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5/29 10:42:08
Name 주환
File #1 1.jpg (290.1 KB), Download : 17
File #2 2.jpg (287.9 KB), Download : 14
Subject [LOL] 올스타전이 끝난 후 막 시작된 중국리그의 밴픽




올스타전이 끝난 후 이틀 뒤인 어제 중국에서 한국 선수들도 참가했던 swl 리그의 후속 리그인 sw8 리그가 개막되었습니다.

중국 내에서 가장 유명하고 우리들에게도 나름 친숙한 팀들인 IG와 ROYAL 두 팀이 개막식을 열었는데요.

스샷은 IG팀과 ROYAL팀의 경기 밴픽 장면입니다.

보시다시피 PDD는 1경기에 올스타전에서 자신을 탈탈 털어버린 샤이의 제이스를 냉큼 선픽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ROYAL은 아예 그냥 우리나라 올스타팀의 메타 픽을 고스란히 CTRL+C, CTRL+V 해버렸죠.

거기다 2번째 경기에선 깨알 같은 그라가스 정글까지...


올스타전에서 중국이 제이스를 왜 밴하지 않았는가에 대한 해답으로, 이제서야 허둥지둥 제이스를 픽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 제이스 꿀을 중국에선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것이 확실시되는 밴픽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태까지 다른 나라 리그의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는데 급급했던 한국의 LOL선수들이 처음으로 선진 메타를 전수해준 나라가

여태까지 lol 최강국이라고 자부하고 또 인정받고 있던 중국이라는 점에서 약간의 자부심을 느끼기도 하고

예전의 카토비체에서 한국의 자벨 메타가 gg의 솔라리 신짜오에 탈탈 털린 후의 우리나라가 떠오르기도 해서 여러모로 묘한 기분입니다.



현재 중국은 심장부인 상해에서 한국에 철저하게 박살난 뒤 절치부심하며 롤드컵에서 다시 붙어보자는 분위기입니다.    

사실 올스타전보다 10배는 더 중요한 것은 롤드컵이죠.

올스타전에서 신내면서 선진메타 전파해놓고, 그 선진메타 덕분에 발전한 중국팀에 롤드컵 우승을 뺏기게 되면 그야말로 죽써숴 개 주게 되는 꼴.

자신들이 최고라고 자부한 나머지, 최신 메타에서 뒤떨어진 중국과 달리

한국 선수들은 이대로 쭉 새로운 메타 개발에 게을리하지 않으며 롤드컵까지 최고의 자리를 유지해줬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경기내용은 피디디의 제이스가 푸짐하게 싸버린 뒤, 경기 전날 구입해서 딱 한 번 해봤다는 쯔타이의 리산드라가 게임을 던짐으로써 마무리지었습니다

특히 피디디는 올스타전의 피로와 샤이에게 당한 휴우증이 아직 가시지 않은 모습이더군요.

