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8/09 23:16:43
Name 저퀴
Subject [스타2] 프로리그가 끝났습니다.

프로리그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무대에서 서 있을 팀은 KT가 되었습니다. 라운드 우승도 있긴 했습니다만, 시즌 우승은 정말 오랜만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리고 우승을 만들어낸 선수들도 오랫동안 KT에서 뛰던 선수들이 만들어냈다는 점에서도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성욱 선수처럼 드디어 정상에 선 선수도 있지만, 이영호 선수처럼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인 선수들도 많았으니까요. 특히 이영호 선수는 인터뷰로 도발까지 들었지만, 경기에선 멋지게 되갚아 주었습니다.

경기는 4:2였지만, 개인적으로 그 내용을 드러다 보면, 사실 압도적인 승리였다고 생각합니다. SKT의 승리 중에서 그저 정윤종 선수의 모습만이 놀라웠을 뿐, 특히 패배한 경기 상당수는 마지막 무대치고는 너무 평범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반면에 KT는 아니었습니다. KT의 대부분의 경기는 날카롭고 재미있었습니다. 

프로리그가 모두 끝나고, 잠시 생각해보니 이번 시즌 개편은 최고의 개편이었습니다. 수많은 팬들이 똑같은 집중도로 프로리그를 바라보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이용한 개편이라 생각하고요. 매 라운드 결승이 없었다면, 이번 막판의 경기들이 얼마나 흥미가 있었을까요? 하위권 팀들의 분발이 희망으로 이어지기나 했을까요? 그렇지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또한 스포티비 게임즈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리그란 대장정을 이제 막 시작하는 방송사에서 이렇게 마무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개막하기 전에 온게임넷이 빠진다는 소식이 들려왔을 때도 의심하던 팬들은 많았습니다만, 지금은 온게임넷 없이 프로리그가 유지될 수 있을 겁니다.

협회는 점점 최고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1년 전보다 낫고, 2년 전의 모습과는 비교도 할 수 없습니다. 이런 협회가 기대 이상의 투자와 변화를 이루어냈으니 프로리그가 성공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협회의 모습이 사라질 것 같지도 않고요. 

물론 안 좋은 소식도 있습니다. IM이 다음 시즌 참가가 사실상 어렵다는 소식부터 그렇죠. 그러나 벌써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새로운 감독님이 이끄는 스타테일이 프로리그 참가를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고, MVP도 재정비를 했으며, 프라임은 아예 후원사까지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 누구도 몇달 전에는 상상하지 못한 케스파컵이 다가옵니다. 충분히 더 나아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현장의 모습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아직 스타크래프트2가 최고의 대회에서 사람들의 무관심이 이어지진 않습니다. 팬들은 그냥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대회가 어떻게 흥행시켜야 할지, 아니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야 하는 건, 이미 협회와 스포티비 게임즈 분들이 잘 보여주었습니다. 팬들까지 얼굴 찡그리면서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아무튼 결승은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부디 다음 시즌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8/09 23:19
수정 아이콘
부디 다음 시즌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노을진오후
14/08/09 23:22
수정 아이콘
응원팀의 우승 축하보다 감사하다라는 말을 먼저 하고 싶은 리그는 아마 이번 리그가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 협회, 협회장님, 스포티비 관계자 분들 8개팀 선수들 및 코칭스테프 그리고 프로리그를 즐겨주신 팬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사신군
14/08/09 23:24
수정 아이콘
현기증나기전에 휴식기를 가지고 시범경기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일월화에는 뭘할려나... 이벤트전이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올스타전 함해봤으면
카스트로폴리스
14/08/09 23:28
수정 아이콘
갓포티비를 찬양!!! 크크크
진짜 잼있게 봤습니다 프로리그
CrazY_BoY
14/08/09 23:30
수정 아이콘
오늘의 열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2015 프로리그를 기대하며...
알파스
14/08/09 23:30
수정 아이콘
스1 중반부터 스타에 관심이 많이 떨어져서 마지막으로 본 결승이 뭐였는지 기억도 안날정도네요.
그러다 아주 오랜만에 프로리그 결승을 봤네요. 프로리그에도 도통 관심이 없어 시즌경기는 한 경기도 안보고 결승만 봤지만
오랜만에 어릴적 스타를 보며 흥분했던 감정이 다시 되살아나네요. 참 좋았습니다.
결승무대도 괜찮더군요. 여름밤에 어울리는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14/08/09 23:31
수정 아이콘
재밌게 봤습니다! 첫직관인데 흐흐 재미는 있었는데 미묘한 트로피 연출은 자제함이 옳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것만 빼면 다 좋았어요!
린카상
14/08/09 23:37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직관이였는데 예전에 느낌을 다시 찾게되어서 좋았습니다 프로리그 짱짱
광개토태왕
14/08/09 23:38
수정 아이콘
이번 프로리그의 흥행은 전병헌 회장님의 공헌이 컸다고 봅니다.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프로리그의 많은 관람을 유도하였고
거기다가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서 여기저기 동분서주하면서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는게 진심으로 느껴졌습니다.
부디 다음 시즌에는 프로게임단들의 더 좋은 소식을 많이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4/08/09 23:42
수정 아이콘
시즌내내 재미있게 봤네요. 다음시즌도 좋은 대회가 기대되는 시즌이었습니다.
14/08/09 23:42
수정 아이콘
올 2014년은 e스포츠 부활의 원년이었라고 봅니다. 중심종목이 LOL로 넘어갔지만 11년 역사의 프로리그가 살아난것도 크다고 생각됩니다.
배노아
14/08/09 23:50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스투 재밌었습니다 엠겜과 온겜의 부재 곰티비 혼자 힘든 와중에 스포티비의 존재가 참 고맙게 느껴지네요
민머리요정
14/08/09 23:55
수정 아이콘
1라운드 주성욱 올킬 우승 직관,
통합결승전 우승 직관.
케티팬으로 너무 기쁩니다 ㅠㅠㅠ

