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8/25 23:24:04
Name roqur
Subject [LOL] 한 주 앞서 쓰는 LCK 서머 결승전 프리뷰 (수정됨)
 * 롤알못주의


한참을 돌고 돌아 스프링 결승전의 두 팀이 다시 한번 만납니다.

SKT는 도장깨기의 완성을, 그리핀은 복수를 선언하기도 했고요. 말 나온 김에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 포인트를 몇 개 찝어볼까 합니다.



1. 서머 시즌 전적
매치는 1:1, 세트스코어는 2:3입니다. 그리핀은 젠지-아프리카-담원에게 매치 3연패한 뒤 KT 상대로 1승, 그리고 다시 SKT에게 한 번 지고 5연승을 한 끝에 시즌 1위로 마무리했죠. 2라운드 막바지에 흔들렸던 것에 비하면, 2라운드 초에 왕창 흔들리고 SKT한테 진 다음 이후 다섯 팀을 잡아먹으면서 폼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습니다. 2주라는 긴 준비시간도 플러스 요소.

SKT는 그리핀을 이긴 뒤 다시 킹존과 아프리카를 상대로 2연승을 따냈지만, 한화와 담원에게 지고 샌드박스와의 1세트에서는 정말 말도 안 되게 깨졌었지요. 이후 2, 3세트 내리 거의 완벽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요. 흔들리는 모습이 커서 SKT의 포스트 시즌에 의문을 품는 사람도 꽤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SKT가 담원과 샌박을 6:0으로 잡아내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두 팀 다 시즌 중에 붙었을 때랑은 많이 달라졌고, 그래서 상대전적으로 결과를 예측하는 건 좀 의미가 없다고도 생각합니다.



2. 결승전의 그리핀 vs 큰 무대의 SKT

뭐 큰 무대의 SKT 그거 작년에는 큰 무대 간 적이 거의 없어서 본 적도 없고 재작년에는 세상에서 제일 큰 무대에서 3:0으로 깨졌지만, 서머 시즌에 폼이 은근히 롤러코스터를 탔던 SKT가 준플옵 - 플옵에서는 상당히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죠. 맨날 하던 픽만 하는 듯하다가 9세트 7챔이라는 기록을 세운 페이커도 있고요.

그리핀은 2연속으로 시즌 결승에 갔지만 두 번 다 준우승을 했고, 작년엔 선발전에서 젠지를 뚫지 못하면서 "다전제에 약한 팀"이라는 이미지를 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챌코에서 갓 올라온 팀이 그 시즌에 바로 결승에 가고, 그 다음 시즌에 또 결승을 가고, 또다시 결승전에 왔다는 건 정말 대단한 겁니다. 세 번째로 대권에 도전하는 그리핀이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만약 그리핀이 우승하면 도란은 로얄로더가 되겠지요. 1세트 끝나고 사나이 눈물을 보인 뒤 2세트 SKT를 찢어발겼던 거 보면 멘탈이 정말 단단한 거 같은데, 그런 모습을 한 번 더 보여줄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3. 정규시즌 라인전 최강팀 vs. 포스트시즌 라인전 최강팀

아 이건 솔직히 좀 프레이밍(당장 결승에 그리핀이 SKT 라인전부터 터뜨릴 수도 있으니까요)이긴 한데, 그리핀의 정규시즌 초반 지표는 압도적이었어요. 지표 출처는 이 글입니다.


15분 골드 리드 +1662 (1위)
퍼블 비율 62% (1위)
포블 비율 71% (1위)
전령 비율 45%(이건 좀 낮지만 어쨌든 포블비율 압도적)
첫용 비율 55%(의외로 적음)
첫 바론 비율 70% (1위)

반대로 SKT는 아프리카전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게임을 라인전부터 우세하게 가져온 느낌이네요. 샌드박스의 도브가 페이커를 두 번인가 세 번인가 솔킬내기도 했지만, 그 게임들도 초반부터 SKT가 우세했던 걸로 기억합니다(지표 정리글이 없어서 수치적 뒷받침은 없음)

중상위권 정도의 라인전을 한타 합과 팀합으로 극복한다...는 게 9연승 시절 SKT의 이미지였는데, 적어도 포시에서는 라인전부터 상대팀에게 우위를 가져오는 느낌.