* kimbilly님에 의해서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5-29 10:44)
* 관리사유 : 게임 게시판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되어 이동 조치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지엔
13/05/29 10:43
수정 아이콘
그리고 기세가 오른 중국과 여전히 강하던 한국은 대만에서 온 자객들을 만나는데...
원추리
13/05/29 11:10
수정 아이콘
노이로제 걸리는 소리 하시네요 ㅠㅠ
13/05/29 10:43
수정 아이콘
게시판이...이동되실것 같네요 크크
13/05/29 10:44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쯔타이는 리산드라, 자르반을 하네요 챔프폭은..크크
그나저나 ROYAL에서 첫번째 밴하는 캐릭터는 뭔가요? 그림이 저래서 알아볼수가 없네;
13/05/29 10:47
수정 아이콘
모데카이저 아닐까요?
한자로 사망...인데다가 쯔타이의 모데카이저 인상적이어서 찍어봅니다 크크
그리고또한
13/05/29 10:48
수정 아이콘
저건 카서스...중국에는 해골과 피 표현에 제한이 있어서 저렇다더군요.
방과후티타임
13/05/29 10:49
수정 아이콘
카서스입니다
중국에서 해골은 굉장히 안좋은 의미라고 해서 쓸수가 없어서 일러가 거의 완전히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에우레카
13/05/29 10:49
수정 아이콘
사망송창자 카서스 입니다 크
얘네는 해골같은거 표현이 안된다네요.
불멸의이순규
13/05/29 10:50
수정 아이콘
하이머딩거인줄 크크크크
13/05/29 11:04
수정 아이콘
크으.....카서스였군요 ㅠㅠ
스치파이
13/05/29 10:44
수정 아이콘
그라가스 정글에서 빵 터지네요 크크크
13/05/29 10:4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케이틀린 성형했네요 -_-; 소나는 왜저리 시크해 보이지 크크
모리아스
13/05/29 10:46
수정 아이콘
재아스야 그렇다 치고 그라가스 정글도 배워갔네요?
13/05/29 10:46
수정 아이콘
문득 떠오르는 다이러스의 탑 라이즈가 생각나네요 크크크
13/05/29 10:46
수정 아이콘
롤판은 참 축구를 벤치마킹을 잘한거 같아서 재밌습니다. 축구도 각 리그에서 아웅다웅하다가 월드컵 같은데서 대세 전술같은거 한번 부딛히고 나면 몇년간 그 다음 흐름을 주도하는것과 거의 같단 말이죠. 아무리 EPL이 재밌어도 자국 리그를 응원하는 팬들이 있는 것 처럼, 한국이 잘나가도 자기 지역팬들은 여전히 남아 있어서 다들 공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짜놓은걸 높게 평가합니다. 레딧보면 그동안은 한국 overrate니 뭐니 지껄이다가 이젠 그냥 한국은 열외시키고 인간계에서 아둥바둥 하는 느낌이더군요. Madlife is God은 이제 시비 거는 놈도 없은 수준..
Do DDiVe
13/05/29 10:47
수정 아이콘
자벨 3신기 자랑하다 더 싸고 강한 솔라리에 탈탈털렸던 그 당시가 생각나네요.
에우레카
13/05/29 10:52
수정 아이콘
그라가스 정글은 굳이 안배워가도 됐는데 (...)
그나저나 카사딘, 카서스도 계속 밴되네요.
카서스는 그렇다 치고 카사딘은 으음...
방과후티타임
13/05/29 10:54
수정 아이콘
두번 다 IG에서 밴한거 보니 저쪽팀 미드가 카사딘을 잘하는 선수가 아니였을가요? 성능이고 뭐고 상대 장인챔프는 밴해야 제맛
13/05/29 10:54
수정 아이콘
중국팀을 잘 몰라서 그러지만 ROYAL팀에 카사딘 장인이라도 있는게 아닐까요

엑스페케 영혼의 백도어 같은거 생각해보면 카사딘 장인은 진짜 골치아플것 같은데...
에우레카
13/05/29 11:01
수정 아이콘
대충이나마 찾아보니 트페로 유명한 선수같긴 한데
그 외에는 딱히 정보가 없네요 킁. 최근에 카사딘을 많이 썼나...

근데 메타상 안맞을거 같을거 같아서 말이죠 음.
XellOsisM
13/05/29 10:57
수정 아이콘
"자신들이 최고라고 자부한 나머지, 최신 메타에서 뒤떨어진 중국과 달리"
이 부분이 핵심이네요. 올스타 결승 끝나고 중국 어느팀 코치가 남긴 글이 있는데
IPL5에서 WE가 우승한 이후, 중국에서는 거의 자국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그 WE를 이기기 위한 전략만 반복되었다고..
WE 자체가 새로운 메타를 시도하기 보다는 시즌2부터 계속된 후반을 바라보는 운영만 해왔기 때문에
상대방도 그런 흐름을 따라가거나 깜짝 전략만 준비해 WE만 이기려는 경향이 심해서 뒤쳐진것 같다구요.
13/05/29 11:32
수정 아이콘
한국도 시즌3 초기에 그랬죠..

우리가 최고라고 생각해서 자벨 3신기를 해외에 전파하고 오겠다.. 이러면서 자신감에 넘쳤지만..

나갔다 온 뒤에는.. 오히려 유럽의 선진문물인 신짜오와 솔라리 메타가 수입되면서 윈터 결승에서 소드가 이기는 사건이 발생했...죠..
Bayer Aspirin
13/05/29 10:58
수정 아이콘
롤스타뿐이 아니라
롤드컵도 우승하길 기원합니다.