현장 분위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저 목 다 나갔어요!!!!!!

스포티비에 너무 감사하고,
현장 찾아주셔서 최고의 결승무대 만들어준 팬들께도 너무 감사하네요 ㅠㅠ
진짜 크게 감동하고 돌아갑니다
킨스타
14/08/09 23:57
수정 아이콘
12년 초반에 그냥 웅진빠심으로 스2경기를 보다가 웅진이 해체되고나니 급 흥미가 떨어지고 안보게 되더군요
근데 이번에 프로리그 특히 플옵에서는 그냥 재밌어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갠적으로 스2의 앞날을 좋게 보진 않았는데 프로리그를 보면서 생각을 바꿨네요
근데 2015년까지 어떻게 기다릴지... 빨리 프로리그 개막했으면 좋겠습니다.
저그인
14/08/10 00:00
수정 아이콘
정말 날씨, 장소, 스토리 등이 제대로 어우러진 결승이었습니다! 경기 내용으로는 이기기 위해 테란을 엔트리에서 제외한 티원이 KT테란에게 무너진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역시 우승팀은 3종족 카드가 있어야 하네요.

마지막으로 이번 프로리그에서 보여준 전스크(?) 체제의 협회와 스포티비의 모습을 잊지 않는다면 스2가 더더욱 번창하리라 믿습니다!!
가루맨
14/08/10 00:06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가 끝났습니다. <- 프로리그 앞에 '2014시즌'을 빠뜨리셨네요. ^^;
프로리그는 계속됩니다.

스포티비 게임즈와 협회 그리고 모든 구단과 선수단 거기에 열심히 직관하시느라 수고하신 많은 관중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시즌 프로리그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 시즌에는 전 연맹 팀들도 분발해서 더욱 재밌는 프로리그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14/08/10 00:08
수정 아이콘
프라임 후원사 찾았다는데 규모가 얼마나 되는건지, 네이밍스폰까지 가나요?
아니면 그냥 홈앤쇼핑처럼 패치 붙이고 마는거면 이때까지랑 큰차이 없을텐데
14/08/10 00:09
수정 아이콘
기사로 연봉과 선수 영입까지 이야기하고, 메인 스폰서라고 하는 걸로 봐서 큰 후원이지 않을까요?
Marionette
14/08/10 00:12
수정 아이콘
SK는 이번주 GSL버리고 프로리그 올인하는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아니었고..
1시간반 오프닝과 과거 엠겜의 만행이 떠오르는 장면만 제외한다면 성공적인 마무리였다고 봅니다
14/08/10 00:14
수정 아이콘
티원이 져서 아쉽지만 시즌내내 즐거웠습니다.
이번 프로리그 왜 이리 짧게하나 했는데 8개월이나 했다니 믿겨지지 않습니다
14/08/10 00:18
수정 아이콘
오늘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14/08/10 00:27
수정 아이콘
2015년을 기다려야 하다니.... 전 맹스크에서 빵터졌답니다(맹크스인가?)
RookieKid
14/08/10 00:30
수정 아이콘
오늘 결승전 비록 SKT T1은 졌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재미도 재미지만 정말 아직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스타크래프트를 사랑하고 계신다는게 느껴져
나름 오랫동안 활동한 이스포츠 팬으로써 뿌듯하고 감사했습니다.
신용운
14/08/10 00:31
수정 아이콘
오늘 확실히 현장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산책하다가 뭔가 하고 보러오신 어르신들도 많이 보였구요. 이런 작은 발걸음 하나가 스2를 다시 살려낸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전진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케텝 우승 축하합니다!!
미카즈키요조라
14/08/10 00:42
수정 아이콘
오늘 정말 재밌었고 간만에 스타2에 활기가 넘쳐서 좋았습니다.
이번기회에 스포티비 개인리그 해주세요!
아사날
14/08/10 00:42
수정 아이콘
분위기에 안맞는 댓글일수도 있어서..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만..
결승전이나 플레이오프 정도라도.. 아니면 시즌 결승이라도..
유료입장 시작해보는게 어떠할까 싶네요..

