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0/17 01:48:34
Name Leeka
Subject [LOL] 클피셜 몇가지 내용 정리

상세한건 꿀템TV로....  

아프리카TV, 유튜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막간 홍보..)




- 템퍼링 이야기(카나비)는 라이엇에서 조사에 착수했다.


- 난 씨맥하고 친하다.


- 씨맥의 피드백 실력은 정말 좋다.


- 라이엇 규정상 계약은 최대 3년이상 할 수 없다.
(페이커, 룰러도 3년 계약)


크게 보면 위와 같은 정도로 클피셜이 진행되었고


좀 더 자세한 요약은
https://www.fmkorea.com/2288690577

등을 참고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0/17 01:5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채창에 나온 얘기가 2년임대 3년 계약으로 꼼수쓴거 아니냐 라는 소리가 나왔죠.
10월9일한글날
19/10/17 01:52
수정 아이콘
사실상 근본선수급의 프차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3년계약..
2군 연습생 선수로 그걸 뛰어넘는 계약을 해내는 대표가 있다??
근본vs사기 둘 중 하나일듯
아름다운돌
19/10/17 01:55
수정 아이콘
제가 뒤늦게 글을써서 댓글로 갈음합니다.
-----------------------------------------------------------

오늘 나온 이유중에 템퍼링 관련된 얘기부터.
굉장히 민감하고 중요한 사항임.

모든 E스포츠는
For 선수 , 선수를 위해서, 선수가 최고라는 마인드가 있음.
모든게 선수가 중심으로 돌아간다는것임
그래서 템퍼링은 큰 사건이라고 생각을함

라이엇도 조사를 들어갔고
자기도 라이엇에 이런 얘기를 직접 물어봄

'조사가 되서 팩트가 나오고, 자료가 나오고 나서 얘기를 시작해도 늦지않다'
템퍼링에 관한 입장 소명은 여기까지.

---------------------------------------------------------------------------

사건을 나눠서, 다른 외부적인 사건으로 들어가서
클템은 이런 사건들을 몰랐음. ( 자신의 해설자고 뭐고 모든걸 다걸고 진실을 말함 )
씨맥이 나간것도 몰랐음.
당일 날 갑자기 알아서 놀랐고 의아했음.
씨맥이랑 가끔식 전화통화도 하고 함
(쏠전때 34분 1:1 나라카일전때 진심으로 좀 개빡쳤었음)
여튼 결론은
자신은 씨맥이랑 친함. (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씨맥이랑 친한게 맞음 )

그리고 조규남 대표랑은 가끔 흡연실에서 만났을때 담배만 같이 피던 사이였음
그이상도 아님
자신은 씨맥과 너무 친하기 때문에 말을해도 물타기가 될 가능성이 있어서 말하기 힘들다.
팩트가 나온게 하나도 없는 시점에서 뭔가를 말하긴 힘들다

---------------------------------------------------------------------------

씨맥은 왕따설은 단정지을수있다
자기랑 존나 친한데 왕따? 있을수가 없는얘기다
누가 지어낸얘긴지 누가 말한건지는 자신은 모르겠지만
씨맥왕따설은 개소리가 맞다 (조규남은 씨맥보고 너는 모르겠지만 관계자들 사이에서 너는 따돌림 받는다 라는식으로 언급함)

---------------------------------------------------------------------------

씨맥의 능력에 대해서 얘기함
팀들 마다 피드백하는것도 다 봐왔던게 자신이고
자기도 롤짬밥이 있는데 보면 대충 아는게 있음
그런면에서 씨맥의 능력은 정말 기가막히다고 인정함, 확신함

---------------------------------------------------------------------------

자신이 알고있는 선에서
라이엇 공식 룰로 프로는 5년 계약이 불가능하다고 알고있음
최대 3년으로 알고있음. 근데 그외에 다른 방법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실제 LPL 규정에 최대 3년이라고 적혀있음)