아.. 롤드컵이후에 인섹이 세계 최고의 정글러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전 세계의 사람들이 어제 NLB의 경기를 보았다고 생각하니
미안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그리고 롤스타덕에 팀간의 라이벌을 넘어서 적대시할만한 분위기였는데
롤스타 통해서 라이벌일지언정 적은 아니고 공생관계라는 분위기가 선수들에게
심어진 것 같아서 뿌듯하고 박감독에게 고맙고 그러네요.
13/05/29 11:03
수정 아이콘
시비르 아이콘을보세요!
저렇게 패치가되어야해요!
Bayer Aspirin
13/05/29 11:05
수정 아이콘
빵테와 마오카이 사이에 있는 아이콘인가요?
13/05/29 11:29
수정 아이콘
네..일러스트도 보면 정말이뻐요...
뒷짐진강아지
13/05/29 20:51
수정 아이콘
중국 시비르일러가op죠 크크
13/05/29 11:03
수정 아이콘
햐.. 한국메타를 꺽는 새로운 메타는 어디서 나올까요.. 크크
정확히는 CJ메타라 하고 스프링 결승에서 카운터가 나올지.. 아니면 패치가 될때까지 기다려야할지~
너무 기대되네요 크크크크크
재밌어요 @.@
귀후비개
13/05/29 11:15
수정 아이콘
샤코 아이콘이 흠좀무네요..
13/05/29 11:23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올스타전도 헌정스킨 출시하나요? 롤드컵만인가..
13/05/29 11:30
수정 아이콘
북미의 다이러스도.. 유머게시판에 있지만.. 지금 탑 라이즈를 계속 솔랭에서 돌리고 있죠..


이번 올스타전은.. 처음으로 '한국의 메타' 가 전세계에 퍼지는.. 지금 세계 최강은 한국이라는걸 증명한 첫 대회라고 봅니다.

그 전까진 중국/북미/유럽의 메타가 늘 한국에 수입되어 왔었으니까요..
13/05/29 11:35
수정 아이콘
한국산 꿀전파에 웃음이 나지만 중국에서 제이스꿀을 몰랐다는게 조금 이해가 안가요. 우리나라에서 묻혔던 다이애나를 중국에서 많이 쓴다고 우리나라선수들도 많이썼던건데 중국은 왜 한국에서 유행하는 챔프를 몰랐죠? 스크림도 자주하는걸로 아는데 요즘은 뜸했던건가.....
13/05/29 11:45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한국은 왜 롤드컵때 문도가 그렇게 핵심 픽이라는걸 몰랐을까요..
신짜오가 핵심픽이라는 것은...

우리 조합으로도 '저 조합을 이길 수 있다' 라고 애초에 생각했던겁니다.

겜빗이 TPA한테 졌을 때.. 니달리가 핵심인줄 알았다면.. 3경기에서 니달리 밴을 했을꺼라고 했고..
PDD도.. 1경기에서 제이스한테 혼나고도 똑같이 풀고 똑같이 자크를 했습니다.
포킹 한방에 자크 패시브가 없어진다는것.. 그래서 상성이 안좋다는거 자체를 경기 끝나고 알았다고 했는데요...

프로스트도 TPA한테 4경기까지 지고 나서야. 문도가 가장 핵심이라는걸 알았다고 했고.
클템은 후 인터뷰에서 아무무로 신짜오에 질거라는 생각을 안했다고 했으니까요.


신짜오가 좋았던건 겜빗식.. 솔라리에 '다이브를 통한' 초반 3인 형태로 풀어가는 운영이 가미되었을 때 좋았던거고
문도는 TPA식 정글 및 라인 커버 운영에서 좋았던 것이고..
제이스도.. 지금 한국에서 사용하는 스왑 / 철거를 바탕으로 한 메타에서 최상의 효율이 나오니까요..
13/05/29 12:07
수정 아이콘
문도는 TPA 신짜오는 겜빗 이렇게 우리나라선수들이랑 스크림 자주 하지 않거나 실력이 숨겨져있던 팀들이라 우리나라가 몰랐다고 생각하는데 한국과 중국팀은 작년부터 이미 스크림 자주 돌리는걸로 알려져있잖아요. 그래서 이해가 안갔던거죠. 유럽이 제이스 꿀인거 몰랐다 하면 이해가 가지만 상대가 중국인데 왜 몰랐을까 하는 의문이죠.
13/05/29 12:15
수정 아이콘
중국은 제이스를 순수하게 포킹용으로 썼지..

