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9/09 00:23:57
Name 발그레 아이네
Subject 제게 잘가라는 말을 해주세요

편성표를 안 쓴지 하루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안 들어왔다가 오늘 들어와 보니 관련 글과 댓글, 쪽지가 넘쳐나는군요

하나도 빠짐없이 읽어봤습니다

  
새삼 처음 편성표를 올렸던 시절이 생각이 나는군요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처음엔 일택님의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 댓글에 올렸습니다

오랜 눈팅 끝에 가입을 하고 두달을 기다려 글쓰기 버튼이 생겼을때의 기쁨이란!

모든 분들이 아실테니 그 맘 얼마나 설레고 벅찼는지 미루어 짐작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처음 제가 편성표를 올리게 된 계기는 간단합니다

생방을 잘 챙겨보지 못해서 양 방송사의 편성표를 꼬박꼬박 챙겨서 보고 싶은 재방송을 적어두곤 했습니다

가입을 하고 글쓰기 버튼이 생기고 난 후 어떻게 활동할까 고민하다가 한번 올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까짓것 나만 좀 고생하면 여러명이 편할테니 우선 올리고 보자'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일택님께 올려도 되냐는 양해를 구하는 쪽지를 보내고 댓글에 올렸을때의 떨림이란

(그땐 상당히 떨었답니다 이런 필요없는거 올렸다고 하실까봐서요;;;)

그땐 지금의 양식이 아니고 말 그대로 편성표만 올리는거였습니다

몇 번 그렇게 올리다가 여러 분의 권유로 지금의 발그레 아이네꼬의 오늘의 편성표가 만들어졌습니다

처음엔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어요 색상 넣는 것부터 포인트 프로그램의 선정까지 하나하나가 머리가 아팠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게 통합리그 출범전이었는데 온겜 편성표가 말썽을 부렸습니다

밤 12시가 됐는데 다음날 프로그램이 안 올라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감기에 걸려 있었는데 새벽 3시까지 업뎃이 되기를 피시방에서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다 지쳐 중간에 잤던게 기억이 나요

알바하는 언니가 새벽에 깨우더군요 집에 가서 자라고 (결국 아침에 올렸습니다)

그땐 정말 힘들었지만 이런게 다 추억으로 남는건가 봅니다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었지요


편성표를 그만두겠다는 결심을 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 분의 댓글을 보며 정말 내가 편파적인가, 내 자신의 자만과 아집에 사로잡혀 있지 않았나, 과연 계속 해야 하나 등등

많은 생각과 고민과 감정들이 머리속에 나타났다 사라졌습니다

결론은 자기 자신에 대한 회의와 의심과 과연 계속 해야 하나라는 물음표가 머리속에 둥둥 떠다닌다면

그건 이미 봉사가 아니라고... 봉사의 참 의미를 잃어버리는 것이라는 것을...

물론 그 분의 댓글에 상처를 안 받았다면 거짓말이 되겠지요

하지만 그 분도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처는 제가 다 안고 가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돌아오라고 하시는데 다시 편성표를 쓰지 못 할것 같습니다

이미 자료도 다 지웠고 다이어리도 다시 고치면 너무 더러워질 것 같아 아예 버렸습니다                

관계자분들께 이미 쪽지도 보내서 답장도 왔습니다 다시 돌아가긴 너무 멀리 와버렸어요

끝으로 장문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심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 가운데 이형기 님의 '낙화' 라는 시가 있습니다

이렇게 시작하지요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가야 할 때를 잘 아는 저는 갑니다

비록 눈물을 머금은 눈이라도, 서운하시더라도 제게 잘 가라는 말을 해주세요


그동안 미흡한 저와 제 글을 좋게 봐주셨던 PGR 식구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imeless
05/09/09 00:26
수정 아이콘
저희에게 잘 가라는 말을 해달라는 것은 너무 잔인하세요ㅠㅠ

"감사합니다"로 대신합니다.

아이네꼬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snookiex
05/09/09 00:26
수정 아이콘
올려주시는 편성표 잘 봤었는데... 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My name is J
05/09/09 00:26
수정 아이콘
자러가기 직전에 글을 보게되는군요.
아래에 달았던 댓글을 옮깁니다....

