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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0 20:02
이미 알려진 버그인데도 불구하고 재경기 가야한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지금 김성제 선수 gg쳤는데, 별로 할 의욕도 없어보이네요. 무척 화가 난듯 합니다.
06/06/20 20:02
결국 박성준 선수의 승으로 1:1상황이 되었지만,
이긴 박성준 선수도 gg친 김성제 선수도 마음이 무거운표정입니다. -_- 두 선수 모두 마음 잘 추스리고 멋진 3경기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_<
06/06/20 20:02
박성준선수도 엄청 미안해하는게 티나고,, 김성제선수는 너무 아쉬워서 평정심을 잃어보이네요,,, 잼있던 경기가.. 의도치 않은 사건으로,,
06/06/20 20:02
방금 김성제선수 지지쳣는데 나갈떄 상당히 기분이 안좋아 보엿습니다 반대로 박성준 선수도 이겨놓고 미안해 하더군요..솔직히 김성제선수가 유리햇습니다 근데 박성준선수도 지면 예선이니까 어쩔수 업엇죠..박성준선수가 자기는 1500 자원이 잇다고 햇지만 그 자원있어도 김성제선수가 유리햇죠.. 솔직히 전 회처리버그 떄문에 화가납니다 프로로서 경기를 하는건데 지장받으면 안대죠..게임내용안에 버그란것이 잇으면 선수들이 경기를 해서 이런상황이 나오면 얼마나 기분이 안좋겟습니까 정말 회처리 버그 업어져야하는데..진짜 e-스포츠팬,스타팬으로서 안타까울뿐이네요..화도 나구요.ㅠㅠ 글구 플토가 저그상대로 얼마나 힘든데 전략노출도 당하고 거기다 경기도 또 지고.. 저테는 충분히 상활을 역전할 수 잇지만 플토는 도박전인 전략을 들고 나왓을떄 저렇게 버그가 되면 황당하죠..진짜 이런경기 나오면 스타보기 짜증나 질것 같습니다 회처리 버그 진짜 꼭 수정해야합니다!!!
06/06/20 20:03
아... 저도 보고 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박성준 선수가 같은 전략에 또 당할리도 없고, 그렇다고 필살 전략이었는데, 다른 거 할 수도 없고. 3경기 잘 해주길 기대하는 수 밖에 없네요.
06/06/20 20:03
저도 정말 화가나서 글을 쓰러왔다 이미 2개나 있길래 리플을 다는군요.. 이미 알려진 버그인데 그 상황에서 재경기는 심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심판 뭐하러 있는건가요. 참..상황이 어느정도 되야 판정승이 나오는 겁니까? 김성제 선수 정말 억울하겠네요..
06/06/20 20:04
체념토스님// 해.버 로 팅긴건 리플 저장이 안됩니다.
일부러 랠리 지정 안한이상은 해.버 가 날 리가 없죠.. 김성제 선수 정말 화난거 같네요..--;
06/06/20 20:04
방금 쓴글인데 댓글로 옮깁니다.
----------------------------------------------------------------- 서바이버 2라운드 2경기가 진행중입니다. 김성제선수가 1경기를 또 절묘한 운영으로 따냈습니다. 2경기 815에서 전진2게이트. 그리고 어느정도 운영후 다수 리버 모아서 한타드랍을 노립니다. 섬멀티 돌리고있고, 저그가 마침 본진에 폭탄드랍와서 막아냅니다. 그리고 저그의 다른 본진 가스멀티를 부숩니다. 또 다른 본진 멀티도 부수는순간.. 드랍됩니다. 김성제 선수 엄청난 심리표현을 하지만.. 결국 재경기로 들어갑니다. 보나마나입니다. 박성준선수가 너무나 쉽.게. 이겼습니다. 박성준선수가 원인이 밝혀진 해처리버그를 이용한것인지.. 일부러 랠리 포인트 찍어두고 리버공격시 죽게 한것인지. 모릅니다. 나중에 밝혀지든 어쩌든 하겠지요. 하지만 오늘도 저그상대로 3경기를 치루고 온 김성제 선수가 너무 불쌍합니다. 2경기 끝나고 이어폰을 팽개치듯 버려두고 나가버린 김성제선수. 충분히 그 심정이 이해가갑니다. 2경기 박성준선수는 자기도 할만했다고 하지만.. 빌드 이미 보여주고 시작한 플토가 불리한건 당연한 사실. 정말 미안하지만 3경기도 김성제 선수가 지면.. 전 오늘 조용호선수를 응원하겠습니다. 여태껏 투신을 응원했음에도 불구하고.