한국처럼 /철거 / 누킹 / 포킹 / 라인전 / 스왑등.. 다용도로 쓰지 않았거든요..

한국에서도 중국선수들이 자주 쓰는 그레이브즈나 말파이트 안쓰잖아요.. 안좋다고 생각하니까.
에프컵스쿨
13/05/29 11:40
수정 아이콘
롤드컵이 더욱더 기대가 되네요!
13/05/29 11:40
수정 아이콘
그런데 롬챔스부터해서 롤올스타전 기간에 보여준 한국메타가 그 기간의 중국메타랑 별로 다른건 없었는데요....; 그리고 메타라는게 단순히 챔프 셀렉으로만 따져선 안되는 부분이기도하고, 리퍼디가 탑카직스 같은거 하는동안에 카직스 하드캐리로 키우는걸 먼저 대회에서 쓰기 시작했던건 중국이였고요. 제이스도 꾸준히 사용됬습니다. 중국은 무라마나 꿀이 이정도일줄은 몰랐지요.
한국은 닭장시스템 훈련으로 북미,중국이 먼저 만든 메타를 완성시키는데에 일가견이 있는 대륙인건 여전합니다. 롤드컵 직전에 메타가 또 한번 유럽,중국이 선도하면 롤드컵 우승도 장담못하죠.
배구공
13/05/29 11:58
수정 아이콘
이번거는 해외에서 온 메타른 완성시킨게 아니라 CJ특유의 라인푸쉬메타를 완성시킨것이라고 봅니다.
13/05/29 12:01
수정 아이콘
중국메타랑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챔프 셀렉과 메타는 연관성이 크죠.
메타 자체가 '특정 챔피언들' 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프로들은 메타에 맞춰서 챔프를 고르니까요.

중국식 메타에서 카직스는 그렇게 중요한 픽이 아니지만.. 한국식 메타에서의 카직스는 상당히 중요한 픽입니다.
그리고 한국발 메타에서 가장 중요한 픽은 '제이스' 죠.
중국에서 제이스를 두번 다 주고 자크를 가져온것 부터가 이미 생각하는 메타가 다르다는거고요.

실제 중국 선수들이나 감독들도 인터뷰에서.. 그동안 너무 우리가 최강이라고 자만했고.. 우물안 개구리였다
한국의 메타를 받아들이고 더 연구해서 롤드컵때는 복수하겠다고 했죠..
13/05/29 12:09
수정 아이콘
신짜오한테 무진장 털린거랑 비슷하죠. 우리나라가 롤스타전에서 압도적이었던 이유는 제이스입니다. 중국은 제이스보고 포킹조합이네? 그럼 우리가 돌진조합으로 카운터치면 땡이지~ 생각했지만 지금 제이스는 포킹만 되는챔프가 아닙니다. 무라마나랑 시너지때문에 포킹이랑 누킹이 다 되는 챔프에요. 라인전 한타 타워철거 누킹 포킹 다좋은챔프죠.
13/05/29 11:50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제이스를 아예 안썼던 건 아닌데
제이스를 픽하면 헤카림,자르반,말파이트,볼베가 바로 튀어나오니.. 특히나 헤카림이 포킹조합 부수는데 매우 강력하더라고요.
13/05/29 11:51
수정 아이콘
롤이 정말 재밌는건.. 나라별로 챔프가 수입이 되기도 하지만..

큰 틀에서 주도 되는 기본 운영은 많이 다르다는 점이죠.

그래서 롤드컵, IEM, IPL, 올스타전.. 같이 '전세계의 수많은 팀들' 이 모이는 자리에서는..
대륙별 메타가 격돌하면서.. 현재 최고의 메타와 트랜드를 주도하는 곳이 어디인지.. 가 결판나고..
그 우승한 팀의 메타가 전세계에 수출된다는게 재밌더군요....

