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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7/20 01:57:57
Name 삭제됨
Subject [LOL] 챔프 선택폭과 야구에서 투수의 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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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0 02:02
수정 아이콘
하지만 약간 다른점은 오승환이 직구를 밴당하거나 류현진이 체인지업을 밴당할수 있다는게 다른점이죠
야구와는 다르게 롤은 5명의 선발투수가 한경기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기도 하고 자신의 구종 3가지가 밴당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최소 5구종은 마스터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10구종을 그저그렇게 던지는 것보다는 3~4구종 마스터가 나을꺼라 생각해요
손연재
13/07/20 02:04
수정 아이콘
5명이 하는 게임이기에 한명, 한명이 던지는 공이 합쳐져 또다른 공이 된다는 것이 이 게임의 매력이죠.
아리아
13/07/20 02:04
수정 아이콘
모든 챔프를 다 잘할 필요는 없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믿을 수 있는 챔프는 많을수록 좋다고 봐요

윈터시즌 결승전에 건웅의 챔프폭만 봐도 결승전에 큰 영향을 미쳤으니.....
자신있게 결정적인 순간에 꺼낼수 있는 챔프는 많아야죠
레지엔
13/07/20 02:18
수정 아이콘
삼석기밴이 생각나네요.
포프의대모험
13/07/20 02:20
수정 아이콘
음.. 삼석희 아닌가요 3+이석희
레지엔
13/07/20 02:36
수정 아이콘
아 석희였죠. 헷갈렸다(..)
자기 사랑 둘
13/07/20 02:33
수정 아이콘
모든 챔프를 잘해야 한다는 조건은 그리 중요하지 않겠죠.
하지만 프로라면 경기에서 주력으로 "프로레벨"에서 먹여야 할 챔프가 있어야 하지 않나요?
주력으로도 "프로레벨"에서 먹히지 않는 다면 그 사람은 더이상 프로레벨이 아닌거죠.
이즈리얼
13/07/20 02:39
수정 아이콘
프로라고 모든챔프를 프로급으로 다루는건 불가능이죠

그러나 클템은 다릅니다
기복이나 컨디션의 문제가 아니라
그 어떤 챔프를해도 프로이하급의 경기력을 보여줍니다

프로팀 정글러가 앨리스 자르반 리신을 아마추어보다 못합니다
말 다했죠
샨티엔아메이
13/07/20 02:56
수정 아이콘
야구는 해당구종을 못던지게 하지는 않을뿐더러 공자체는 혼자 던지는거잖아요.

하지만 lol에서는
아군이 조합컨셉을 잡을때도 정글의 베리에이션이 좁다는건 큰 마이너스요소인데다가
그런 상황이 노출되었다면 그건 상대에게 큰 플러스 요소가 되겠죠.

실력차가 어느정도 난다고해도 그걸 충분히 만회할수 있는게 픽밴싸움이고
그 픽밴싸움에 가장 크게 힘을 실어줄수 있는게 챔피언 베리에이션이라는걸 생각하면
서너챔프의 강점에 집중하라는건 단기전에도 안통할 우둔한 선택처럼 보입니다.
소문의벽
13/07/20 03:04
수정 아이콘
일간 야구하고 롤이 너무 다른게임아닌가여
저쪽엔 구종을 밴할수 있나여?
13/07/20 03:15
수정 아이콘
밴이란 것도 문제지만..
너프란 것도 있죠. 스카너 너프 이후 새친구를 못찾고 있잖아요.
제가 클템이라면 라이엇이 참 미울거같네요
예전부터 리신을 안하던 클템이었고 리신은 꾸준히 프로레벨에서 픽이 되어왔죠.
이점이 클템에게 문제가 아닌가..ㅠㅠ
헬리오스는 뭐가 문제일까요... 하하하
Jealousy
13/07/20 03:34
수정 아이콘
클템은 그냥 예전의 초식으로 돌아갔음하네요.

되도않는 이상한 커버형 정글러 하더니그냥 망이에요
콩쥐팥쥐
13/07/20 03:41
수정 아이콘
초식형은 요즘 할게 없죠.

