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아트록스 정글이 출시되었습니다.
오늘은 탱키한 아트록스 정글을 해보고 오늘의 주요 장면을 편집하였습니다.
결론은 탱키한 아트록스보다는 제드 정글과 비슷한 느낌으로 딜템을 가는 아트록스가 낫다고 생각됩니다.

<실드치면 어시없다>
마지막 장면에서 이즈를 잡는 장면에서
아트록스의 검기가 이즈리얼을 히트하지만 어시가 없습니다.
이 후 실험을 해보니 실드가 흡수한 데미지는 어시스트로 판정되지 않습니다.

1:45 지점과 3:20 지점을 보시면 실드로 흡수된 데미지는 어시를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수 분들도 의외로 모르는 분들도 많네요 ^^;
저도 오늘 처음 알았어요.



<이야기>
탑 쉔은 성장만 뒷받침 된다면 상당히 괜찮은 탱과 나름의 화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정글 쉔은 성장 속도가 느린 편에 속하기에 딜 까지 뽑아내기가 어렵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정글 쉔은 비주류입니다.
하지만 저는 쉔을 애용하고 있는데요.
오늘 알려드릴 팁은 제가 다른 정글러 분들 보다 쉔을 조금이라도 잘 쓰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쉔은 스플릿 푸시를 하지만
부득이하게 5:5 대치를 해야할 경우가 있습니다.
전투 능력이라곤 도발 하나 뿐인 쉔이 이런 대치전에서 좀 더 활용할 수 있는 팁입니다.

일단 처음이나 0.5박자 늦게 도발을 걸어 어글을 끌어 죽지 않을 만큼만 맞습니다.
그리고 뒤로 빠진 후 빠르게 귀환을 탑니다.
그리고 집에 가자마자 체력을 채우면서 궁으로 전장으로 귀환합니다.
만약 민병대가 있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전장에서 상대의 어글을 끌 수 있습니다.

이러면 퓨어탱인 쉔의 탱키한 능력을 2번 쓸 수 있으며
초반이나 중반 도발의 긴 쿨타임 시간 동안 어설픈 딜보다는 다시 체력을 채워와서
어글을 끌어주며 같은편이 오히려 더 편하게 딜을 할 수가 있습니다.

예시) 26:30 용 한타

<요약>
1. 선 어글을 잘 끌기
2. 죽지 않게 맞고 뒤로 빠지기
3. 곧바로 귀환을 타서 집으로
4. 체력을 채우며(혹은 민병대) 궁으로 전장 귀환

<출연진>
리븐 - VTG FIFA
쉔 - JoyLuck
오리아나 - Calimport
바루스 - SeoReHan
쓰레쉬 - IM BBu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