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6/11 22:36:29
Name 헤더
Subject [LOL] Miracle이 이뤄지길.
 
[흔한 트윗종자의 이야기]

# 안녕하세요.
이제는 살다가 조추첨식마저 고통받는 헤더입니다.

# 시험이 끝난 저는 조추첨식을 보고있었는데..
마침 아이엠은 이번에 엄청난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MKZ까지 합치면 3팀진출이죠.. (뭐 벳쿄선수께서는 MKZ를 별개의 팀으로 봐주셨음 좋겠다는 식으로 인터뷰에서 말씀하셨으니 이번 글에서만 3팀관련해서 언급하고 다음에는 언급을 안 하겠습니다)
진짜 저는 설레면서 봤어요.
라교수님 오랫만이고 스맵선수도 보이고..
예전 아이엠이었던 벳쿄선수도 보였어요.
한편으로는 흐뭇했죠. 진짜 최고의 섬머가 될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했어요.

[페이커선수가 IM을 뽑기 전까진.]


# 페이커선수가 IM2팀을 뽑았을 때..
진짜 억장이 무너져버렸습니다.
진짜 이게 무슨...
물론 다른 조도 상당히 빡셉니다. 
그런데, 정말 현재 기세 잘타고있는 스프링 우승팀 삼성과, 마스터즈 준우승이어도 그 명성 어디안가는 호랑이 SKT T1 K..
그 두 팀이 함께 있는 A조를 뽑다뇨...
현장에 없었으니 다행이었습니다.
저 오늘 현장에 안갔는데 만일 현장에 있었다면.. 멘탈이 몇배로 더 무너져내렸을거에요..

# 그리고 더 추가로 멘탈이 작살나는 내전..
라일락선수의 캡슐이 뽑히고..
라일락선수의 표정을 보고나서도 아니라고 빌었는데..
아이엠 1팀..
도대체 이게 무슨.. 운인가요..
너무 불운인거에요.. 저 그거 보고 순간 눈물 찔끔났습니다.
라일락선수도, 스맵선수도..
정말 IM소속으로서 오랜시간을 보냈고.. 힘들어도 참고 인내했을텐데..
그런데 이런 불운이 또 있나요..

특히 라일락선수..
오만가지 고통은 다 받으시네요..
라일락선수가 포변이 제일 많은 라일락입니다 라는 소개글 할 때..
어떻하냐고 제가 통곡을 했습니다.
그런데 또 고통...아아아아아..

게다가 감독님과 코치님도 걱정되는게..
이번 리빌딩.. 정말 어렵게 추스리고 하셨으리라 생각이 들어요.
환경도 힘들고 고생스러운데.. 팀 꾸려가시느랴 정말 힘드시고.....그러실텐데..
이런 불운을 눈앞에 두시다니.. 


# 저도 나름 오랜시간 아이엠과 함께했습니다.
뭐 창단부터는 아니더라도.. 2012-2013년 윈터시즌때 TV로 보고 마냥 웃고..
2013년 스프링부터 직관을 다녀오고.. 거의 1년반을 함께했습니다.
그 1년반을 함께하면서 고통도 있었고.. 울음도 있었고.. 웃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만큼..
아이엠소속이었던, 그리고 현재의 아이엠이 있는 두 팀까지해서..
소환사명 앞에 IM이라는 이름을 달았던 선수들이 있는 팀이 세팀이었기에..
자랑스러웠고, 고마웠던.. 천국이었던 순간도 잠시..

내전이라는 지옥이 눈앞에 펼쳐지니 진짜.....

선수분들이야 오죽하시겠냐만은...

그나마 다행인건 MKZ팀은 좀 먼 조로 배정되었다는것..


