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2/19 02:57:15
Name 그룬가스트! 참!
Subject [스타2] [협동전 임무]4일전 발표된 패치 예정 내용을 뒤늦게 가지고 와봤습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지난 몇 개의 업데이트 글을 거쳐, 다음 패치에 적용할 계획인 한과 호너, 피닉스, 카락스에 관한 변경을 검토했습니다. 오늘은, 협동전 전체적으로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하는 소규모 추가 변경 사항을 검토하려고 합니다. 그전에 먼저, 몇 개의 편의성 변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편의성

모든 협동전 사령관의 건물 선택 우선순위가 더 일관되게 재작업됩니다.
몇몇 사령관의 마스터 특성 설명들의 명확성이 개선됩니다.
모든 감시군주가 감시 모드로 전환할 때 시각적으로 더 분명하게 표시됩니다.
스완의 군수공장에서 이제 화염차와 화염기갑병 모두 생산할 수 있습니다.
아바투르 최종 진화물의 툴팁이 공생체의 능력을 더 상세히 설명합니다.
피닉스 전투복의 집결 지점이 이제 전투복이 파괴되거나 변경되어도 지속됩니다.
피닉스의 정화자 대의회가 이제 각 용사의 아이콘에 현재 지원하고 있는 유닛들의 수를 표시합니다.
피닉스의 분열기가 선택되었을 때 최대 사거리 표시를 보여줍니다.

이 많은 변경들은 커뮤니티로부터 제안을 바로 반영한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밸런스 아이디어 제안뿐만 아니라 편의성 변경도 마음껏 제안해주세요!

이제, 흥미진진한 부분으로 넘어가죠.

포자 촉수

자가라, 케리건, 아바투르, 아몬을 포함한 모든 포자 촉수의 공격력이 15 (생체 상대 +30) 에서 15 로 감소합니다.

아군과 아몬의 모든 포자 촉수는 멀티플레이어의 유물로, 현재 생체 유닛 상대로 지나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저그의 배치된 방어를 상대로 불공평한 불이익이라고 자주 느끼게되는 모두들, 자가라, 케리건, 아바투르, 스투코프, 특히 데하카에게 많은 문제를 유발합니다. 추가적으로, 플레이어의 포자 촉수가 적 생체 유닛들을 잘 상대해야할 명확한 이유가 없기 때문에, 협동전으로 넘어온 이 보너스를 제거할 것입니다.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 특히 장갑과 보호막 업그레이드가 이제 더 일관되게 비용이 들어, 전반에 걸쳐 일반적으로 저렴해집니다.

케리건, 자가라, 아바투르:

저그 지상 갑피 업그레이드 비용이 (150/150; 225/225; 300/300) 에서 (100/100; 175/175; 250/250) 으로 감소합니다.
저그 비행체 갑피 업그레이드 비용이 (150/150; 225/225; 300/300) 에서 (100/100; 175/175; 250/250) 으로 감소합니다.

아르타니스, 보라준, 카락스, 알라라크, 피닉스:

플라스마 보호막 업그레이드 비용이 (150/150; 225/225; 300/300) 에서 (100/100; 175/175; 250/250) 으로 감소합니다.
공중 장갑 업그레이드 비용이 (150/150; 225/225; 300/300) 에서 (100/100; 175/175; 250/250) 으로 감소합니다.

스투코프:

보병 장갑 업그레이드 비용이 (150/150; 225/225; 300/300) 에서 (100/100; 150/150; 200/200) 으로 감소합니다.

데하카:

원시 공격 업그레이드 비용이 (100/100; 150/150; 200/200) 에서 (100/100; 175/175; 250/250) 으로 증가합니다.
원시 갑피 업그레이드 비용이 (150/150; 225/225; 300/300) 에서 (100/100; 175/175; 250/250) 으로 감소합니다.

협동전에서, 대부분의 많은 위험한 적들은 능력 피해(방어력을 무시하는)를 주거나, 또는 간단하게 고정적인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무기 업그레이드가 일반적으로 장갑 업그레이드보다 더 효율적입니다. 다음 패치를 위해, 게임 내의 모든 무기와 장갑 업그레이드 비용을 살펴보았고, 전반에 걸쳐 더 공평해지도록 조정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대부분의 사령관에게 버프이긴 하지만, 데하카의 원시 공격 업그레이드는 조금 더 비싸지게 변경됩니다... 데하카는 게임 내에서 가장 강력한 사령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는 걸 고려하면 괜찮을 것이라 느낍니다.

아바투르

독성 둥지 공격력 및 재생성 확률 마스터 특성으로 인해 첫 배치 때 독성 둥지가 재생성되는 버그가 수정됩니다.

이 마스터 특성으로, 독성 둥지는 오직 성공적으로 배치된 후에만 재생성되도록 의도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패치에선 독성 둥지 생성이 완료되기 전에 파괴되더라도 확률에 따라 재생성될 수 있습니다.

