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10/16 09:09:15
Name 공근에이스
File #1 aaa.jpg (316.2 KB), Download : 26
File #2 dddd.jpg (117.7 KB), Download : 25
Subject [스타1] 30대 아재 APM 150으로 등급전 2000점 달성기 + 스타일기 (수정됨)




이제 30대에 접어든 초중딩 때부터 스타를 꾸준히 해온 아재입니당

다들 그랬듯이 어려서부터 게임방송을 끼고 살면서 스타를 했습니다.

가장 처음 본 스타는 itv 랭킹전 이었습니다

제기억으로 되게 심야에 했었는데 부모님이 밤늦게 티비시청을 못하게 해서

예약녹화 걸어놓고 다음날 보곤했습니다.

그당시에는 녹화방송이라 게임을 편집해서 보여준 기억이 나네요

저는 그때당시 저그랑 프토 팬이었는데 최인규 선수가 너무 계속이겨서 슬펐습니다

스타대회도 많이 구경다녔는데요 일단 코엑스가 집근처여서

메가박스 옆 메가웹스테이션에서 온게임넷 경기 했던거같고,

msl은 그 근처에서 했는데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뭐였죠?

잠실종합운동장 펜싱경기장 에서 결승전을 많이 해서 갔는데

7경기까지 갔던 프로리그 결승전 T1 vs MBC game 이랑 ( 박지호 선수 여친와서 울고그랬던기억이)

친구들이랑 자전거 타고 보러갔던 이성은이 바닷가 들어간 광안리결승도 갔었습니다

한때 했던 슈퍼파이트 도 많이 보고, 문래동 히어로센터랑 용산도 많이 갔었네요..


집컴은 너무느려서 스타가 싱글도 끊기면서 제대로 하지못했습니다.

그때당시 컴퓨터 성능 척도가 스타크래프트 로딩 글자가 몇번뜨나였는데

3~4번 뜨면 좋은거로 취급받았는데 제컴은 한 20번정도 떳던거 같습니다

(cpu가 50mhz인건 확실한데, 하드랑 램은 잘 기억이안나네여.. 하드가 한 500MB 램이 16MB 정도였던거같은데..)

가장 처음했던 스타는 초4 때쯤 친구들이랑 사이버스토리라는 피시방에 가서 한건데요

저는 게임방송을 이미 많이봐서 ( 신주영 이기석 공략책도 많이보고 )

처음한 전략이 셔틀리버였습니다 크크 맵은 잘 기억이 안나네염

이때 당시 피시방은 당구장처럼 자기 시작할때 당구장 버튼같은걸 누르고

끝나고 다시 누른다음 카운터가서 돈내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종족은 강민 선수를 좋아해서 프토로 시작하였는데,

언젠가 한창 럴커가 너무 사기고 드론 날리기 되고 (1.06쯤이려나요?) 그래서 저그가 너무좋아서

저그로 전향하였는데 이때부터 저그한테 엄청난 칼질이 되어서

(스포닝풀 가격 150->200, 성큰 체력 400->300 등등)

다시 프토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그덕에 약간 몰래멀티 많이하는 도망자 토스 스타일을 장착하게 되었는데

저스스로는 피지컬보단 로지컬 위주로 경기를 한다 느껴서 '양반토스'라고 말하고 다녔던 기억이납니다 크


처음 나갔던 스타대회는 중1때 학교축제에서 한 2:2 스타대회였는데,

학교 컴실에서 했는데 정말 떨렸던 기억이 납니다.

3판2선에 맵은 헌터랑 아쉬리고랑 로템이었던걸로..

32강 정도 했었는데 처음 상태가 중3형들이었는데 손이 벌벌벌 떨렸는데 겨우이겼습니다

저희팀은 1플토 1저그 였는데 준결승에서 중3 투테란 팀한테 져서 결국 3위...

아쉬리고 에서 드랍십에 휘둘려서 져서 너무 분했습니다 흐흐

이때부터 친구들 사이에서는 스타 좀 잘한다고 인정을 받았던거 같네여

하지만 이때이후로 한번도 대회우승이란걸 못해보게 됩니다...


전형적인 콩라인을 타게 되었는데 중2때는 대회가 없었고, 중3때도 나갔는데 2위합니다

그때당시 학교에서 제일 잘하는 애를 이길라고 날빌 준비해서 이겼었는데

이놈이 패자부활전 에서 다이기고 결승까지 와서 제 발목을..

고등학교는 동네에서 얌전한 학교라 게임대회같은게 없었구요..