---------------------------------------------------------------------------

씨맥의 행동은 매우 용기있는 행동이었다.
모든 팩트가 다 해결되면 한 유저로서 제대로 소신발언 할것
자신이 눈치보는 대상은 라이엇 뿐 누구 눈치보면서 할 말 못하진 않음

----------------------------------------------------------------------------

자신한테 야탄코걸이 채우고 씨맥말 믿어 안믿어 묻는다? 믿는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팩트는 부족함 그리핀 입장이 없음 팩트체크가 안됨
말 정리해봤는데 중립기어가 안됨(씨맥 쪽으로 치우침), 팩트체크 안돼서 아직은 조심스러움
10월9일한글날
19/10/17 02:02
수정 아이콘
이 판의 처음부터 함께 했던 진짜 '관계자'의 실명토크라 신뢰가 느껴지네요. 특히 마지막 문단은 매우 공감가는 멘트입니다.
Dena harten
19/10/17 01:55
수정 아이콘
롤판에 산전수전 다 겪어본 클템도 피드백 능력 인정하는데 말 하나하나 왜곡해서 어떻게든 피장파장으로 만들려는 사람은 또 뭐라고 할지. 클템이랑 씨맥이랑 친해서 그런다고 하려나.
보물지도
19/10/17 01:58
수정 아이콘
또 그 분들 우르르 오시겠네요... 밑에 글들에서도 난리가 났는데
19/10/17 02: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악물고 어떻게든 까겠죠. 사건 커지기전에 7등따리 2부리그 팀을 1부리그 3연속 준우승에 롤드컵 진출이 경질 해야할 성적이라고 주장하던 사람도 꽤 있던거 생각해보면 크크 어떻게든 씨맥이 입만거칠고 무능력한데 뽀록과 언플로 유명해진 감독이길 바라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19/10/17 01:55
수정 아이콘
계약문제가 이사건에서 가장 중요하고 핵심이죠. 이부분 만큼은 확실히 밝혀지고 잘못이 있다면 되돌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예킨야
19/10/17 01:57
수정 아이콘
그리고 피곤해서 이번주 중계 비중을 강퀴해설한테 좀 맡긴 모양이네요. 아까 보니까 입도 막 트고 그렇던데
덕분에 강퀴는 지옥의 3일 연장근무라는 제목으로 고양이를 만지다가 자러간듯 합니다.
아웃프런트
19/10/17 01:58
수정 아이콘
롤카게임 해야하는데.. 연장근무로 몇번 만지작하다 테스트서버 문닫는다고 칭얼거리는거 듣다가 저도 껏습니다
오리아나
19/10/17 01:58
수정 아이콘
탬퍼링 관련 문제는 입증이 쉬울 것 같지 않았는데 계약 기간 자체가 그렇다면 이건 빼박인 것 같네요.
jakunoba
19/10/17 02:03
수정 아이콘
씨맥의 5년계약 얘기가 사실이라면 4번만으로도 라이엇측에서 카나비 계약에 개입할 수 있겠네요.
가스불을깜빡했다
19/10/17 02:04
수정 아이콘
본인이 오더였고 롤판 다 둘러본 클템이 저렇게 얘기하는데 감독 능력 물타기는 끝난 거 아닌가 싶네요
19/10/17 03:14
수정 아이콘
제가 씨맥 능력 vs 선수 능력에서 선수능력 쪽으로 치우치던 쪽이었는데 클템이 저렇게 말한다면 확실히 남다른 능력이 있는 감독이었구나 라고 신뢰가 갑니다
Lazymind
19/10/17 02:04
수정 아이콘
계약자체에는 문제가 없겠죠.
2년임대 3년게약이든, 이면계약이든 바보도아니고 계약서에 5년박아놓지는 않았을거고 협박여부에대한 증거가 있냐없냐가..
오리아나
19/10/17 02: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탬퍼링이라며 협박 받은 건이라면 카나비 본인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비밀리에 상담했겠지만, 5년 계약이 되었다는 정도는 그리 이상하다 여기지 않고 주위 사람들에게 말할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선수 본인이 그렇게 믿고 사람들에게 말한 기록이 있다면 이건 꽤 확실한 증거가 되지 않으려나요? 카나비 계약 기간 얘기는 씨맥이 썰 풀기 전부터 나오고 있었던 것 같고.
19/10/17 02:15
수정 아이콘
2년임대3년계약은 규정상 불가능해요. 한팀에 1명만 임대인데 다른선수가 임대중입니다.

