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2/24 15:29
지금 토스는 정찰력이 너무 뛰어난 게 op라고 생각됩니다. 테란전에는 모선핵과 예언자, 저그전에는 불사조와 환상불사조, 모선핵으로 상대의 빌드를 파악하기 쉬우니 다양한 전략을 글쓴이님의 말대로 최적화해서 우선적으로 쓸 수 있는게 지금의 강세의 원인이라고 보입니다. 거기다 정찰병력들이 뛰어난 견제력까지 갖추고 있죠.
스1의 스카우터를 폐기한 결과가 이렇게 될 줄이야...흐흐. 어여 패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14/02/24 15:32
이미 패치안은 진작에 올라왔으나, 형평성을 위해서 GSL/WCS 프리미어 32강은 다 끝나야 패치를 적용할 수 있죠. 지금 당장 패치를 적용하지 않는건 그 때문이라고 봅니다. 조금 과하면 그 이후로 패치를 잡을 수도 있겠고요.
14/02/24 15:42
저도 리그 진행중이라서 좀더 신중한 패치를 원했으나 최근 경기를 보고나서 문제가 심각하고 32강 끝나면 빠르게 패치하는게 좋다고생각합니다
14/02/24 15:35
빨리 모선핵 시야 너프하고, 예언자 속도 너프도 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건 테란이 예언자를 잡을 수가 없으니 어휴;; 자극제 써도 예언자가 더 빠르고요, 공중유닛으로 잡자니 바이킹 나오면 도망가면 오케이고요 유령의 이엠피로 저격한다? 이엠피는 마나만 빠지게 하지 결국은 죽이지 못하죠. 토스가 테란 상대로 예언자는 실수 하지 않는 이상은 잡히는게 이상한게 현실입니다. 만약에 암흑기사도 속도 상향 되었더라면(패치 예정안에 있었죠) 상상만해도 끔찍했을 겁니다;
14/02/24 15:39
말씀하신 대로 패치 빨리 좀 적용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지금 패치 내용뿐만 아니라 저는 기갑병 버프도 블쟈가 다시 한번 고려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에 시간이 남아서 오랜만에 WCS 시즌1 파이널 16강전에서 펼쳐진 박지수 vs 김유진 선수의 경기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기갑병이 너프 되기전이어서 그런지 불곰+화염기갑병 체제로 토스와 중앙싸움을 박지수 선수가 걸던데 앞에 기갑병이 광전사를 녹이니까 확실히 한타싸움에서도 테란이 할만해 보이더라구요. 그러니 확실히 경기가 박진감이 넘치고 경기 안에서만 유불리가 몇번은 왔다갔다 하더라구요.실제로 그 경기도 2승 1패로 박지수 선수가 잡고 8강에 선착했죠. 테테전때문에 너프한 기갑병이긴 헌데, 테란의 중앙싸움을 위해서라도 다시 기갑병을 버프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돌진 광전사만 테란이 제압할 수 있다면 지금처럼 테란이 초,중반에 어떻게든 승부를 보려고 하는 '무리수'를 두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곁다리로 하나만 더 말씀드리자면 진짜 이번 시즌1 레더맵은 다 별로 인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양상을 만들어 내는 것도 아니고 컨셉도 애매하고..에휴..지금 블쟈 맵퍼들 싹 교체해야 됩니다. 해외커뮤니티 '팀리퀴드' 에서 어느 한 팬도 '왜 프로리그 2라운드에서 폴라나이트와 헤비테이션 스테이션을 넣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고 이야기 하면서도 '그렇다고 다른 레더맵인 다이달로스와 알터짐요새를 넣는건 더 최악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레더맵대신 자체 맵 1,2개를 더 넣었으면 어땠을 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14/02/24 16:27
현시점에서 기갑병을 버프하면 저그가 죽죠...
