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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9/13 21:07:05
Name Leeka
Subject [LOL] 라이엇과 해외 전문가들의 발표로 1차 정리한 롤드컵 현황
- 라이엇이 현재까지 공개한 월드 랭킹을 통한 팀 분류
- 라이엇이 현재까지 공개한 9~20위 선수 랭킹을 통한 추가 분류.
(1~8위가 다 공개되는 롤드컵 당일에 아마 최종본이 올라오고.
실제 롤드컵 결과와 비교해서 라이엇은 얼마나 맞췄나.. 를 비교해보는 빅 재미의 시간을)
- 해외 전문가/분석가/기자/해설가/프로게이머등. 관계자들이 레딧 및 커뮤니티나 인터뷰등을 통해 공개한 예상 월드 챔프와 MVP 이야기.

1. A조

#2 - 삼성 화이트  (15위 imp)
#4 - EDG (20위 Clearlove)
#14 - AHQ
#15 - DP

* 팀의 월드 랭킹만 봐도 알수 있듯...  2강, 2약으로 극심하게 구분된 조입니다...

2. B조

#6 - 로얄클럽
#9 - TSM(10위 Bjergsen)
#11 - TPA
#12 - SK 게이밍

* 정말 고만고만한 중위권 팀들이 싹 몰려있는.. B조입니다.
로얄과 TSM이 유력하긴 하지만. TPA나 SK가 올라가도 딱히 이변이라고 말할 거리는 아닌 상황이죠.


3. C조

#1 - 삼성 블루(11위 Deft, 12위 Spirit)
#7 - OMG(9위 Loveling, 17위 Gogoing)
#10 - 프나틱(14위 yellowstar)
#13 - LMQ(16위 XiaoWeiXiao)

* 강력한 삼성 블루와....  우열을 가리기 힘든 3팀이 있습니다.
1강 3중이라고 표현해도 되겠네요.


4. D조

#3 - 나진 쉴드(13위 Save, 18위 Watch)
#5 - 얼라이언스
#8 - Cloud 9(19위 Sneaky)
#16 - Kabum

* 강력한 나진 쉴드.  그리고 유럽과 북미 최강팀이 모였습니다.
나머지 한팀은 최약체팀이라서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있는 ㅜ_ㅜ..



5. 월드 챔프와 MVP 예상은?

- 삼성 화이트,  댄디가 50~60% 정도의 관계자들이 뽑는 월드 챔프&MVP로 현재까지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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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PGR아이디
14/09/13 21: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라이엇, 북미 전문가들의 리뷰는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라는 호칭도 아까울만큼..
14/09/13 21:15
수정 아이콘
한국의 탑급보다 분명 부족한것도 있지만..

한국에서 한국이 월드컵에서 32강 광탈할꺼야! 라고 말하지 않는것처럼.
어느정도는 각 나라별로 적당적당히 좋은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는 입장도 같이 반영되어 있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14/09/13 21:14
수정 아이콘
데프트 위에 10명이나 있다니....무슨 말도 안되는 랭킹을
14/09/13 21:22
수정 아이콘
그 순위가 시끌시끌해서 라이엇에서 추가 해명 댓글을 아래와 같이 달기도 했지요
(다른 선수들의 순위는 추가 코멘트 하지 않았지만)

As fan of watching OGN, there is no doubting Deft's ability to close-out teamfights. But you are missing intangibles as an important factor when Riot is determining these rankings such as importance to team (which I think a lot of fans are missing). Can you imagine Alliance without Froggen? I think there's an argument you can make that Froggen is more important to Alliance than Deft is to Blue.

Same argument for imp. I think DanDy and Mata's playmaking ability far outweigh imp's contribution to White. If you watch the 2v2's of piglet/pooh vs imp/mata at regionals and in Champions, it's very clear that Mata is carrying that lane which lets imp shine later.

(물론 저 해명 이후로 겜 제대로 본거 맞냐는 반박글들이 다시 달리긴 했지만 뭐 일단 유일하게 추가 답변을 하긴 했기에.)
MoveCrowd
14/09/13 21:42
수정 아이콘
해명을 보니까 더욱 어이가 없다고 느껴지네요.
세계 최고이건 말건 강 팀의 최고 수준의 일원보다 그보다 약한 팀의 에이스를 더 높게 평가 한다니요.