그동안의 제 목표는 좋은 대학가서 카포전이나 사이버연고전에서 스타대표로 나가는거였습니다...

뭐 결국 저중 하나에 대학에 진학했지만.. 콩라인을 탄 덕분에 한번도 못나갔습니다..

같은과에 2살차이 나는 저보다 월등히 잘하는 사람이 1명 있었는데요 ( 올해도 그사람든 위 대표로 진출했고, 현재 래더2200 )

이사람때문에 과대회, 단과대회, 전교대회 모두 2~3등을 하게 됩니다 엉엉



이후 개인리그도 없어지고 프로리그도없어지고 스1도 없어져서 저도 스타를 그만둡니다..

이후 대학원에 진학하여 열심히 공부하다가.. 뉴스보니까 스타가 리마스터 된다고...

그제서야 관련 뉴스들도 보고 그러니까 asl같은 대회도 있고, 프로게이머들이 방송도 많이 하고있더라구요

강의방송같은거 보다보니까.. 피시서버 래더라는게 중요하더라구요.. 나름 스타도 잘한다고 생각했고..

iccup 에서 C~C+ 였으니까 여기도 C정도는 가겠지? 했는데...

왠걸.. 사람들 피지컬이 장난이 아닙니다.. apm 250 아래로는 안보이고.. 300.. 350대도..

300넘으면 다 프로게이머인줄 알았는데.. 전 120대...

피나는 노력으로.. 150 정도까지 끌어올리고.. 결국 래더 D턱걸이라는 초보는 간신히 면한수준이 되었습니다. (수정 -> 1.18D입니다)

이후 리마스터가 나왔고.... 대강 분위기를 보니 래더D는 등급전 2000 정도는 가볍게 찍는 분위기더라구요

그래서 가볍게 2000만 찍자 하고 시작했는데.... 아 사람들 너무 잘합니다..

이게 상대방 전적 종족 맵 보고 선택해서 하던 피시서버랑은 다르게

제가 싫어하는 맵, 종족을 피할수가없더라구요.


서론이 길었는데.. 결국 하고싶었던 말은 스타아재가 APM150 으로 래더 2000 찍은 자랑입니다 헤헤

가끔 강의영상 보면 프로게이머들이 200아래로 낮춰서 강의해주는데.. 그거보면 엄청 답답한데

저는 그거보다 느리다는건데.. 자괴감이 들지만 그래도 종족별로 제 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저는 프로토스입니다.

테란전은 무조건 29더블합니다 이게 fd류 다 막고 좋은거같더라구요

상대방이 배럭더블이면 리버견제후 3넥 팩더블이면 옵트리플 하는데,

안마당 가스를 엄청 늦게파는대신 4넥을빨리 가져가서 200을 먼저 채웁니다

손이 느리니까 견제는 못하고 대신 테란 3컴자리에서 병력싸움 유도하면서 최대한 멀티늦게 가져가게합니다

아비터까지만 쓰고 하템은 스톰도 못쓰고 죽으니까 뽑지않고 대신 업그레이드에 투자합니다 흐흐

파이선만 유일하게 셔틀 많이뽑으면서 3넥을 섬에가져가고, 테란이 섬멀티를 못먹게 합니다

200/200싸움은 너무 힘드니까 3컴 자리에서 계속 병력을 소모해주는게 낫더라구요


저그전은 초반에 욕심안부리고 안마당 포토 아끼지않고 지으면서 중반을 대비합니다

포토 몇개 아끼다가 쇼부에 너무많이 당하고, 이때 지은 포토는 결국 중후반 게이트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질럿 적당히 커세어 적당히 모아주면서, 저그 늘어나는 멀티 못막더라도 3넥까지는 어떻게든 가져갑니다

프로들 경기보면 셔틀견제가 핵심이던데, 손이 느리면 그냥 스커지 밥만 되니까 뽑지않습니다

이러면 저그 타스타팅 안마당 먹고나서 스타팅까지 드론 늘어나는걸 막을수가 없는데,

대신에 드라군 템플러 조합 한방으로 저그 본진 안마당이랑  스타팅 안마당을 왔다갔다하면서

저그 병력들을 최대한 소모시켜줍니다. 이게 성큰럴커스포어 조합이 사기긴한데,

거기에 들이받아주지말고 좁은위치의 저그병력들 위에 스톰만 소모해준다는 생각으로..