초반에 버프라도 뺐기면 뒤집을 방법이 아예 없으니
PaleJustice
13/07/20 05:14
수정 아이콘
그나마 클템스타일이 누누인 거 같은데 그것도 뺏기거나 밴되거나 하면 결국 육식픽 하더군요.
콩쥐팥쥐
13/07/20 03:45
수정 아이콘
요즘 가장 핫한 챔프 중 하나인 람머스를 잘 다루면서 변수를 두지 않으려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픽부터 자신감이 없어요. 요즘 경기력 안 좋은건 알겠는데 최상위 티어 정글러로 너무 매가리 없는 게임을 하고 있으니
레이몬드
13/07/21 13:39
수정 아이콘
람머스 장인이라는 명성과 달리 실제 성적은 그에 못미쳤으니까요.
올해들어 5번사용해 3승 2패이고 흥한 경기와 망한 경기의 편차가 너무 큽니다.
13/07/20 05:06
수정 아이콘
모든 챔프를 잘할 필요는 없지만 프로레벨에 통할 정도로 잘해야하죠. 그것도 밴픽에 영향을 최대한 안받을 챔프폭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3저격밴 + 뺏어오기로 주력 챔프를 모두 막히면 할게 없어서 그럭저럭 하는 챔프를 고르기에는 프로레벨이 장난이 아니죠.

통하는 챔프냐 안통하는 챔프냐가 아니라 통하는 실력이냐 안통하는 실력이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질게에 있는 클템글만 봐도 클템의 문제는 최상위 자르반 엘리스 이블린 리신을 못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무슨 정글 챔프를 골라도 프로레벨이 아니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죠
13/07/20 07:07
수정 아이콘
너프가 가장 크죠. 라이엇의 패치는 지금 너무 이상하게 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달간격으로 게임의 양상이 확 뒤집혀요. 도타2만큼 챔피언의 특징을 잘 살리지도 못하고 있고, 그러다보니 대회에서 사용되는 챔프의 수는 언제나 고정되어 있고, 그런데 그 목록이 3달마다 바뀌며, 그에따른 게임에서의 메타,패러다임이 확확 뒤바낀다? 이때 프로게이머로서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얼마나 변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냐가 됩니다. 12년 초창기와는 다르게 클템에게 매우 불리해졌어요.
게임매니아
13/07/20 07:21
수정 아이콘
무슨 소린지..야구에서는 주력 구종을 쓰지말라고 하지 않죠.
Smirnoff
13/07/20 09:03
수정 아이콘
일단 클템얘기는 챔프폭 담론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잘하는 게 하나가 없는데....

그리고 챔프폭은 최소한 4~5개는 갖춰주는 게 중요하죠. 밴으로 카드가 다 날아가는 것도 있고, 최소한 팀이 사용하고자 하는 조합에 맞춰줄 수는 있어야 하니까요
Legend0fProToss
13/07/20 09:44
수정 아이콘
이건 쏭에게 적용되는 얘기일지도
이것저것 다던질줄안다고 다던지지말고
몇개 추리라고...
헤나투
13/07/20 11:40
수정 아이콘
다양하게 하는것보다는 몇가지라도 확실하게 해야한다는 점은 확실히 관계가 있네요. 그것은 윤석민과 쏭...
13/07/20 16:08
수정 아이콘
오승환에게 삼석희밴을 시전하면 재밌을 것 같네요 크크크크크

당장 직구밴 슬라이더밴
보라도리
13/07/20 16:26
수정 아이콘
안타깝게도 믈브 에서는 원피치~투피치로 역대급 혹은 정상급인 선수들이 너무 많죠.. 알면서도 당하는.. 비둘기 때려 잡고 그걸 로고로 쓰는 나쁜 사진 기자 라던가 이번에 은퇴 한다고 해놓고 엄청난 세이브 올리고 있는 머리 벗겨지는 아저씨도 있고..
13/07/20 17:10
수정 아이콘
구종과 동일하다고 본다면 현 시점에서 클템은 프로에서 통할만한 구종이 하나도 없는 상태죠.
13/07/20 18:26
수정 아이콘
통할만한 구종이 없다기보다는, 그냥 구속이 안 나오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리기
13/07/20 18:28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인섹 댄디 카카오처럼 그냥 잘하면 육식 정글러고
못하면 초식인거 같아요 뭔 챔프를 하든 ㅡ.ㅡ
13/07/20 19:28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말해서 클템의 문제는 변화구를 못 던지는게 아니라 직구 구속이 130km 나오고 슬라이더가 전혀 안 꺾이는 데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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