오늘은 영화한편보다 더 감동적이었다고 느꼈기에..
입장료가 이만원이었어도 전혀 아깝지 않았을 것 같더라고요..
(저에게는 레버쿠젠 친선경기보다 더 감동이었던 하루였습니다.)
프로리그가 그리고 스타2가 인기를 얻어가는 것 같아 뭉클한 마음에 이렇게 적어봅니다..
위(?)로부터 추진하기 어려운 제도일 것 같고..
그렇기에 아래(?)에서부터라도 움직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선수분들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들.. 협회장님 등등 오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
무너져가는 것 같았던 이스포츠와 스타가 점점 다시 궤도에 올라서는 것 같아 뭉클해지고 울먹해지네요ㅠㅜ
멀리서 그저 지켜만 보던 한 학생이 이제 성인으로 성장했고.. 그것처럼 그저 주기만 하던 응원도 이제 후원으로 성장해도 될 것 같다는..
뭐 그런 생각이 드네요..
14/08/10 00:50
수정 아이콘
꼭 유료화 모델 도입이 장점으로 이어지진 않는다고 생각해요. 정말 불편해서라도 유료 입장권을 내달라 수준으로 발전한 후에 이야기해도 늦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다만 좀 더 팬들이 무언가를 지불할 수 있어서, 좀 더 관심을 갖게 해줄 수 있는 수단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사날
14/08/10 00:57
수정 아이콘
아 그렇겠지요? 저퀴님의 말씀에 저도 동의 합니다..
지금의 제 느낌도 유료화가 시급하다~! 이것보다는..
그저 선수들과 관계자 분들께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게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감정적인 발언이었네요.. ㅠ
그래도 소액으로라도 유료화 해도 괜찮겠다 하는 생각은 쪼~끔 드네요..
아니면 선수들과 유료 포토타임 등등..
여운이 가라앉지를 않아 몇마디 더 적어보았습니다..
다들 좋은 밤되세요~!
겜알못
14/08/10 00:55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첫경기부터 끝까지 지켜봤습니다! 옛날 프로리그 결승 생각나면서, 기분이 정말 좋더라구요. 한발한발 이렇게 나아가는거 같네요.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습니다. KT 오늘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는게 보여져서 정말 기뻤습니다 우승 축하해요!! 비록 사정때문에 직관은 못갔지만 앞으로의 프로리그 현장에도 꾸준히 가서 응원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리기
14/08/10 01:01
수정 아이콘
KT!!!!!!!!!!!!!!!!!!!!!!!!
PolarBear
14/08/10 01:06
수정 아이콘
SK는 그렇게 결승에서 준비 안해서 매번 KT한테 졌던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최연성감독님 이게 뭔가요....ㅠㅠㅠㅠㅠㅠㅠ 기본기가 중요하면 정찰의 중요성이 제일 두각이 되어야 되는데.....박령우 선수와, 김도우 선수는.. 아쉽네요. 이번 프로리그 관중과 열기는 최고였습니다. 다만 아쉬웠던건 너무나 길었던 오프닝 시간과.. 평상시에 잘해주던 세팅시간 줄이기를 오늘은 못했던게...
14/08/10 01:07
수정 아이콘
세팅 시간은 아무래도 4인 부스가 아니라서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었죠.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고 봐요.
PolarBear
14/08/10 01:08
수정 아이콘
뭐 그렇긴 하다만.. 어떻게 조금 개선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라고.. 꿍얼꿍얼..
14/08/10 01:09
수정 아이콘
다음 결승부터라도 4인 부스가 준비된다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죠. 오늘처럼 호응이 좋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요.
애벌레의꿈
14/08/10 01:28
수정 아이콘
아아 이번 시즌 티원은 아스트랄 그 자체였습니다. 흑 ㅠㅠ 차라리 진에어가 올라와서 졌으면 뭔가 덜 울컥했을텐데 하필 케티한테...
티원은 테란라인 보강해야합니다. 진짜 절실해 보였습니다. 아무리 토스, 저그 라인이 막강해도 두종족만으로 최강이 되기엔 한계가 있다는걸 이번에 보여줬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결승 준비한 양팀 선수들 스텝분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앞에 말들은 당연히 티원이 이긴다고 믿었던 제 아쉬움에서 나온 말들 일 뿐입니다.