# 뭐 그래도 제 글의 클리셰는 항상 이렇다죠?
....고통받으면서도 저는 계속 응원합니다.
아이엠이랑 같이 보낸 시간이 얼마인데..
시련이 있어도 저는 계속 응원했고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개막전은 당연히 갑니다.
1팀을 응원하는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2팀도 마찬가지고요!
저는 아이엠팀 경기 여름시즌에 계속 다닐예정입니다.
더워도 다녀야죠. 

방학이고.. 선수들도 열심히 하고있고..
음료수도 사주고.. 간식도 사주고.. [총알, 미약하게나마 2발정도는 장전해놨습니다. 흐흐흐흐흐흐흐]


# 아이엠팀 언제나 응원합니다.
진짜로..
제가 아이엠팀에게서 얻어간 여러감정들도 많고..
제가 잃어버린 열정들을 소생시켜주었던 감사함도 있어요..
현재 제가 계속계속 꿈을 향해 불꽃을 붙여나갈 수 있던 것도.. 아이엠팀과 아이엠팀 감독님,코치님, 선수분들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감사해요. 정말로.
제가 이 팀을 응원하지 않았다면 지금 얻을 수 없었던 모든걸, 아니 얻어야할 것들과 얻지 못할것들 모두 다 얻어가고 있어요.

아이엠 1팀, 아이엠 2팀. 
다른팀들만 팀명있는거같아.. 팬심으로.. 오글거리지만 팀명을 붙여보자면..
아이엠 패시에이브(Passion+Brave=Passiave 열정과 용기), 아이엠 스트로프(Strong+Hope=Strope 강함과 희망)..
제가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언랭이고 그래서 이런거밖에 해줄수는 없지만..
그래도 한마디만 할게요.

[기운내요. 기죽지말고, 긴장하지 말고, 그렇다고 서두르지 말고. 함께, 꼭 손잡고 진출해주었으면 합니다.]


# 사실말하자면..
며칠 전에는 제가 마음이 나약해져있었어요.
문뜩 아는 지인들과 술마시다가 대화가 나온게 있었어요..
['항상 니가 응원하는 팀은 정말 못하네.. 못 이긴다. 너가 응원해서 그런게 아니야?']
라는 말에 시무룩했어요.
하지만 다시 마음 다 잡고 응원합니다.


# + MKZ..
이제 3팀이라고 그만부르고 MKZ라고 할렵니다.
벳쿄선수가.. 3팀이라고 언급 그만해달라 하신거같아서 이 글에서만 잠시 언급하고..
MKZ는 후기쓸때마다 따로 또 후기쓸게요.
MKZ.. 정말 기대되는 팀이에요.
저도 많이 기대하고있어요..!
대장 미드킹, 실세 벳쿄! 그리고 단단한 방패 PLL, 완전 대단한 바이올렛, 그리고 프록신!!!
어어.. 뒷조라 아무래도 경기 다 못보고는 가겠지만..
그래도 응원 열심히할게요!!


# 마무리 코멘트로.. 이 말이 현실로 이뤄지길 바라며..
[이 악물어, 최강…… 내 최약은, 조금 아플 테니까…… - by. 카미조 토우마 in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
최약이라고 불리우는 팀이 최강을 이길수있기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lncentz
14/06/11 22:39
수정 아이콘
까이꺼 이번에 두팀 잡고 결승에서 내전 다시 하죠. 에라....
14/06/11 22:41
수정 아이콘
아까 IM 내전 확정되는거보고 PGR 틀면서
제일먼저 생각하는게 헤더님....... 진짜 힘든조지만 노력해서 적어도 한팀이라도 꼭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IM은 제가 제일좋아하는팀은 아니지만 보면 항상 조가 좋은편은 아니네요 물론 8강못가서 시드를 못받는것에 이유가있겠지만...
슈퍼프라임피자
14/06/11 22:44
수정 아이콘
왜 롤챔스는 IM한테 이토록 가혹할까라는 생각이 든 하루였습니다...
14/06/11 22:48
수정 아이콘
정종현 vs 임재덕 나올때도 4강이면 몰라 한 16강서 붙으면 왜 여기서?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건 그거하고는 비교도 안되네요. 몇달을 기다린건데...
작은 아무무
14/06/11 22:54
수정 아이콘
그때는 이긴 사람이 결승이라도 갔는데....
IM ㅠㅠㅠ
14/06/11 23:00
수정 아이콘
그때와는 얘기가 다르죠.......
어후 그 때는 결승이라도 올라가는데..
에릭노스먼
14/06/11 22:55
수정 아이콘
너무한 대진이네요.
작은 아무무
14/06/11 22: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1번 시드는 누가 와도 이기기 힘들어보입니다
가장 할만한게 블레이즈인데 이팀도 약자멸시는 강력하구요...

