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3/17 13:54:31
Name 초보랜덤
Subject 미국 생쇼를 하더니 결국 탈락하네요&서재응 vs 우에하라(이승엽선수와 같은팀) 더 해볼만
오늘 심판판정 특히 밥 데이빗슨(53)이심판이 일본전에서도 쇼를 하더니 오늘도 생쇼를 했네요.... 괜히 미국이 선수+심판연합군이 아니더라구요 그런데도 멕시코는 해냈습니다. 미국+심판연합군을 무찔렀습니다. 미국에선 로저옹이 나왔는데요 2:1로 이겼습니다. 멕시코 투수진들이 미국+심판연합군을 한국식 계투작전으로 뭉게버렸습니다. 이로서 멕시코는 미국과 동반탈락하게 되었고 일본은 끝끝내 우리나라에게 복수할 기회를 또한번 얻게 되었습니다. 이로서 4강은 한일전과 도미니카공화국 VS 쿠바의 대결이 되었습니다. 4강갈것을 믿어의심치 않고 4강가서 우리나라와 붙으면 베리본즈 까지 투입하겠다고 선언했던 벅마르티네즈 감독 완전 안방에서 개망신빨 뻗쳤습니다.

이제 19일 4강전 결국 또 한일전 되었습니다. 그런데 분위기는 첫번째 두번째 대결보다 더욱더 우리에게 유리해져 가고 있습니다. 물론 일본이 특히 이치로선수가 복수의 칼을 버~~~~~럭 버~~~~~럭 갈고 있겠지만 첫번째 두번째 대결에 비해 우리가 더 유리한 상황입니다. 일단 한국킬러인 와타나베가 어제 80개의 공을 던졌기 때문에 절대 못나옵니다. 그렇다고 일본을 무시하는것은 아니지만 와타나베의 공을 제외한 다른 투수들의 공은 우리가 너무나도 잘 공략했습니다. 우에하라라면 충분히 공략 가능할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6경기 무실책과 팀방어율 1.40의 수비력 그리고 김인식감독 특유의 믿음의 야구와 기적같은 타이밍에 이루어지는 선동렬투수코치의 투수교체 감히 예상하자면 첫번째 두번째 대결보다 오히려 더큰점수차로 완승을 거둘꺼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게 행운이 따른다는것이 6경기 무실책과 팀방어율 1.40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에게 펫코파크는 폭주하는 한국표 폭주기관차에 슈퍼터보엔진을 달아주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 어느구장보다도 투수에게 유리한 구장인 펫코파크 거기다가 박찬호선수의 안방이기도 하죠 투수에게 유리한구장과 최강의 수비력이 합쳐진다면 일본전 아쉽게 이루지 못하였던 완봉승도 가능할꺼 같습니다. 그렇지만 방심하면 안됩니다. 상대는 일본이고 1라운드 2라운드 때보다도 칼을 버럭버럭 갈고 있을것입니다. 지금 일본은 낭떠러지밑으로 추락했다가 헬기가 발견해서 낭떠러지 위로 올라온 상황입니다. 더이상 구겨질 자존심도 없기 때문에 일본은 그어느때보다 죽기살기로 덤벼들껏입니다. 특히 이치로선수 두번이나 개망신을 당했기 때문에 이번에야말로 일본의 자존심회복과 자신의 자존심회복을 위해 죽기살기로 덤빌것입니다.

이제 4강입니다. 내일모래 4강입니다. 어제만 해도 한국 VS 미국+심판연합군의 대결이 될껏이라 생각했던 4강전이 결국 미국이 생쇼하다가 첨벌 받으면서 한일전이 되었습니다. 상대는 한국킬러 와타나베가 못나오는 상황에서 우에하라가 출격합니다. 1,2라운드 때보다도 우리에게 조건이 유리합니다. 구장도 우리에게 유리합니다. 그날 선발로 나오는 서재응선수 어제 태극기도 꽂으셨는데 한번더 일본 밟아줘서 자존심 찢어버립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성혁
06/03/17 14:09
수정 아이콘
우리선수들 부담갖지 말고 편안하게 경기에 임했으면 합니다.
정말 이상한 시스템이에요. 우리는 이기면 본전인 것 같고 지면 정말 억울할 것 같네요. 대하민국 화이팅입니다.
Ms. Anscombe
06/03/17 14:10
수정 아이콘
와타나베는, 규정상 4일을 쉬어야 하므로 4강전 출전이 불가능합니다.