응원하는 팀의 승패여부와 상관없이 오늘 결승전이 흥해서 굉장히 고무적이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개인리그가 내내 스튜디오 결승이었고 지난 프로리그가 흥행에서 대참패를 했던터라 스2판 분위기가 무거웠었는데
스포티비와 협회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프로리그가 이만큼 분위기가 고조되고 흥할거라고 처음 시작할때 누가 예상했을까요.
관계자분들, 선수들 모두 수고하셨고 같아 즐긴 우리 팬들도 더불어 같아 즐거웠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8/10 01:48
수정 아이콘
케티 선수들, 특히 영호찡 멋있고 좋았습니다. 좋은 경기 감사했어요!^^
Tristana
14/08/10 11:25
수정 아이콘
KT응원해서 그런지 이번 결승 정말 재밌었네요.
하늘을 봐요
14/08/10 12:37
수정 아이콘
스포티비는 사랑입니다!
파란아게하
14/08/10 12:46
수정 아이콘
KT 선수단 모두 수고하셨고, 이영호 선수 MVP 진짜진짜 축하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893 [LOL] 4.14 북미 패치노트 공개(롤드컵 패치) [21] Leeka7405 14/08/13 7405 0
54892 [하스스톤] 4주차 낙스라마스 영웅모드 소감 [24] 베니카8840 14/08/13 8840 0
54891 [LOL] 롤드컵. 그 마지막 패치가 곧 적용됩니다. [45] Leeka9831 14/08/12 9831 0
54889 [기타] [WOW] 약 반년간의 아제로스 탐험에 대한 개인적 이야기 [82] 노랑오리부채8148 14/08/12 8148 0
54888 [LOL] 남은 결승과 롤드컵 선발전이 베인에게 달렸다? [38] 2초의그순간10861 14/08/12 10861 2
54886 [스타2] 대 프로토스 시대는 끝이나는가? [16] 사신군9158 14/08/12 9158 0
54885 [스타2] 좀 늦은 프로리그 결승전 후기 [8] 야생의곰돌이6088 14/08/11 6088 1
54884 [스타2] 2014년 8월 둘째주 WP 랭킹 (2014.8.10 기준) - KT, 그리고 테란의 상승세 [2] Davi4ever5680 14/08/11 5680 2
54883 [LOL] 갈수록 커지는 대회와 솔랭의 격차 [68] Leeka12177 14/08/11 12177 0
54882 [LOL] 칼바람 나락에서 효율적인 플레이를 알아보자! [92] 이성은이망극26081 14/08/11 26081 0
54881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관련한 몇가지 기록들 [10] 플럼굿5978 14/08/11 5978 0
54880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폭군, 패륜왕, 친족살해자 [40] 도로시-Mk217534 14/08/10 17534 30
54879 [LOL] 14 섬머시즌으로 보는 '한국 챔피언 트렌드' [47] 삭제됨10002 14/08/10 10002 39
54878 [LOL] CLG에 계정을 빌려줬던 분들이 정지를 당했다고 합니다. [37] 부침개10551 14/08/10 10551 0
54877 [스타2] 있어줘서 고맙습니다. [6] Daita7120 14/08/10 7120 4
54876 [스타2] Magic N's 팬이 적는 스2 프로리그 결승 후기 [12] 민머리요정8459 14/08/10 8459 7
54872 [스타2] KT팬인 한 30대 유부남의 프로리그 직관기(를 빙자한 스타이야기, 일부사진 추가) [13] shildy8572 14/08/10 8572 6
54866 [스타2] 프로리그 올스타전(이벤트전)이 보고 싶습니다 [15] 사신군6840 14/08/09 6840 0
54865 [LOL] '13 SKK의 재림! ITENJOY NLB Summer 2014 Final 후기 [47] Forwardstars10145 14/08/09 10145 3
54864 [스타2] 프로리그가 끝났습니다. [39] 저퀴8806 14/08/09 8806 7
54863 [LOL] 베인의 재등장과 베인 약팔이(?) [26] 삭제됨7337 14/08/09 7337 0
54862 [LOL] 롤드컵 대진표 추첨 방식이 공개되었습니다. [39] Leeka8986 14/08/09 8986 0
54861 [하스스톤] 오토를 잡는 자 전설이 되어라~ [14] 베르톨트8786 14/08/09 87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