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10/13 22:11:44
Name Leeka
File #1 i14419175280.jpg (335.9 KB), Download : 21
File #2 15f15cfeaaa67f27.png.jpeg (30.7 KB), Download : 25
Subject [LOL] 마지막을 보여준 G2와, 중국의 자존심 - 그룹 스테이지 6일차





G2가 페네르바체와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울컥한 상태로 무대를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5경기 후 인터뷰가 퍽즈가 너무 울어서 취소되기도 했었는데요.

그 이후 트위터를 통해 이번 경기가 지금 G2 멤버의 마지막 경기라는 것을 알려서 묘한 감정을 들게 만들었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도 14 삼화, 16 락스와 같은 당대 최정상 팀이.. 그 결말을 향해 달렸고 흩어진 모습을 봤기 때문에 더 공감이 가는것인지도.



G2는 16 스프링 결성 이후

16 스프링 우승
16 서머 우승
17 스프링 우승
17 서머 우승

멤버 변화 없이 2년간 유럽을 석권했고,  17 MSI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도 거둔 유럽의 맹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페네르바체는 17 롤드컵 그룹스테이지에서 첫 0승 6패 팀이 되었는데
EDG와 FW는 그래도 한경기는 이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마 유일한 0승 6패팀이 되지 않을까..



삼성의 경우에는 조 2위를 하게 되면서 8강에도 적신호가 켜졌지만..
그것보다 큰건 '바텀이 기대만큼 잘하고 있지 않음' + 정글&미드는 전체적으로 ....
정상적으로 잘 돌아가는 라인이 큐베밖에 없다는게 최대 적신호가 아닐까..



마지막으로 RNG는 중국의 자존심이 뭔지 다시 한번 보여주면서, 삼성을 격침시키고 8강에 조 1위로 선착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EDG - 14년 8강 / 15년 8강 / 16년 8강 / 17년 현재 0승 3패
RNG - 13년 준우승 / 14년 준우승 / 16년 8강 / 17년 5승 1패, 조 1위로 8강 진출
* 전신인 로얄클럽부터 계산시..

14~17 EDG에는 '모두 클리어러브'가 있었고
13,14,16,17 RNG에는 '모두 우지'가 있었다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더 웃픈건 자국리그는 항상 EDG가 정상급 팀이였고.. 우지는 자국 리그에서 우승한 적이 한번도 없다는게....?!?!?!?
(RNG는 16 스프링에 가서야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때는 우지가 없었습니다..  이거 왠지 K모 팀의 S모 선수가... 떠오르는건 착각일지도)

자국 리그에서는 클리어러브가 왕이지만.. 결국 롤드컵에선 매년 우지가 중국의 자존심을 멋지게 살려주고 있지 않나..




이제 내일이면 정말 예측이 가장 안되는

TSM - WE - 미스피츠..   북미 - 중국 - 유럽의 삼파전이 펼쳐집니다.
심지어 고추가루 부대가 FW.. 점멸 늑대라서 다른 조와는 고추가루 파워도 다른..

과연 어떤 팀이 8강에 올라갈 것인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헤나투
17/10/13 2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RNG 무섭네요.
롱주는 몰라도 skt랑은 충분히 해볼만해보이는 팀입니다.
특히 우지는 현 메타에서는 세체원급 기량이구요.
삼성은 좀 많이 아쉽네요. 탑빼고는 다아쉽지만 역시나 크라운의 부활이 제일 시급해보여요. 크라운만 부활하면 앰비션까지는 제활약할거 같아요.
Lacrimosa
17/10/13 22:59
수정 아이콘
롱주요
위원장
17/10/13 22:23
수정 아이콘
내일은 정말 모르겠네요. FW도 3승이 가능한팀인지라...
17/10/13 22: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TSM, WE, MSF가 2승 1패고 FW 3패인데... 이론상으로는 3승 3패 4자동률각도 가능하긴 하네요. FW가 3승하고 나머지 세팀이 돌아가면서 1승 1패씩하면... 크크크...

롱주처럼 RNG도 현재까지 보여준 경기력으로 보자면 초중후반 골고루 안정감이 있는 팀이라고 보입니다. 특히 mlxg가 정말 잘해요. 16 msi 시절 기량을 방불케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지는 완전 물이 올라서 퍼덕퍼덕대는 싱싱한 물고기를 보는듯 크크크 그리고 샤오후도 스타일이 좀 변했지만 마치 중국의 비디디인양 무시무시한 kda를 보여주면서 제몫을 다해주고 있고... 개인적으로 가장 놀라운건 서포터 밍의 기량입니다. 중국도 메이코, 밍으로 이어지는 M자 서폿의 시대가 열리는 것인가...