즉, 그경우 맹독충이 기계병력에 추가데미지를 주는식으로(1기당 50데미지가 들어가는 정도?) 버프가 되어야할것으로 보입니다.
14/02/24 17:04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ㅠ 그럼 쉴드 추가 데미지를 주는방식으로 하면 그나마 낫지 않을까요? 너프전처럼 떨구면 무조건 이득하는 방향은 당연히 안되지만 지금 기갑병 스펙이 광전사 상대하긴 좀 애매해서 어떻게든 버프해야 되지않을까 싶어요. 그래야 예전에 고병재가 정윤종 상대로 기갑병을 메인병력에 놓고 광전사를 적절히 녹인것처럼 쓸 수 있을것 같아요.
14/02/24 15:50
곰곰히 생각해보면 테란은 자날에서 군단까지 진보된게 하나도 없는거 같네요. 군단으로 바뀌고 나온 유닛들이 하나같이 너프되니 쓰이지가 않아서 경기보면 자날테란대 군심토스랑 싸우는거와 같은 느낌까지 받아요.
14/02/24 15:57
징징 거리기 싫은데 테란인데 솔직히 진짜.....게임 하면 밸런스 심합니다...
모선핵,예언자 생각만 해도.......아오 그리고 스타2는 메카닉을 못가서 해불선하는데....폭풍나오면 이건 뭐...........
14/02/24 16:06
밸런스도 진짜 문제지만 게임성? 자체도 군심와서 오히려 퇴보한 느낌이 드네요 자날때가 게임 양상자체는 오히려 더 재밌었다고 해야하나요
물론 저그의 무감타가 정립되고는 좀 문제가 있었긴 했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군심에서 유닛들의 변화나 신유닛 추가한게 개인적으로 굉장히 맘에 안듭니다 예언자는 지나치게 많은걸 가지고있어요 견제 정찰 게다가 빠른이속으로 잡는거 자체도 어려워하고 있고 모선핵은 초중반이 다소 빈약하고 후반이 강하다는 토스 컨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토스에게 초~중반의 주도권, 혹은 최소한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을수 있는 힘을줬구요 결국 모선핵+예언자의 추가와 거기에 상향으로 테프전에서 토스는 초중후반을 모두 주도하게 됬고 지뢰는 저그상대로 지나치게 큰 효과를 거뒀고 결국 지뢰때문에 괜히 뮤탈까지 손봤다가 그래도 안되니깐 지뢰 자체너프 결국 뮤탈은 그대로 강한데 지뢰는 크게 너프됬고 뮤탈에 대응하기가 어려워졌죠 화염기갑병도 초기에 너무 오버스펙을 만들어놔서 내리기만해도 이득인 수준을 만들어놨고 도저히 안되니 자잘한 너프를 하다가 결국 칼너프이후 거의 사장.. 그나마 요즘 마이오닉이 쓰기 어려우니 기갑오닉으로 어느정도 쓰이지만 효과는 글쎄요.. 군단숙주는 노잼숙주 노잼숙주 소리듣지만 저그입장에선 안쓰면 토스이기기 어렵습니다. 근데 문제는 군숙라인전 긋고 하는거 저그입장에서도 되게 어려운 운영인데 이거 외에는 운영에선 딱히 선택지가 없습니다 바드라살 이런걸론 요즘 토스 못이깁니다 공허의 상향때문에 레이저 토스하고 타락귀가지고 그냥 맞다이 하자! 이건 자살행위입니다 살살 갉아먹어야죠 염충과 살모사로.. 개인적인 생각인데 지금 모선핵의 광자과충전이나 예언자, 그리고 폭풍함까지 모두 쉽사리 패치를 하지 않는 이유는 프프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날초기에 진짜 그 날빌vs날빌 누가누가 잘쓰나 대전을 그나마 억제하고있고, 예언자 덕분에 점추vs로공vs우관의 싸움이 이루어지고 있고, 폭풍함이 사랑의 작대기 싸움을 못하게 하고있죠. 예전에는 밸런스 문제가 있음 보통 한두가지의 요인이였는데 테프전 밸런스는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테란이 불리한데 어떻게 손볼지 궁금하네요 하지만 밸런스라는게 또 미세한 수치조정에 크게 왔다갔다 하다보니깐 크크크 그래도 아직 dk를 믿습니다
14/02/24 22:38
군심도 예언자 버프하기 전까지는 그래도 게임 양상이 재미있었는데..ㅠㅠ
저도 개인적으로는 유닛이 군심에 비해서 몇개 없긴 하지만 자날때(특히 2012년 GSL 전부다) 양상이 더 다이나믹하고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물론 여기서 딱 하나 빼야 될건. 자날 프프전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자날 + 군심 프프전이 딱 이상적인것 같은데 말이죠..
