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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7/28 18:45:10
Name 쵱녀성
Subject 씨름선수 이태현...프라이드 진출?
멀마전에 씨름선수 이태현씨가 씨름계에서 은퇴했었죠.
전 씨름에 대해서 그다지 관심이 있는편은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제가 알기로는 한때 전성기 시절 천하장사, 백두장사를 거머쥔 적이 있는 한때는 이름 날리던 선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선수가 프라이드 진출을 한다는 말이 있네요. 이거 가지고 씨름계에서는 상당히 말이 많습니다.
배신감이 어쩌니, 위약금을 물린다느니...이태현씨가 씨름계를 떠나면서 선수생활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은퇴를 했다는데 프라이드 선수로 간다니까 씨름단 측에서 이것을 상당히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상황인가 봅니다.
씨름계에서도 이만기같은 레전드로 만들고 싶었는데 이종격투기 쪽으로 진출한다니까 상당히 못마땅해 하는 눈치더군요.

최홍만 선수가 K-1으로 종목을 바꾼뒤 성공해서 그런걸까요?
유독 최근에 특정 스포츠 종목에서 명성을 날렸던 선수들이 이종격투기 쪽으로 진출하는 사례가 많은거 같습니다.
최근에 이종격투기가 상당히 각광받고 있는건 사실이죠.
프라이드의 효도르, 크로캅, 실바...K-1의 레미 본야스키, 레이 세포, 세미 슐츠...세계적으로 상당한 인기와 주목을 받고 있고...

국내만 봐도 최홍만 선수가 씨름에서 두각을 나타낼때는 그다지 대중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K-1에서의 성공으로 모든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스타가 되었지요.

그래서일까요? 물론 이종격투기 쪽에서 성공하면 많은 금전적 이득과 대중들의 인기를 얻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홍만 선수의 성공으로 인해 너무 이종격투기에서의 성공을 쉽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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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이
06/07/28 18:48
수정 아이콘
이태현선수가 은퇴했군요...
전혀 몰랐습니다.
저는 그의 라이벌 들소 김경수 선수를 정말 좋아 했었지요.ㅋ
이태현 김경수 신봉민 이 세 선수들이 김영현 선수가 나오기 전까지의 씨름계를 평정하고 있었죠.
어느정도가 아니라 씨름계에선 굉장히 유명한 선수 였습니다.^^
06/07/28 18:50
수정 아이콘
정작 K-1이나 UFC 혹은 PRIDE 같은 일명 이종격투기 대회는 그닥 인기가 높지 않죠. 우리나라와 일본이 가장 이종격투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고 그 외의 국가들은 많은 관심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K-1의 경우에는 타격기만이 허용되는 관계로 덩치 크고 힘 좋은 선수들이 이길 수 밖에 없습니다. 관절기가 허용이 되어야 능유제강, 이정제동 같은 말들이 먹히는 거지 타격기는 기본이 갖춰졌다는 전제 하에 95% 이상이 힘에 의해 결판나는 관계로 우리나라 씨름 선수들이 진출해서 기본적 타격기술(스트레이트, 훅, 백스윙, 로우킥, 로우킥 방어 정도?)만 익히면 기본적으로 힘과 신체의 밸런스가 잡혀있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게 생각할 것도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쵱녀성
06/07/28 18:52
수정 아이콘
K-1이야 그렇다쳐도 프라이드는 다를거 같네요.

프라이드는 그라운드 기술이 허용이 될뿐더러 마크 헌트같은 살인적인 파괴력에 미칠듯한 맵집을 가진 선수도 프라이드에서 들쭉날쭉 하는거보면 이태현 선수가 성공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뭐 이런 의혹은 과거 최홍만 선수때도 있었지만...
Dr.faust
06/07/28 19:01
수정 아이콘
K-1이면 몰라도 프라이드는 안됩니다.

그라운드 스킬이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되는 것도 아니고 최근 프라이드 헤비급은 점점 더 체격이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태현 선수에게 유리한 점이 없습니다.

그리고 K-1이라도, 최홍만 선수와는 나이와 체격에서 부터 차이가 나기 때문에 힘들꺼 같네요. 우선 타격기의 기본을 익히기에 시간이 모자라고 타격에 익숙하지 않아서 실제 링에서 경기력은 상당히 실망스러울 가능성이 높네요.

