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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26 01:04:46
Name 은하관제
File #1 blizzcon2019.png (1.05 MB), Download : 26
Link #1 https://blizzcon.com/ko-kr/schedule/
Subject [기타] [블리즈컨] Road to BLIZZCON 2019. (수정됨)


안녕하세요. 은하관제입니다. 올해처럼 블리즈컨 글을 적을까 말까 고민이 된 적이 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 블리즈컨 이후부터 참 씁쓸한 일들이 연속적으로 터진 터라, '이렇게 적는 것이 맞을까'라는 고민도 했습니다. 평소보다 다소 시기도 늦기도 했고요. 허나, 그래도 올해 블리즈컨을 향해 도전하는 선수들이 있고, 그들을 응원하는 팬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이번 블리즈컨은 다른 의미로 뜨겁거나/차갑거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번 글은 최대한 담백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0. 블리즈컨 2019 오프닝 위크 안내]



스타크래프트 II WCS(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글로벌 파이널 : 한국시간 10/24(목) ~ 10/27(일), 오후 12시 시작
- 총 16인이 4일에 걸쳐 조별대회를 치르며, 그 중 상위 8인의 경기는 블리즈컨에서 진행됩니다. (https://cdn.pgr21.com./gamenews/16571)

2019 오버워치 월드컵 : 한국시간 11/1(금), 오전 1시 30분 ~ 오후 2시 15분
- 총 31개의 국가가 예비 라운드를 치르며, 그 중 상위 5개의 국가는 블리즈컨 조별 라운드에 진출합니다.



[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 그리고 신화 쐐기돌 던전 대회 2종의 진행]



올해 블리즈컨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e스포츠 분야에서 2개의 대회가 진행됩니다. 기존에 진행되었던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과 더불어 작년에 인비테이셔널 형식으로 진행되었던 신화 쐐기돌 던전이 [신화 쐐기돌 던전 인터내셔널]이라는 명칭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1월 2일에는 신화 쐐기돌 던전이. 11월 3일에는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이 진행됩니다.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은 올해 총 8개 팀(북미&유럽 5팀, 아시아-태평양 1팀, 중국 1팀, 남미 1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년과 차이가 있다면 다시 8팀으로 규모가 축소(북미&유럽 3팀 감소, 기타 지역 1팀 감소)로 되었다는 점 입니다.

North America : Cloud 9, The Gosu Crew
Europe : Method Black, Wildcard Gaming, Team Prismatic
Asia-Pacific: ORDER (호주)
Latin America: Unitas
China : Stray Bloopers  *중국팀 정보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화 쐐기돌 던전 인터내셔널]은 총 6개 팀이 블리즈컨 본선에 진출을 합니다. 웨스턴 디비전 및 이스턴 디비전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상위 각 2개 팀과, 시즌 파이널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한 팀이 출전 자격을 획득하는 방식입니다. 현재로서는 정확한 정보 확인이 어려워 블리즈컨 출전 팀 확인은 어려워 따로 기재하지는 못해습니다. 신화 쐐기돌은 작년 블리즈컨에서는 아레나보다 더 많은 시청을 기록했다고도 합니다. 해당 신화 쐐기돌 던전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번 블리즈컨에서 좀 더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을 꺼 같네요.



[2. 스타크래프트 2 : 작년 블리즈컨 우승자의 2연패를 막을 자는 누구인가.]



2019년도의 SC2는 많은 분들이 작년의 블리즈컨 우승자인 Serral '유나 소탈라' 선수의 2연패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 메타와 선수의 실력등 여러가지 상황을 보았을 때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금 전 오프닝 위크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러한 관계로 아래와 같이 대진표를 수정하여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아래 8선수가 블리즈컨에서 대진을 펼치게 되겠습니다. 경기는 11월 2일 오전 4시부터 시작하며, 하루에 결승전까지 전부 진행합니다.

"제 1경기" [저그] Serral vs [저그] 어윤수
"제 2경기" [저그] Reynor vs [저그] 조성호
"제 3경기" [저그] 이병렬 vs [플토] 김도우
"제 4경기" [저그] 박령우 vs [테란] 조성주


저그의 강세는 계속될지. 그리고 한국 선수들은 다시 블리즈컨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현 선수들들에 대한 설명은 pgr21 내 '루데온배틀마스터'님의 글(https://cdn.pgr21.com./free2/66701)을 참조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꺼라고 생각합니다.