그래서 2번 시드가 가장 중요한데 할 만한 KT B,KT A, CJ Frost 다 제치고 SKT T1 K.......

거기다가 내전....아......
잔인한 개장수
14/06/11 23:03
수정 아이콘
지옥의 조에 두 형제팀이 뙁.

..어찌보면 이것도 믿을 수 없는 아니 믿고싶지않은 기적이네요.
14/06/11 23:10
수정 아이콘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IM 한팀정도는 꼭 올라가줄거라 믿습니다
기적이 일어날꺼에요!
14/06/11 23:18
수정 아이콘
기적이 이뤄지길 .. 응원을 보태봅니다.
14/06/11 23:21
수정 아이콘
Amd 헥사트론 테크타던 제가 생각나네요.... 힘내세요!
14/06/11 23:24
수정 아이콘
저도 ;; 아까 보면서 헤더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sk k 팬이라 참 ... 씁쓸하네요 ...
도로시-Mk2
14/06/11 23:24
수정 아이콘
그저 실력대로 올라 가겠지요.

본인들 실력대로만 해주었으면 하네요.
MLB류현진
14/06/11 23:30
수정 아이콘
롤챔스는 최고수 16팀이 모인 곳입니다.
딱히 전대회 우승팀이라고 지레 겁먹을 필요는없어요.

롤은 실력대로 승부가 갈립니다.
8강에 어울리는 팀이 올라가는거에요. im팀이 다른조 간다고 해서 진출확률이 올라가는건 아닙니다.
14/06/12 07:31
수정 아이콘
이건 아닌듯해요... 확연한 확률차이가 보일 것 같은데...
14/06/12 18:03
수정 아이콘
다른 조 가면 약간이나마 더 나을거 같은데요...
14/06/12 19:42
수정 아이콘
이쯤되니 댓글 쓰실때마다 반쯤 이성을 놓으신다고 보는게 맞는듯 싶네요.
스타트
14/06/12 21:12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그냥 현실 무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네요.
모모리
14/06/11 23:34
수정 아이콘
크... 조추첨인 줄도 모르고 있다가 이 글 읽고 멘탈 나가네요.
14/06/11 23:36
수정 아이콘
왜... 왜 IM은 2년 전 8강에서 포탑에 욕심을 내서...
라교수님과 강감독님은 왜 햄볶을 수 없어T.T

헤더님 혹시나 IM이 한 팀이라도 8강에 간다면 저에게 쪽지 주세요.
진심 제가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쿠폰이라도 쏴드릴 의향이 있습니다...
14/06/11 23:56
수정 아이콘
왜인지 모르게, IM 한팀이 8강을 갈듯한 느낌이 드는 군요.
IM 화이팅!
14/06/12 00:01
수정 아이콘
제발 3연속 SKT내전은 피해라 했는데 다른 내전이 걸렸군요-_-;;
14/06/12 00:09
수정 아이콘
고통에 힘겨워 하시겠지만 힘내세요, 내전 들어가는 나진팬에 한화팬 올림..(........)
클레멘티아
14/06/12 00: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im이 한발자국 나아갈려면 삼성 블루나 SKT1 K 랑 최소 동급은 되야하니깐
미리 강한 예방 주사 맞는다고 생각하고 보시면 될꺼 같애요.
분명 이번 경험이 큰 도움이 될껍니다.
특히 리빌딩한 팀에게는 이보다 좋은 스파링 파트너가 없죠.
혹시 아나요? 저번 KT A처럼 2:0 승부 나올지 말라는 법이 없으니깐요
감모여재
14/06/12 00:51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우승할지도 모릅니다. 헤더님 화이팅 ~
득근이어라
14/06/12 02:06
수정 아이콘
기죽을필요 뭐있나요. 다 이길수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아이유라
14/06/12 02:21
수정 아이콘
header가 아니고 heather였군요!
트위터 아이디 보고 이제 알았네요 크크크크