사실 K-1도 룰과 선수가 좀 바뀌어야 할 때가 이제 살아남을 듯 싶습니다. 최홍만 선수가 잘 나가는게 좋긴 하지만 최근에 K-1의 전체적인 선수들의 수준은 많이 하락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기가 3라운드 안에 끝나고, 원나잇 토너먼트가 많아서 화끈한 경기보다는 체력안배와 다음 라운드 진출을 신경쓰느라 경기가 너무 루즈해 지고 있는 듯.
클레오빡돌아
06/07/28 19:03
수정 아이콘
쵱녀성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k-1과 프라이드는 정말 다릅니다.

k-1에선 최강인 세미슐츠도 프라이드가면 다른 선수들과 다를바 없습니다.
06/07/28 19:34
수정 아이콘
이태현선수가 프라이드 가서 안될 것은 없습니다. 크로캅이나 마크콜먼 같은 사람들은 처음부터 이종격투기 배워가지고 링에 올랐답니까. 어차피 종합격투기는 다들 약점을 가지고 링에 오르는 겁니다. 얼마나 그 약점을 보완하느냐, 얼마나 강점을 잘 살리느냐가 문제인 거죠.
그동안 씨름이 얼마나 이종격투기에서 사용될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76년생이면 나이도 그럭저럭이고 운동을 쉰 것도 아니고 해볼만 하겠군요.
06/07/28 19:37
수정 아이콘
씨름계는 좀더 넓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태현선수를 잡는다 해도 어차피 지금의 씨름판으로서는 떠나는 팬을 잡을수 없습니다. 차라리 프라이드를 통해서 씨름의 강함을 알려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물론 그것이 절대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어차피 뭔가 도박수를 걸지 않고서는 지금의 씨름계는 살아날수 없을 겁니다.
Flying-LeafV
06/07/28 19:42
수정 아이콘
음..
저는 최홍만 선수가 k-1진출한다고 했을때 '왜 하필 k-1이지 기본적으로 씨름기술을 응용한 기술은k-1보단 프라이드에서 더 유용할텐데'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프라이드는 종합격투기, 말그대로 이종격투기에 그라운드, 그래플링까지 더해진 종목이라 윗분들 말씀대로 좀 더 많은 스킬을 요구하죠. 그렇기 때문에 단기간에 프라이드 무대에 입성하기란 쉽지 않은 거구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take-down(?)을 항상 연마해왔던 씨름선수에겐 유리할 수도 있는다는 생각도 드네요. 같은의미에서 프라이드에선 상대를 넘어뜨리는 기술을 가진 종목(유도,레슬링 )의 선수들이 많은 것이죠. 물론 take-down 이후 타격기 ,관절기를 기초적인데서부터 배워야하니 쉽지않은 문제이긴 하지만요. 이제 프라이드에 진출한지 꽤 되는 은메달 리스트 유도 선수 윤동식 선수가 고전하고 있다곤 해도, 경기력자체 그리나쁘지 않았고 계속해서 향상하고 있다는 것을보면 한국 씨름계의 한시대를 풍미한 이태현선수. 입식타격의 기본기만 잘 닦으면 충분히 승산있다고 생각합니다.
Incomplete
06/07/28 19:58
수정 아이콘
이태현선수 k-1안가면 어떻게 되는거죠
KimuraTakuya
06/07/28 19:58
수정 아이콘
씨름은 점점,,,묻혀져(?) 가네요,,옆나라 일본의 스모열기가 늘 부럽습니다,,쩝,,저야,, 씨름이 인기있을때 세대가 아니라지만,,명절날 어른들말씀을 들어보면,,예전 씨름은 정말 재밌었다고 하는데,,저도 한번쯤은,,그런 씨름 보고싶네요,,
06/07/28 20:1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씨름 진짜 재밌엇습니다.. 인기도 좋았구요.. 하지만 기업팀들이 계속 해체되면서 인기가 하락했죠.. 현대, 엘지, 청구, 한보 등등 있을땐 진짜 미친듯이 재밌엇습니다.. 전 백승일 선수 진짜 좋아했었는데..ㅜㅜ;
06/07/28 20:41
수정 아이콘
프라이드의 팬이로서 저에게는 이태현선수의 프라이드 진출은 반갑네요.충분히 통할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개인노력 여하에 따라서 탑클래스 반열까지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기본적인 타격센스가 어느정도인가가 관건인거 같네요.
라구요
06/07/28 20:46
수정 아이콘
어째서 프라이드가 K-1보다 더 어렵다고 생각하는지요?
지금은 충분히 성공한 케이스 최홍만도...
초기에 프라이드가 더 유리하다고.. 전문가들도 입을모았죠..

