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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09 18:09:44
Name 한아
Subject [LOL] 칼바람 노하우 - 강력한 첫 템으로 스노우볼링
여러 편에 나누어 길게 공략을 준비했는데, 정리가 잘 안되는 느낌이라 일단 써보려고 합니다.

제 소개를 간단하게 하자면, 저는 그냥 평범한 골드-실버 유저고,
협곡보다 칼바람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곧 2500전 돌파할 것 같습니다.
제 개인화면이 담긴 영상을 공유할 예정이라 좀 부끄럽기도 합니다.
못하는 실력이 그대로 드러나니까요. 사실 제가 공략 쓸 티어는 아니긴 합니다.
브실골 티어인걸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3렙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칼바람 시작렙이 3렙인데, 경험치는 1렙+2렙+3렙 다먹어야해서, 3렙 -> 4렙 구간이 굉장히 깁니다.
따라서 처음 1400원을 들고 산 템과 3개의 스킬 포인트로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적과 대치하게 되는데,
이 3렙 전투에서 킬이 한쪽으로 크게 쏠리게 된다면, 스노우볼이 굴러가게 됩니다.



조합이 중요한 칼바람 나락. 승리 공식은 오로지 운빨?

물론 저도 인정합니다.
칼바람에서 팀 조합이 사실상 승리에 굉장히 많은 부분 영향을 줍니다.
제가 들어본 가장 극단적인 이야기론 랜덤으로 걸리는 조합으로 승부가 갈리는 운빨겜 왜하냐, 뭐 이런 반응도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눈덩이가 생기면서 조합 상성이 조금은 무뎌진 것도 있고(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조합이 큰 영향력을 주긴 합니다.)
이 조합 차이도 플레이어들의 실력으로 극복할 여지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3렙에서의 큰 전투는 이후 이런 조합차이를 상쇄시킬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오늘 이야기할 부분은 조합차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입니다.
많은 칼바람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고, 또 승리에 영향을 주는 '포킹 챔피언'을 잡았을때,
스노우볼링을 굴리는 방법에 대해서입니다.

승리에 팀 조합이 큰 영향력을 주는 모드에서, 좋은 챔피언을 잡고도 스노우볼을 제대로 굴리지 못하면,
분명이 로딩창에서는 이길 것 같은 조합이었는데, 반대로 털리는 경우를 맞이하게 됩니다.

포킹챔피언이 스노우볼링 잘 굴리는 법은 그냥 '논타겟 잘 맞춘다.'아닌가?

네. 맞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이긴 합니다.
하지만 제가 페이커도 아니고, 실제 제 스킬 적중률도 남들보다 유별나게 빼어나다 싶은 부분은 없습니다.
피지컬적인 부분에 대해 팁을 드릴 순 있겠지만, 저도 만년 브실골에 불과합니다.
제가 이야기해보고 싶은 것은 처음 1400원으로 살 수 있는 템 선택과, 3개의 스킬포인트 활용법입니다.

엄청나게 새로운 건 아닙니다만, 2500판을 했음에도, 저처럼 플레이하는 사람을 만난 적이 많지 않습니다.



여눈과 성배의 함정

아까도 말했듯이 칼바람 3렙 구간은 상당히 깁니다.
그리고 내가 포킹 챔피언을 잡았다면, 상대적으로 뒷라인에서 상대를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타 챔피언들보다 죽을 확률이 낮아집니다.
이러면서 생기는 문제가 바로 마나부족입니다.

그래서 협곡에서의 라인유지력 개념으로, 조화의 성배나 여신의 눈물을 사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사실 열에 아홉은 템을 그렇게 들고 옵니다.
극단적인 경우는 조화의 성배 + 금지된 우상까지 가져오는 경우도 봤습니다.
저도 칼바람 즐긴지 얼마 되지 않았을 초창기 무렵에는 마나회복/수급템을 첫템으로 꼭 하나씩 끼워줬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한가지를 깨달았습니다.
...마나 회복템을 가도 마나는 부족하다는 거였죠.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할 때쯤, 이번 시즌 패치 전 첫템으로
방출의 마법봉 + 증폭의 고서를 들고 온 피들스틱의 까마귀가 잘못 튕겨 두방 맞았는데,
스킬 한방에 HP가 1/3이 빠지는 경험을 합니다.
피들스틱을 찍어보니 룬/특성도 극AP로 찍었는지 AP가 93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칼바람에서 첫템 여눈 or 성배가 첫템으로 좀 엉터리같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극초반부터 싸움을 하라고 디자인된 맵에 중후반부터 힘을 실어주는 여신의 눈물이나,
마찬가지로 AP+0에 오히려 마저옵션이 붙어있는 조화의 성배가, 초반 딜링에 도움이 되긴 하는건가.
(+ 성배 상위템은 정말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안죽고 영원히 스노볼을 굴릴수 있는 협곡과 다르게, 칼바람은 죽어야만 템 업글이 진행됩니다.
성배믿고 천년만년 스킬 난사를 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에 죽어야 한다는 거죠.
그리고 죽게되면... HP와 MP는 다시 만땅인채로 태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생각을 좀 달리하게 되었습니다.
절대 죽지 않아야하는 협곡에서는 성배같은 템은 정말 괜찮은 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칼바람은 좀 다른 룰이 적용되고 있죠.