대신에 저그 4멀티 ( 본진 + 본진 안마당+ 타스타팅+타스타팅안마당) 이외에는 절대 안준단 마인드로 가면

저그가 먼저 무리하고 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프토전은.. 제가 생각했을때 가장 피지컬이 필요한 종족전 인거같습니다..

테란 저그전은 최대한 난전 피하고 견제 피하는 스타일로 게임을 끌고갈수 있는데..

프토전은 피지컬이 안되면 소수 드라군 싸움에서도 계속손해가 나고,

중반 리버+템플러 컨트롤에서도 너무 손해가 나서 게임을 못하겠더라구요

특히 반반갔을때 속업셔틀의 템견제 리버견제는 딱 피지컬 만큼만 나오는거같습니다

그래서 프토전은 심리전올인으로만 풀어가는데요..

무조건 제 본진을 보여주고, 일꾼 쉬어가면서 병력보다는 게이트수를 늘려서

상대방한테 x게이트 올인인가? 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대신에 몰래 타스타팅에 템플러 아카이브를 올려서, 다크 + 병력으로 언덕뚫기를 합니다..

이게 확률적으로 상대방이 다크를 배제하면 승리,

내 본진 정찰후 맞춰서 빠른멀티 가려고 했을 경우 승리,

맞다크 일경우 나는 정찰후 포토대비 상대방은 몰라서 승리, 이고,

상대방이 정석일경우 조금 힘든데,

옵저버를 뽑았더라도 다크인줄 모르면 옵저버가 제 본진으로 오는 도중에 공격을 가서 병력피해를 좀 줄수있구요

셔틀->옵저버->리버 면 리버 나오기 직전이라 어찌저찌 뚫는듯한...

어쨋든 큰 컨트롤이 필요하지않아서 적어도 동일실력 프토는 이기는거 같습니다





이상 점수좀 올리고 우쭐해진 쓸모없는 아재의 스타팁이었습니다!

그냥 웃으면서 봐주세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혼돈과카오스
17/10/16 09:15
수정 아이콘
제가 20대 초반에 apm 측정기로 150정도 나왔는데 30대에 그정도면 빠른편 아닌가요? 크크
암튼 축하드립니다.
테크닉
17/10/16 09:18
수정 아이콘
이야 150 정도면 엄청 잘나오는건데요 ??
17/10/16 09:18
수정 아이콘
저도 30대 초반인데 등급전 승률 30% 이하로 나오길래 몇판하고 안하고 있는데..
대단하십니다.
짱짱걸제시카
17/10/16 09:22
수정 아이콘
Iccup가 신피지 맞죠? 맞다면 신피지 c보다 피쉬래더 d가 훨씬 고수인거 아닌가요? 말년에 득도하셨네요. 크크
분당선
17/10/16 09:22
수정 아이콘
안마당이 아니라 앞마당이에요..
유자농원
17/10/16 09:25
수정 아이콘
저도 낑겨서 자랑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에버리지 apm116, 현재 2124점입니다
튀튀...
Lucifer0
17/10/16 09:3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2000점 정도면 체감 상 상위 몇 %나 되는건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
ThisisZero
17/10/16 10:27
수정 아이콘
시작이 1500점이고. 한 판당 등락이 25점? 정도 되는 걸로 기억합니다.
얼마전 유게에 올라온 이영호 유튜브 영상을 보면 3000점이 천상계 취급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임요환선수의 등급전 영상을 보니 2300점이네요.
2주 전 영상이긴 한데 그 이후로는 홍진호선수와의 이벤트전이나 배틀그라운드밖에 없으니 그나마 최신정보...
Lucifer0
17/10/16 10:36
수정 아이콘
앗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일반인이 2000점이면 롤로 치면 거의 다이아급은 되는 것 같은데 대단하시네요.
유자농원
17/10/16 10:56
수정 아이콘
스타로그 기반으로 보면 글로벌 래더 계정이 40만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상위 3.5% 정도인데 롤 티어구분을 자세히 몰라서...
사딸라
17/10/16 10:58
수정 아이콘
https://starlog.gg/ko/leaderboard/graph