선수가 확실히 5년이라 알고있었고 금액까지 나온거 보면 이면계약일텐데 이건 문제가 있는 계약인거죠.
어떻게 보든 정상적인 형태의 계약일수 없을꺼 같아서 이정도도 증명 못 하진 않을꺼 같아요
청춘시대
19/10/17 07:56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5년계약이면 최대계약기간 초과고, 2년임대 3년계약이면 1구단 1임대조항 위반이네요. 사면초과인데 조규남이 무슨 잔머리를 굴릴지
19/10/17 02:38
수정 아이콘
비정상적 형태, 즉 꼼수로 5년을 박아넣은게 맞다면 증명이 생각보다 쉬울겁니다
단순한 꼼수도 적발 못할 만큼 라이엇 본사가 무능할 것 같진 않아서요
19/10/17 02:06
수정 아이콘
저는 이정도 발언도 꽤 소신발언에 가깝다고 봐서 클템한테 고맙네요.
azure.14
19/10/17 02:08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전달되는 뉘앙스가 강하긴했는데 그래도 최대한 중립기어박으려고 노력한거 같습니다. 일단 팩트체크가 필요한 부분은 그리핀 말도 들어봐야한다는데 동의하고, 적어도 왕따설과 실력부분에 대해서 확고하게 얘기한것만으로도 생각이상이었네요. ”그런말을 실제로 한게 맞다면” 식으로 깔고가는게 확실히 조심하는게 보이긴했습니다.
예킨야
19/10/17 02:11
수정 아이콘
보통 그렇게 전제하고 발언을 하는것도 잘 하지 않는 사람이다보니 놀랍네요. 그래서 더욱 씨맥쪽으로 무게추가 기웁니다.
19/10/17 02:10
수정 아이콘
클템:겜돌이들은 기본적으론 순수하다

물론 조작범같은 예외는 있겠지만 그런 이레귤러는 어느집단을 봐도 나오는거라 기본적으론 동의합니다.
그래서 저 또한 씨맥의 말이 좀 더 신뢰가 가는 측면이 있구요.
물론 클템말처럼 그리핀쪽에서 나오게 될 입장표명도 들어보긴 해야겠죠.
주인없는사냥개
19/10/17 02:12
수정 아이콘
공식 해설자라 발언의 강도가 제한되는걸 생각해보면 거의 맥시멈수치까지 땡긴듯요? 잘했습니다 클템
바다표범
19/10/17 02:12
수정 아이콘
클템도 최대한 자기 운신 가능한 선에서 씨맥 쪽에 힘 주는 소신발언했네요.


이게 씨맥 카나비가 증거가 확실히 있기를 바라는게 임대 전후로 카나비 관련으로 법률자문 받은게 있다는걸 봤거든요. 롤판 계약 3년 저거도 꼼수로 해결했을 가능성도 있어서 걱정됩니다. 그리고 협박 증거가 있냐가 최대 관건일거 같습니다.
19/10/17 02:16
수정 아이콘
씨맥과 그리핀이 싸우고 카나비가 행복해지는 결말을 기원합니다..
탐나는도다
19/10/17 02:34
수정 아이콘
실제로 왕따든 아니든 저런말을 하는건 자신의 고점을 위해 상대를 후려치려고 하는말이죠
진짜 다 피한다면 저렇게 말할 필요도 없기도 하고
GjCKetaHi
19/10/17 02: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깔끔하네요. 자기 입장 다 이해시키면서도 최대한 듣고 싶은 말 해 주는거.