"상대를 죽인다고 바로 내가 강해지는게 아니다. 그 돈으로 죽어서 템을 사와야 강해지는거다.
그러면 마나가 다 떨어질 때 쯤엔 죽겠다. 대신에 그냥 죽진 않을꺼다.
내 1데스가 최소한의 손해가 될 수 있도록 [죽기 전까지 얻을 수 있는 가장 많은 이득을 취하고,] 그 다음에 죽는다."

그래서 그때부터 성배와 여눈을 버리고 이것저것 많이 갔습니다.
성배와 여눈, 칼바람의 마나회복에 관해서는 나중에 따로 객관적인 수치가 나와있는 상세한 글을 올려볼 생각입니다.
대체템으로 어떤걸 가볼까 하는 내용과 함께요.



3렙 스킬, QWE 다 찍으시나요?

칼바람은 생각보다 진지한 모드가 아닙니다. 협곡을 하다가 쉬는 마음에 올 수도 있는 것이고,
아무래도 협곡보다 다차원적인 재미가 없고, 게임이 단조로워지는 양상이 있어, 미니게임 정도의 위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진지한 공략이나 연구가 덜한 것 같습니다.

협곡에선 첫스킬 어떻게 찍을지, 6렙전 스킬은 어떻게 꾸릴지 굉장히 많은 공략들이 여러가지로 연구하고, 플레이어들도 나름의 고민하는데,
칼바람에선 그냥 생각없이 QWE를 다 찍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아래 영상에도 나오겠지만 저는 제 주력 스킬에 2렙을 주고, 차선 스킬에 1렙을 주는 식으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챔피언에 따라 세 스킬을 모두 찍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패시브 활용 극대화를 위한 루시안 같은 챔피언이나, 자체적으로 스킬 연계가 되는 레넥톤, 이렐리아 같은 경우)

포킹챔피언이 걸렸다면, 주력 포킹스킬의 딜링을 극대화해야됩니다.
그런데 QWE를 다 찍어버리면, 주력 포킹스킬을 상대에게 맞추어도 위력이 약하고,
또 제가 결정적으로 2렙/1렙/0렙으로 스킬을 찍는 이유 중 하나가 마나관리에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에도 있겠지만 저는 마나회복템을 아예 안가는 경우도 있고,
가더라도 주로 도란링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렇게 가면 마나 안부족한가요?
부족합니다. 엄청 부족합니다. 하지만 위에도 언급했듯, 마나는 마회템을 가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불필요한 스킬에 마나 소비를 줄이고, 주력 포킹스킬의 딜링을 강화하기 위해 2/1/0으로 3개의 스킬 포인트를 배분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모든 챔피언으로 이렇게 찍진 않습니다.)

럭스를 예로 들면,
첫 3렙 대치에, 이미 W실드를 두르고 있는 럭스를 수도 없이 많이 만나봤습니다.
일단 계수를 받을 AP자체도 초반에는 굉장히 낮은 상태에, 1렙 실드가 들어오는 데미지를 막아줄 수 있는 능력이 매우 떨어집니다.
평타 1~2방정도 막아줄 수 있고, 스킬은 데미지 감소 정도입니다.
여기에 럭스가 써야되는 마나는 60이구요.

QWE로 럭스가 쓰는 마나는 Q 50 W 60 E 70으로 총 180입니다.
3렙 럭스의 총 MP량은 478이구요. QWE 한번에 1/3이상의 마나가 소모됩니다.
그렇다고 W를 마나관리를 위해 안쓰기엔 스킬을 찍은 의의도 없고, 아군이 맞고 있는데, 실드를 안써주기도 어렵습니다.