삼성은 크라운의 폼은 서머 시즌 후반기 그대로거나 오히려 그나마 좀 낫다고 느껴지는데... 앰비션의 폼이 진짜 말이 안되게 떨어져 있더군요. 지금 메타에서 앰비션에게 가장 맞춤형 챔피언이 그래도 세주아니일텐데, 세주아니 자체가 트릭처럼 잘하지 않는 이상은 어쨌든 초반 영향력이 부족하고 한타에서 힘을 발휘하는 챔프라... 앰비션의 고질적인 단점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을 너무 선명하게 보여주는 인상이 있어요. 그래서 상대 입장에서 굳이 밴하기보다 푸는게 더 편한거 같습니다. 변수가 너무 없거든요. 거기다 탱킹이 되는 챔프를 하면 그걸 믿고 전체적으로 초반에 라인 갱을 받아내려고 하는 라이너와는 달리 홀로 적진을 자꾸 들어가는 앰비션 특유의... 성향이라고 해야할지 그런 부분까지 재발해서... 그게 RNG전에서도 정말 여러번 나왔죠. 서머 시즌 후반기부터 자꾸 하루를 기용하는 이유가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근데 앰비션이 없으면 삼성의 매크로에 또 심각한 타격을 받기 때문에 참 골치 아픈 상황인 듯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16 시즌 서머에 SKT가 겪었던 벵기-블랭크의 딜레마보다 더 심각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벵기, 블랭크의 경우는 그래도 매크로 부분에서 아주 큰 변동은 없었던 반면 삼성과 앰비션은 거의 과거 kt-스코어보다 더 심한 수준의 상관관계를 지니는지라... 결국 밴픽이라든가 선수 기용의 변화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듯 싶고, 앰비션과 크라운이 힘을 내주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상위라운드에서는 또 모르는거니까요.

G2는.. 퍽즈는 진짜 잘했어요. 올해 국제대회 나와서 msi부터 롤드컵 내내 보여준 모습을 보면 확실히 성숙해진만큼 경기력도 잘 나오고... 그런데 탑의 기량이 아쉽고 트릭도 널을 뛰고 즈벤-미시도 예전만 못하고... 작년만 해도 퍽즈가 제일 문제였는데 올해는 퍽즈 고통...
17/10/13 22:28
수정 아이콘
원딜캐리 메타에서 원딜이 제 몫을 해준다는게 정말 얼마나 큰 건지 우지가 보여주고 있네요
17/10/13 22:29
수정 아이콘
나름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최강이란 소리들으면 올라왔던게 페네르바체인데 6전 전패라니 아쉽네요.
물론 내적으로는 선전한 모습도 있긴 했지만 확실히 아직도 벽은 높아요.
17/10/13 22:39
수정 아이콘
주전 정글러 무브가 못온 것도 1승도 거두지 못한 큰 원인이 된듯... 크래쉬 경기력이 아무래도 좀 많이 아쉬웠다보니.
윤종신
17/10/13 22:47
수정 아이콘
원딜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메타인 것도 아쉽습니다.
17/10/13 22:41
수정 아이콘
롤드컵기간중 솔랭순위는 별 의미가 없는걸까요.
룰러가 못하는건 아니지만 우지만큼 해주는걸 룰러에게 기대했는데..
마이스타일
17/10/13 23:16
수정 아이콘
룰러도 우지와의 클라스 차이가 확연히 나긴 했는데
코장과의 호흡도 썩 좋지 못하더군요
둘 간의 위치선정이나 스킬활용 타겟팅선정 등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지 않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레몬커피
17/10/13 23:22
수정 아이콘
오늘은 RNG의 밴픽전략이 주효했다고 봅니다
바루스가 프레이의 '그 경기'가 특이했던거지 강력한 라인전과 초중반 플레이메이킹이 장점인 픽이지 절대로 향로메타에서
중후반 하드캐리 원딜이라고는 볼 수 없는데
삼성이 칼리스타, 코그모를 잘랐는데 RNG가 자야 트위치를 잘라버리고 트타를 선픽으로 가져왔죠 그러면 할만한 원딜이
사실 없죠 룰러가 원래 바루스를 선호하기도하고 근데 제 생각에 지금 삼성은 후반 원딜캐리에 엄청나게 많은걸 기대야
만하는팀이라서 이런식으로 픽밴을 하면 안될거같아요
마법사7년차
17/10/13 23:23
수정 아이콘
피넛같은 경우에도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중국 솔랭 1위를 먹었다고 하죠;
솔랭은 그저 지표중 하나다. 정도로만 봐야할듯 하네요
행복한인생
17/10/14 00:25
수정 아이콘
솔랭 순위와 상관없이 우지랑은 원래 클라스 차이가 나죠.
원래 원딜들이 팀에 묻어가니까 잘 드러나지 않다가 원딜캐리 메타가 되니까 더 극명하게 보여지는거고요.
파핀폐인
17/10/13 22:48
수정 아이콘
퍽즈야 울지마....
pppppppppp
17/10/13 22:57
수정 아이콘
별개로 현장중계 안하나요???
흠.. 안하면 해외중계 봐야겠네요. ;;; ㅜㅜ
TitusPullo
17/10/13 23:03
수정 아이콘
퍽즈 멋있네요...g2는 어떻게 될라나..
레몬커피
17/10/13 23: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드러눕는건 사실 어느팀이라도 다 합니다
그런데 그냥 드러눕는다는건 그냥 초반에 지겠다는거고...초중반 플레이메이킹이 어느정도는 필요한데 삼성은 앰비션 특유의 스타일이면서 단점을
그동안 크라운이 계속 커버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게 잘 드러난경기가 서머때 skt상대로 완승했을때의 경기인데 앰비션이 정글돌면서 숨만쉬었는데 크라운이 탈리야로 알아서 탑 바텀 돌아다니면서
다 위협넣어주고 깔끔한 한타력으로 완승했죠.