06/03/17 14:12
수정 아이콘
정말 이상한 대진 덕에 고생하네요... 3전 2선승제에서 2선승을 해도 나머지 1전에 따라 결승이 달려있네요... 일본이 우승하면 진짜 웃기는 시나리오라는...
06/03/17 14:12
수정 아이콘
선발은 우에하라 대 서재응이 확실시 됩니다.
anti-terran
06/03/17 14:14
수정 아이콘
와타나베 안 나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아레스
06/03/17 14:14
수정 아이콘
사실 일본의4강진출은 바랬던바가아닙니다..
이번에 일본이 우리나라를 이긴다면,그전2번의 연승은 너무 쉽게 묻힐것같아 걱정입니다.. 그리고 일본은 결승진출하구요..
이번에 그냥 3연승으로 더이상 말못하게 깔아뭉개줄수밖에없습니다.
06/03/17 14:16
수정 아이콘
와타나베-우에하라-마쓰자카 이 세 명중에 누가 나오든 쉽지 않은 상대입니다. 상대팀도 서재응이기 때문에 어려운건 마찬가지고, 결국 투수전이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태양과눈사람
06/03/17 14:17
수정 아이콘
박사장님을 제외한 모든 투수가 총출동하겠군요... 또 피말리는 투수전인가요?? ㅜ.ㅜ
도리토스
06/03/17 14:23
수정 아이콘
어제 꿈을 꿨었는데..멕시코가 미국을 이기는 꿈이었습니다..그리고 4강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졌습니다. 제발 반틈만 맞기를 빕니다..ㅠㅠ
초보랜덤
06/03/17 14:24
수정 아이콘
한가지 불안한 측면이라면 일본킬러 구대성선수가 어제 마지막에 홈런 맞았다는것이 불안 요소인데 그거 신경쓰지말고 일본킬러의 본모습만 보여주세요 제가볼땐 서재응 봉중근 김병현 구대성 오승환 계투진으로 갈꺼 같습니다
아자뷰
06/03/17 14:25
수정 아이콘
x맨과 똑같은 게임방식.....
1,2경기결과에 상관없이 마지막에 막판 뒤집기 경기로
승부가 갈리죠~~~
사토무라
06/03/17 14:27
수정 아이콘
4강전 승부는 양 팀의 선발투수인 서재응-우에하라의 그날 컨디션에 달린 것 같습니다.
06/03/17 14:40
수정 아이콘
일본 동경입니다..
어제 한국이 이기는 바람에 기분 상당히 좋더군요.
옆에 일본놈들은 눈치를 주는사람 반/ 축하하는 사람 반이더니..
어쨌거나 우에하라 투수 강력합니다.
마쓰자카나 우에하라나 그놈이 그놈이지만 우리나라가 유난히 마쓰자카 한테 강해서 내심 마쓰자카를 바라고 있습니다만...
우에하라..일본 요미우리를 대표하는 부동의 에이스죠..
완급조절이며 구질이며..정말 에이스 다워요.
요미우리 팬들은 우에하라가나오면 오늘은 이겼구나 생각할 정도죠..
내심 마쓰자카이길 바래보지만..우에하라가 나온다 해도 가까워서 일본에 있는 승엽사마를 이길순 없겠죠!!
이번주 철야 시키는 일본부장 참 싫은데..
일욜날은 꼭 집에서 편하게 한일전봤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저는 승엽 사마땜에 올해 돈좀 들겠네요..
동경돔 자주 가려면..
DynamicToss
06/03/17 14:45
수정 아이콘
미국이 최약체로 분류되는군요 심판 연합군에도 멕시코 못이기고 그런 멕시코를 일본이 대파 했는데 반면 미국은 일본전 심판 의 힘을 동원해 간신히 승리하고 ...알고보면 미국이 최약체인듯
DynamicToss
06/03/17 14:47
수정 아이콘
미국이 올라 오길 바랫는데 한일전은 정말 볼떄마다 가슴 조마 하게 보게되더군요 ;; 또 일본을 셧아웃 시켜버렸으면 벌써부터 4강전을 기대 기대
Spiritual Message
06/03/17 15:01
수정 아이콘
일본과는 계속 접전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정말 불안하군요..
