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12일 오후 1시 전 입대합니다.
Pgr21 이라는 사이트를 자주 들렷고 눈팅만 주로
하엿던 접니다.
스타라는 게임으로 정말 사람들이 이렇게 한 사이트에서
얘기도 할수 있고 이렇다는게 전 정말 좋습니다.

이제 군대갈날이 정말 얼마 안남았는데
마음이 착잡하긴 하지만 어떤면에선 설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족 생각을 하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만
그 앞에서 마음 아프다는걸 표현할순 없더군요.

전 논산 훈련소를 가게 되었는데요.
특기병으로 무선장비운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군대 가기전이라 그런지 많은것이 궁금하고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네요.

입대할때 구급약과 여분의 돈 챙겨가는건 어느정도 알겠지만
제대하신분이나 지금 군복무를 하고 계신 분들에게 어느정도 조언을 듣고
싶네요.

요즘 군대 편하다 편하다 하지만.. 그래도 아직 군대는 군대라
많이들 힘들단 얘기가 마니 나와서 그런지 저도 약간 걱정이 되네요.

논산훈련소는 자대배치가 전국구로 된다고 하였는데 맞는말인가요?
보통 여자친구와 많이들 헤어진다고 하는데... 조언 부탁드릴께요. :)
그밖에 많은 조언들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런거 외에 군대가기전에 아쉬운건 스타리그와 프로리그를 못본다는것!
그리고 박지성 선수와 이영표 선수의 프리미어 리그로 주말마다
정말 재밋게 볼수 잇엇던 경기를 볼수 없다는것이네요.
정말 아쉽습니다.

Pgr21 여러분!
몸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일만 잇고 행복하십시오!
2년뒤에도 이렇게 항상 좋은 Pgr21 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충성! :)

2007년 09월 12일이 얼른 왓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