저같은 경우 Q1 E2로 찍는데, 이럴 경우 소비되는 마나는 135입니다.
45의 마나차이가 나는데, 조금만 기다리면 Q를 한번 더 쓸수 있는 마나량입니다.
거기에 주력 포킹 스킬인 E의 딜링은 1렙 60에서 2렙 105로 75%나 올라갑니다.

저는 럭스의 실드가 AP계수를 받쳐주는 템이 좀 나와줘야 효과가 좋다고 생각하기에,
심할때는 8렙에도 실드를 안찍고 그냥 Q5렙, E5렙 다 찍은 후에 찍을 때도 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럭스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여러 챔피언에게 응용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포킹 챔피언, 니달리와 이즈리얼

제가 만나본 여러 니달리, 이즈리얼은 열에 아홉 성배와 여눈을 갑니다.
그렇게 상대하다보면 니달리 창 맞아도 아프지도 않습니다. 이즈리얼 신비한 화살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나 니달리의 창 같은 경우는 속도가 느려 맞추기도 쉽지 않습니다.
맞추기도 어려운데 기껏 맞췄더니 아프지도 않다면, 스노우볼링을 굴리기 쉽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마나회복 템이 아닌 딜템으로 4렙 찍기 전까지 포킹 스노우볼을 굴리는 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했던 게임들 중 잘 풀린 게임으로 고른건 맞지만,
잘된 부분, 혹은 특정 부분만 잘라 편집하면 왜곡이 있을거 같아
칼바람 초반 3렙구간 무편집 영상입니다.(딜링 되는 부분에 슬로우 모션만 있습니다.)
실력이 부족해서 부끄럽지만,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1. 이즈리얼: 광휘의 검 + 신발





2. 이즈리얼: B.F. 대검




+. B.F.가 조금 더 딜이 세긴 합니다. 그러나 광휘의 검도 주문검 효과 때문에 괜찮은 편입니다.
거기에 마나 +250 이라는 옵션이 있어서 마나관리에도 도움이 되죠.



3. 니달리: 도란링 + 도란링 + 증폭의 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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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16/01/09 18:22
수정 아이콘
슬로우효과아니더라도 충분히 딜링하는장면이 눈에들어올거같은데.... 슬로우장면이지나칩니다 ㅜㅜ
16/01/09 18:30
수정 아이콘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혹시나 또 영상 공유를 하게 되면 꼭 반영하겠습니다.
Scarlett
16/01/09 18:24
수정 아이콘
칼바람 전적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즐기고 있는 유저인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3도란 + 포션 사서 달릴때 승률이 좋은 느낌입니다.
말씀대로 3렙 때 초반 스노우볼링이 중요한데 애매한 하위템보다는 그냥 3도란이 더 강력한거 같더라구요. 초반에 체력 + 공격력/주문력 + 흡혈/마젠을 다 챙길 수 있다보니... 물론 수치상으로 정확한건 아니고 그냥 순전히 제가 플레이해본 경험에 의한 생각이네요.
16/01/09 21:59
수정 아이콘
3도란이 딱 3렙때는 좋긴 한데 이후 템올라가는데 720원 정도 손해를 봅니다. 그래서 그 이상의 이득을 꼭 봐야해요.
저는 그래서 2도란가고 증폭의 고서를 하서 적당히 타협하고 있는 편입니다.
16/01/09 18:24
수정 아이콘
저도 칼바람을 매우 좋아하는 유저로써(2000판 매칭 mmr 2200~2400정도)
첫플부터 죄송합니다만(쓰고 나니 첫플이 아니군요) ㅜㅜ 여눈에 대해서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여눈 성애자인 것도 영향이 있지만
어찌됐든 여눈이 있고 없고는 마나젠(보다는 마나통)에 있어서 차이가 있긴 있고
한방 한방을 강력하게 하느냐 vs 여러발 쏴서 맞출 확률과 횟수를 높이느냐 인데
많이 해보면 해볼수록 후자가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신 여눈을 갈 경우 정말 오랫동안 죽지 않아야 하는 거 같아요
16/01/09 22:08
수정 아이콘
성배와 여눈을 같은 맥락으로 묶어놔서 그런데, 사실 저도 조금 차이를 두고 보고 있습니다.
굳이 우열을 가리자면 여눈 > 성배구요.
말씀하신바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성배와 다르게 여눈 상위템은 상당히 훌륭한 편이고,
여눈 이즈의 3렙딜은 후질지 몰라도,
빠르면 17~18분부터 평균 20분정도부터 여눈템효율이 터지기 시작하면
이게 아까 그 이즈 딜링 맞아? 할정도로
갑자기 딜량이 폭발하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노여눈 이즈는 오히려 처음에는
이즈 큐 왤캐쎄 하다가 점차 시간이 흐를수록
위력이 서서히 약해지는 느낌이 많이 들구요.