재수니
06/03/17 15:15
수정 아이콘
포크볼이라 솔직히 마쓰자카면 땡큐죠
Brilhante
06/03/17 15:16
수정 아이콘
도리로스님.. 안습.. 그건 절대 안됩니다.. 절대로 안되요.. 오늘밤에 꿈 다시 꾸십시요.. 그리고 우에하라 이친구 공 정말 좋은선수입니다. 공만 좋은게 아니라 야구자체를 참 이해를 잘하는투수죠. 절대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닙니다. 3점을 먼저나는 팀이 이길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정말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할까요? 한일.. 정말 숙적은 숙적인가 봅니다.
06/03/17 15:42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이기기만 하면 3연속 일본전 승리라서 가장 좋은 시나리오지만 만약 진다면 생각만해도 앞에2승이 묻히는~~~
사실 일본 강하죠 모두 한점차로 신승했으니~~
차라리 미국이 부담은 없을텐데 선수들 입장에서는
그래도 쿠바나 도미니카보다는 일본이 낫다고 일부러 마음의 위안을
일요일은 제발 한 8:2로 이겨주길 투수전 보려면 재미는 있는데
수명감수합니다 @_@ 아~~
내차는녹차
06/03/17 15:56
수정 아이콘
숙적이라기 보단 이 대회 룰이 뭐 같은 거죠;;
雜龍登天
06/03/17 16:06
수정 아이콘
우에하라...공도 좋고 투지도 강하고...대단한 투수임에 분명하죠.
정말재밌을거 같은데요. 서재응 대 우에하라.
아큐브
06/03/17 16: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는 여기까지 올라와 버린 대표팀이 밉습니다
진짜 저 심장이 안좋은데 저를 이지경까지 몰아세우다니...

근데 이상하게 한국선수들의 모습을 떠올리면 괜시리 히죽거리게됩니다
아아... 애증이 교차하는 야구대표팀 !
까짓거 심장이 쫄아서 터져도 좋으니 우승해버렸으면...
에헤라디야
06/03/17 16:18
수정 아이콘
클레멘스도 멕시코한테 깨지는 판에 명성가지고 승부가 갈릴거라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이기고자 하는 열망이 더 강한 팀이 승리할 것 같구요, 열망이 같다면... 이미 두번이나 이기면서 우위를 보인 우리나라가 이길 거 같습니다! 서재응 선수 잘 던지고, 그동안 부진했던 이병규 선수는 김인식 감독의 '믿음의 야구'가 옳다는걸 4강전에서 보여주길...
You.Sin.Young.
06/03/17 16:2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이미 병역면제가 확정되어서리..;;
biscuit in grey
06/03/17 16:22
수정 아이콘
꼴사납게 편파판정 난무하는 미국하고 붙느니 차라리 긴장감있게 한일전보길 바랬습니다
Juliett November
06/03/17 16:22
수정 아이콘
푸핫... 설마했는데 정말 미국 졌네요 그것도 아주 비참하게....

근데 '연습안한 신정민'이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_-;;;;;
06/03/17 16:23
수정 아이콘
이승엽이 우에하라한테 약한 편이죠.. 우에하라 작년에 부진했다곤 하지만 대단한 투수입니다.
이상윤
06/03/17 16:24
수정 아이콘
이미 두번이나 일본야구의 자존심을 깔아 뭉갠것에 만족합니다. 꼭 이기고 싶은 상대의 자존심을 두번이상 깔아뭉개버리면 10년 묵은 체증이 싹 씻겨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06/03/17 16:39
수정 아이콘
근데 이번엔 그 잠수함 투수 못나오니가~~
뭐 우리도 박사장님 못나오지만~~
제발 이번엔 타격으로 이기길~~
빅초이 큰거 한방 날려라~~
적 울린 네마리
06/03/17 16:58
수정 아이콘
마쓰자카 안 나오나요?
06/03/17 17:05
수정 아이콘
일본은 항상 우에하라-마쓰자카-와타나베..이 순으로 나왓으니..아마 우에하라가 거의 확정적 아닌가요?. 일본에서는 우에하라-마쓰자카를 일본의 세리그 파리그의 양대 본좌로 평가 하고..와타나베는 최근 찌바롯데 우승으로 일약 s급으로 도약한 선숩니다. 만만한 투수들이 아니죠 ㅠ.ㅠ 한국 화이팅.
날라보아요
06/03/17 17:06
수정 아이콘
마쓰자카 선수도 멕시코전에서 60개가 넘는 공을 던진관계로 못나옵니다.