솔직히 지금 롤드컵 해설에 집중해야하니 신경을 안 쓰는거지 클템은 씨맥과 친함 + 그리핀 구단쪽에서 흘리는 썰을 접하게되는 관계자의 범위에 들어갈테니, 조금만 신경쓰고 알려고 한다면 양쪽 입장을 다 알아서 진실이 무엇인지 추리해낼수도 있겠죠. 지금은 하고싶지도 않고, 해서 좋을 것도 없는 시기이니 안 하는 것이구요.
19/10/17 02:52
수정 아이콘
대충 타 커뮤 반응 보고 좀 사리는 건가 싶었는데 요약본 보면 그래도 사리는 수준에서 할 말은 다 했네요.
아웃프런트
19/10/17 03:12
수정 아이콘
당연히 사려야죠. 더욱이 클템이니까
밤의멜로디
19/10/17 03:05
수정 아이콘
클템이 할 수 있는 최대치를 해준 것 같네요
다시마두장
19/10/17 03:10
수정 아이콘
클템이 이런 일엔 웬만하면 나서지 않는데 이 정도면 진짜 힘 많이 실어준거란 생각이 드네요.
해설자 이전에 한 사람의 롤 플레이어로서 이 사건을 바라보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Knightmare
19/10/17 03:15
수정 아이콘
클템이 웬만하면 안 나서는데..
자기가 할 수 있는 한 씨맥 도와줬네요.
자몽맛쌈무
19/10/17 04:04
수정 아이콘
그래도 클템형님 입장에서 곤란하지않게끔 최대한으로 힘실어주셔서 감사하네요
19/10/17 07:15
수정 아이콘
쏠전때 34분 1:1 나라카일전때 진심으로 좀 개빡쳤었음

웃으면 안되는 심각한 사안이지만
스킬좀 대충쓰지마요 씨브이맥스
가 생각나면서 웃기네요
대학생이잘못하면
19/10/17 07:19
수정 아이콘
근데 중립을 지켰다지만 클템이 이정도로 얘기하는 걸 보면 씨맥 편에 무게가 확 실리네요.

감독 자질 건에 대해서는 무려 클템이 저렇게 보증하는데 딴 소리 할 사람은 없을 거고, 클템이 캐릭터가 쓰레기라 그렇지 개인적으로 친하다고 알지도 못하면서 씨맥을 편들 거 같진 않거든요.
마음속의빛
19/10/17 07: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돌아가는 상황을 읽어보니 소드가 이해가 갑니다.

3연속 준우승했다는 사실에 씨맥 감독이 실망해서 숙소에도 안 나오고 태업했다는 이야기를 다른 사람도 아니고,
그리핀 대표에게 듣는다면, 수긍할 수 밖에 없었겠죠.