이 상호작용을 염두에 두고, 몇몇 꾀가 많은 아바투르 플레이어들께선 독성 둥지를 지도 상에 처음 생성되어 있는 적 유닛들 바로 위에 배치하는 기술을 사용해왔습니다. 일부 지도들에서 이 기술을 이용하면 게임 내에서 6분보다 빠른 시간에 3개 또는 더 많은 최종 진화물을 보유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고, 아바투르를 모든 협동전의 게임 초기에 가장 강력한 사령관 중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아바투르는 진화 군주로 설계되었고, 이미 협동전에서 게임 후반에 가장 강력한 사령관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것은 문제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희는 이 점을 있는 그대로 유지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아바투르의 위력을 너프하는 것을 고려했지만, 결국 그러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에게 아바투르의 위력은 좋은 위치에 있다고 느낍니다. 저희가 고려한 모든 변경 사항들 중에, 이 의도되지 않은 상호작용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알라라크

알라라크의 군주의 분노 능력이 무한한 사거리를 갖는 버그가 수정됩니다.

몇몇 창조적인 알라라크 플레이어들께선 군주의 분노 능력을 통해 알라라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계속해서 초기화하기 위하여 승천자들로 수동으로 광신자들을 희생시키는 기술을 사용해왔습니다. 이것은 의도된 상호작용이지만, 지도 반대편에서 계속 광신자들이 희생되는 경우에 알라라크의 능력으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되는 것은 거의 분명히 의도되지 않았습니다. 이 변경으로, 알라라크의 군주의 분노 능력은 이제 15 의 사거리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스투코프

감염된 민간인이 도약할 때 매번 공생충을 생성하는 버그가 수정됩니다.
감염된 민간인이 도약하고 폭발성 감염체를 생성하는 확률을 가지는 버그가 수정됩니다.

스투코프는 돌연변이에서의 특별한 솜씨로 협동전에서 강력한 사령관 중 하나로 자주 여겨집니다. 하지만 최근, 감염된 민간인의 혐기성 도약 업그레이드가 공생충 잉태 업그레이드와 폭발성 감염체 생성 확률 마스터 특성과 의도되지 않은 상호작용을 가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상호작용들은 스투코프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의 위력을 증가시키고, 의도한 것보다 더 많은 공생충과 폭발성 감염체를 생성합니다. 이 수정이 시행된 이후, 스투코프의 차후 위력에 관한 피드백을 자세히 살펴볼 것입니다.

나아가며

저희는 다가오는 패치에 있을 작은 추가 변경 사항과 버그 수정들을 계속 작업중이며, 이 분석 내역이 대규모 변경 사항들의 좋은 개요뿐만 아니라, 각 변경 사항에 담긴 사고 과정을 제공하기를 바랍니다. 저희는 모두가 실제로 변경을 체험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변경 사항들이 적용된 이후 물밀듯이 피드백이 쏟아지길 바랍니다!

Kevin Dong
협동전 사령관 디자이너
=======================================
이번에 발표된 추가 내용은
협동전에서 문제가 되었던 공격력/방어력 업그레이드 비용 감소 및 특정 사령관들에게 있었던 버그들을 대폭 수정하는 내용이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은근히 골칫거리였던 저그 쪽 사령관(아바투르,자가라,케리건)의 포자 촉수와 아몬의 포자 촉수의 생체 추가 공격력 너프가 가해짐에 따라 적이 저그가 걸렸을 때 포자 촉수가 주는 데미지를 조금은 걱정 안해도 될 느낌의 패치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명 노쿨 알라라크라는 버그에 대해서도 수정이 가해지면서 이제 알라라크의 노쿨 버그는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이번 협동전 패치에서 유저들이 불만을 가졌던 부분이 조금은 해결 된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이상 [그룬가스트! 참!]이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승률대폭상승!
18/02/19 04:30
수정 아이콘
3인이상의 협동전 플레이 지원계획은 없는것인감
보통e스포츠빠
18/02/19 20:50
수정 아이콘
3인 이상 협동전 진지하게 기원합니다!!
주인없는사냥개
18/02/19 09:19
수정 아이콘
포촉 패치는 케리건에겐 별로네요. 워낙 대공이 구리고 미네랄은 남다보니 포촉 도배가 답인 경우가 꽤 있었는데
18/02/19 11:40
수정 아이콘
저는 장단점이 다 있다고 봅니다. 케리건도 디텍터는 감시군주를 끌고다녀야하는지라 포자촉수에 어이없게 터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그건 이제 막을수 있겠네요 헤헤

그전에 근데 12등급 사이오닉이라면서 디텍터 기능도 없는 케리건을 먼저 까야...
주인없는사냥개
18/02/19 12:1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노바도 있고 데하카도 디텍팅 있는데 케리건은 대체 왜...
사실 저는 감시군주는 테란 상대로만 끌고다녀서... 군단숙주랑 러커는 케리건 W로 대강 해결합니다

테란은 밴-시 때문에...
Normalize
18/02/19 22:00
수정 아이콘
스킬로 일시적 디텍팅 가능하게라도 만들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진짜로...
요구 조건은 울트라 동굴or거대 둥지탑해서 케리건 계시 업그레이드. 일정시간 동안 케리건 주변의 은폐&잠복된 적 감지.