너무 속상해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언제 사석에서 꼭 한번 뵙고 싶어요!!!!
(뭐...제가 그러고 싶다해서...만나주실리는 없습니다만. 쿨럭!)
05/09/09 00:29
수정 아이콘
무운(!)을 빕니다.ㅡㅡ/
귀차니즘교주
05/09/09 00:32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따로혼자
05/09/09 00:33
수정 아이콘
요즘 집에 케이블이 나와서 여기 PGR21의 발그레 아이네꼬님의 편성표를 자주 보았는데 이제 못 본다니 아쉽네요.
저 역시 그동안 노고에 '감사합니다'라고 대신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시든지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시길... ^^;
막강테란☆
05/09/09 00:35
수정 아이콘
정말 아쉽습니다.
편성표를 안쓰시다니.. 저같이 편성표를 기다려온 사람들은 어떡하라고.. 아무쪼록 이때까지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야르
05/09/09 00:39
수정 아이콘
잘가세요
일단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편성표를 PgR에서 볼 수 있어서 참 좋았고요

그만두시는 이유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편성표 쓰는데에 투자하신 시간이 엄청난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시간들 앞으로는 더 값지게 보내길 바랍니다

Good Luck 2 U
★가츠처럼★
05/09/09 00:40
수정 아이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제이스트
05/09/09 00:41
수정 아이콘
잘가라는 말은.. PGR을 떠나시라는 말 같아서....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말로 대신하고 싶습니다.
mwkim710
05/09/09 00:48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그동안 감사했습니다. ㅠㅠ
라임O렌G
05/09/09 00:49
수정 아이콘
박수칠 때 떠나시는군요... 그동안 노력하신만큼의 축복이 함께하길 빕니다..^^
05/09/09 00:53
수정 아이콘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
홍승식
05/09/09 00:58
수정 아이콘
잘 가 라는 말씀을 드릴 수 없습니다.
아이네꼬 님을 보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편성표는 더 이상 안적어 주셔도 됩니다.
그냥 우리와 같이 pgr에서 웃고 떠들며 함께 즐거워할 수 만 있으면 됩니다.
어서오십시오.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05/09/09 01:00
수정 아이콘
ㅠ 정말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이제 누가 편성표하나요?;;
항상 하시는 일에 축복이 가득하길.....편성표는 안올려줘도 되니까 가끔 좋은 글은 올려주세요~~
youreinme
05/09/09 01:09
수정 아이콘
편성표 안해주셔도 되요.
좋은 사람이 또한분 떠나실까 걱정입니다.

당신은 참 멋진 사람입니다. ^^
박서날다
05/09/09 01:17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어요. 다시 돌아오셨으면,,ㅠ
공방양민
05/09/09 01:34
수정 아이콘
안녕히 잘가세요^^
그리고 힘찬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세요
WizardMo진종
05/09/09 01:44
수정 아이콘
편성표는 보지않았습니다만, 그정성은 알고있습니다. 힘든결정하셨네요. 가시니 잡지는 않겠습니다만, 오실때도 막지 않겠습니다. 좋은시간되세요..
05/09/09 01:44
수정 아이콘
잘가시라고 말씀 못드리겠네요. 편성표만 안쓰시는 거지 pgr에는 들어오실 것 아닙니까?. 공감대를 나누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러니 오로지 건강하시란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그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after_shave
05/09/09 01:52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꾸벅
공중산책
05/09/09 02:03
수정 아이콘
가셨다가.....다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편성표 올리느라 정말 수고하셨어요. 아이네꼬님 덕분에 방송 제대로 챙겨봤답니다.
05/09/09 02:1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전에도 썼던 말이지만..또 좋은 글로 뵐 수 있겠지요?
05/09/09 02:11
수정 아이콘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 편성표가 아닌 글도 보고 싶습니다! 언제든 돌아와주시길.. 아무 부담 없이.. ^^
05/09/09 03:09
수정 아이콘
편성표는 본적이 없지만 항상 일택님처럼 변함없는 노력에 감탄했었습니다. 잘가시길... 이왕이면 자게에서도 글을 보고 싶네요^^
SpaceCowboy
05/09/09 03:10
수정 아이콘
'그분'은 무심코 던진 돌맹이겠지만 '우리'는 소중한 글과 사람을 잃게 되는군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어요. 다시 힘내서 아무렇지도 않은듯 돌아오세요.
카이레스
05/09/09 03:17
수정 아이콘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편성표에서 보인 정성과 열정이면 무슨 일이든 다 잘해내실 거 같아요.... 편성표를 올려주시는 아이네꼬님은 더 볼 수 없겠지만 다른 멋진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Zakk Wylde
05/09/09 03:20
수정 아이콘
아이네꼬님 겨울에 올라오면 종로에서 닭갈비 사드릴께요~ㅋ
이때까지 수고하셨어요~^ㅡ ^
05/09/09 07:26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아이네꼬님도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길......
아케미
05/09/09 07:41
수정 아이콘
계속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지금까지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편성표는 쓰지 않으시더라도 게시판에 가끔씩 글 써 주시면 안 될까요? ^^
05/09/09 07:42
수정 아이콘
pgr에서 매일 글을 읽으면서 느끼는 점 중 하나는 매일매일 일정표며 관련글을 매일 올리시는 분들에 대한 생각인데 참 대단하구나 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군대에 가있는 아이엠포유 님, 현재의 일택님, 발그레아이네꼬님등. 저게 쉬운 일이 아닐텐데도 매일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 한편에 고맙다는 마음 두게 되네요. 안녕히 가세요. 그러나 마음은 떠나지 마세요.. 고마웠어요.
타츠야
05/09/09 08:26
수정 아이콘
발그레 아이네꼬님이 보여주신 정성과 노력은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셨네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앞으로 건강하시길 바라고, 당분간은 글 안 쓰고 눈으로만 보시다가 마음이 정리되면 가끔씩 자게에 써주세요. 안 좋은 기억은 빨리 잊고, 좋은 것만 마음 속에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05/09/09 08:59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AnyCall[HyO]김상
05/09/09 09:00
수정 아이콘
그동안 잘봤습니다//읔