그래도 마쓰자카, 와타나베, 우에하라 3명중 한명 고르라면 전 우에하라 선수 고르고 싶네요. 괴물투수와 이상한투수 보다는 우리타자들에게 훨씬 편한것이라 확신합니다 ^^
Debugging...
06/03/17 17:12
수정 아이콘
뭐 일본 4강 올라올 자격 있죠. 실제적으로 8강리그에서 2승1패 한 팀이니... 이번에도 제대로 함 붙어서 이기길..
06/03/17 17:52
수정 아이콘
글쓴분은 뭔가 착각하시나 본데 우리에게 유리한건 없습니다. 휴식일도 똑같죠. 우리가 2승을 거두긴 했지만 모두 1점차 9회말 2아웃까지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펫코파크는 투수에게 유리한 구장이지 어느팀에게 유리하다 이런건 말도 안되죠-_-; 선발도 현재 각 나라 최고의 에이스카드 맞대결입니다. 5:5로 봅니다.
lotte_giants
06/03/17 18:07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 또 수비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죠.
lotte_giants
06/03/17 19:3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해온대로 집중력만 잘 유지하면 승산 충분합니다. 앞선 두번의 승리로 인해 심적 부담은 일본측이 훨씬 클테니까요.
물탄푹설
06/03/17 19:43
수정 아이콘
도대체 이런 대회가 무슨 권위와 명예가 있다는건지 이젠 이해가
안되는군요
2번이나 이긴상대와 다시 준결승이라니
아무리 잘해서 다이겨도 마지막 한경기 지면 끝
아인슈타인도 이해할수 없는 진행방식자체가
거기에 얼굴에 아예 철판깔고 시합마다 룰만들고 고치고
규칙바꾸고 등등
심판이나 운영진이나 그들과 배꼽맛추고 후안무치하게
더러운 승리나 갈구하는 국가의 팀이나
아예 없어져야 할 대회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06/03/17 20:43
수정 아이콘
6승팀과 5할팀의 대결에서 운좋게 5할팀이 이기고 혹 우승이라도 하게 되면 내년에는 대회가 없어지던가 보이콧을 하던가...근데 당초 목표는 이루었다고 준결승에서 우리가 2번 이긴 상대와 3번째경기에서 느슨한 모습을 보이진 않겠지만...기회가 될때마다 일본은 착실히 밟아줘야 합니다. 이병규,이진영,최희섭의 활발한 타격이 있어야 승리할텐데...일본킬러 구대성도 슬슬 지쳐 보이고...델고 가서 써먹지도 못하는 두산투수2명은 교체가 안되나?
칼잡이발도제
06/03/17 20: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1,2라운드에서 다이겨놓고 4강전에서 지면 일본에 멍석깔아준꼴 밖에 안되죠... 우리도 도미니카나 쿠바랑 한껨 해봐야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도미니카는 거의 축구의 브라질만큼이나 사기적인 공격진을 자랑하던데요.. 4강전 경기는 전국에서 야구장, 길거리 응원까지 펼칠 예정이라고 하니 필승했으면 좋겠습니다!
LowLevelGagman
06/03/17 20:5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반드시 이깁니다.
글루미선데이
06/03/17 21:37
수정 아이콘
뭐 어쩌겠어요 분명 우리는 또 이길거라고 믿고 응원하는 수 밖에..
그렇게 도미니카를 피하려고 쑈를 하더니 결국 아예 탈락...
미국하는 짓을 보면 4강에 일본이 올라온건 분명 다행입니다
홈런을 2루타로 만드는 분들이신데요...어휴 천만다행이지 -_-

암튼 오늘 참...미국이라는 나라가 허상은 아니였는지라는 의문까지 들더군요
아무리 개인주의고 명예보다 돈을 따르고 의욕이 부진했다고는 하나...
3전 전패(사실 1승도 어거지니까..0.5승정도라 쳐주죠 뭐)를 기록하다니..
실력은 분명 최상급이겠지만 그동안 너무 차이난다고 믿은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어이가 없어서 원...

ps:도미니카는 이름값 제대로 하는 것을 보면 더 미국팀이 이상해보입니다-_-
암튼 도미니카 vs 한국의 결승전이 꼭 오리라 믿고 믿고 또 믿사옵니다!
06/03/17 22:42
수정 아이콘
이깁니다. 이긴다고 믿습니다. 한국 화이팅!!!!!!!!!!!!!!!
