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1/16 05:24:23
Name Avin
File #1 NL_MVP.jpg (184.9 KB), Download : 15
Subject 내셔널리그 MVP 알버트 푸홀스!


(투표내역)

알버트 푸홀스 선수가 1위표(18) 2위표(14)  포인트 378을 따내면서
1위표(14) 2위표(17) 3위표(1) 포인트 351의 앤드류 존스를 제치고
내셔널 리그 MVP에 올랐습니다~

사실 여러 스탯에서 차이가 어느정도 있었기에.. 푸홀스 선수의 MVP를
개인적으로는 낙관하고 있었지만...
2위와 3위의 차이가 좀 심하네요..-_-;;;;
(데릭리 선수는 1위표(1) 2위표(1) 3위표(30.........) 263포인트 획득..

3선수의 스탯을 비교해보면
(타율/출루율/장타율/홈런/타점)
푸홀스 .330 .430 .609/41/117
존   스 .263 .347 .557/51/128
데릭리 .335 .418 .662/46/107 ...
인데.. (오히려 데릭리는 푸홀스와 비교해봐도 손색없는...)
아무래도  50홈런 프리미엄..과 팀의 플옵진출 여부 에서 데릭리가 너무 손해를
많이 본듯...
데릭리 내년엔 컵스 잘해서 MVP 투표 3위 하기를
(2위는 푸홀스 1위는 롤렌 ^^;;)

올해 사이영상도 가져가고(크리스 카펜터) MVP도 가져오고
반지만 가져왔으면 완벽했는데요..흑..

내년엔 꼭 반지 챙기기를...