여기에 MMR 점수별 그래프가 있습니다.
2000점이면, 회사나 친구들 사이에서 적수가 없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흐흐;;
Lucifer0
17/10/16 11:13
수정 아이콘
우와... 대단하네요. 그래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막연하게 요새 계속 궁금했었는데 속이 다 시원하네요. 저도 연습해서 개인 기록 좀 만들어봐야겠어요.
싸구려신사
17/10/19 18:49
수정 아이콘
좋은 사이트 소개 감사합니다. 근데 누적 등수 알수있을까요? 제 점수구간을 찍어보면 그 점수대의 인원수만 나와있네요.
사딸라
17/10/16 10:49
수정 아이콘
1600점 프토 유저입니다.
저그는 잘 쥐어패고, 테란전이야 대충 반반인데, 프막입니다. 크크크
프막으로서 저 전략 괜찮은거 같네요. 주력으로 갈고 닦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하 ;;
공근에이스
17/10/16 12:29
수정 아이콘
포인트는 되게 못하는척하는겁니다.. 일꾼도쉬고 게이트많은데 병력도없고.. 첫질럿 공격가서 아무것도 못하고죽어주고.. 그래야 이놈이 아그냥못하는애구나하고 방심할때 나오는 다크로 이기는겁니다 크크
보석상
17/10/16 10:54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잘하시네요
APM 150이하 상위 2% 인정합니다
17/10/16 11:32
수정 아이콘
평균apm은 어디서보나요?
공근에이스
17/10/16 12:28
수정 아이콘
대기실에서 오른쪽위 자기아이디 초상화 누르면 나옵니다!
17/10/16 11:50
수정 아이콘
1700~1800유저인데 조금만 대충하면 얄짤없이 1500대까지 내려가네요...
APM 평균이 220 내외인데 뇌PM은 50인가 봅니다.
역시 전략게임은 손이 아니라 머리로 하는건가봐요, 멋있으십니다.
Bluelight
17/10/16 12:03
수정 아이콘
래더 한 한달쯤전에1850 까진 올라갔는데 저막이라 더는 안되겠더라구요 ㅜㅜ
하남매그리고아빠
17/10/16 12:41
수정 아이콘
apm대회합니다 참가하세요 우승후보신듯 크크
해바라기
17/10/16 12:46
수정 아이콘
오 저랑 많이 비슷한것 같아요.
저도 초딩 때 1.07 시절부터 했었는데 학교 축제 나가는거나 지금 점수대나 APM이나 다 비슷한것 같아서 반갑네요.
저는 게임 한 번 시작하면 자제가 안되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큰 바람에 블리자드 아이디도 지워버리고 스타를 접었네요...ㅠ 2000점에서 더 못올리는게 힘들기도 했고요. 저 대신 즐겜하세요! 흑흑
17/10/16 12:55
수정 아이콘
피시 d면 일단 초보는 아닌걸로.... 고수시네요 크크
d면 2천이 아니라 훨씬 더 올릴수 있을걸로 보이십니다.
유자농원
17/10/16 14:16
수정 아이콘
d까지 올라간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16년도d면 턱걸이d여도 2500이상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런트-o-v
17/10/16 14:35
수정 아이콘
저도 30대초반 애기아빠이고, 이번에 리마스터 나온다 해서 12년만에 복귀했습니다.
전 사실 프리섭에서 아주 유명한 플토유저였고 지금도 실제 플겜어 출신하고도 아직 연락하는데요.
재미삼아 계정당 생성할수 있는 아뒤 3개로 종족별로 돌리는데 현재 저그2200대 플토2100대 테란1900대네요 . 다만 요즘 트렌드는 잘 모르고 손가는대로 아카디아 노스텔지아 파이썬 위주로 돌립니다. 크크
리마스터 나와서 너무 좋네요!
17/10/16 16:49
수정 아이콘
뒷부분 전략보다는 앞부분 얘기를 너무 즐겁게 읽었습니다. 비슷한 시대에 비슷한 경험과 감정을 느끼면서 살았다는 것이 너무 반갑네요.
ArcanumToss
17/10/16 18:23
수정 아이콘
유쾌한 이야기 재밌게 읽었습니다.
역시 아마는 프사기. ^^

초보토스들이 FD 막기 힘들다고 징징대면 알려주는 게 있죠.
티원더블 하고 테란이 진출할 때 넥서스 옆에 1배터리 지어라.
2탱 FD면 2배터리 지어라.
2팩을 진출할 때 봤으면 교전 예상지역 역간 후방에 2배터리 짓고 프로브 동원해라.
센터 배럭 치즈류면 가스 먹지 말고 게이트와 넥서스
방어 지역에 2배터리 지어라.
생덥 했는데 치즈 오면 넥 옆에 2배터리 지어라.