오메가 벌레에 디텍팅 추가 업글 달아줄거 아니면 이거라도 해줘야...
ColossusKing
18/02/19 10:02
수정 아이콘
지들이 안일하게 설정 안해놓은게 버그?
인생은서른부터
18/02/19 10:24
수정 아이콘
노쿨알라라크 안녕안녕
Lord Be Goja
18/02/19 11:41
수정 아이콘
그런데 테란 사령관 슬롯에 노예하나 끼어있는 버그는 언제 수정해주나요
18/02/19 13:10
수정 아이콘
엥 그거 가스추가 모드 아니였어요?
써니는순규순규해
18/02/19 17:48
수정 아이콘
가스 추가 1인 모드죠.
Normalize
18/02/19 20:53
수정 아이콘
네? 노예라뇨. 천공기잖아요. 사람이 아닙니다.
보통e스포츠빠
18/02/19 21:37
수정 아이콘
사실 드워프입니다. ㅠㅠ
17롤드컵롱주우승
18/02/19 15:42
수정 아이콘
아바투르 공허분쇄 10분대 클리어 이제 못하나요
18/02/19 15:58
수정 아이콘
협동전에 대한 이해가 남다른 개발자가 와서 너무 좋네요
하루카
18/02/21 04:01
수정 아이콘
아바투르 너프 뼈아프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057 [배그] 스포티비 PWM 본선 진출팀 공개및 ESU 강진모선수 징계 [15] 배주현8893 18/02/21 8893 0
63056 [기타] [던파]어찌보면 너무나 기뻐서 여기다 올리는 제 자랑. [33] 그룬가스트! 참!7871 18/02/21 7871 13
63055 [스타1] (2)Division Of Territory 1.0 [18] 삭제됨8808 18/02/20 8808 1
63053 [LOL] LCK 스프링 경기별로 매긴 평점 중간 순위.jpg [66] Ensis12473 18/02/19 12473 5
63052 [기타] 설 연휴를 맞아 지크문드 시리즈를 정주행했습니다. [2] RookieKid6561 18/02/19 6561 0
63051 [스타2] [협동전 임무]4일전 발표된 패치 예정 내용을 뒤늦게 가지고 와봤습니다. [16] 그룬가스트! 참!9463 18/02/19 9463 1
63050 [기타] '젤다의 전설 : BotW'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만을 적어봤습니다. [60] 9년째도피중13644 18/02/19 13644 2
63049 [히어로즈] 리그 이야기 : 2018년에도 찾아온 격돌. 이스턴-웨스턴 클래시. [8] 은하관제6747 18/02/18 6747 4
63048 [기타] [워크3] 블리자드, 워크래프트 관련 비공개 행사 진행? [69] v.Serum13174 18/02/18 13174 0
63047 [기타] [몬스터헌터월드] 몬린이의 몬스터 헌터 감상 및 몬헌 여정기? [29] 피스7273 18/02/17 7273 2
63046 [기타] 게임 불감증? [46] 아랑랑10416 18/02/17 10416 2
63045 [기타] 성검전설2가 리메이크 되었군요 [21] 테크닉10884 18/02/16 10884 1
63044 [기타] 파이널판타지15 클리어 기념 스포없음 [27] woocho7854 18/02/16 7854 0
63043 [기타]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네타가득] 클리어 후기. [14] 호박나무10653 18/02/15 10653 4
63042 [스타2] 2월 3주차 프로게이머 파워 랭킹 [1] 쏭예7664 18/02/15 7664 0
63041 [LOL] 최근 눈에 띈 인벤 화제글 2개에 대하여.. [57] 1등급 저지방 우유14823 18/02/15 14823 1
63040 [하스스톤] 컨흑은 정말 비법에 약한가 [19] 낭천9755 18/02/14 9755 2
63039 [기타] 요번에 유출된 WOW 의 다음확팩 격아스토리들 보고 느낀점(스포 있음) [81] 치킨너겟은사랑13365 18/02/14 13365 0
63038 [오버워치] 후끈 달아오르는 OWL 이적시장 [30] 트와이스 나연9426 18/02/14 9426 1
63037 [기타] [소녀전선] 개인적으로 느끼는 밸런싱 이야기 [39] 류지나6990 18/02/14 6990 2
63036 [기타] 조금 스포/젤다 야숨 사당 45개 + 신수 2개 클리어 후기 [15] hk11617955 18/02/14 7955 0
63035 [기타] 데드스페이스 1이 무료로 배포됩니다. [14] 진인환7963 18/02/14 7963 2
63034 [기타] 독일, e-sports 를 공식 스포츠로 인정 [14] 염력 천만11494 18/02/13 1149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