그래서 롤드컵이 코앞인데, 태업하고 있다고 생각한 그리핀 선수들은 감독에게 실망하게 되고,
감독이 쫓겨나는 상황에서 소드가 어른이 되라고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머릿속에 그림으로 그려지네요.
페스티
19/10/17 08:57
수정 아이콘
전화통화 할 때 선수들은 씨맥을 잡고 싶어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조대표가 퇴출쪽으로 맘잡고 설문조사하면서 몰아가니까 그렇게 된 거겠죠
블리츠크랭크
19/10/17 10:04
수정 아이콘
이건 말도안됩니다. 선수들은 감독 연락처가 없습니까? 감독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이 가능한데 대표가 태업이라고 한다고 그 말 그대로 믿는다는건 있을수가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선수들이 어리지만 그렇게까지 어리진 않아요.
19/10/17 12:01
수정 아이콘
감독하고 연락하지마라고 대표가 통제했어요
그런일 있을때 면담하러가는걸 비꼬은 은어도
있었는데요..
첫 폭로땐가 전 그리핀연습생 땅우양이 말했나
그랬을겁니다.
블리츠크랭크
19/10/17 12:0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연락하지마라고 통제를 해도 저런 상황에서 연락 한 번 안해볼거 같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됩니다 저건.
19/10/17 13:07
수정 아이콘
나가고 연락하는데도 쵸비였나 누가 형이랑 톡하는거 들키면 대표님한테 대가리 깨진다고 그랬죠..
블리츠크랭크
19/10/17 13:09
수정 아이콘
그 말이 사실이라고 해도 롤드컵 며칠 안 남기고 감독이 없으면 궁금해서라도 연락해보는게 더 이치에 맞다는거죠. 하긴 뭐 상식이 안통하는 동네라 뭔짓을 했을지는 모르겠네요.
19/10/17 07:38
수정 아이콘
제 생각보다 강하게 입장을 밝혔네요. 내용 감사합니다
daltanyang
19/10/17 08:57
수정 아이콘
클템해설의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용기있는 발언 감사합니다.
19/10/17 09:01
수정 아이콘
카나비는 진짜 얼마나 억울할지 ㅠㅠ
cienbuss
19/10/17 09:11
수정 아이콘
저 위치에서 저정도면 위험 많이 감수했네요. 그리고 피드백에 대해 저정도 호평이면 씨맥이 스스로 얘기한 수위의 발언들도 다 봤을텐데, 본인이 보기에 그정도로 욕하는 건 자주 있던 일은 아니거나 매번 피드백 후에 적절하게 조치한 것 같네요.
19/10/17 09:16
수정 아이콘
엑셀떼고 크립모드..
곽철용
19/10/17 09:24
수정 아이콘
애정이 느껴지네요
홧팅
19/10/17 09:31
수정 아이콘
클템이 이정도로 발언하는건 좀 의외네요 다른 논란들 있을때 방송보면 막상 건질만한게 없는게 보통이였는데
그나저나 전감독, 전그리핀선수, 현해설자 까지 한쪽으로 무게추가 많이 기우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리핀과 조규남단장은
대체 언제쯤 입장발표를 할까요? 선수들한테는 우승하면 다 조용해진다고 하면서 롤드컵 탈락할때까지 버틸생각인가...
서즈데이 넥스트
19/10/17 10:08
수정 아이콘
클템답지 않게 이정도 질러준거 보니 진짜 친한가보네...
19/10/17 11:09
수정 아이콘
일단 씨맥한테 R만 눌러놓은 상태네요
19/10/17 12:46
수정 아이콘
많은분들이 이미 댓글로 달아줬지만
저도 클템이 이정도로 나서준게 되게 의외네요
좀 많이 사리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멋있습니다.
티모대위
19/10/17 13:56
수정 아이콘
클템이 롤판 관계자중 유독 사리는 이미지가 된 이유는 그거 하나입니다.
게임 내/외적으로 클템만큼 영향력 큰 사람이 없어서에요. 클템 경기 분석 한줄만 해도 그거 가지고 선수의 가치가 평가절상/절하되기가 일쑤고, 뭘 얘기하든 여론이 극단적으로 쏠리게 되니 조심할 수밖에 없게 된거라고 봐야할 듯합니다.
클템 본래 성격 생각하면 원래 쫄보와는 거리가 멀거든요.
분당선
19/10/17 13:02
수정 아이콘
클템이야 말로 롤판에서 몸사리는거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인데 와우..
19/10/17 13:29
수정 아이콘
본이과 큰 연관이 없는 사항이라 그냥 침묵해도 되는데 대중들이 궁금해할 현재 조치 상황에 대한 소식이나 사실들을 말해줘서 고맙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19/10/17 14:14
수정 아이콘
클템은 이전에 우동사리 사건도 있곤해서..게다가 어쨌든 여기 씬에 있어서 발언 하나로 영향력을 충분히 미칠수 있는 인물이니까요.
그런 입장치고 최대한 중립적 스탠스를 취하면서 할 말은 다해준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맙구요.