06/06/20 20:05
박성준선수가 심판이 다가갔을때 순순히 랠리를 했다고 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박상현캐스터가 말씀하셨습니다.
일부러 해처리버그를 노리고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_- 결국 누가 올라가게 될지 3경기를 봐야할지만, 박성준 선수가 올라가도 왠지 무수히 많이 까일것이 걱정되는군요. ㅠ_ㅠ 김성제 선수가 피해자라고 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박성준 선수도 또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한쪽으로 몰아붙이지 말아주시길...
06/06/20 20:05
해처리 버그라는 제2의 삶을 살수있는 저그라는 종족이 오늘따라 더더욱 싫어집니다. 오늘만큼은 박성준선수를 절.대. 응원하지 않겠습니다.
06/06/20 20:05
리플이 있을리 없죠. 그냥 다 튕기는건데요. 그리고, 자원 있어도 오버로드 엄청 잡혔고, 병력 엄청 잡히고, 멀티는 미네랄 멀티밖에 없는 상황은 누가 봐도 김성제 선수가 유리한거죠.
06/06/20 20:05
심판이 지정했냐 물어서 박성준 선수가 지정했다고 박상현 캐스터가 전해주던데 박성준선수만 몰랐는지 엠비씨겜단은 선수에게 저런거 미리 알려줬음 좋겠네요
06/06/20 20:06
체념토스 님 // 그 '일부러' 라는걸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해처리 짓기 시작할때 랠리를 안 찍고, 이후에 랠리를 찍었다고 해도 게임 진행 중에 해처리 번호 지정 되어 있는 상태를 깜빡하고 모든 해처리를 일괄적으로 랠리 찍어버렸다" 라고 하면 그걸로 끝일겁니다.
06/06/20 20:06
[DCRiders]히로님//홈그라운드라는 표현 위화감조성 가능성있습니다.. 어디까지나 판단은 심판이 합니다.. 그런표현은,, 바람직한 지적이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06/06/20 20:07
후....... 해처리버그에 대한 규정을 만들어놨는데........ 그 규정의 내용에 따르지 않고 또 재경기........ 그럴꺼면 규정은 뭐하러 만든건지......
06/06/20 20:07
전 박성준 선수의 팬이지만, 지금의 재경기는 너무합니다.
혹여 3경기에서 김성제 선수가 이긴다한들 그 심정은 분명 조용호 선수와의 경기까지 여파가 있겠죠. 이런경우 팬들이 나서서 구명운동이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06/06/20 20:08
규정을 만들어 놓고도 지키지 않는건 e스포츠의 위상을 스스로 격하시키는 일입니다 별 고민하지도 않고 재경기 시키는 심판들 짜증나네요
06/06/20 20:08
관련 규정입니다.
14.10 해처리버그 : 해처리버그란 해처리 건설 도중 취소명령을 내리고 취소된 드론이 파괴되었을 때 경기가 드랍되는 현상을 말하며, 선수가 이를 고의적으로 이용했다고 판단될 경우 “몰수패”판정을 내린다. (2006.4.17 수정) 14.10.1 고의적으로 버그를 일으키지 않았다고 판단한 경우에는 “재경기”판정을 내린다. (2006.4.17 수정)
06/06/20 20:09
개인적으로 주훈감독님이 왜 재경기운운할때 보이콧 요청안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강하게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선수도 마음을 가라 앉힐시간도 필요하고.
06/06/20 20:09
블리자드가 해처리버그 고쳐줄리도 없고..
이따위 식이라면 저그는 언제나 맘대로 재경기를 만들수가 있겠군요. 자기가 랠리 찍었다고 인정해도 재경기니까요. 젠장.