14/02/24 17:38
https://cdn.pgr21.com./pb/pb.php?id=free2&no=53444
상위 5%끼리 붙었을 때 토스가 이길 확률이 6:4입니다. 단일 세트에서 6:4면 다전제에선 이게 더 벌어지죠
14/02/24 18:06
이번 GSL 조성주 선수는 신동원선수의 실수로 올라간거고 (맹독을 토르에 전부 박다니 참..) 정우용선수도 치즈로 올라간거죠 ㅠㅠ
14/02/25 01:34
토스너프는 이정도에서 멈추고, 테란을 버프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좋아보입니다.
토스 또 너프하면 꿀빠는건 저그죠 오픈시즌부터 징징대며 꾸준히 꿀을 빨아온 저그요
14/02/25 19:37
김민철 이제동은 꿀이라고 할만한 시기는 아니죠.
다이달로스 입구요? 어차피 다이달로스 메카닉 성행 이후에는 저그가 토스전에나 꺼내들 맵입니다
14/02/25 20:26
스타판 역대 최고 꿀빤 1인자 종족이 테란인데 테란놔두고 저그라뇨 크크
임이최X꼼,16강 10테란,불곰전설,32강 20테란 모르는건 아니죠?
14/02/25 21:04
이미지의 차이죠. 스1이야 상관도 없지만,
하여간 자날때의 테란이나 지금 토스가 대놓고 꿀 빤다는 이미지라면, 저그는 조용히 계속 꿀을 빨아왔죠. 항상 약하다고 징징대면서요
14/02/25 21:25
유저특성을 말한거죠. 자날떄부터 이어져온 저그유저의 특성요.
그게 스1부터 이어진건 아닌거 같구요. 그래서 스1이랑은 구분을 한겁니다. 자날때부터 저그유저들은 자신이 가진 장점보다는 약점을 어필하여 징징대는데 능했습니다. 오죽하면 이윤열이 저그유저들은 연구할 생각보다 징징댈 생각부터 한다고, 디자인상 저그가 가장 유리할수밖에 없다고 했을까요
14/02/25 21:31
해명 님// 징징하면 토스였죠.
박성훈:테란해라 http://mirror.enha.kr/wiki/%ED%94%84%EC%A7%95%EC%A7%95 뭐 이승훈님의 친지분까지 현재진행형이긴 하네요. 다만 제주장은 만약 스1과 스2의 유저성향을 분리할 경우 자날의 유저성향조차도 분리되어야한다고 보는겁니다. 군심인데요
14/02/26 10:33
비꼬는 것처럼 보여 다시쓰자면 스2 이야기하는데 스1 이야기 꺼내는 사람들을 싫어해서 읽다 말고 썼습니다.
덧붙여 징징은 프징징이라는데 동의합니다.
14/02/25 16:48
저그가 꿀 빤건 자날 마지막 무감타시절 말고는 없는데요..기간으로 따지면 한 5개월정도 되겠네요. 나머진 다 테란이나 토스가 꿀빨던 시절입니다.