김테란
06/03/17 23:00
수정 아이콘
도미니카도 세밀한 아시아야구에 별 수 있을까요?
시즌당 삼진수가 경기수에 육박하는 선수들인건 미국과 마찬가진데..
예전부터 느껴왔던거지만 힘은 압도적이지만 타자들 적응력이 너무 떨어져요. 일본프로출신 투수들 미국가면 보통 2년동안 날아다니다가 하향곡선을 그리죠. 적응만 하면 평범 혹은 그이하일 투수가 2시즌동안이나 올스타급 성적을 낸다는건 일본,한국에선 상상하기조차 힘든 일이죠.
정말 이해하기 힘든건 토드헬튼같은 선수를 뽑지 않았다는것. 뭐 아시아야구를 한참 아래로 봐서 대처전략같은건 필요없다 치더라도, 단기전 국가대표를 구성하려면 그런선수는 필수 아닌가요. 나오고 싶다 누차 밝혔고 그런 의욕적인 선수가 필요했음에도 작년스텟,최근인기가 밀리니 안뽑힌건지..
이카르트
06/03/18 00:26
수정 아이콘
현 유일한 전승팀과 5할 승률팀과의 녹아웃전이라(…) 갑자기 2002 스카이 임요환 선수와 박정석 선수가 떠오르는 건?;(응?;)
wAvElarva
06/03/18 00:47
수정 아이콘
웬지. 분위기도 좋고, 전력도 좋고, 서재응 선수도 믿음이 가지만
2연승하고 3번째 경기까지 하게되니 쪼끔은 불안하군요.ㅜㅜ
CraZy[GnH]
06/03/18 01:50
수정 아이콘
제발 한국 화이팅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842 역대 OSL 우승자 승률 1 [11] 이상윤3783 06/03/18 3783 0
21841 (비스타) 박명환 선수 약물 양성 반응 [10] 종합백과3485 06/03/18 3485 0
21840 날짜로 꼽아보는 양대 메이저리거 all-time BEST 5 [11] Juliett November3338 06/03/18 3338 0
21837 [잡담] 가끔 말이지요. 아주 가끔이지만- [18] My name is J3151 06/03/18 3151 0
21836 저 누구 남자친군인데요 전화하지 말아줄래요? [77] 에버쉬러브8155 06/03/18 8155 0
21835 푸...후.....념..... [6] CrazyFanta3303 06/03/18 3303 0
21834 우리나라?대학?이공계? [30] [Random]부활김정3432 06/03/18 3432 0
21832 WBC 야구 대표팀 병역 특혜 논란 [94] Leo Messi3758 06/03/18 3758 0
21831 한국과 일본의 준결승전(이젠 마지막 판입니다.) [9] 홈런볼3623 06/03/18 3623 0
21830 군대와 여자친구 문제.... [16] 별이될래3924 06/03/18 3924 0
21829 방업히드라.. 운영?컨트롤? [13] 천재를넘어3900 06/03/18 3900 0
21827 일본, 정말 질리도록 끈질깁니다.. [24] SUB33403 06/03/17 3403 0
21826 올드 롯데팬의 로망이었던 92년... [51] 바둑왕4031 06/03/17 4031 0
21822 선수들의 경기력 수치화 가능성에 대해서 [4] 한인3505 06/03/17 3505 0
21821 <잡담> 만약 10년전으로 돌아간다면.... [37] 도미닉화이팅4994 06/03/17 4994 0
21820 EA에서 얼른 2006 WBC 게임이 나왔으면... [28] 마술피리4565 06/03/17 4565 0
21819 임요환이 결승간 대회들 [21] sin_pam4942 06/03/17 4942 0
21818 잡담 잡설 혹은 넋두리 [6] juku10032635 06/03/17 2635 0
21817 전 이치로를 그렇게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93] sin_pam5607 06/03/17 5607 0
21816 미국 생쇼를 하더니 결국 탈락하네요&서재응 vs 우에하라(이승엽선수와 같은팀) 더 해볼만 [46] 초보랜덤4534 06/03/17 4534 0
21815 KTF, 드디어 시작인가요... [48] A_Shining[Day]7416 06/03/17 7416 0
21814 방금 멕시코 미국전의 심판 판정 보셨습니까? [78] 햇살같은미소5353 06/03/17 5353 0
21811 농부와 자원.. [17] 한인3501 06/03/17 35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