좋은일 있으시길 바래요 //
juku1003
05/09/09 09:23
수정 아이콘
그동안 거의 눈팅만 했었습니다. 댓들도 어쩌다 한번씩^^ 그냥 정말 좋은 정보와 좋은 글이었는데...아쉬운 맘에 "그동안 수고하셨어요"라는 인사말이라도 남길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그리고 "잘가세요"라는 인사는 안하겠습니다. pgr에 글은 안쓰시더라도 계속 머물고 계실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정!말!수!고!하!셨!어!요!!!
Connection Out
05/09/09 09:46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하셨던 것처럼 타인의 즐거움을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댓가없이 할 수 있는 그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그러실 수만 있다면 앞으로 어떤 일을 하시던지 어떤 곳에 있으시던지 꼭 인정받고 존경받는 분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소심맨
05/09/09 10:11
수정 아이콘
일단 죄송합니다.

맨날 얌체처럼 편성표만 읽고 "수고하세요" 라는 말 한마디 못 하였습니다. 그래도 기억에 남는 것은 발그레 아이네꼬님이 힘든 일이 있어도 꾸준히 편성표에 올려 주신것에 대하여 감명하였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기쁨을 선사했기 때문이라도 좋은 일만 생길것 같네요. 혹시 나쁜일 생기면 연락주세요 ^^ __ ^^
05/09/09 10:17
수정 아이콘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PGR에서 떠나시는건 아니죠?^^
게시판 이곳저곳에서 종종 뵙게되길 바랍니다.
건강 유의하시구요.
05/09/09 10:45
수정 아이콘
안녕이라고 말안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 (_ _)
네고시에이터
05/09/09 11:10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어요~
와룡선생
05/09/09 11:23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Zakk Wylde님// 저도 사주세요.. 닭갈비..ㅡㅡㅋ
발그레 아이네꼬님 부산오시면 전 모듬회로 ..^^
하늘 한번 보기
05/09/09 11:58
수정 아이콘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또한 정말 감사드리구요...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발그레 아이네꼰님이 올려주신 편성표를 보는 것이 pgr에 오는 여러 이유 중에 하나였는데...(꽤 높은 편에 속해요^^)

편성표만 안 올리시는 거지 앞으로도 계속 pgr에 좋은 글 남겨주실꺼지요? 안되면 눈팅이라도 계속^^;;

이것만 기억해 주세요.
님의 수고로 인해서 불행했던 사람보다는 행복했던 사람이 훨씬 많았다는 것! 비난하는 사람보다는 감사하고 칭찬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는 것!! ^^
그동안 여기에 쏟은 시간과 정성, 노력, 열정 등등은.....꼭 이곳이 아닐 지라도... 언젠가는, 어디에선가는 반드시 그 보상을 받으실 겁니다!!! 세상 생각 보다 공평하거든요^^
여자예비역
05/09/09 12:16
수정 아이콘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편성표는 다시 못보겠지만.. 아이네꼬님과의 인연이 끝이아니길 바래서..