템은 게임 운영 방식과 성향차이도 있다고 생각해서,
저도 제 템트리를 불멸의 정답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저는 위에서 말씀해주신 한방 한방을 강하게 하는 쪽으로 선택한 것이고,
덕분에 스킬을 아무렇게나 스패밍하면 나중에 결국 이득도 못봤는데 말라 죽는 경우도 생깁니다.
결국 자연스레 한발 한발 신중하게 쏘는 쪽으로 습관이 들었고,
지금도 논타켓 적중률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예전보단 훨씬 더 나아지긴 했습니다.

저도 광휘나 비에프 트리로 가다가 어이없이 빠른 타이밍에 죽어버리면 중간에 여눈을 끼워넣기도 합니다. 첫 여눈보다 늦긴 하지만 너무 늦게사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쓸반하다고 생각해서요.
대신 광휘나 비에프로 6렙이후까지 오랫동안 죽지 않았다면 여눈 가기엔 좀 늦은 타이밍이 되겠죠.
블루토마토
16/01/09 18:25
수정 아이콘
이즈리얼 광휘의 검트리는 괜찮은거 같네요.
여태껏 칼바람에서 이즈리얼 걸리면 여눈가기 바빴는데
다음에 칼바람에서 이즈리얼을 할수 있으면 광휘의검부터 가봐야겠습니다.
16/01/09 22:10
수정 아이콘
트롤템만 아니면 템 선택은 게임방식이나 운영 스타일에 따른 취향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한번쯤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16/01/09 18:31
수정 아이콘
여눈은 초반 딜이 텅 비는 감이 있습니다. 칼바람은 확실히 초반에 기선을 잡고 이득을 보거나 몰아넣는게 중요해요.
카서스, 신지드 같이 여눈 스택을 쌓기 좋거나, 라이즈처럼 여눈을 가야 하는 챔프가 아닌 이상은
1도란 내지 2도란 + 성배 or 모렐 하위템이 낫다고 봐요
도란에 붙는 깨알같은 체력도 ap 챔프들한테는 꽤나 보탬이 되는지라...
마나 자체를 늘릴거면 차라리 카탈을 사가는게 낫다고 봅니다. 초중반에 확실히 덜죽고 오래 버티죠
16/01/09 22:14
수정 아이콘
저는 주로 2도란+증폭의 고서를 많이 가는데 2도란에서 오는 체력 스탯이 초반 싸움에 꽤 큰 도움을 줍니다.
원딜로 첫템을 롱소드로 가지 않고 도란검으로 가는 이유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2렙찍는부터 싸움이 잦을 가능성이 농후한 라인이니 도란검의 체력스탯이 없다면 사실상 맞다이를 하는게 매우 어렵죠.
물론 상위템이 없다는 패널티는 감수해야 합니다. 2도란을 갔을때 480원정도 손해를 보는데, 도란링으로 그 이상의 이득을 꼭 취해야 합니다.
16/01/09 18:33
수정 아이콘
칼바람은 조합도 어느정도 중요하지만 승부에 가장 큰영향을주는건 첫타워를 누가 깨냐 입니다 그래서 초반킬을 먹은팀이 레벨의 우위로 첫타워를 가져가면 그 후로 한타이기면 더 이득, 진다해도 적이 체력이 닳은채로 우리타워를 치고있음. 또 그 다음 한타승, 이차 타워철거 등의 스노우볼이 쉽게 굴러갑니다.
초반부터 압도적으로 열세일때는 오픈이 답입니다.
16/01/09 22:17
수정 아이콘