타격기가 전혀 없는 씨름이.. 과연 온리 타격격투기 K-1 에서 승산이 있을까?
최홍만과.. 이태헌은 분명히 다르고.. 서로의 장단점도 있죠.
오히려.. 이태헌의 적당한(?)체구와 특유의 근성은 프라이드가 나을거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쉽지많은 않겠지만... 적어도.. 최홍만의 K-1진출소식때 보다 기대가 되는건 왜일까?...
06/07/28 21:20
수정 아이콘
k-1에 최홍만선수가 진출한다고 할때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았죠.
Copy Cat
06/07/28 21:31
수정 아이콘
이종격투기 인기 많습니다..
일본에서의 열기야 말할 필요없고.. 미국에서도 UFC PPV구매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돈킹도 WFA란 단체를 설립해서 거액의 대전료로 선수들 유혹하고 있습니다.. 크로캅도 아주 만족스런 액수라면서 그 단체로의 참전 의사를 비쳤구요..
그건 그거구..-__-;; 한 종목에서 레전드급의 선수가 성공가능성이 불확실한 다른 업종으로 옮겨간다는 건.. 반가운 현상은 아니죠..
쏙11111
06/07/28 22:20
수정 아이콘
이태현선수의 프라이드 진출 대환영입니다...처음에는 최홍만선수의 큰 신장이 태익다운 방어에 힘들꺼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씨름이라는 경기의 특성상 태익다운 방어에 유리한점이 있다는 말도 물론 있었지만 말이죠...
그런데 이태현선수의 스팩에 균형감각,유연성,체력 등을 고려해 본다면 태익다운 방어와 서브미션방어등의 기술들은 빨리 습득할수 있을꺼라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타격인데...타격수준이 중간 이상의 수준만 된다면야 의외로 좋은 결과가 나올수도 있을꺼라고 생각됩니다.
체형만 볼땐 효도르선수의 그것과 비슷하나 더 유연하고 더 균형감각이 뛰어나고 더 맷집이 좋을수도 있을꺼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라운드기술과 타격센스, 임기응변,경기경험등은 하늘과 땅 차이일테지만요..ㅡㅡ;
순수 한국인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던 최무배선수의 성적 이상을 기대해봅니다..물론 경기 내용적인 면에서도 말이죠...
시즈플레어
06/07/28 22:34
수정 아이콘
체형만으로 볼땐 효도르하고 비교 해도 밀릴게 없지만
더 좋은 체형을 가지고도 효도르 정도 해주는 선수는 없으니..
타격기를 늦게 시작하는걸 고려하면 이태현 선수가 열심히 해서
중간레벨만 가도 대단한 일 일것 같네요..
06/07/29 02:06
수정 아이콘
이태현 선수의 프라이드 진출은 분명 우리 팬 입장에서 흥미로운 일입니다.
이것과는 별개로 성공 가능성을 보자면 거의.., 암울합니다.
최홍만 같은 거구에 초대왕맷집의 선수도 펀치공포를 극복하기가 그리 힘이 드는데
아무리 씨름선수라곤 하나 두 눈 뜨고 맞는 습관을 들이는대만 한참 걸릴겁니다.
뭐 타격은 그럭저럭 넘어간다고 칩시다.

정말 문제는 그라운드죠.
그라운드를 쉽게 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절대 안그렇습니다.
아마 이태현 선수는 그라운드 가면 몇분 버티기도 힘들지 싶네요.