해외팀들만 해도.. 중국은 한국식 메타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헤카림을 골랐고
(헤카림이 좋다.. 라고 클템선수도 말은 자주 했으나... 정작 CJ가 주도하는 메타에서 헤카림은 잘 쓰지 않죠.. 커버에안좋아서
대신 그 메타대로 흘러가지 않는.. 소드와 같은 팀들은 또 헤카림을 어느정도 쓰고)

북미는 그브+잔나와 같은 조합도 꺼냈던 만큼..


대신 어제 보니.. 다이아몬드 프록스의 정글 이블린은.. 인섹이 잘 수입해 왔더라고요......[?]

정글 그라가스가 수출된건 놀랍긴 하네요.. 상대해본 중국 선수들은 다르게 느낀건지..
타우크로스
13/05/29 12:04
수정 아이콘
정글 그라가스나 도마뱀 장로 이블린은 확실히 더 연구해볼 가치가 있는거 같아요.
루키즈
13/05/29 12:07
수정 아이콘
그라가스 궁이 진형 파괴에 워낙 좋고(헤카림 궁에서 돌진만 빼면 되니) q로 포킹도 되고 돌진도 나름 할 수 있는 챔프니
13/05/29 12:14
수정 아이콘
그것도 있지만.. 가장 큰건.. AP딜을 담당해줄수 있는것 같긴 하더군요..

위에 로얄도.. 제이스+제드로 인해 2AD를 간 만큼... 정글이 AP딜을 담당해줘야 균형이 맞긴 하죠..

진형파괴와 AP딜, 나름 벽넘는 정글링, 포킹. 4개 포지셔닝이 되네요.
헌터지존
13/05/29 13:08
수정 아이콘
올스타에서 한국메타가 전세계에 주목받은게 제이스의 재발견과 탑라이즈 활용이죠..암튼 대륙별로 돌아가면서 그시대의 유행을 보는재미가 솔솔하네요.
노래하는몽상가
13/05/29 13:37
수정 아이콘
와 근데 일러스트가 다른 캐릭들이 많이 있네요? 저런건 뭐지
방과후티타임
13/05/29 13:51
수정 아이콘
중국서버는 일러가 다른 챔프가 상당히 많습니다.
13/05/29 14:57
수정 아이콘
라이엇에서 바꾼 건가요? 아님 중국에서 자체적으로 바꾼 걸 라이엇이 허가해준 건가요.
13/05/29 15:02
수정 아이콘
라이엇에서 중국용 일러를 따로 만들어서 적용했습니다..

그래서 중국 일러스트 패치도 인벤등에 보면 따로 있고..