물론 LCS의 얼라이언스는 여름 시즌 우승 팀이고 프로겐은 거기의 에이스지만
보아하니 프로겐은 top5안에 포함되어있는듯 한데 그거랑 별개로
최강국 1위 시드 팀의 원딜이 10위권 밖인건 아쉽네요.
PDD에게전해
14/09/13 23:46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이퀄라이져
14/09/13 21: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B조 꿀잼을 예상했는데 로얄 사건까지 터져서 정말 보는 재미가 있을꺼 같네요.
14/09/13 21:35
수정 아이콘
자체 벨런스 패치가 될지.. 잘 추스리고 초기 예상대로 조 1위로 진출할지 보는 재미도..
헤나투
14/09/13 21:42
수정 아이콘
저도 B조 기대했는데 좀 김빠지게 됐네요. 그래도 D조 기대해봅니다.
독수리의습격
14/09/13 21: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제 롤에서만큼은 한국출신 선수나 기자를 제외한 나머지 목소리는 그냥 무시해도 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수준이 거의 스타2 정도로 벌어진 느낌? 실력뿐만 아니라 롤 보는 안목같은 것도 이젠 외국 출신이 얘기하는건 그냥 헛소리로 들리더군요.
다리기
14/09/13 22:21
수정 아이콘
전 스타2가 그정도까지 벌어진 상황이란 거에 새삼 놀라는 수준.. 크크
해외는 롤에 대한 이해 수준 자체가 한국이랑 넘사벽이에요. 한국 천상계 솔랭만 해도 북미 프로들보다 운영도 더 잘하는 듯..
태랑ap
14/09/14 02:28
수정 아이콘
이벤트긴 하지만 얼마전 온겜넷에서 나진실드vs챌린저 장인 게임을했는데
실드는 포지션을 바꿨고 챌린저는 장인픽을했지만 초중반 실드가 탈탈탈 털리다가
중반에 좀 따라가나 싶었지만 결국 실드가 졌었던거 생각나네요 크크
긴토키
14/09/13 21:57
수정 아이콘
비역슨 프로겐 상위권예상합니다 걔네 꼽으려고 만든 순위나 마찬가지니까요
정육점쿠폰
14/09/13 22:32
수정 아이콘
이응 디귿 기역?
반니스텔루이
14/09/13 22:42
수정 아이콘
데프트가 11위?... 대체 나머지 10명은 얼마나 더 대단하다는건지..
14/09/13 23:17
수정 아이콘
이... 임프는 그렇다쳐도 데프트는 아니죠.. 명실공히 세체원인데요
포프의대모험
14/09/13 23:24
수정 아이콘
포지션별 등수는 없나요?
SwordMan.KT_T
14/09/13 23:3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유럽 북미 정신승리 시켜주려고 만든 랭크 같습니다. 노답;
14/09/13 23:43
수정 아이콘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군요 크크크.
차라리 충격 완화를 위해서 밑에 놓는게 좋은데... 조별예선예측치가 다 낮아서 이걸로 어떻게 카바 칠려는듯..
14/09/13 23:57
수정 아이콘
파워의 미국, 기술의 일본, 벨런스의 한국 드립하는 야구도 있는데. .

하이가 솔랭첼린저 가볍게 달아버리는것처럼 그나마 정상급 선수 몇명은 잘한다.
(한화는 똥이지만 류현진은 세계레벨인것처럼)
으로 가는게 가장 그림은 좋겠죠. .
취한 나비
14/09/14 00:19
수정 아이콘
롤드컵 훨씬 전만해도 파워랭킹의 순위가 롤챔스 순위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뻔히 결과가 보이는 스포츠만큼 재미없는 것이 없으니, 순전히 롤드컵 흥행 목적으로 파워 랭킹과 선수 랭킹을 일부러 왜곡한거죠.
압도수
14/09/14 01:14
수정 아이콘
롤드컵 흥행을 위해서죠... 일종의 팬서비스 차원의 분석자료인데 뭐 크게 의미둘 필요는 없지 싶네요.
14/09/14 01:14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원하는건 평균 수준은 한국이 높은데

최고 수준끼리 붙엇을때는 서로 동등한 게임하는걸 원하겟죠

그게 반영된 랭킹이라고 봅니다
MoveCrowd
14/09/14 06:43
수정 아이콘
좀 전에 9위로 Lovelin(OMG, 정글), 10위로 비역슨(TSM, 미드)가 뽑혔습니다.

나머지 8자리는
마타,댄디, 나메이, 우지, 다데, 레클레스, 프로겐, 하이가 나눠가지리라 예상해봅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꼽은 mvp 예상 후보로 봤을 때 댄디나 다데가 1위가 아닐지..
14/09/14 10:41
수정 아이콘
일단 라이엇 코멘트만 봐도 프로겐, 마타, 댄디는 고순위라는게 보여서. . .
14/09/14 12:22
수정 아이콘
9위랑 10위가 발표되서 본문 수정되었습니다.
뜨와에므와
14/09/14 16:01
수정 아이콘
북미팀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조편성이었죠.

'날아올라라'를 외쳐도 할 수 없는 수준의... 왜 밀실에서 조편성을 해서 발표하는 무리수를 둔건지...
14/09/14 17:39
수정 아이콘
전혀 조작으로 안느껴지는데요?
설마 지금 tsm이 한국팀 안만났다고 조별대진 조작했다는건가요???
엘에스디
14/09/14 20:34
수정 아이콘
몇번을 말하는 거지만 지금 편성은 TSM한테 매우 좋지 않죠...
차라리 EDG같이 명백한 약체 2팀과 한국 1팀이 같이 배치됐으면 몰라도...
C9과 LMQ는 명백한 헬조에 들어갔으니 말할것도 없고요...
압도수
14/09/14 20:35
수정 아이콘
주작드립은 별로 좋은 드립은 아니죠
원추리
14/09/14 16:26
수정 아이콘
그럼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한국짱짱쎄고 트로피 다가져갈거니 이제 한국이 승리하는것만보면됩니다 이렇게 말해야될까요? 진 다빠지게?
마그너스
14/09/14 17:12
수정 아이콘
다른 선수들이 낮다고 그러는게 아니라 어지간한 프로게이머들 모두 세체원에 가장 가깝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라 화제가 되는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걸스데이 덕후
14/09/15 09:23
수정 아이콘
어떻게 말하든 전문가 자유지만, 자기 멋대로 틀리게 말하면 욕먹을 각오는 하고 있어야죠

대체 데프트 위에 저만큼의 인원이 있다는 게 말이 됩니까

게다가 나메이, 우지, 레클레스보다 아래있을 확률이 높은 마당에요

전문가는 그럼 자기맘대로 북미 짱짱맨 유럽 짱짱맨 해도 된다는 겁니까?
압도수
14/09/15 17:41
수정 아이콘
의외로 댄디가 7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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