정규시즌 라인전 최강팀과 포시 라인전 최강팀의 싸움이 어떻게 될까요.



4. 그리핀의 새 카드는?

포스트시즌 SKT의 픽은 다음과 같습니다

탑 : 블라디미르, 케넨, 잭스, 레넥톤, 아트록스, 라이즈, 퀸
정글 : 스까너, 사일러스, 엘리스
미드 : 레넥톤, 키아나, 에코, 카사딘, 르블랑, 니코
원딜 : 바루스, 이즈리얼, 카이사, 자야, 루시안
서폿 : 탐켄치, 라칸, 파이크, 알리스타, 라칸

꽤 다채로운 픽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 정규시즌에 한번도 픽 한 적 없던 챔피언을 네 개나 꺼낸 페이커는 "큰 무대의 페이커" 얘기까지 나오는 중입니다. 상대적으로 준비시간이 짧을 수밖에 없었는데(와카 3일, 준플옵 1일, 플옵 1일) 많은 카드를 꺼내면서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죠. 카드 다 까긴 했는데 이거 대처 되겠냐고 

SKT의 플옵, 준플옵 상대였던 샌박-담원이 새 카드를 덜 보여준 것도(못 보여준 건지 준비를 안 한 건지는 이견이 갈리고 있습니다만, 저는 못 보여준 거라는 쪽.) 은근히 화제가 됐고요. 2주라는 시간이 주어졌던 그리핀이 어떤 카드를 꺼내올지도 궁금합니다. 



5. 결과 예측
팬심 섞어서 + 기세 더해서 SKT 3:1 승리. 승패승승 봅니다.




그리고 이건 관람 포인트라기보단 개인적인 의문 사항. 나름 크랙 취급 받았던 도브나 명실상부 한체미였던 쇼메이커가 정규시즌에 비해 플옵에서 폼이 떨어진 거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죠. 도브는 페이커 솔킬 따내긴 했지만, 팀이 전반적으로 밀리는 탓인지 솔킬의 영향을 퍼뜨리지 못했고, 쇼메이커는 라인전에서부터 페이커에게 밀렸구요. 라인전의 무력은 월클 취급을 받던 너구리도 큰 힘을 못 낸 느낌이고, 불판을 보면 "담원과 샌박 둘 다 너무 허망하게 무너진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이쯤 되면 .SKT가 정규시즌 샌박처럼 무슨 흑마술이라도 쓰는 거 아닌가 싶은데, 과연 그 흑마술이 그리핀에게도 통할지가 궁금하네요.

통하면 LCK에서 누가 롤드컵 우승하기 직전까지 LCK 팬들 초상집 분위기 날 듯... 스프링 때도 3:0 3:0으로 연전연파한 다음 갔던 SKT가 G2에게 졌으니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ersdfhr
19/08/25 23:28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 우승한다면 3:1 skt가 우승한다면 3:0 봅니다
앚원다이스키
19/08/25 23:31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동의. 기세를 탄 슼은 무섭고 기세가 꺾인 그리핀은 너무 무기력하더군요. 그리핀이 우승한다면 1,2 세트 이기고 3세트 지고 4세트 이길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면 그냥 3대 0 으로 슼이 우승할것 같네요. 5꽉을 바랍니다만, 기세 탄 슼은 정말 무섭습니다.
밀로세비치
19/08/25 23:45
수정 아이콘
슼이 무섭긴하지만 그리핀 이번에는 좋은경기 보여줄것같습니다 롤드컵티켓 부담도 없고해서 크크
하하맨
19/08/25 23:47
수정 아이콘
1경기 슼이 이기면 3:0, 아니면 그리핀이 3:1 봅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8/25 23:50
수정 아이콘
그리핀 팬커뮤니티 구경갔는데 탈빵 트라우마 걸린게 느껴지네요 크크크 이상한 필살기 준비했을까봐 다들 겁내는중. 몇몇 사람은 씨맥이 가렌 유미 보고 무슨 영감을 받았을까봐 공포에 떨면서 제발 SKT가 유미 밴해주길 바라는중입니다.

가렌 유미, 올라프 유미, 레넥톤 유미, 다리우스 유미 바리에이션 무지하게 많다! 바이퍼 다리우스 가즈아~
라이츄백만볼트
19/08/25 23:53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탈빵이나 ? + 유미 같은 필살기를 준비하는것 자체는 무척 좋다 봐요. 그거 통하기만 하면 시리즈를 가볍게 가져감.