한국에서 일러 성형 패치 적용한것중 일부는.. 그냥 중국 일러를 적용한거에요.
불굴의토스
13/05/29 14:10
수정 아이콘
이제 한국롤이 경계/분석대상 1호가 될 테니 더욱더 정진해야 될 것 같네요.
감자해커
13/05/29 14:54
수정 아이콘
메타는 돌고 도는 거니깐요~ 한국선수들이 여기서 멈추지 않고 발전되는 모습 보여줘서 최강자리를 지켜줬으면 합니다~
13/05/29 15:32
수정 아이콘
한국산 메타가 주목받는게 물론 기쁘긴하지만... 럼블제이스제드카직스 등등... 매우 많이 본 챔프들이 아직 계속 나올 것이라는 걸 뜻하는게 아쉽네요 ... 올스타전이야 나라빠심에 그런거 없이 응원하는 맛에 재밌었지만, 국내리그에서는 신선하고 다양한 픽이 좀 더 나왔으면 합니닷~ 지금 유행하는 챔프들이 제가 주로하는 챔프들이 아니라서, 주관적 견해가 강한 의견같습니다만... 흐흐
헥스밤
13/05/29 17:30
수정 아이콘
중국클라는 밴창에 뜨는 이름이 아니라 직업(?)이네요. 허공행자. 사망송창자. 광풍지심. 금슬선녀..... 픽창도 저런가..
13/05/29 18:09
수정 아이콘
메타 이야기가 오가니까 제가 보면서 가장 충격을 받았던 메타가 떠오르네요. M5의 카운터 정글 메타..
라인이라는 선에서 정글러라는 변수를 가지고 게임이 진행되다
라인전 국면이 끝나고 비로소 한타가 벌어지던 종전의 운영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강력한 라인푸시와 아군 정글 캠프 정리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공간을 점유해 나가는 운영법이었는데.. 보고 깜짝 놀랐더랬죠.
당장 팀랭에서 해 봤던 기억이 나네요.
Tacchinardi
13/05/29 19:59
수정 아이콘
진팀이 이긴팀이 픽한 챔프몇개 따라하는건 옛날부터 있었던거고 챔프몇개가지고 메타유행이라고 할순없죠.전형적인 끼워맞추기식 해석이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283 [LOL] 드디어 CJ에 도전할 팀이 결정되었습니다. [98] Leeka11034 13/05/29 11034 1
51282 [기타] [스타1/스타2/LOL] 2013년 6월 e스포츠 결승전 관련 정보 [19] kimbilly8946 13/05/29 8946 0
51281 [LOL] PGR Clan 6월 롤 클랜배틀 신청받는 중입니다. [9] 노틸러스7753 13/05/29 7753 0
51280 [LOL] 나진의 원년 멤버가 모두 떠났습니다. [55] Leeka12748 13/05/29 12748 1
51279 [LOL] 라이엇 코리아 보상에 대한 아쉬움 [214] 배두나11803 13/05/29 11803 0
51275 [LOL] 올스타전이 끝난 후 막 시작된 중국리그의 밴픽 [56] 주환13334 13/05/29 13334 2
51274 [LOL] [프리뷰] Olympus LOL Champions Spring 4강 1회차 간략 프리뷰 [133] 노틸러스11109 13/05/28 11109 0
51273 [기타] [확밀아] 덱 시뮬레이터 v0.91 5월3주차 (몽스) & 한줄덱 랭킹 [18] pgr216525 13/05/28 6525 0
51272 [기타] 추억의 턴제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 크로스게이트 [88] 키루신11859 13/05/28 11859 1
51269 [스타2] 온게임넷 스타행쇼 시즌2 이벤트 관련 - '행' 리스트 응모 추가 [7] kimbilly8921 13/05/28 8921 0
51268 [LOL] PC방 관련 인벤에 글을 올렸습니다. [90] 대경성15481 13/05/28 15481 3
51267 [LOL] 서버 터진 김에 쓰는 팀 에일리언에 대한 기대 [39] 모리아스9390 13/05/28 9390 1
51266 [LOL] '롤'을 보는 눈을 키우고 싶습니다~ [38] My StarLeague9755 13/05/28 9755 0
51265 [LOL] Error 37 vs 롤스타 서버빅뱅 [25] ramram9906 13/05/28 9906 0
51264 [LOL] 나진과 CJ의 시대를 끝낼 팀이 나올 것인가. - 롤챔스 4강 프리뷰. [49] Leeka12006 13/05/27 12006 0
51262 [LOL] 점검 오브 레전드 점검완료가 되었다가 다시 터졌습니다. (28일 01:35) [120] 테페리안11911 13/05/27 11911 0
51261 [LOL] 올스타전 감상기.. [148] 이지원13806 13/05/27 13806 1
51260 [LOL] 이번 올스타 5인 주관적인 평가 및 중국/CLG변화. [30] 하얀호랑이9428 13/05/27 9428 0
51259 [스타2] 2013년 5월 넷째주 WP 랭킹 (2013.5.26 기준) - 이신형 6000점 돌파! [8] Davi4ever8497 13/05/27 8497 1
51257 [LOL] CLG NA가 선수교체를 단행했습니다. (CEO는 경영만!) [42] 데미캣9873 13/05/27 9873 1
51256 [스타2] WCS Season 1 Finals의 진출자 11명이 결정되었습니다. [28] 저퀴8402 13/05/27 8402 0
51255 [LOL] 롤 올스타전. 25명 선수 경기 통합 간략 평가. [61] Leeka11805 13/05/26 11805 1
51254 [스타2] 사용자 지정 관전자 & 리플레이 인터페이스 (한국어 적용 ver) [1] kimbilly20558 13/05/21 20558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