오픈시즌부터 꾸준히 꿀을 빨았다고 하기엔 2012년 10월(무감타 성행시점)전까지 GSL 저그 우승자는 김원기, 임재덕, 박수호 선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픈시즌의 저그가 얼마나 암울했는지 기억도 안나시나 보네요. 그렇게나 암울하고 처절한 상황이었기에 그 시절 김원기, 임재덕이 더 빛을 발했던 겁니다. 뭐가 오픈시즌부터인지 참..어거지좀 부리지 마세요.
14/02/25 19:36
(자료출처 : http://game.gomtv.com/gsl/record/search.gom?submod=1010&m=3)
2010년 오픈시즌 타종족전 승률 저그 : 52.5% 테란 : 51.3% 토스 : 45.6% 암울하고 처절했네요... 토스가요? 저그의 암흑기는 12년도 초반이죠. 그땐 토스만도 못했으니, 반대로 말하자면 그때 말고는 전부 테란 아니면 저그 판이었죠 저그 우승자가 셋밖에 되지 않는다구요? 토스는 프프전 결승 나오기 전까지 장민철 하나였습니다
14/02/25 20:28
토스가 암울했던건 사실이지만 토스너프하면 저그가 꿀빤다는건 개드립이라 생각이드네요
토스 죽어나던 시기에도 테란이 주구장창 우승한게 사실이죠. 저그가 아니라요.
14/02/25 21:08
가장 낮은시즌만 암울한건가요? 신선한 주장이네요
뭐 사실 테란도 우승하고 저그도 우승했으니 토스만 우승하는것보다는 훨씬 공정하긴 하네요
14/02/25 06:08
기갑병을 손댄다는 의견은 절대적으로 반대입니다. 기갑병을 너프한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되면 테테전에서의 조합이 너무 단순해집니다. 게임 흐름도 마찬가지고요. 무조건 누가 기갑병을 빨리 띄우느냐 어떻게 컨트롤해서 피해를 주느냐의 싸움으로 밖에 흐르지 않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흐름은 이신형 선수의 기갑병 너프 이전까지 전종족전의 주된 성향이었습니다.)
예전처럼 롤백하면 필시 그렇게 될 것이고, 데미지 약간의 상향 정도가 차선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옥불 노업상태에서의 데미지가 현재 경장갑 상대로 18인데 이걸 20 혹은 19로 약간 상향해서 적어도 건설로봇을 기갑병 두기가 공격했을때 한번에 잡을 수는 없게 하는 형태를 고려해 볼만 하다고 봅니다.
14/02/25 08:07
다른건 몰라도 예언자는 진짜... 지워버려야 한다는 생각만 듭니다.
예언자만으로 끝나는 경기가 줄었으니 괜찮다는 미친 소리나 하고 있는 블리자드 밸런스팀의 머릿 속을 열어보고 싶어요. 예언자가 통하는 즉시 게임이 끝나니, 모든 경기에서 항상 '예언자를 막을 수 있는'빌드만 쓰니까 예언자에 게임이 끝나지 않은거지, 예언자에 대한 부담이 보통이 아닙니다. 워낙 일찍 뜨는 것이 예언자이다보니 정찰로 보고 막는다는건 불가능하고, 일단 무조건 해병 찍을 수 있는 빌드로 가야해요. 즉 예언자는 빌드의 가짓수만 줄여놨을 뿐이고, 그렇다고 예언자가 있다고 해서 게임 양상이 더 재미있어지는 것도 아니죠. 지금 예언자는 딱 스2 초창기 시절 사신이에요. 통했을때 위력이 엄청난 유닛, 그런데 위력은 안건드리고 애먼 것들만 패치. 예언자만 없었어도 모점추가 이렇게 위력적이진 않았을 겁니다. 예언자가 빌드의 가지수를 줄여놓은 상황에서 모점추가 올 수 있으니 미치는거에요.
14/02/25 10:37
절대 동의 합니다.