그나저나 조추첨이 저래 됐군요....
삼성 블루와 SKK가 한 조인건 슬쩍 들었는데
그 조에 IM 1,2가 같이 있었다니.... 후덜덜........
그래도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중요한 순간에 정말 믿을수 없는 기적이 일어날지도!!!
Rorschach
14/06/12 03:00
수정 아이콘
메인 화면에서 제목만 보고 글쓴이를 알았네요.
원래 스포츠라는건 모르는겁니다. 라교수님은 꼭 올라갈거예요!
一切唯心造
14/06/12 03:06
수정 아이콘
상황이야 어쨌든 나온 입장에서 3팀이라 명명되는게 기분 좋을리가 없다고 생각됐는데, 벳교선수가 하지말라고 말했군요
14/06/12 06:19
수정 아이콘
넥서스 터질때 까지는 게임 모르는겁니다~?
수지랑나나랑
14/06/12 08:01
수정 아이콘
어떡하냐고,,
14/06/12 08:12
수정 아이콘
저번시즌 쉴드와 블레이즈가 있을때가 떠오르네요. 이번엔 강자멸시를 할수 있을지도 몰라! 는 꿈.... 이번시즌은 예상대로만 흘러간다면 페이커가 웃으면서 게임하는 16강 롤챔스 다데가 폭탄을 던지면서 즐겁게 캐리하는 16강을 만끽할수 있을듯...하... 하아.. 제가 im 선수였다면 삼성 skt보고 할말 잃었을듯하네요..
데프톤스
14/06/12 09:06
수정 아이콘
빅파일 미라클 팀 응원글인줄 알았네요 흐흐
RedDragon
14/06/12 10:13
수정 아이콘
진짜 예전에.. 블레이즈 상대로 8강 2:0 만들고 마지막 쌍둥이 두들길때만 해도 빛을 보나 했는데.. 그게 벌써 1년도 더 됬네요;
과연 다시 비상할 수 있을지... 사실 왠만한 팀들은 그 이후로 1년 성적 안나오면 교체도 벌써 두번은 뺑뺑이 돌았을텐데 (물론 IM도 멤버 교체는 이번에 많이 됬지만.. 1,2팀 유지 + MKZ) 응원 해볼만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길.
더불어 진에어도 화이팅입니다~ 크크 8강만 갑시다 8강만...ㅠㅠ
14/06/12 10:23
수정 아이콘
저를 찾으셨나요?
낭만양양
14/06/12 10:46
수정 아이콘
스타2 IM팀의 팬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롤도 IM팀의 팬이 되었는데... 요즘은 양쪽다 고통받고 있네요 ㅜㅜ..
우소미
14/06/12 10:48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일이오 ㅜㅜ
접니다
14/06/12 10:57
수정 아이콘
im 안되긴 했는데
사실 im팀보다 라일락 선수가 잘되길 바래요ㅠㅠ 어제 볼땐 그냥 막 웃었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안타깝네요
PDD에게전해!
14/06/12 12:57
수정 아이콘
힘냅시다. IM팬 여러분들...다같이!
콩먹는군락
14/06/12 17:43
수정 아이콘
대진표를 보니 블루에 SKT K IM은 이리도 고통받는 군요
14/06/12 18:04
수정 아이콘
IM은 멤버가 하도 바뀌어서 팬이라 하기도 그렇지만 라일락은 은퇴하기 전에는 한번 제대로 불사르고 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 무대가 본선이였으면...
커피보다홍차
14/06/13 15:01
수정 아이콘
조추첨식을 못 봤는데 이게 무슨 일이라뇨...
Winter_Spring
14/06/13 22:11
수정 아이콘