문제는 안통했을때... 이런 희한한 필살기의 장점은 심리적인 부분이 커서 첫 시도부터 안통하면 가치가 거의 증발하는데 그걸 3연속 한게 문제... 준비 하더라도 1세트에서 안통하면 바로 정석으로 돌아오든지, 차라리 다른 필살기를 쓰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도라지
19/08/26 00:11
수정 아이콘
샌박 담원 경기를 보니 탈빵을 두번한게 이해는 가더라구요.
맨탈 잡을려면 그래도 빡세게 준비했던걸 하는게 그나마 좋을 거 같습니다.
bongsala
19/08/25 23:51
수정 아이콘
패를 많이 보여준게 좋게 작용하든 안 좋게 작용하든 재밌을 것 같습니다 결승
야부리 나코
19/08/25 23:59
수정 아이콘
리핸즈가 밴 다 먹을 거 같은데
상체에서 잘해줄지....
도란이 키포인트일 것 같습니다
밀크카밀
19/08/26 00:12
수정 아이콘
플옵 미드픽 중에 아칼리가 하나 빠졌네요^^ 저도 윗분들처럼 슼이 이긴다면 3대0, 그리핀이 이긴다면 3대1 생각합니다. 한창 유럽에서 흥하는 가렌+유미는 그리핀이 할 수도 있다 생각했는데 슼은 유미 필밴이라 아쉽습니다.
19/08/26 00:13
수정 아이콘
접전으로 명승부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지만... SKT의 압도적인 3:0 승 예상합니다.
SKT가 결승날에 컨디션 난조를 보여야만 그나마 승산이 있을 것 같고, 정상 경기력으로 붙었을 때 그리핀이 SKT를 이기기가 매우매우 힘들어 보입니다.
SKT의 잔인한 실력과 상대 멘탈 부수기 마법을 극복하는 팀이 없네요..
크림샴푸
19/08/26 00:20
수정 아이콘
저는 일방적으로 안될 거 같아요. 슼팬이지만
진짜 그리핀이 칼 갈았을거고
비등비등 할 거 같습니다. 이제 뭐 그리핀이 결승전에 또 무리수를 두거나 멘탈이 쉽게 나가진 않을 거 같습니다.
이제 그들도 신인이 아니라 어였한 정규시즌을 제패한 강자들인데요.
더구나 그리핀 바텀은 아무리 바이퍼를 저평가해도 서폿 원탑 리핸즈에 정규시즌 모든지표 최상위의 바이퍼 입니다.
상대적으로 샌박과 담원이 믿을맨들이 활약을 못해줘서 집중적으로 까였지만 어쨌거나 바텀의 캐리를 믿어!! 가 있냐 없냐는
팀적 운영에 큰 차이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단기전에서는요.
어느쪽이 이기든 경기내용은 치열하게 갈 거 같습니다. 그리핀도 충분히 3:0 할 수 있는 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슼이 이기건 그리핀이 이기건 전 3:2 / 3:1 로 우승할 거 같습니다. 물론 슼이 이기길 응원하지만 그리핀이 이겨도 그렇게 분하진 않을 거 같습니다.
왠지 슼은 우승하건 준우승하건 롤드컵가서 그냥저냥 할 거 같은데 그리핀은 준우승 하고 롤드컵 가면 기운을 못낼거 같아서요
어쨌거나 올해는 롤드컵 우승 꼭 우리나라가 했으면 하네요.
19/08/26 00:40
수정 아이콘
리헨즈 선수의 유미는 진퉁이라 ... 유미 밴은 어차피 할 거라 봅니다
19/08/26 00:52
수정 아이콘
sk가 이겨서 와카 최초 우승이 보고 싶기도 하고
자강두천 끝에 그리핀이 우승해서 LCK의 롤드컵 우승에 대한 불안감을 좀 없애줬으면 하기도 하도 그러네요
19/08/26 01:26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 첫판 지면 삼대빵 이기면 모름