[3. 오버워치 월드컵 : 4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한국. 과연 그 목표는 달성될 것인가?]



[돌격] 'Mano' 김동규(뉴욕 엑셀시어), 'Choihyobin' 최효빈(샌프란시스코 쇼크)
[공격] 'carpe' 이재혁 (필라델피아 퓨전), 'Architect' 박민호 (샌프란시스코 쇼크), 'Haksal' 김효종 (벤쿠버 타이탄즈)
[지원] 'iDK' 박호진(항저우 스파크), 'Bdosin' 최승태(런던 스핏파이어)

이번 오버워치 월드컵은 상위 5개 국가는 자동으로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을 하며, 나머지 국가들은 예비 라운드를 거치게 되어 그 중 상위 5팀이 그룹 스테이지에 포함됩니다. 한국은 4시드 프랑스, 5시드 미국과 함께 A조 그룹에 편성되어 있습니다. 한국 팀은 이번 7인 구성에 있어 다양한 팀 인원이 편성이 되었습니다. 아마 저보다 오버워치를 많이 보신 분들이 해당 선수가 어떠한지는 더 잘 알고 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늘 오후 8시에 Gen.G와 평가전을 치뤘습니다. (https://www.twitch.tv/videos/499284108)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으실테니. 참고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모쪼록 이번에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래 봅니다.



[4. 하스스톤 : 다시 돌아온 하스스톤 글로벌 파이널. 8인 중 올해의 최강자를 가린다.]



작년에는 '글로벌 게임즈'라는 명칭으로 국가대항전 방식으로 블리즈컨에서 진행되었던 하스스톤이 올해는 다시 최강자 대전으로 돌아왔습니다. 총 8명의 선수가 이번 블리즈컨에서 그룹 경기 - 준결승 - 결승을 거쳐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각 참여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A조**
[유럽 시즌2 우승] Casie 'Kevin Eberlein' (compLexity Gaming) 독일
[중국 시즌1 우승] Leaoh 'Gao Yang' (Royal Never Give Up) 중국
[아메리카 시즌1 우승] PNC 'Francisco Leimontas' (Team Genji) 아르헨티나
[APAC 시즌1 우승] Surrender 김정수 (SK Telecom T1) 한국

**B조**
[아메리카 시즌2 우승] bloodyface 'Brian Eason' (Lazarus Esports) 미국
[유럽 시즌1 우승] Fenomeno 'Christos Tsakopoulos' (SK Telecom T1) 그리스
[중국 시즌2 우승] Liooon 'Xiaomeng Li' (VK e-sports club) 중국
[APAC 시즌2 우승] tom60229 'Chen Wei-Lin' (yoe Flash Wolves) 대만

올해 여러가지 의미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하스스톤 그랜드 마스터즈'를 거쳐 선발된 6명의 선수와 중국 대회 우승자 2명이 블리즈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선수의 경우 백학준 선수가 2017년에 팀 초청전인 Inn-vitationl 에서 혼자 6승으로 팀을 우승에 이끈 적이 있었고, 정식 토너먼트 대회의 경우 지난 18년 초에 열렸던 HCT에서 김정수 선수가 4강의 성적을 기록했던 바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블리즈컨 무대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정식 토너먼트 대회에 진출한 김정수 선수가 좋은 성적을 기록하길 바래 봅니다.