잘가시라는 말보다는 다시 만자자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언제.. 오프에서 봐요..^^ (잭횽님.. 진짜로 닭갈비 사드리세요.. )
터치터치
05/09/09 14:27
수정 아이콘
저도 헬쓰클럽 10월부터 다시 다닐건데요. 그때쯤 다시 돌아오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럼 발꼬락 하시길 바랍니다.
05/09/09 14:36
수정 아이콘
아이네꼬님 많은도움되었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그동안 수고많으셨구요
감사합니다..
수행완전정복
05/09/09 16:16
수정 아이콘
아이네꼬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가끔 보고서 바로 백스페이스를 누르는 그런 무ㅡ_ㅡ플러였지만 테그에다가 자신의 느낌까지 써 넣은 아이네꼬님의 정성을 보면서 '우와 ㅡ_ㅡ;;; 난 못하겠는데'

라면서 감탄을 하던때가 있었는데...

편성표는 쓰지 않으시더라도 pgr에서 좋은글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



Ps. 이 글에선 다시 쓰실 의사가 없다고 하셨지만..
혹시라도.. 혹시라도 나중에 생각이 나신다면 예고 없이 써주세요..
pgr 유저 모든사람들이 기뻐할겁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려니
05/09/09 17:58
수정 아이콘
맑은 분이네요. 뭘 하더라도 좋은 이들이 곁에 있을 그런 분..

행운을 빕니다.
하늘호수
05/09/09 18:43
수정 아이콘
아쉬워요...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05/09/09 18:52
수정 아이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blue wave
05/09/09 19:34
수정 아이콘
멋진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성, 고생 잘 알아 주지 않아 고독했을텐데... 도움을 주고, 힘들게 하는데도 질책이 돌아온다면,,, 저도 그 일을 하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Good Luck!
항즐이
05/09/09 22:35
수정 아이콘
가시는 건 마음대로지만!! 오시는 건 마음대로 안됩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셔야 됩니다 ^^



그동안.. 못다한 감사.. 드립니다.

정말 고마웠어요.
홍차소녀
05/09/10 00:10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올라와서 매번 빼먹던 방송을 아이네꼬 님 편성표를 보고 챙겨보곤 했었는데...... 가신다니 약간 섭섭하기도 하네요.

하지만, 언제나 아이네꼬 님 앞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그 동안 정말 감사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365 이런건 어떨까요? - 투팩 노애드온 벌쳐 [55] 어딘데4994 05/09/09 4994 0
16364 제게 잘가라는 말을 해주세요 [52] 발그레 아이네4364 05/09/09 4364 0
16363 안녕하세요. [3] Lugaid Vandroiy4516 05/09/09 4516 0
16362 [잡담]의사들의 집단휴진에 대해서.. [33] 김성태4253 05/09/09 4253 0
16361 고마워.... [3] 서녀비4310 05/09/08 4310 0
16360 불 건너 강구경하기 (의사들 집단 휴진 건 관련 글입니다) [149] Timeless4465 05/09/08 4465 0
16359 에휴 전 이상한놈 같습니다 [24] 낙장불입4228 05/09/08 4228 0
16358 해설에 반감이 생기는 이유... [38] 키키4441 05/09/08 4441 0
16357 내가 원하는 여자를 만나게 될 확률? [18] 마르키아르5794 05/09/08 5794 0
16355 해설자분들에 대해서 툭 까놓고 말하겠습니다. [98] 한심이7426 05/09/08 7426 0
16354 대항해시대 오픈 베타 시작했어요_♥ [25] VIN4512 05/09/08 4512 0
16351 " 나는 나를 넘어섰다, " [31] RrpiSm.준호★6117 05/09/08 6117 0
16347 임요환선수 네이버뉴스 메인에 떴네요 [8] ☆FlyingMarine☆5228 05/09/08 5228 0
16346 처음 뵙겠습니다^^ [9] 착한사마리아4520 05/09/08 4520 0
16344 가장잘 어울리는 닉네임을 가진자?? [81] 반바스텐5980 05/09/08 5980 0
16343 참 씁쓸하네요 [56] 공방양민5163 05/09/08 5163 0
16342 군대 갔다 오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57] Dr.faust7658 05/09/08 7658 0
16341 해설자의 오버? 댓글의 오버 ! [17] 불가능 그건 아4436 05/09/08 4436 0
16340 아이리버 'U10' 판매 [23] 공방양민40920 05/09/08 40920 0
16339 제여친은아무리봐도천사인것 같습니다.(솔로부대 염장질 아님) [47] [NC]...TesTER4763 05/09/08 4763 0
16338 장점이 단점이 될수도, 단점이 장점이 될수도. [4] 호수청년4851 05/09/08 4851 0
16336 더 쪼잔하게, 더 깐깐하게 그리고... [20] 총알이 모자라.4338 05/09/08 4338 0
16335 애플 '아이팟 나노' 발표 [117] 포르티6043 05/09/08 60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