코우사카 호노카
19/08/26 01:42
수정 아이콘
이변이 없으면 슼 3:0~3:1 승리 정도.. 봅니다.
포프의대모험
19/08/26 01:55
수정 아이콘
그리핀 준비한거 무조건 1세트 뽑아서 이겨야 희망 볼거같아요
딱총새우
19/08/26 02:02
수정 아이콘
T1 소나 바텀 킹능성 밀어봅니다.
19/08/26 02:12
수정 아이콘
으아악
아웃프런트
19/08/26 06:29
수정 아이콘
그리핀은 3:0아니면 답 없을듯..
월급루팡의꿈
19/08/26 07:33
수정 아이콘
전 이번에는 관계자 예측을 믿어보겠습니다.
SKT팬이긴 합니다만 저번 관계자 예측들을 보고 어이없어했거든요.
랜슬롯
19/08/26 07:33
수정 아이콘
SKT가 담원 셧아웃으로 이기면서, 모든 예상을 포기하겠습니다 크크.
19/08/26 08:19
수정 아이콘
슼이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9연승으로 질주할때, 스프링에서 6:0으로 우승할때의 모습이였죠. 드림팀, 다인크렉, 다인캐리 그 어떤 수식어도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제발 그리핀도 분전해서 작년 서머급 명경기를 보여줬으면 하네요.
다레니안
19/08/26 09:23
수정 아이콘
중립팬이 아무리 행복회로 돌리려 해봐도 SKT의 압승만 그려지네요. -_-;;
19/08/26 10:20
수정 아이콘
전 잘 모르겠어요. 설마 그리핀이 세 번씩이나 결승전에서 폼이 폭락하겠냐 싶더라구요. 이번에는 시즌 후반기를 꽤 준수하게 보내기도 해서 앞선 두 번이랑은 좀 다를 거라고 봅니다.
대관람차
19/08/26 10:16
수정 아이콘
분명 와카에서 올라온건 SKT인데 그리핀이 도전자같은 느낌이 있네요
그리핀을 다른 플옵팀들과 비교하면 바텀정글이 한차원 다른 팀이긴 해서 그 부분이 변수같아요
아무리 기세도 좋고 감도 잘 유지했다지만 9경기나 치른 정글은 동선짜는면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게 사실이라
양팀이 1경기 정글싸움에 사활을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유_밤편지
19/08/26 10:17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 이번엔 칼을 제대로 갈고나올것 같네요. 3:1 그리핀승.
아니라면 skt의 우승을 봅니다.
이번에 그리핀이 큰무대를 극복한다면 롤드컵에서의 한국결승도 꿈이아닐것 같습니다.
뚜루루루루루쨘~
19/08/26 11:17
수정 아이콘
진짜 T1 악마 같네요.....
후반에 폼 올라오는건... 정말 상대팀 입장에서는 혐입니다.... 혐혐...
피카츄 배 만지기
19/08/26 11:40
수정 아이콘
결승 당일 skt의 컨디션이 '고점'상태이다. -> SKT 3 : 0 그리핀
skt의 컨디션이 보통이거나 이번 시즌 5연패, 2연패할 때의 리듬이다. -> 그리핀 3 : 1 SKT
1등급 저지방 우유
19/08/26 12:05
수정 아이콘
그리핀의 3연벙. 18서머-19스프링-19서머.
skt의 3연벙. 플옵1R-플옵2R-결승.
e스포츠계의 3연벙은...아아 말 자체로도 안타깝이니만큼 그리 안되길 바래봅니다.
중립팬 입장에선 저것보다 허무할때가 없거든요.