최홍만 선수처럼 체격이 아예 도를 넘어버리면 그나마 모르겠습니다.
일단 그라운드로 몰고가기가 버겁고 잘못해서 밑에 깔리기라도 한다면
아무 기술도 모른체 위에서 개기기만 해도 1승 챙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태현 선수 정도의 체격에 아무 스킬도 없다? 거의 관광모드로 예상됩니다.
君臨天下
06/07/29 03:31
수정 아이콘
씨름선수가 맷집이 좋을까요? 효도르 선수는 이종격투기 생활도 오래한 선수인데 그런 선수와 맷집비교는;;;;;;;;;;;;
06/07/29 04:35
수정 아이콘
일본 최고의 자리에 까지 군림했다가
개그맨에게까지 관광당한 아케보노를 생각하면 ..

제 예상에는 "그다지" 네요.

최홍만선수가 K-1에서 강자로 군림하게된건
젊음 그리고 타고난 하드웨어와 센스라고 봅니다 ..
06/07/29 07:43
수정 아이콘
근데 프라이드는 너무 지루하지않나요? 제가 이종격투기를본지가 얼마안되서 그런지 몰라도 당최 프라이드는 볼마음이 안생기더군요... 그라운드기술들어가면 지루하기 짝이없던데.. 차라리 k-1은 한방이라는 타격기술이있어서 재밌던데... 나만 그런가??
06/07/29 09:42
수정 아이콘
응원해줍시다. 그래도요.
쏙11111
06/07/29 12:33
수정 아이콘
Mr.L군님/개그맨에게 아케보노가 관광당했거던건 아케보노가 지독히 약해서입니다.. 그 몸은 스모아니면 쓸곳이 없는 그런 체형입니다..
하지만 이태현선수는 그런 체형이 아닌 정말 힘좋은 장사형 체형이죠..
그 개그맨이 이태현선수와 붙는다면...? 둘다 스킬이 제로인 상태라면 이태현선수에게 맞아죽죠...ㅡㅡ;
이태현선수가 프라이드에서 성공한다고 무조건 말할순 없지만 우선 기본적으로 스팩과 운동신경이 되므로 차차 적응하면서 기술 익히면 분명 성공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시다선수도 마크헌트,탱크아봇을 꺽는등 제법 성공한 데뷔를 했죠...사쿠라바 선수를 제외한 미들급이상의 체급에서 가장 성공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요시다선수보다 이태현선수가 나이나 체격으로 봐도 크게 밀릴껀 없다고 봅니다..
고로...그렇게까지 비관적으로 생각되지 않으며 최홍만선수도 세미쉴트의 로우킥에 앉음뱅이가 될꺼라는 예상을 깨고 이기는 등 이런 이변을 만들어 내는게 바로 이종격투기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어렵게 내린 선택이니 응원해주자구요~ㅡㅡ;
하악하악
06/07/29 16:15
수정 아이콘
이태현선수가 프라이드에서 살아남으려면
타격을 굉장히 많이 익혀야 되겠죠
괜찮은 그라운드라도 초­딩펀치를 날려서는 이길 수 없거든요
테이크다운스킬을 보완하고
펀치스킬을 익히고 완벽한 피니쉬 하나를 만들어 놓으면
성공가능성이 높겠죠
근데 말은 쉽지 실제로는...우웩 소리날만큼 연습해야 되겠죠..
하악하악
06/07/29 16:1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다른 스포츠를 하다가 이종격투기(종합격투기)에 진출할 때
저야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레슬링이나 주짓수같은 걸 익힌 선수들이 확실히 적응하기 빠를 거 같더라구요
일명 "개비기" 시전을 할 수 있으니....;;
(개비기=테이크다운 이후에 상대방 가슴에 고개 파묻으며 한방씩만 때려서 포인트만 올리면서 몸을 사리는 소극적인 스킬 히카르도 아로나가 잘하죠;;)
초보저그
06/07/29 16:26
수정 아이콘
프라이드 팬의 입장으로서 즐거운 소식이기는 한데, 성공가능성을 점치라면 그다지 높게 볼 수 없네요. 최홍만의 경우 본인의 노력과 실력에 더해서 상식을 벗어난 하드웨어가 기적을 만들어냈다고 볼 수 있지만, 이태현 선수에게 그런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자버가 아닌 상태로 종종 프라이드링에서 볼 수 있는 수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만 해도 쉬운 일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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