예언자가 올지 점추가 올지 모르니 해병을 뽑긴 해야 되는데, 해병이 점추에 좋은 유닛이 아니지요. 예언자에 대한 부담으로 해병 뽑다 점추오면 공성전차 없이는 막기 힘들어지는 상황이 많이 옵니다. 만약 막고 앞마당을 편다 하더라도 앞마당은 이미 토스보다 늦고, 공성전차 해병으로 역러쉬 가도 할게 없죠. 저는 이런 점에서 모선핵 시야 패치도 좋지만 광자과충전 사거리가 줄었으면 합니다. 어차피 사거리 1차이로 탱크 세워서 연결체 때려도 연결체로 몸빵하며 시간 끌다가 유닛 모아 덥치면 괜찮은 타이밍이 토스한테 분명 있거든요.
14/02/25 09:39
이미 테프 밸런스는 맛탱이가 갔다고 봐도 되고
테란 저그 밸런스도 솔직히 안맞습니다. 테란만 죽어나가죠. 물론 전 저그유저입니다.
14/02/25 11:22
엄청난 프징징 지인분이 있어서 저징징은 그래도 귀여운 수준입니다. 크크.
배틀넷에서 만날때마다 프징징 하는데 (모선핵 스피드가 너무 늦다, 광자과충전 지속 시간이 실지로 줄지도 않았는데 줄었다, 모선핵 시야 너프하면 토스 다 망한다, 점멸 너프하면 레더에서 토스가 멸종할거다, 등등) 만날때마다 때리고 싶어요. 흐흐.
14/02/25 11:28
전 테란유저이지만, 그래도 테저전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잘하면 이기고, 못해도 리플 돌려보면 '아, 이렇게 했으면 이겼겠구나'하니까요
14/02/25 15:07
테저는 밸런스가 저그쪽으로 살짝 기울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일단 바이오닉 체제로는 최상위권에서 거의 답이없고 메카닉도 워낙 파훼법을 잘 들고 나오다보니
14/02/25 15:14
그런거 치고는 최근 프리미어 대회중 GSL정도만이 저그가 낫다고 보고, 나머지 대회에서는 잘봐줘야 백중세에요.
좀 지켜보고 이야기를 해도 늦지 않는다고 봅니다. 메카닉 파괴자는 김민철 선수 정도고, 나머지 선수들은 사실 힘들어하는것도 사실이고요
14/02/25 17:35
군락님 그래서 단순 통계만 보시면 안됩니다 테란은s급 저그는 b급인데 전적이 비슷하면 밸런스가 맞는게 아니죠
상위리그에 살아남은 소수테란자체가 테란중 최상위고 반면 저그토스는 급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14/02/25 18:52
S급 숫자를 말한게 아니라 상위리그진출자중 테란은 최상클래스가 아니면 올라오기 힘든데
저그토스는 그게 아니란 뜻입니다 코드s 종족숫자만 봐도 알 수 있죠
14/02/25 19:13
코드 s만 저그 우세입니다.유럽의 경우는 테란 8 저그 11인데 질적인 측면을 놓고 봤을때는 문성원,정지훈 선수가 포함된 테란측이 다소 우위라 보고 북미는 테란 11 저그 9인데 이제동 한지원이 있는 저그지만 윤영서 최성훈에는 다소 열세라 보는데요
또한 S급이 부족한건 우승가능성이 그만큼 낮다는 소리도 되구요 게다가 최근 iem 쾰른에서는 이제동선수를 제외하면 저그가 별 힘을 못쓰고 무너지기도 했구요(테란은 최성훈) 결정적으로 테란의 주로 탈락 요인은 테프전이 거의 대부분인데 왜 엄한 저테전을 끌어들이는건지 모르겠네요
14/02/25 17:29
통계니 역사니 다 제쳐두고 경기 양상을 봤을 때 프로토스 대 테란은 점점 프로토스에게 기우는 모양세입니다.