이렇게 알려주니 테란전 실력이 급등하더군요.
역쉬 사랑의 배터리~~
아리아
17/10/16 21:30
수정 아이콘
서프림토스가 생각나네요
ArcanumToss
17/10/16 22:08
수정 아이콘
요즘 3드라군 더블넥은 ArcanumToss 2에서 로보틱스 없앤거죠.
당시엔 로템처럼 앞마당 언덕 있는 맵을 의식해서 로보틱스를 짓는 빌드로 했을 뿐 1게이트 꾸준드라 + 배터리면 초보라도 FD 막는다는 개념이 여기서 나온 거니까요.. ^^ (물론 약간 달라진 점은 선사업을 하느냐 선드라를 하느냐인데 김택용 선수는 선드라도 쓰더라고요.)
최근 유행하는 2탱 FD도 배터리 지으면 막죠.
컨 안 되면 2배터리 지으면 되고.
근데 요즘은 서프림토스 2 쓰면 배럭 덥에 밀려서 ㅠ.ㅠ
무리뉴
17/10/16 21:23
수정 아이콘
30대는 아재가 아니라 청춘입니다..
ArcanumToss
17/10/16 22:10
수정 아이콘
사.. 사십대는.... 아재 맞나요... ㅠ.ㅠ
무리뉴
17/10/17 07:24
수정 아이콘
...
재즈드러머
17/10/17 13:12
수정 아이콘
빼박...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227 [LOL] 2017 Worlds 그룹스테이지 조별 감상 및 8강 전망 [27] Vesta7106 17/10/16 7106 3
62226 [LOL] SKT vs AHQ 경기 분석 [33] 빛돌v8898 17/10/16 8898 27
62225 [LOL] 응원글 같지 않은 삼성 응원글- 8강을 앞두고 [19] iiiiiiiiii5028 17/10/16 5028 9
62224 [기타] e스포츠 팀 후원기업에 대한 팬들의 인식 조사(1차) 안내 [41] 한국e스포츠협회7460 17/10/16 7460 4
62223 [기타] 소녀전선 등급재분류로 청소년 이용 불가 판정. [48] 오리아나7778 17/10/16 7778 0
62222 [하스스톤] 한국 하스 하이라이트 채널 등장! [6] 만진이6024 17/10/16 6024 6
62221 [기타] 지스타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 아프리카tv 명단 발표.jpg [17] 자전거도둑6383 17/10/16 6383 0
62220 [LOL] skt 응원합니다. [30] TheGirl7066 17/10/16 7066 18
62218 [기타] 일본의 국민RPG 드래곤퀘스트 후기 [33] 비공개11918 17/10/16 11918 0
62217 [스타1] 30대 아재 APM 150으로 등급전 2000점 달성기 + 스타일기 [36] 공근에이스16066 17/10/16 16066 6
62216 [LOL] 울프의 인터뷰로 보는 SKT 이야기 [83] Leeka13912 17/10/16 13912 10
62215 [LOL] [이색 픽들 이야기]카밀 정글 & 티모 서폿 [28] 시로요7756 17/10/16 7756 1
62214 [LOL] 피넛과 skt 3가지 불안요소 [45] 라린10441 17/10/15 10441 3
62213 [LOL] SKT vs EDG 기적의 한타 리뷰 [13] 멍하니하늘만8912 17/10/15 8912 2
62212 [LOL] 롤드컵 D조 2주차 SKT vs EDG 리뷰.jpg(스압 多) [40] 피카츄백만볼트9871 17/10/15 9871 31
62211 [LOL] SKT라면!!!!!! - 한중 4강은 성사될 것인지? [78] Leeka12478 17/10/15 12478 5
62210 [스타1] 블리즈컨 리마스터 쇼매치가 열립니다. [13] 보통e스포츠빠10283 17/10/15 10283 3
62209 [스타1] 제2회 문상스타리그 안내입니다~ [26] 하남매그리고아빠6476 17/10/15 6476 0
62208 [기타] [소녀전선]현재 천천히 소린이를 벗어나려는 저의 제대 상황.(*주의 : 이 지휘관은 제조 5성 슴지 올컴플입니다.) [99] 삭제됨20059 17/10/15 20059 0
62206 [LOL] 2주차에서 부활하는 유럽과 몰락하는 북미.. [14] Leeka7454 17/10/14 7454 2
62205 [LOL] TSM의 시즌 7 월드 챔피언쉽 탈락을 지켜보며 [48] 비역슨9309 17/10/14 9309 4
62204 [LOL] 올해도 똑같다 전문가들아 또 속냐!? 롤드컵 D조 후기 [69] 태연이9561 17/10/14 9561 3
62203 [스타1] 오늘 OGN 서울컵매치를 보았습니다. [34] 영웅과몽상가10606 17/10/14 1060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