06/06/20 20:09
아직 지어지지 않은 해처리를 렐리 포인트 지정해놨다면..
무조건 고의적이라고 봐야 할듯 합니다. (설사 보인이 습관적이나.. 자기도 모르게 했다고 하더라도)
06/06/20 20:10
솔직히 박성준선수가 일부러 냈다고 하기에는 너무 억지가 아닌가요?
박성준선수도 해처리버그 몰수패규정을 알고 있었을테고 악용했다면 패배하리란걸 알고 있었을텐데요. 전 오히려 규정대로 안하고 경기를 진행시킨 심판이 더 이해가 안가는데요? 박성준선수 이렇게 이기고 좋아할지도 의문이고요
06/06/20 20:10
이럴거면 저 관련규정이라는게 무슨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선수 감시카메라라도 돌려서 고의성 여부를 확인해야하는건가요? 리플이 저장 안되면 고의성을 증명할 방법은 대체 뭐가 있는지.
06/06/20 20:12
이러다간 불리하지 않더라도 일부러 상대가 특이한 빌드를 사용할땐 버그 내서 다시 해도 아무 상관없을겁니다. 협회는 규정을 더 엄하게 만들어줄 필요가 있을겁니다. 원인은 왜 밝혀진 거랍니까? 규정이 결국 아무런 도움이 안되지 않습니까?
06/06/20 20:12
박성준선수에게 뭐라고 하는 분 없는거 같습니다 박성준선수도 어떤면에서 피해자입니다 이것참 어이없는 경우네요
심판 도대체 뭐하는거죠?
06/06/20 20:13
박성준 선수가 고의적으로 했다고는 생각되어지지 않는군요. 근데 규정이 참 애매모호 하네요. 솔직히 프로선수들이 고의적으로 해처리 버그를 악용할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실수겠죠. 그렇다고 매번 재경기로 넘기면 상대선수만 괜한 피해를 입는거 같네요;;
그리고 김성제 선수.. 뭐 무척 화가 날 만한 상황이라는거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너무 감정이 표정밖으로 드러나느거 같아서; 조금만 절제해줬으면 하네요. 2경기 끝나고 이어폰 던지고 밖으로 나가는 장면은 상대선수인 박성준 선수에 대한 예의는 아닌거 같습니다. 고의로 냈을리도 없을텐데.. 좀더 마인드 컨트롤 하시고 게임했으면 좋겠네요.
06/06/20 20:13
제가 박성준선수 팬이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박성준선수에게 모라그러할 상황이 아니라고 봅니다.
해처리 버그 났을때 박성준선수도 어느정도 몰수패를 직감하고 있었고 심판이 물어봤을때 스스로 랠리 찍었다고 인정했죠. 하지만 심판은 그냥 진행시킵니다. 그리고 김성제선수 패 이건 누구 잘못인가요?
06/06/20 20:15
원인이 밝혀진 이상 고의적이던 무의식적이던 해처리버그는 선수탓입니다 충분히 주의를 했어야죠 규정자체도 웃기고 박성준선수가 랠리했다고 시인했는데도 재경기요청한 심판진도 어이가 없군요
06/06/20 20:17
껄껄 진짜 할말없죠 임성춘 해설위원도 김성제 선수가 유리했다고 말했고 프로토스는 기껏 전략 하나 짜들고와서 유리해진 상황에서 해처리버그...
심판은 있으나마나 무조건 해처리버그나면 재경기고 프로토스는 기껏 전략하나 들고나왔는데 재경기가면 뭐 어쩌자는건가요? 대테란전도 아니고 대 저그전에서 껄껄.. 정말 할말이 없군요.
06/06/20 20:17
규정이 정해지고 나서도, 이런 경기 몇번 있었습니다. 뭐 경기의 중요도가 중요도인만큼 김성제 선수가.. 화가 날수도 있겠지만 다른 선수들의 대처에 비해서 조금은 과격하다는 느낌이 드는건 지울수 없네요. 그냥 받아들이고 승부에 좀더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06/06/20 20:17
버그 나면 무조건 재경기 하는 것 외엔 하는 게 없는 심판은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럴 바엔 차라리 협회 월급만 축내는 심판은 없애는게 낫겠네요 ㅠㅠ
06/06/20 20:18
날라오링님//고의성여부는 애초에 우리가 판단할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문제죠. 당사자 한명 빼고. 고의가 없다고도 자신있게 말씀은 못하는겁니다.