보통 첫 타워를 미는 시기에 5인 모두 죽는 에이스를 당하는 불상사가 발생하면 2차타워는 타워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쉽게 털려버립니다. 이렇게 허망하게 타워 두개를 한번에 내주면 게임이 크게 기울고, 역전의 한타를 두세번 해야 겨우 복구가 되니, 첫타워 미는 타이밍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눈처럼 중후반에 효율이 터지는 아이템보다 첫 3렙타이밍부터 주도권을 확 가져와서 스노볼을 굴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알킬칼켈콜
16/01/09 18:50
수정 아이콘
처음 스타트 끊었을 때 괜히 다섯명 다 모이지도 않았는데 상대편 부쉬에 기어가서 죽거나 피 까지고 돌아오는 팀원이 있냐 없냐가 초반싸움을 가르죠...상대편에 포킹 되는 챔프가 두명 이상 있는데 스타트떄 이 짓 하면 아군들이 타워 허깅하면서 상대방한테 가둬놓고 패기를 당하는데 답이 없어요...이거 안 당하려면 스타트부터 조심을 좀 하든지 미니언 정리 잘하는 챔프가 있어야 하는데...
16/01/09 22:19
수정 아이콘
이거 중요합니다. 저는 시작하자마자 우리 부쉬 점령 당하면 라인 자연스럽게 당겨지고, 그거 다시 밀어내는데 엄청난 노력이 듭니다. 협곡체서 인베이드 당해 3대0으로 시작한 급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거시서 한발 더 나가 우리팀이 첫 부시 점령시 죽었다? 인베이드 5대0으로 시작한거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Nasty breaking B
16/01/09 19:05
수정 아이콘
저도 첫템으로 성배는 정말 최악의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16/01/09 22:21
수정 아이콘
상위템이 좀 더 좋았다면 고려해볼만 했을텐데, 상위템도 갈리오나 워윅같은 류가 아니면 칼바람에서 좋은 편은 아닌것 같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6/01/09 19:12
수정 아이콘
포로왕이랑 칼바람을 같이 해 본 결과 그냥 운빨인걸로 템 똑같이 가는데 포로왕이랑 칼바람이랑 승률 차이가 15프로가 넘게 남..
16/01/09 22:22
수정 아이콘
포로왕은 제가 좋아하지도 않고 많이 해보지 않아서 드릴 말씀이 없네요.
아무래도 익숙치 않아서 그렇겠죠.
저는 포로왕을 훨씬 더 못합니다. 승률도 낮구요.
네오유키
16/01/10 03:08
수정 아이콘
포로왕은 자기가 잘하는 챔프를 고르니까 승률이 높겠죠? 특히 팀원이 챔프폭이 좁을수록 포로왕 승률이 높을거예요.
난파선
16/01/09 19:22
수정 아이콘
저는 첫템으로 얼음송곳니+책, 카탈 추천합니다. 칼바람은 워낙 싸움이 지속 되는지라 서리여왕이 15분만 되도 1500골드 정도 모여서 중반에는 거의 10킬 먹은 효과가 나죠. 카탈 또한 3렙 구간은 길지만 그 뒤로 쉴새 없이 렙업이 되기 때문에 패시브를 지속적으로 활용가능해서 초중반 마나템 중에선 가장 회복력이 좋습니다. 거기다 ap템 중에 영겁이 가성비가 좋은 템이고 공수밸런스까지 맞춰줘서 좋죠.