뭐..이런 사건 발생할때마다 한마디 말없이 그냥 지나가는 관계자들도 널렸잖아요.
연령적으로 어린편인 클템은 저런 발언도 종종 하는 편인데,
그 보다 나이많은 소위 [어른]들은 저런 사건 터질때마다 제대로 멘트 하나 해준사람이 있나 싶네요.
세상을 너무 잘 알아는탓에 몸사리는 거라서 혹은 나름의 중립적 스탠스를 취한다고 언급을 안해주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때론 너무 야속하다거나 비겁하다고 느낄때가 있긴 합니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감정적으로는 섭섭하다 정도일까요?
인연과우연
19/10/17 14:1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그들이 클템보다 '어른'이라 그런 것 같아요.
세상 돌아가는 모습과 너무 똑같아서 아쉽습니다.
LCK팬입니다
19/10/17 14:49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778 [LOL] 롤 10주년 기념 벽화가 공개되었습니다. [455] Leeka28835 19/10/18 28835 0
66777 [LOL] 씨맥이 금일 저녁에 추가 방송을 예고했습니다. [92] Leeka18154 19/10/18 18154 2
66776 [LOL] 그리핀 사태 관련하여 스틸 에잇쪽 입장문이 나왔습니다. [234] 타케우치 미유23058 19/10/18 23058 3
66775 [하스스톤] 하스스톤을 떠나보내며 [126] 스위치 메이커15995 19/10/17 15995 6
66774 [LOL] 씨맥은 롤드컵 직전 한 달 반 동안 잠적했었나? [65] Nasty breaking B16834 19/10/17 16834 12
66773 [LOL] 씨맥 차기 행선지에 대한 기사가 나왔네요. [163] 아름다운돌20468 19/10/17 20468 2
66772 [LOL] 롤 이스포츠 메니저 게임 공개된 내용들 [53] Leeka14951 19/10/17 14951 0
66771 [LOL] 몬테와 쏘린의 서머닝 인사이트를 기억하시나요? [38] 블레이즈12927 19/10/17 12927 3
66770 [LOL] 이번 그리핀 사태에 대한 부탁의 말씀 [105] 아름다운돌15835 19/10/17 15835 16
66768 [LOL] 여러모로 여러가지 스토리의 종착역인 느낌이 나는 이번 롤드컵 [23] 랜슬롯11912 19/10/17 11912 6
66767 [LOL] 클피셜 몇가지 내용 정리 [59] Leeka18389 19/10/17 18389 2
66766 [LOL] 씨맥 감독의 피드백에 대한 발언 전문 [325] 아름다운돌21370 19/10/17 21370 8
66765 [LOL] Cvmax 방송 속기록 (50%정도) [98] 스위치 메이커18629 19/10/16 18629 4
66764 [LOL] 씨맥의 카나비 발언 전문. [278] 월광의밤26190 19/10/16 26190 6
66763 [LOL] 롤드컵 그룹 1R까지의 라인별 픽된 챔피언들 (feat 역대급) [5] Leeka7122 19/10/16 7122 1
66762 [LOL] 레전드 오브 룬테라 짧은 후기 [19] Leeka9969 19/10/16 9969 0
66761 [LOL] 감독 최대어, 씨맥은 어디로 갈까요? [94] 아기상어13672 19/10/16 13672 0
66760 [LOL] 롤 10주년 짧은 후기 [14] Leeka9411 19/10/16 9411 1
66759 [LOL] 롤 10주년 초청 기념 연예인(?)분들 만난 후기. [43] 반니스텔루이11062 19/10/16 11062 4
66758 [LOL] 롤드컵 1라운드 돈 시점에서의 다데상 후보들 [54] 프테라양날박치기10891 19/10/16 10891 0
66757 [LOL] 중간점검 - 여러분의 승부의 신은 안녕하십니까? [26] 대관람차7487 19/10/16 7487 0
66756 [LOL] 2020 프리시즌!! 격동하는 원소 [41] 마빠이8968 19/10/16 8968 2
66755 [LOL] 그리핀 관련한 흐름에 부쳐 드는 한 가지 궁금점 [44] BlazePsyki9726 19/10/16 972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