06/06/20 20:20
날라오링 님// 부탁인데 자신에게 진지하게 물어봐 주세요. 과연 나도 저런상황에서 가만있을수 있을것인가? 저정도는 충분히 이해해"줘야"할거 같습니다만. "성자"토스를 원하시는건가요? 종교집단에 가시면 잘하면 찾으실수있을겁니다.
06/06/20 20:21
저분은 성준 선수 안티가 대량으로 양산되든지 말든지 신경 안쓰시지 않을까요?
언제나 그랬듯이.. 티원 선수만 깔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하실듯.. -_-
06/06/20 20:24
전 박성준 선수 팬도 아니고, 그냥 김성제 선수의 행위가 조금 지나치지 않았나. 앞에 상대선수를 앞두고 뭔가 시위하는듯한 그런 행위는 심한게 아닌가 정도의 얘기인데 이걸로 성준선수 안티가 생산된다는건 이해할수 없네요
06/06/20 20:29
날라오링 // 괜히 눈가리고 아웅하는 짓은 하지 마세요. 그러기엔 너무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까..
뭐.. 항상 일관된 모습 좋습니다만.. 먼저 분위기 파악 좀 하시길.. -_-
06/06/20 20:32
앞에 상대선수를 앞두고 뭔가 시위하는듯한 그런 행위는 심한게 아닌가
<-- 날라오링씨, 본인 얘기군요. 후후후. 성제 선수에게 덮어씌우면 못된 아이입니다. 깔깔깔[?]
06/06/20 21:49
에혀.. 아주 서로 잘났다고들..쩝.. 누구 하나 자신과 생각과 안맞다면 무조껀 싸잡아 다굴하고 정말 보기 좋네요^^ 특히 날아오링님을 아주 다굴하시는데.. 그분은 그분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는겁니다. 그분과 자신의 생각이 맞지 않다고 무조껀 싸잡아서 몰아 붙이면 좋습니까? 성준선수도 조심했어야 했고, 성제선수도 조금 진정해서 리플레이나 보시지.. 솔직히 상황이 7:3정도로 성제선수가 유리하면 모르겟는데 상황은 거의 5.5 대 4.5였다고 봅니다.. 성준선수 12시가 거의 완성되서 투가스 돌리면 모르죠..
06/06/20 22:05
여기서 티원빠 티원까 이렇게 나눠져 싸우는 건 대체 뭔가요;; 흥분하신 건 알겠는데, 그래도 그러는 건 아니죠...
진정하시고, 오늘 김성제 선수 험난한 여정(비록 결과가 썩 좋지는 않습니다만) 마친 것에 대해 '다음 번에는 더 잘 할 수 있기를' 응원합시다. '너도 하니 나도 한다' 혹은 '우리랑 생각 다르면 좀 조용히 하고 있어라'라고 특정인을 비방하는 건, 왠지 김성제 선수를 더 욕보이는 행동 같네요. 물론 그 특정인님도... '마인드컨트롤 잘 해라'라는 선에서 이야기를 끝내신 것이기를 바라고요.
06/06/20 23:06
박성준 선수의 팬인 저 역시 이번 경우는 잘못되었다 생각하고..(고의라면 더 이상 그의 팬이 아니겠지만) 김성제 선수가 판정승을 받는게 맞았다고 보는 편입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자세가 있다면 홈그라운드 운운은 자제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 만난 고기마냥 낄낄대는 분을 보니 조금 측은하네요.^^ 아무튼 김성제 선수 정말 힘들었겠습니다. 앞으로는 운이 좀 따랐으면 하는..
06/06/20 23:16
박성준선수보고 뭐라고 안하신다는 분의 눈에는 아이싱님이 눈에 안들어오나 보네요.
그리고 엠겜주관이라 그랬다는건 뭡니까. 내참. 어이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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