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150252

작년 더블리프트 이적이라는 충격적인 이적이 없어서 다소 재미가 떨어지던 스토브 리그였는데 2년 연속 LCS 최고의 정글러였던 레인오버 김의진 선수가 임모탈즈를 나와서 팀리퀴드로 이적했습니다. 임모탈즈 선수들이 싹갈린다는 레딧 루머를 무시했었는데 롤판 루머는 나오는 족족 맞아 떨어지는게 정말 무섭군요.  그나저나 다르도치는 팀리퀴드를 떠났다가 다시 왔다가 다시 나가게 되서 1년만에 같은팀을 2번 떠나게 되었네요. 팀 리퀴드는 팀 내부에서 무슨 정치싸움이라도 하는지 다르도치 관련 처우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http://www.espn.com/esports/story/_/id/18109490/league-legends-immortals-adrian-adrian-ma-signs-phoenix1

임모탈즈의 서포터 아드리안선수도 친정팀인 피닉스1로 이적했다네요. 

와딜드 터틀은 tsm에 입단 테스트 보러 가고 아드리안, 레인오버 선수도 새팀 찾아 가는걸로 봐서 진짜 루머가 사실화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피닉스1에서 아드리안을 영입한 이유를 모르겠는게 이팀 서포터 gate 선수가 에이스인데 왜 같은 포지션인 서포터를 영입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아드리안 선수는 지난시즌 메타픽인 탱커형 서포터를 안쓰고 원거리 서포터만 사용하면서 챔프폭의 약점을 보여준 선수인데 기존 팀 에이스 대신에 영입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http://as.com/esports/2016/11/23/league_of_legends/1479902784_138279.html

오리겐에 파워오브이빌 선수가 북미, 유럽에서 흥미로운 오퍼를 받았답니다. 

작년에 코칭스탭 임금체불문제로 말이 많았고 원딜인 포기븐은 옛적에 탈주했고 탑, 정글, 서포터 모두 팀은 나간 상태인데 미드까지 나가버린다면 오리겐은 사실상 망한것 같습니다. 페케장군은 도대체 팀 운영을 어떻게 했길레 이렇게 됬는지 모르겠네요.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5ehupn/lpl_rumours_meiko_to_play_adc_cool_and_cloud_to/

중국 루머인데 롤드컵때 망언을 했던 whitezz가 중국인으로 구성된 im(i may)을 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omg에서 뛰었던 쿨과 클라우드가 tieba(누군지 모르겠네요.)를 따라서 im으로 간다고 합니다.

데프트가 나간 edg는 메이코를 원딜로 돌리고 원래 서폿 서브였던 마우스를 서포터로 쓴다고합니다.

루퍼선수는 RNG에 남는다고 하고 RNG는 락스타이거즈의 고릴라 선수를 노린다고 합니다. 

 whitezz야 망언했던걸 보면 순혈중국팀 안만드는데 이상하긴 한데 i may 에이스가 아테나 선수고 i may 끈적한 운영의 핵심이 미드가 단단히 버텨줘야 가능한건데 진짜 순혈팀 만들면 강등권에서 놀고 있는 omg 시즌2 찍을것 같네요. 

EDG는 팀 구성상 봇이 약하면 안되는 팀인데 메이코를 포변 시키는 모험을 할지는 좀 의문입니다. 한국인 코치간 카톡 내용도 좀 어색한 부분도 있고 서포터로 리그 원탑인 선수에게 포변하라고 하면 선수가 그런 요구를 들을것 같지도 않고요.

락스팬인데 고릴라 선수 루머는 진짜 루머였으면 좋겠네요. 내심 고릴라, 프레이 선수는 한국에 남을것 같아서 내년에도 락스를 볼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냥 루머로 말았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