[5. 기타 소식들]

각 대회 일정들을 제외한, 게임별로 예정되어 있는 사안들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기재해 보았습니다. 시간은 한국시간 기준입니다.
일정 중에서 개막식(11/2 오전 3시 시작)과 더불어 MYSTIC STAGE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부분은 포함되지 않은 항목입니다.
다시 한번 작성드리지만, 해당 링크로 보시면 일정 확인하시기 편리합니다.  링크: https://blizzcon.com/ko-kr/schedule/


1) 워크래프트
11/3 오전 2시 00분 : 아제로스의 목소리 - 영웅의 여정
11/3 오전 3시 15분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업데이트
11/3 오전 5시 00분 : 블리자드 아트 스튜디오 - 인간 보병
11/3 오전 6시 15분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질의응답
11/3 오전 6시 45분 : 블리자드 아트 스튜디오 - 실바나스
11/3 오전 7시 15분 : 워크래프트 3 - 리포지드 업데이트
11/3 오전 7시 15분 : 아티스트의 작업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11/3 오전 8시 15분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개발자들의 이야기

2) 스타크래프트
11/3 오전 3시 30분 : 수정탑 쇼 생중계

3) 오버워치
11/2 오전 8시 15분 : 블리자드 애니메이션 - 배경 설정의 묘미
11/3 오전 2시 00분 : 2020 오버워치 리그 - 워치포인트 시즌 리뷰
11/3 오전 3시 30분 : 블리자드 아트 스튜디오 - D.Va
11/3 오전 5시 15분 : 오버워치 업데이트
11/3 오전 9시 15분 : 오버워치의 목소리

4) 하스스톤
11/2 오전 9시 15분 : 하스스톤 업데이트
11/3 오전 8시 15분 : 블리자드 아트 스튜디오 - 핀리 므르글턴 경

5) 디아블로
11/3 오전 2시 00분 : 블리자드 아트 스튜디오 - 디아블로
11/3 오전 2시 30분 : 아티스트의 작업 - 디아블로
11/3 오전 8시 15분 : 디아블로의 예술

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11/2 오전 7시 15분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업데이트


현재 블리자드의 분위기를 어느정도 보여주는 듯, 일정은 작년과 비교해도 다소 적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편입니다. 비록 아직 공개되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서도, 현 시점까지 일정에 표기된 내용은 다소 아쉽다는 느낌입니다. 작년에 비해 유난히 '아트 스튜디오'등의 디자인과 관련된 부분에 할애된 시간이 많은 편인데, 각 게임 별 업데이트 내용들이 과연 유저들을 만족시켜 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마음같아서는 더 많은 이야기를 꾹꾹 눌러담아 적고 싶지만, 왠지 사족이 될꺼 같아 여기까지 글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올해 열릴 블리즈컨을 시청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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興盡悲來
19/10/26 01:08
수정 아이콘
옵드컵봐야겠네용
바카스
19/10/26 01:09
수정 아이콘
핸드폰 없냐는 상황이 만든 대처 미숙
히오스는 양복쟁이 경영측면 마인드라고 넘어가줄 수 있지만

이번 홍콩 사태로 정 끊게 만들어주더군요.

여하튼 이번 블리즈컨은 페스티벌 그 자체로서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19/10/26 01:26
수정 아이콘
올해도 스투는 세랄이 너무 세서...
저그한테 좋은 메타까지 겹치니 진짜 막을 선수가 있나 싶네요.
이정재
19/10/26 02:08
수정 아이콘
남은저그들중 둘정돈 올라갈테니 8강 5저그인가...
valewalker
19/10/26 02:15
수정 아이콘
서랜더,어윤수, 김도우 선수를 응원합니다.
랜슬롯
19/10/26 03:13
수정 아이콘
홍콩 사태는 전 솔직히 과하게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Do you guys not have phone 이건 그 어떤 말로도 실드가 불가능한 것같군요. 저말은 솔직히 얼마나 블리자드가 유저들의 니즈를 알지 못하는가를 전적으로 보여주는 하나의 예라고 생각하구요. 옛날 블리자드라는게 허상이라는건 저도 알고 있지만, 최소한 유저들이 어떤 것들을 원하는지 파악을 하고 있어야할 게임 회사가 그런 기본적인 것도 못하는건 참...