뱀다리1)글 2번 날렸더니 정신없네요-_-;;;...
뱀다리2)아 잊지 못할 최희섭 크로스라인 사건 ㅜ_ㅜ
(네이버 최훈님 MLB카툰 참조-0-..) 스캇롤렌 내년엔 MVP!..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ightkwang
05/11/16 07:37
수정 아이콘
와.. 푸홀스 첫 MVP죠?? 세인트루이스.. 사이영상에 MVP선수 까지 있었는데.. 아쉽네요.. 정말.. 최희섭선수의 크로스라인이 없었더라면.....
05/11/16 09:15
수정 아이콘
오호~ 역시 메이져리그에서도 홈런 프리미엄은 엄청나군요.
낭만드랍쉽
05/11/16 10:22
수정 아이콘
홈런프리미엄도 프리미엄이지만,
소속팀의 성적이 또 다른 중요한 요소가되죠.
시컵스가 디비전에 진출했다면 데릭 리가 MVP가 됐을거라 생각합니다.
난다앙마
05/11/16 10:28
수정 아이콘
이대익 선수 아까워요.. 전반기 크레이지 모드에서 후반기 노멀(?) 모드 변신이 아쉬워요 한국인 최초 mvp 아쉽네요..-_-;
Cos]StorM[moS
05/11/16 12:38
수정 아이콘
최희섭의 크로스라인이라뇨...
제가 보기에는 최희섭선수는 공을 잡기위해 어쩔수없이 1루 베이스 위에 있었는데...
오히려 두눈으로 뻔히 보고 들어오는 스캇롤렌 선수가 피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최희섭선수이기에 롤렌선수가 다친거라 생각합니다. 체구가 외소한 1루수였다면 아마 그 1루수가 시즌 아웃이었겠죠. 스캇롤렌 정도의 덩치가 그렇게 밀고 들어온다면 말이죠.
최희섭 선수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잘못을 떠 넘기려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05/11/16 12:57
수정 아이콘
Cos]StorM[moS님//일반적으로 크로스 라인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은 로프반동 당한 쪽이 역습으로 거는 기술 아닌가요? 그런 의미도 있고 최희섭선수가 몸빵이되니깐 오히려 롤렌선수가 부상을 당한 것이다. 뭐 그런 의미로 저는 해석했습니다만......
시리우스
05/11/16 13:22
수정 아이콘
네이버 mlb카툰에서 유머로 크로스라인이라고 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가승희
05/11/16 14:34
수정 아이콘
팀이 플레이오프실패하면 MVP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배리본즈처럼 2001년 홈런신기록세우고 2004년처럼 출루율 5할넘고-- 이런 괴물스런성적이 아니라면 플레이오프진출실패한팀에서 MVP받기는 힘듭니다.
2002년인가요? 알렉스로드리게스같은경우는.. 그해 워낙 MVP인재가 없었기 때문에 좀 운빨로 MVP를 받을수도있지만..
만약에 시카코가 플레이오프만 진출했으면 MVP수상이 거의 확실했을텐데..
토마토
05/11/16 14:39
수정 아이콘
내년엔 본즈옹이 돌아오므로...;
lightkwang
05/11/16 15:06
수정 아이콘
Cos]StorM[moS님// 김훈님 mlb카툰을 필두로. 다들 농담식으로 하시는 건데 넘 심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최희섭선수 본인도 개의치 않아하던 거 같습니다. 넘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길
05/11/16 15:10
수정 아이콘
Cos]StorM[moS// 물론 롤렌이 들이대다가 부상당한거 알고있습니다.
게다가 그경기는 TV생중계로 보고 있었고요. 갖다박은건 롤렌인데 쓰러진것도 롤렌이고 나중엔 시즌아웃 까지 나와서 최희섭선수의 덩치에 경악도 하고 그랬습니다;;
단지 네이버MLB카툰에 크로스라인이 나온 부분을 유머화 한건데 죄송합니다;.. 제생각이 짧았던거 같네요..
05/11/16 16:02
수정 아이콘
본즈께서는 2001-2004 년 시즌 싹슬이 했죠... 다른 선수들에겐 본즈의 복귀가 그렇게 달갑지만은 않겠네요.
도니..
05/11/16 16:03
수정 아이콘
MVP에 투수도 참가하는군요.. 몰랐습니다.. 말 그대로 MVP군요.
최훈님 만화를 항상 즐겁게 보는 저는 웃고 지나쳤는데.. 최희섭 선수가 실제로 만화처럼 크로스라인을 한건 아니니.. 뭐 그것보다 뉴욕메츠의 플로이드 표정이 압권이라는..
雜龍登天
05/11/16 17:41
수정 아이콘
아프지 않앙~♡
05/11/16 17:53
수정 아이콘
아마 투표대상은.. 전선수 다일껍니다;;
기자가 1위표 부터 10위표까지 뽑는거니 (10명까지 뽑죠..)
낭만드랍쉽
05/11/16 18:22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MVP이고 타자나 투수가 모두 후보군에 속하지만,
투수는 거의 못받는다고 봐야겠죠-_-;;
리그를 압도적으로 지배했던
외계인 시절의 페드로도 MVP 3위를 했던게 고작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AIR_Carter[15]
05/11/16 21:37
수정 아이콘
데릭리는 컵스의 플옵진출보다 1,2번 타자들이 출루만 해줬어도 MVP와 플옵 모두 잡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탯상으로야 푸홀스가 앞선다지만 홈런,타점의 임팩트 때문에 앤드루가 타지 않을까 싶었는데 조금 의외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750 프로토스의 초반. [22] legend3828 05/11/27 3828 0
18748 두번째 고백.... 그후... [23] 슈퍼마린&노멀3523 05/11/26 3523 0
18747 [ID A to Z]ⓔ Elky , 효자테란 베르트랑 [33] 몽상가저그4972 05/11/26 4972 0
18746 [SK게이밍 펌]조형근, 강도경. x6tence AMD 합류 [24] BluSkai7341 05/11/26 7341 0
18743 조지명식 도발 사건 편집 동영상입니다. [68] 견습마도사7884 05/11/26 7884 0
18742 재밌는 조지명식이 될 수 있었던 건 카메라맨분들의 역할도 컸습니다. [60] 김호철5146 05/11/26 5146 0
18740 [제안입니다] '논쟁거리→토론게시판'이라면 어떨까요? [10] MistyDay3097 05/11/26 3097 0
18737 MSL에게 바라는점.. [48] 아레스4225 05/11/26 4225 0
18736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41편 [17] unipolar7120 05/11/26 7120 0
18733 주간 PGR 리뷰 - 2005/11/19 ~ 2005/11/25 [9] 아케미4780 05/11/26 4780 0
18731 신한은행 스타리그 조지명식의 최고대박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79] 김호철11787 05/11/26 11787 0
18730 조지명식을 보고 느낀 스타리그의 새로운 흥행카드 [59] 홈런볼7610 05/11/26 7610 0
18729 OSL과 MSL의 진행방식(마인드)에 대해.. [10] PRAY3922 05/11/26 3922 0
18728 msl . 경기명? 간략정리 [3] 올빼미3630 05/11/25 3630 0
18727 이윤열선수때문에 제 마음이 참으로 아픕니다. [32] 쌀집5761 05/11/25 5761 0
18725 바른말 고운말 그 첫번째 이야기! [14] 날개달린질럿3607 05/11/25 3607 0
18722 행운은 저 멀리 있는줄 알았습니다. [19] goGo!!@heaveN.3573 05/11/25 3573 0
18721 공식적인 자리나 인터뷰 등에서 추천하고픈 말투. [27] 4thrace5247 05/11/25 5247 0
18720 러브포보아 휴가 나왔습니다~!!!!! [25] 러브포보아3584 05/11/25 3584 0
18719 [설문조사]스타에서 당신의 종족은? [30] 성의준3857 05/11/25 3857 0
18717 듀얼예선 통계 [60] [GhOsT]No.15518 05/11/25 5518 0
18716 듀얼 1라운드 대진표가 나왔습니다. [75] 우리진진고고5755 05/11/25 5755 0
18715 [2] 기억해야 할 선수 "서기수" 선수. [12] Saviour of our life3796 05/11/25 37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