플옵에서 그것도 3세트에서 너무나 맥없이 무너진 샌박/담원을 보면서 그리핀은 더 많은 준비를 해오지 않을까 합니다.
극복하는 그리핀의 모습도 보고 싶으면서도, 와카부터 올라가서 트로피를 쟁취하는 슼도 보고 싶네요.

두 팀 모두 롤드컵은 진출 확정인 상황이니만큼(우승 못하고 선발전 간다고 할때 부담감은 정말 장난아닐테니까요.),
최고의 폼으로 결승전에 등장해주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19/08/26 14:08
수정 아이콘
담원전에서 쇼메이커, 캐니언이 박살났지만 결승에서 그리핀도 그럴거라고는 전혀 생각이 안드네요. 그리핀의 아픈 기억들이 있지만 처음으로 롤드컵을 확정지은 상태에서 덜한 부담감으로 결승에 나서기때문에 좋은 모습으로 우승할수있다고 생각하네요.
자몽맛쌈무
19/08/30 12: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리핀 라인전이 차원이 다르긴한데 변수는 결승전의 페이커와 이걸 클리드가 어떻게 풀어줄것인가가 관건인거같네요 근데 그럴동안 타잔이 손가락만 빨고있을선수도아니고 그냥 온리 라인전이 제일 중요할거같아요 특히 바텀라인전이 바이퍼 리핸즈는 정말 LCK 바텀듀오중에서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해서 (허튼짓못하게 빵테가 글로벌벤인것도 호재..)
저는 그리핀 삼세번만에 우승할거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향후 롤드컵에 희망을 얻으려면 SKT도 아니고 담원도 아닌 그리핀이 각성하면 희망 걸어볼만할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423 [LOL] 한 주 앞서 쓰는 LCK 서머 결승전 프리뷰 [32] roqur10778 19/08/25 10778 0
66422 [LOL] 국제대회 정글러 식스맨? 구시대적 발상이 아닐까 [25] 삭제됨8119 19/08/25 8119 0
66421 [기타] [클래식와우] X골마, 천골마를 위한 골드 수급 [11] 칠리콩까르네10844 19/08/25 10844 1
66420 [LOL] 2019 플레이오프 1R 2R 직관 후기 [16] 203588052 19/08/25 8052 7
66419 [LOL] SKT 단일팀 이후, 5전 3선승제 전적 [30] 반니스텔루이10797 19/08/25 10797 1
66418 [LOL] 롤드컵 진출 확정! SKT. 그리고 첼코 3인방의 연전연패 [304] Leeka19393 19/08/25 19393 2
66417 [기타] 카트 그거 한국만 하는거 아닌가? - 상상이상이었던 해외 선수들의 실력 [11] 신불해12740 19/08/25 12740 4
66416 [기타] 이게임을 아시나요? (젤리아드) [16] zenith8448 19/08/25 8448 2
66415 [LOL] J Team 이 5번째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15] Leeka9606 19/08/24 9606 0
66414 [LOL] EDG 탈락, LPL 롤드컵 대표 선발전 남은 경우의 수 [16] MiracleKid11396 19/08/24 11396 0
66413 [LOL] 현재 이적시장 선수들 [42] 1등급 저지방 우유12203 19/08/24 12203 0
66412 [LOL] 섬머시즌 결산 단순무식 지표 - 4대리그 다 합친 포지션별 지표 TOP 10 [29] Ensis11353 19/08/24 11353 2
66411 [LOL] 리그와 다전제 경기력, 팀의 고점과 크랙에 대한 잡담 [105] Leeka13317 19/08/24 13317 5
66410 [오버워치] 222 딜러 배치고사 후기 [29] 레드로키9658 19/08/24 9658 1
66409 [LOL] 롤드컵 개최지의 팀을 외면해왔던 역대 롤드컵 결승전 징크스 [11] skylarcs10301 19/08/24 10301 0
66407 [LOL] 담원 vs SKT. 롤드컵 직행을 두고 펼치는 결전 프리뷰 [41] Leeka11207 19/08/23 11207 1
66406 [LOL] 도인비는 진짜 하늘이 롤드컵 가라고 밀어주네요 [7] 카멘라더10290 19/08/23 10290 1
66405 [LOL] 롤 프로씬에서 감코진의 중요성이 오늘 IG를 통해서 드려나네요 [40] 카멘라더12437 19/08/23 12437 0
66404 [LOL] 변경된 LEC의 롤드컵 시드 규정 [19] 비역슨7487 19/08/23 7487 0
66403 [LOL] 플레이오프 1라운드 후기 - 멘탈의 순환과 트라우마 극복 [10] Arcturus8107 19/08/23 8107 0
66402 [LOL] 슈퍼스타들의 등장, 압도적인 플레이오프 1R 후기 [87] Leeka12761 19/08/23 12761 2
66401 [LOL] Pro View LCK가 오픈했습니다. [37] Leeka13367 19/08/23 13367 1
66400 [LOL] 2019 lck 서머 기준 챔프풀 + 챔프폭으로 고생한 선수들 [51] 라이츄백만볼트9591 19/08/23 9591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