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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8 16:59
약 -> 독 , 흠 ;;
플토 하면 재밌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사실.. ;; 진정한 관광의 종족이 아닐까 ㅡ_ㅡ;; (닥템 썰어주고 캐리어 아비터 마인드 컨트롤 ;; 아 생각만 해도 관광본능 발동~)
06/07/08 17:07
프로토스유저는 좋아하는유닛을 정해서 전략적으로 하는게 연습에도움이될것같은^^ 개성강한유닛이 너무많다보니 손가는대로하는것보단 전략적으로 준비해서하면 정말무서운종족인건 틀림없는것같아요
06/07/08 17:13
바로 그거죠. 준비해서하면... 반대로 얘기하면 철저한 준비 못하면 질 가능성이 농후하다는점... 또 그 준비한게 안먹히면 버스를 탈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그것때문에 토스 유망주들이 잘 안나오는것 아닐까요...
06/07/08 17:19
관광하느냐 관광당하느냐가 종이 한장 차이인 종족이 아닐까 합니다.
관광당할 뻔 하다가 역관광을 자주 보여주기도 하는 그 모습에 저는 환호를 합니다.
06/07/08 17:25
플토는 참 특이한 종족이죠.
마법유닛 하이템플러가 합쳐져 최고의 공격유닛인 아칸이 되고 공격유닛 다크템플러가 합쳐져 최고의 마법유닛인 다크아칸이 되고.. 여러모로 신비합니다:)
06/07/08 20:54
그런 것도 어렵지만, 제가 느끼는 프로토스의 가장 답답함은 상대가 작정하고 멀티 방어하고 버티면 답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성큰 럴커 스포어 라인, 언덕 혹은 지형물을 낀 탱크 터렛 조합. 차라리 싸워준다면 좋으련만, 200 차도 공격도 못가고, 그렇다고 더 뽑을 수도 없고..
06/07/08 22:06
플토유저로서 제가 정말 짜증나는 것은 프로토스 대 저그에서 특별히 유리한맵이 없다는 것입니다..... 브레인에서 래더를 하는데, 정말 맵이 없어요;;
06/07/08 22:11
플토유저로서... 힘든건 -_-)
가끔 저그 플레이 할때.;;;;;;; 테란은 그래도 어느 정도 하겠다 싶은데.. 저그는 당췌;;; 언제 드론을 뽑고 언제 유닛을 뽑고,, 멀티는 언제하고..;; 유닛컨트롤할때도.. 히드라는 스톰 피하는거 컨트롤 해줘야 되고 러커 버로우 시켰다가 풀고,, 거기에 디파일러까지 끼면 .. 좌절;;;;;;;; 하여튼 저그 유저분 정말 신기함;
06/07/08 23:08
토스는 체념해야 됩니다.
골리앗에게 케리어를 몸빵으로 던져주고(체념하고) 질럿으로 밀고... 앞마당 언덕 시즈탱크 날라오면... 앞마당 체념하고 리버드랍 혹은 발끈러시 가야됩니다... 체념합시다... 그리하면 승리할것입니다.. (뭔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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