같은 팀을 뽑고 허탈하게 웃는 라일락 선수를 보는데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하물며 자기 자신이 뽑은 거라니......
IM은 롤판에서 가장 비운의 팀인 것 같습니다. 아아 ㅠㅠ
진짜 기적이 일어나 두 팀 다 8강 진출에 성공한다면, 신나서 방방 뛰며 춤을 출 수 있을 것 같네요.
Incredible Miracle을 소망해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400 [기타] [블소] 임진록 비무제 3주차 용산레이지 현장 [14] 에일리5595 14/06/14 5595 0
54398 [스타2] 많은 분들께서 잘못 알고 계신 부분을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87] 가루맨11057 14/06/14 11057 6
54397 [기타] [스타1] 몇 안 되는 스갤+PGR+포모스가 한 마음이 되었던 경기 [34] kien10596 14/06/14 10596 0
54396 [기타] [스타1] 밑에 임요환 선수 ppp가 나와서.. [72] kien12501 14/06/14 12501 0
54395 [스타2] 국내 스타2판은 그리 기반이 약하지않습니다. [46] 사신군9266 14/06/14 9266 3
54394 [LOL] 900판만에 골드에 승급했습니다 [17] 서폿이킬먹음던짐7678 14/06/14 7678 0
54393 [스타2] 곰티비의 해명에 대해서 (운영진 수정) [111] 미카즈키요조라10649 14/06/14 10649 8
54392 [LOL] 롤판 개인 수상 리스트 정리. [7] Leeka7117 14/06/14 7117 2
54391 댓글잠금 [스타2] 곰티비에 대한 아쉬움 (운영진 수정) [293] 탄약정비대17026 14/06/13 17026 10
54390 [하스스톤] 낙스라마스 사제 신규 카드 공개 [44] 은하관제7786 14/06/13 7786 0
54389 [스타2] 옥션 올킬 스타리그를 그리워 합니다. [59] Alchemist19159 14/06/13 9159 9
54388 [LOL] 공식 대전 기록 페이지 베타 테스트 중! [43] 삭제됨9499 14/06/12 9499 2
54387 [LOL] Miracle이 이뤄지길. [44] 헤더10852 14/06/11 10852 2
54386 [LOL] 북미서버 솔랭 수난시대 (잡설!!) [104] 시나9840 14/06/11 9840 0
54385 [LOL] 롤챔스 섬머 조 추첨식 후기 [49] Leeka9834 14/06/11 9834 1
54384 [하스스톤] 등급전 얘기 [32] 루윈8068 14/06/11 8068 0
54383 [LOL] 롤 마스터즈의 태생적 문제점 [39] 마빠이9689 14/06/11 9689 0
54382 [LOL] 피즈 랭킹 1위의 필살기! & 충격적인 갱호응 비법 [19] JoyLuck11372 14/06/11 11372 0
54381 [기타] 모바일 게임 honor bound 네번째 이야기. [71] Love&Hate11198 14/06/11 11198 1
54380 {} [209] 삭제됨10797 14/06/11 10797 9
54379 [기타] 배틀필드 하드라인 베타 리뷰 [2] 저퀴5242 14/06/11 5242 0
54378 [디아3] 디아블로 2.0.6 패치노트 [40] 닉부이치치10758 14/06/11 10758 1
54377 [기타] [스타1] 사진으로 보는 콩두 스타즈 파티 [9] Tigris9812 14/06/11 9812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