어찌됬건, 혼란의 도가니고 그나마 점잖은 표현들 위주인 피지알에서 조차 정말 유머 게시판에 블리자드 관련해서 뭐 하나 올라오면 반응들이 싸늘하다 못해 조롱이 훨씬 많은 것만 봐도 여론이 어느정도로 심각한지 눈에 보이는데... 그와는 별개로, 저도 이번 블리즈컨은 좀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정신 좀 차리고, 본인들이 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했으면 좋겠네요
19/10/26 03:47
수정 아이콘
저도 홍콩보다 작년 폰없 드립이 더 팬으로서 짜증납니다.
이호철
19/10/26 05:21
수정 아이콘
아마 와우 다음 확장팩 떡밥을 던질 것 같은데
딱 그거랑 와우 아레나만 봐야겠네요.
귀연태연
19/10/26 06:46
수정 아이콘
이번 쐐기돌 대회 섬머시즌에 해설로 참여했었는데요. 이번 그랜드파이널은 진짜 실력자들만 모여있으니 와우 쐐기 즐기시는 분들이시면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듯합니다 .각팀에서 필살기도 준비한듯 하고요. 다만 시간이 좀 늦어서.. 그게 아쉽긴한데 어쩔수 없죠.
이호철
19/10/26 07:12
수정 아이콘
매번 챙겨보지는 못했지만 볼때마다 거의 대세조합 미러전으로만 구성되던데,
이번 블리즈컨에서는 좀 다양한 조합이 나올까요?
prohibit
19/10/26 07:5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님폰없? 을 외치던 게임은 1년이 지났는데도 출시를 안했네요
19/10/26 08:52
수정 아이콘
반응이 헬이라.접었다 들었어요
LightBringer
19/10/26 09:21
수정 아이콘
대놓고 중국을 타겟팅한 게임인데... 아시다시피 진핑이형이 해외 게임에 매우 인색하시죠. 판호를 안내주시니..
랜슬롯
19/10/26 09:47
수정 아이콘
중국 시장 타겟팅하고 만든 작품인데 중국에서 출시 불가능 + 그외 시장에선 엄청 욕먹음.
Knightmare
19/10/26 09:30
수정 아이콘
스2 블리즈컨은 세랄을 잡아라;;;;
네~ 다음
19/10/26 10:01
수정 아이콘
아 이번 하스스톤 글로벌 파이널은 16명이 아니라 8명이군요?

각 지역 그랜드마스터 (중국뺴고) 돌려서 2시즌에 걸쳐...
민트삼
19/10/26 11:18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평가전 트위치링크가 안들어가지네요 ...
은하관제
19/10/26 11:33
수정 아이콘
기존 용봉탕 채널에 있던 영상이 비공개 또는 삭제된거 같네요. 영문 해설인 울프 슈뢰더 트위치 동영상으로 링크 변경했습니다.
묵리이장
19/10/26 12:34
수정 아이콘
디아2 리메이크가 나오려나
화려비나
19/10/26 15:25
수정 아이콘
리니지M이나 페그오 등등이 떼돈을 쓸어담는걸 보면 블쟈가 모바일 쪽에 군침흘렸던거야 이해갑니다.
욕할 게 있다면 디아M을 행사 맨 마지막으로 배치해버린 발표방식과 님폰없 따위 멍청한 실언이지, 블쟈 정도 규모 개발사면 하스스톤 외에 저비용 고수익 캐시카우가 하나쯤 더 있긴 해야 할겁니다.
넥슨이 던파라는 확실한 자금줄을 바탕으로 (성공여부를 떠나)다양한 신작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모습 같은걸 블쟈에게도 기대했기에 개인적으론 디아이모탈이 성공하길 바랐거든요.
그래서 이모탈은 어처구니 없는 님폰없 발언 말고는 딱히 까고 싶진 않고, 진짜 화나는 건 그 뒤를 이어 터진 HGC 폐지 사태랑 이번 홍콩선수 탄압처럼 도의적인 영역에서 선넘은 짓거리들이죠.
화려비나
19/10/26 15:33
수정 아이콘
어떻게 수습할지, 수습을 하긴 할런지 모르겠는 최근 이슈들은 제쳐놓고 대회나 얌전히 보자면 세랄이 스2절대본좌에 등극할 것인지, 저그 틈바구니에서 타종족의 항전이 어떻게 끝날것인지가 관심거리겠고, 옵치 쪽도 역대 최강전력의 미국 대표팀이 라인업 구성에 약간 물음표인 한국 대표팀의 대회4연패를 저지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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