예전 칼바람 3대장이였던 니달리는 현재 뒤에서 3대장이라 할정도로 포킹 챔프 중에서 최악의 픽이라서 아예 안하는게 좋고, 이즈는 생각보다 무라마나 나오는 타이밍이 많이 늦은 편이라 무라마나테크는 별로죠.
16/01/09 22:30
수정 아이콘
요새 저도 가끔 서리여왕 하위템을 섞어보고 있습니다. 모르가나 같은걸로 가면 돈 모으는던 정말 꿀이고, 상위템의 액티브도 타워없는 칼바람 중후반에 상당히 좋아보여요.

다만 기존의 강한 딜링으로 스노볼을 굴린다는 제 성향이랑 충돌하는 부분이 있어 이것저것 고민중입니다. 돈템 효과를 초반에 바로 볼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니달리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정말 잘해도 힘들어요. 그냥 창쏘는 재미에 가볍게 하는게 아니면 주사위를 돌려도 된다 싶을 정도입니다. 소비하는 마나코스트대 데미지도 별로고, 소규모 교전, 정글전이나 국지전, 백업과 도주에 강한 챔피언이라 5대5 한타에서는 빛을 보지 못하는 챔피언 같습니다.

이즈리얼 여눈같은 경우는 성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눈이즈라고 무시했다가 후반에 역캐리당해서 진 경험도 적지 않아서, 생존력에 자신 있고, 빠르게 망하지 않도록 버틸 여지만 된다면 무라마나로 후반 도모는 가능한 것 같습니다. 대신 그때까지 버티는건 나머지 4인의 몫이죠...
커피보다홍차
16/01/09 19:45
수정 아이콘
카탈/1도란검+2롱소드/얼음송곳니+도란링 이렇게 갑니다. 이즈만 여눈 스타트하고요.
초반 마나는 마젠템보다 두명이서 총명만 들어도 충분하더라고요.
전 포킹챔이 눈덩이 드는건 정말 아닌거 같아요. 총명이나 유체화가 압도적으로 좋은데 눈덩이 던지고 있으니...
16/01/09 22:32
수정 아이콘
저도 총명 사랑합니다. 원래 니달리도 총명이나 탈진 드는 편인데, 요 영상은 챔피언 교환이 막판에 이루어져서 미처 스펠을 바꾸지 못했습니다. 저도 니달리 포함 제라스 럭스 직스같은 챔피언이 눈덩이 드는거 상당히 안좋다고 봅니다.
아리골드
16/01/09 19:58
수정 아이콘
저는 원딜은 무조건 첫템으로 비에프 ap딜러는 쓸지로 가고 탱커는 무조건 망령 아님 카탈리스트부터 갑니다.

도란검 도란링 샀을떄 템 올라가는 속도가 너무 느려지고 저런 깡딜 아이템 하나 있는게 딜이 훨씬 잘 나오더라고요
16/01/09 22:39
수정 아이콘
저도 마나가 없는 챔피언은 쓸데없는 지팡이를 갑니다. 캐넨이나 카타리나 같은... 쓸지 1300원 패치 전에는 방출의 마법봉+증폭의 고서를 갔구요.
도란링을 가는 이유는 적당한 AP와 함께 마나회복 옵션이 붙은 템이 없을까 싶어서 가게 된겁니다. 2도란+증폭의 고서면 쓸지만 갔을때보다 10AP정도밖에 차이가 안나는데, 성배에 조금 못미치는 마회옵션까지 갖게 됩니다. 대신 골드에서 480원만큼 손해이니 그만큼의 이득은 꼭 봐야죠.
16/01/09 20:02
수정 아이콘
칼바람 이제 오토때문에 못하겠더군요
한판에 적팀 우리팀해서 2-3명은 오토이니;;
16/01/09 22:44
수정 아이콘
저도 여러번 만나봤는데 님들 저 헬퍼인거 티남?, 저 오토임 하면서 대놓고 드러내는 패기에 신고버튼 많이 이용했습니다.
16/01/09 20:09
수정 아이콘
저도 글쓴분과 비슷한 생각이긴한데 제라스라 직스같이 스킬을 텀없이 써줄 수 있는 챔피언으로는 여눈 마회템 이런식으로 가기도 합니다. 다만 빠르게 끝낼 생각은 접어야겠죠
16/01/09 22:47
수정 아이콘
저는 제라스와 직스가 좀 다릅니다. 제라스는 위의 니달리처럼 2도란 + 증폭 가주는 편인데, 직스는 이렇게 가도 마나가 탈탈 털립니다. 그래서 1도란+여눈+요부 이렇게 가는 편입니다. 게다가 저는 아무리 노력해도 직스 큐는 맞추기가 너무 어려워서, 극딜로 가면 3번이강 못맞췄을시 돌아오는 리스크가 너무 커집니다. 그래서 초반 극딜링은 좀 포기하는 대신 여러번 쓸수 있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슴니다.
아슈레이
16/01/09 20:58
수정 아이콘
바루스잡으면 그냥 총명들고 공템빡세게 올리면 게임 터트릴 수 있습니다. E만 난사 안하면 마나관리 가능..
16/01/0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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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로 깡AD를 올리건 톱날 단검처럼 방관으로 가건 컨셉만 깡딜로 잡으면 3렙부터 정말 괴물같은 딜링을 할 수 있습니다. 여눈에 노AD세팅이면 풀차징 큐를 맞아도 아프지 않더라구요.