테란의 카드가 하나씩 봉쇄되고만 있습니다. 프로토스의 운영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고요. 최성훈 선수로 인해 반짝 뭔가 되는 듯했으나 같은 날 무너지고 대처법도 나왔으리라 봅니다. 저그 대 프로토스는 군심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엎치락 뒤치락 해와서 딱 맞는 밸런스는 아니어도 최소한 무너진 밸런스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 증거로 저그전 잘하는 토스, 토스전 잘하는 저그 두 부류에 속하는 선수들이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추고 있죠. 저그 대 테란은 군심 이후 체감상 7:3에서 서서히 따라잡혀서 이제는 5:5가 된 모양새입니다. 다만 테란 선수들은 저그전 확실히 잘한다 하는 테란이 없는데 반해 저그 선수들 중에는 테란 잘 잡는 선수들이 많이 보여서 서서히 밸런스는 저그 쪽으로 기울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은 저그 대 테란이 혹여나 나중에 문제가 될 지 몰라도 당장은 아니고 문제는 테프죠. 그저 조속한 패치를 바랄 뿐입니다만 기다려야 패치가 될 것 같네요.
14/02/26 09:13
패치 28일 이네요.
http://us.battle.net/sc2/en/forum/topic/11884068394 After testing in the current balance test map, watching current pro level matches, gathering your feedback, and hearing from pro players, we’ve decided that another balance update is needed soon. Currently, we’re thinking of waiting on the increase to Tempest damage vs. structures. While we believe the issue of long, drawn out Swarm Host plays in late game PvZ is still something we’d like to solve, we’re just not 100% sure if the Tempest +structure damage is the right change, and we’re discussing what might be the best change to help solve this. We’re also going to hold off on the increase to Blink’s cooldown duration. After testing this change, we felt it might be too large a nerf to move forward with right now. We’ve also made several Protoss-related changes recently, and want to take some time to see how they’ll play out after we release this balance update. Here are the changes that we are ready to make right now: Widow Mine splash damage increased from 40 to 40 +40 shields We’ve seen a little confusion surrounding this change and we’d like to clarify that it does not change the Widow Mine’s single target damage. As for the splash damage, this is how it’ll work: • Up to 1.25 radius, splash damage will increase from 40 to 40 +40 vs. shields. • From 1.25 to 1.5 radius, splash damage will increase from 20 to 20 +20 vs. shields. • From 1.5 to 1.75 radius, splash damage will increase from 10 to 10 +10 vs. shields. Hydralisk attack delay decreased from .83 to .75 We believe this change is good for all three match ups after testing. In ZvP, it seems to make a significant difference even though it’s turning out to be not as big as we initially thought before we started testing. Mothership Core vision decreased from 14 to 9 After testing, this change is turning out to be quite a bit of a nerf for Protoss in terms of early scouting. It also makes the army vs. army case a bit weaker for Protoss in terms of the vision the Mothership Core provides, especially when vision is critically needed, such as during Feedback vs. EMP battles. We feel confident about these changes, but if you have any last minute feedback otherwise, please let us know as soon as possible. Just to reiterate, we’re still looking into late game Swarm Host usage, even if there’s no change for it with this upcoming balance update. We are targeting Friday, February 28 for this balance update, but if the date changes, we’ll make sure to let you know. We know there are several ongoing tournaments right now, but we wanted to move forward with this update as soon as possible. While there’s never a perfect time to release a new balance update, we wanted to let you know what’s changing as early as we could, and did our best to find a date that wouldn’t impact any major events on patch day. Thank you for your participation during balance testing, and we will be looking forward to hearing from everyone. 포인트 지뢰 스플래쉬 +40 추뎀 ( 1.25이하 +40, 1.5이하 +20, 1.75 이하 +10) 히드라 공속 0.83 -> 0.75 모선핵 시야 1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