그렇게 하루를 시험했던 이유도 결국 앰비션의 단점이 이제와서 고쳐질수있는게 아니라서...그런데 삼성은 다른 무엇보다 크라운의 폼하락이
너무 심각합니다. 서머 중반부터 지금까지 극복이 안되고있어요 롤드컵에 나온 미드들이랑 대결하면 초중반 플레이메이킹은 커녕 자기라인에서
간신히 버티는수준에 한타도 그닥이고 그러다보니 팀 자체가 진짜로 초중반 변수를 만들어줄 선수가 너무 없어요. 지금은 진짜 큐베 한명한테
기대고있는데 너무 짐이 크고 현재 탑 메타상 탱커픽이 되는경우가 많아서 큐베가 항상 활약해주기도 힘들고(그럼에도 불구하고 큐베가 워낙
잘하고 있긴 하지만)더불어서 원래 정적이던 팀에 변수를 제공해주던 코어장전도 향로메타로 인해 늘 수동적인 향로픽을 할수밖에 없게되니
정말로 드러눕기만하는 팀이 되어버렸죠. 작년 코어장전이 서포터로 나오면서 삼성이 엄청나게 강해졌던 이유도 원래 정적이고 드러
눕던 팀에 코어장전이 탐켄치같은 픽으로 혼자서 다 들쑤시면서 플레이메이킹을 엄청나게 잘해줬었습니다. 크라운도 탈리야같은픽을
쓰면서 저런 역할을 해줬었는데...