저는 Q2 W1로 마나도 아끼고 스택을 터뜨릴 기회도 보는 편인데 사실 스택 터뜨리는건 좀 어렵긴 합니다.
Dark5tar
16/01/0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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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칼바람 2000판은 한거같은데 본문에 적극동의합니다. 비에프와 큰지팡이가 가격을 내린후로는 왠만하면 고민없이 삽니다.
여담입니다만 칼바람의 성패는 농담조로 팀에 담배피는사람이 있냐없냐에 따라 갈린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담배,화장실,알탭 등 늦게오면 반격할 기회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맞다가 패배란 글자를 맞이하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일찍일찍 다닙시다.
16/01/0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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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부분 동의합니다 크크크크크
적어도 조합보고 초반에 승부 못보면 힘들어지는 조합
혹은 초반에 스노우볼 크게 굴릴 수 있는 조합인데 안들어온다.. 여기까진 이해합니다.
그런데 초반에 우리팀 우물파킹 중인데 페이스 체크하고 낚여서 자연스럽게 2~3명 끈기고 남탓하고 싸우고 오픈 크크크
16/01/0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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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바로 끊기면 돈 벌어둔 것도 없어서 살 템도 없고 손해만 가득합니다. 위 댓글에도 적었지만 늦게와서 우리 부시 뺏기면 협곡 인베 3대0급, 어거지로 부시먹다 1, 2킬 따이면 협곡 인베 5대0급이라고 봅니다.
16/01/0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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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클리어가좋은 조합이라도 이미 밀려버린 라인 다시 푸시하려면 꽤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미 부시를 뺏겨서 그런데요, 추후 다른 공략에서 언급할 생각이지만, 포킹을 하려면 일단 라인을 밀어두고 타워에 상대를 가둬둬야 적중률도 높아지고, 큰 위험이나 피해없이 포킹을 할 수 있습니다. 갱킹의 위험이 없기 때문에 당기는 라인보다 미는 라인이 항상 좋은데, 처음에 늦게 합류해 5대4의 구도가 만들어지면 일단 적에서 어드밴티지를 주고 시작하는 격입니다. 저는 협곡처럼 처음에 몇초라도 가둬줬으면 좋겠어요. 상대는 무조건 뛰는데 우리팀이 안뛰면 참 답답한경우가 많아요.
거짓말쟁이
16/01/0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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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동의합니다. 성배는 스킬을 난사해야하고, 집에 안 가도 딜이 나오며, 잘 안 죽을 수 있는 직스나 소나, 제라스같은 포킹형 or 유틸형 챔피언들이 가는 게 좋습니다. 이 경우 첫템은 성배보다는 악마의 마법서 + 증폭의 고서 + 목걸이를 사가는 게 좋더군요.
여눈은 이즈리얼이나 질리언 말고는 거의 갈만한 캐릭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엔 라이즈가 후반을 바라본다면 가는 정도? 여눈 자체의 딜로스뿐 아니라 대천사도 합성 가격이 너무 비싸서 칼바람에서는 좋아보이지가 않더군요. 마나가 부족하다면 차라리 성배를 가는 게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16/01/0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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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과 보이스챗이 가능하고, 아예 운영 스타일을 중후반 이후로 끌고 간다면 3렙때 견제보다는 빠른 라인 클리어와 타워피해 최소화로 꾸역꾸역 버티는 식으로 운영한다면 여눈 효율이 터질때 억제기가 살아있을때 역캐리도 자주 나옵니다.

하지만 그런 호흡 맞추기가 힘들고, 적팀에 강제이니시가 가능한 챔피언이 여럿있다면 무라마나나 대천사가 나오기도 전에 멸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여눈을 간다면 그 컨셉을 이해하고 최대한 활용해야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게 가능해지면 노여눈인 상황보다 기대되는 딜링의 차원이 달라집니다.
레너블
16/01/0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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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중에도 칼바람만 하는애가 있는데 칼바람은 몇판했는지 어떻게보죠 크크
얘 몇판이나했을지 궁금하네요. 칼바람 mmr은 2200인가 그러던데
16/01/1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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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끝나고 통계창에 승리! 써있는 부분 아래쯤에 칼바람만 몇승 몇패인지 나왔던걸로 기억해요.
16/01/0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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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칼바람을 엄청 하는 입장에서
칼바람에서 제일 중요한건 일찍일찍 다니자 입니다
ㅠㅠ

미니언보다 늦게 오면서 죄송죄송 하고 오면...
그 한 사람 때문에 이미 우리 부쉬 다 장악 당했을땐 더 힘들구요
Jace Beleren
16/01/0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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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갓갓왕 너무사기
Fanatic[Jin]
16/01/0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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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안한지 오래됐네요...

