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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3/31 20:43:12
Name 최영식
Subject 테란의 황제 임요환 스타리그로 복귀하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테란의 황제 임요환선수...
그를 위한 24강 개편이란 말들도 많았고 매번 임요환선수를 위한 온게임넷이라는 비난이 있었지만..
오늘 왜 그가 테란의 황제이며 그가 항상 다른 사람들의 화살을 목표가 되어야 하는지 보여주는 한판이었습니다.
한가지 더 기대되는것은 승자인 임요환선수만큼 대단하고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장육선수는 꼭 올라가봤으면 합니다.
그의 플레이는 지금까지의 저그의 장점들을 고루 가진 느낌이 듭니다.
박성준 저그의 공격력과 마재윤의 침착함 조용호의 운영까지...
해설자의 패자인 장육 선수가 못한것이 아니라 승자인 임요환 선수의 저그전이 정말 대단했다고 생각됩니다.
그 난전속에서 예전과 달리 계속되는 추가병력은 그의 저그전 스타일을 한층강하게 만들었으면
꾸준한 병력추가와 함께 자신의 장점인 소수 컨트롤은 잊지 않았고 그리고 드랍쉽까지...
오늘 죽음의 조.. 누가 올라가도 놀랍지 않을듯 합니다.
오영종선수도 장육이란 수퍼루키에게 패배했지만 그의 모습은 아직도 사신토스의 힘이 남아있다고 생각하구..
저그맵이라는 루나였다는 생각을 가지고 잘할수 있다고 생각하며
남자는 스트레이트.. 남자저그 변은종선수의 강력한 스트레이트를 볼수 있을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저그전 강자인 임요환선수의 한방과 약간의 실수로 인한 병력의 손실이 패배로 연결되었지만 변은종의 스트레이트는 아직이라고 말하고 싶내요
정말 이 4명의 선수 모두 스타리그에서 볼수 없다는 단 2명 그중에 한명은 임요환선수이며 나머지 한선수만 남았다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모두 꼭 올라가도록 최선을 다하는 그리고 못올라가도 후회하지 않을정도로 자신들의 실력발휘 모두 잘했으면 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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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귀천
06/03/31 20:44
수정 아이콘
자.... 이제 누굴 응원해야 될 지 모르겠습니다.
누가 올라가도 다 재미있을 것 같은데....ㅠ.ㅜ
란스어텍
06/03/31 20:44
수정 아이콘
올라가서 너무 좋아요 ~~
06/03/31 20:45
수정 아이콘
아진짜 오랜만에봐서그런가..

모든게임이 다 명승부네;
ⓘⓡⓘⓢ
06/03/31 20:46
수정 아이콘
정말 이네명이 같은 조라는게 아쉬울 뿐이네요.ㅜ.ㅜ
달려라붸붸
06/03/31 20:46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모든경기 스포일러좀 간단하게 적어주세요.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장육선수. 윤열선수 이기더니.... 진짜 기대되네요. 알바하는게 너무 후회.ㅠㅠ
ⓘⓡⓘⓢ
06/03/31 20:48
수정 아이콘
1경기는 오영종 선수 앞마당 하고 공발업 질럿 타이밍에 돌아서 질럿 진출 한 사이.. 장육 선수의 타이밍 8뮤탈 + 저글링에 앞마당 밀리면서 무난히 패배.
2경기 임요환선수 노배럭 더블후 한방 진출에 변은종 선수 디파일러 기다리다 지지
3경기는 모.. 직접 보셔야..;;
달려라붸붸
06/03/31 20:50
수정 아이콘
ⓘⓡⓘⓢ// 감사합니다^^ 오늘 아니, 내일 집에가서 바로 vod질러서 무한반복 시청할겁니다.하하하하하
애시드라임
06/03/31 20:50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이런경기 왠일입니까 ㅠㅠ
최곱니다 박서!!!!
최영식
06/03/31 20:51
수정 아이콘
달려라 붸붸/ 장육 vs 오영종(맵 루나) 대각선의 저그와 프토 앞마당을 한 프토를 3해처리 저글링 무탈로 앞마당 파괴 가디언으로 지지...
임요환 vs 변은종(맵 루나) 마찬가지 대각선 노배럭 더블이후 한방으로 임요환선수 승
임요환 vs 장육(맵 라이드오브 발키리) 초반 투바락뒤 앞마당 그리고 저그는 3해처리 빌드 난전과 난전을 거듭 명경기를 이루며 임요환선수 승
승자전은 진짜 글로 표현할수 없는 명경기입니다.
가루비
06/03/31 20:59
수정 아이콘
진짜, 오랜만에 그다운 경기를 본듯 합니다.
ㅠ_ㅠ 어흑, 이맛에 임빠하는거죠 그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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