저는 조별예선 다른 경기를 봐도 그렇고 지금 삼성이 후반 원딜캐리 의존도가 8강 진출팀들중에 거의 가장 높은수준이라고 봅니다.
왜냐면 지금 폼으로는 다른방식으로 경기를 이길 길이 잘 안보여요 오로지 후반 원딜캐리 한타에 기대야합니다
오늘 초반3밴에서 원딜이 4개가 짤리고 RNG가 트타선픽해온전략이 정말 유효했죠 룰러가 원래 바루스를 선호하긴 하는데 바루스가
강한 라인전과 초중반 궁으로인해 플레이메이킹이 되는게 장점이지 절대 향로받고 하드캐리하는 원딜은 아니거든요(프레이의 그
경기는 그냥 프레이 개인의 이레귤러라고 봐야죠)
아마그래머
17/10/13 23:49
수정 아이콘
향로를 안가고 평소에 하는 자이라 로 라인전을 터트리는 식으로 간다면... 그래도 결국 향로 때문에 안될려나요..?
17/10/14 06:03
수정 아이콘
저는 초가스밴도 꽤 좋았따고 봅니다.
17/10/14 00:08
수정 아이콘
자국리그 성적이 좋아도 국제대회에서 성적이 안좋으면
해체되는군요. 그래도 유럽 1위 멤버들인데 그것만으로도 부족하다고 구단이 그렇게 생각 하나보네요.
비역슨
17/10/14 00:15
수정 아이콘
결국 이번 롤드컵 성적과 무관하게 해체가 예정된 것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결과가 조별 단계 탈락인게 너무 아쉬운것이고..
피카츄백만볼트
17/10/14 00:15
수정 아이콘
이건 국제대회 성적 문제라기보다 LCS EU 자체가 멸망위기라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위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리그 자체가 위기인건 국제대회 성적과는 별 상관 없는것이, 유럽은 근 몇년째 롤드컵에선 2~3위리그는 했어요. 중국과 엎치락뒤치락 했고 북미보단 더 잘했다고 봐야죠. 그런데도 유럽리그는 멸망위기고 인재를 다 북미에서 흡수중입니다. 국제대회 성적문제라기보다 아마 리그 흥행문제인듯 하네요.
카바라스
17/10/14 01:28
수정 아이콘
북미로 이사간다는 말이 있더군요. g2는 한국인용병 둘에 eu쿼터 3명으로 이뤄진 팀이니 무슨수를 써도 3명은 튕겨 나가게 되죠.
5드론저그
17/10/14 00:32
수정 아이콘
rng팀이 좋아요 밸런스가 굉장히 좋은게 느껴졌습니다 그 중에서 우지는 군계일학이더군요 예전부터 덥립이랑 비교되는게 모욕적이라고 생각했어요 비한국인중 가장 세체원에 근접한 경기력이더군요
작별의온도
17/10/14 05:31
수정 아이콘
G2에게 압살당한 경기에서조차 우지는 빛나더군요
17/10/14 12:19
수정 아이콘
g2는 롤드컵 직전에 역대 대스폰계약한걸로아는데 결국 이렇게 되네요..
YanJiShuKa
17/10/14 19:38
수정 아이콘
저는 우지가 뱅 프레이 급 원딜이라고 보고 있어요. 물론 커리어야 뱅이 더 높은데 기량에서만큼은 밀리지 않는 진퉁이라고 봅니다.
진짜 몇년째 중체원을 고수하고 있는지... 탑 정글 미드 서폿은 몰라도 우지에게 더 좋은 팀원이 있었다면 진즉에 롤드컵 우승하고 세체원이라고 불렸을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202 [스타1] 지난주 있었던 문상배 스타리그 대회결과와 다음대회 예정사항입니다. [30] 하남매그리고아빠8440 17/10/14 8440 5
62201 [LOL] 10월 15일 일요일 오늘의 롤드컵 일정 [14] 발그레 아이네꼬7947 17/10/13 7947 0
62200 [LOL] 10월 14일 토요일 오늘의 롤드컵 일정 [9] 발그레 아이네꼬7416 17/10/13 7416 0
62199 [LOL] 마지막을 보여준 G2와, 중국의 자존심 - 그룹 스테이지 6일차 [27] Leeka7872 17/10/13 7872 3
62198 [하스스톤] 하스스톤 게임메카닉이 바뀐다고 합니다 [20] leaf10636 17/10/13 10636 0
62197 [LOL] 롤드컵 최고의 기적을 만들어낸 프나틱 [42] Leeka12251 17/10/12 12251 9
62196 [LOL] 10월 13일 금요일 오늘의 롤드컵 일정 [26] 발그레 아이네꼬9263 17/10/12 9263 6
62194 [LOL] 20171012 롤드컵 B조 후기 [43] 태연이7949 17/10/12 7949 6
62193 [기타] [소녀전선]콜라보 이벤트 잘 시작들 하셨습니까. [72] 마법사7년차7352 17/10/12 7352 0
62192 [기타] 여러가지로 도움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18] ZeroOne9857 17/10/12 9857 25
62191 [LOL] 롤드컵 이야기(5)-황학루에 모인 중국 응원 기운 [12] kenzi6694 17/10/12 6694 2
62190 [스타2] 공허의 유산 3.19.0 패치 노트 [16] EPICA10431 17/10/12 10431 1
62189 [LOL] 10월 12일 목요일 오늘의 롤드컵 일정 [61] 발그레 아이네꼬9996 17/10/11 9996 4
62188 [스타2] 블리즈컨 포스터에 나타난 미라한, 차기 사령관으로 낙점되다. [13] 그룬가스트! 참!9200 17/10/11 9200 0
62187 KeSPA 통합체육회 제명에 대한 뉴스 [21] 세츠나11676 17/10/11 11676 0
62186 [LOL] 라칸을 보며 떠오르는 라이엇에 대한 의문에 관하여 [126] Blackballad13248 17/10/11 13248 8
62185 [오버워치] 블리자드의 랭크 정책과 위기 [133] 게섯거라14023 17/10/11 14023 9
62184 [기타] 10월 10일 pc방 이용순위 [55] 교자만두7118 17/10/11 7118 0
62183 [기타] [PS4] 섬의 궤적3의 엔딩 깨고나서 리뷰 (초약스포) [30] 보리파파9638 17/10/11 9638 1
62182 [LOL] 롤드컵 1주차 향로 메타 이야기와 잡설 [46] Leeka10116 17/10/11 10116 1
62181 [LOL] 롤드컵 이야기(4)- 해외 선수 인터뷰 [10] kenzi7959 17/10/10 7959 4
62180 [LOL] 지금까지 본 LCK [29] 멍하니하늘만8281 17/10/10 8281 1
62179 [오버워치] APEX 시즌4, 4강 1경기 결과가 나왔습니다. [43] 렌야8063 17/10/10 806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