저 할때는 돈룬이 짱짱이었는데...(버그인지 뭔지 돈수급이 말이 안되는 수준...)

그건 고쳐졌나요?
16/01/1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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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칼바람 필수꿀템하나 알려드립니다. 기력챔피언을 제외하고 모든 챔피언으로
고대주화(노란색 서폿돈템) 사세요. 체젠+마젠+파밍 다되는 꿀템입니다.
8분이면 본전, 그이후에는 팔거나 계속들고있어도 이득이죠.

가격도싸서 고대주화+도란+@ 또는 고대주화 + 딜템 / 고대주화 + 망령의두건(미니언 스폰후 잠시 기다림) 가도 된답니다.
Paradigm
16/01/1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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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칼바람에서 탱커를 주로 선호하는 입장인데, 첫템 도란의방패 정말 꿀템이라고 생각합니다. 3렙때 일어나는 싸움에서 효율은 정말 다른 템들이 따라 올수 없다고 봅니다. 또한, 회복력도 다른템들에 비해서 상당한 편이고요.
그래서 첫템 도란의방패 + 루비수정 + 마법저항력망토 + 포션2개 이렇게 가는 편입니다. 첫 데스 이후 망령의두건이나 솔라리를 택하고요~
그리드세이버
16/01/1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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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칼바람에서는 서리여왕이 짱짱맨인거 같아요
네오유키
16/01/10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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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칼바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마나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겁니다. 예를들어 모르가나 w 1렙에 미니언에 깔아봤자 별로 도움도 안 되고 마나만 먹죠. 니달리 제발 3렙에 힐 찍지 마세요. 마나 엄청 먹으면서 힐 한 티도 안 나요. 그냥 포션 먹게 두세요... 미니언 죽이는데 모든 마나 쓰지 마세요. 미니언 다 죽이고 남들 교전할 때 원딜도 아닌데 평타만 치고 계실 수 있어요.
스킬이랑 아이템 팀 조합 보고 올리세요. 우리 팀에 아리 있는데 모르가나 w 선마할 필요 없죠. 어차피 아리는 q 선마 하니까 모르가나가 q 선마하는게 cc연계에서 더 낫죠. 우리편 총명 들었는데 마나회복 템 많이 안 올려도 돼요.
싸우는 걸 두려워하지 마세요. 적이 포킹이 압도적인데 맞고만 있어봤자 답 없습니다. 각 보이면 적극적으로 싸움 걸고 서로 죽이는게 이득일 수 있어요.
리치일발쯔모
16/01/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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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해봤지만 마나관리가 필요한 챔프는 초중후반 효율 모두 로아-모렐로가 답인 것 같습니다
포킹을 100% 맞출 수 있으면 큰지팡이도 나쁘지 않은데 동실력이라는 가정하에 포킹을 서로 반씩 맞고 반씩 피했다면 4렙부터는 카탈간 쪽이 유리해지죠
물론 서리여왕 효율이 좋은 챔프는 서리여왕 갑니다 크크
기본 스펙도 나쁘지 않은데 챔프에 따라 10분에 많으면 천골드 가까이 수급이 되니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더군요
Jace Beleren
16/01/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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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무작위 칼바람에서 초반에 딜템을 가는게 중요한 이유는 상대팀에도 높은 확률로 기본 개념이 탑재되지 않고 무빙에 하자가 있는 유저가 있으며 쉽게 이기기 위해서는 그 유저를 후벼파는게 중요한데 딜템을 가야 아프게 후벼 팔 수 있어서...
킹찍탈
16/01/1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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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는 진짜 별로죠. 카탈이나 서리여왕 선템이 제일 좋은듯 합니다
수지느
16/01/11 13:36
수정 아이콘
초반에 팀원들 설득해서 5타곤산 스타트가 최고입니다 (진지)
필립제이프라이
16/01/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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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계열이면 서리여왕 효율이 어마어마 하던데요...
마나리젠+추가골드...
아마도그리움
16/01/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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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칼바람이든 협곡이든 서리여왕 짱짱맨인데, 어제 겜하다보니 서리여왕 서폿도 아닌데 왜 가냐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이디 보아하니 군인인거 같던데...
16/01/1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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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만 유리하면 적당한 템만 골라도 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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