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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4 13:20
밴픽 피드백도 되게 인상적인게 밴픽을 감독이 한다면 저 김감독 피드백은 유체이탈화법이 되죠
이미 여러 경로로 증명된 사실이긴 하지만 밴픽에는 선수들 비중이 큰게 맞고 선수들이 차분하게 커뮤니케이션을 잘 해야 좋은 밴픽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20/02/24 13:22
격전하면서 느낀건 밴픽이 생각보다 더 빡새더군요. 자기들끼리 말하다가 조합 산으로 가는 경우도 있고 근데 프로게이머들 밴픽은 이거에 10배는 더 어려울테니
20/02/24 13:22
부제목에 걸맞게 새로 영입된 선수 위주로 구성했네요. 마침 젠지전에서 커즈선수가 좋은 모습 보여주기도 했고요.
작년 라커룸 퀄리티가 워낙 훌륭해서 기대했는데 기대한만큼 잘나와서 기쁘네요.
20/02/24 13:22
김정균 감독이었으면 '애들아 이번 세트는 밴픽이 좀 꼬여서 그랬으니까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그래도 잘했어 아직 시즌 초반이니까 맞춰간다고 생각하자. 이제부터 밴픽할때는 조금만 침착하게 알겠지? 어 상혁이 할 말 있으면 얘기하고' 이 정도로 얘기했을 것 같은....
20/02/24 13:33
라커룸 영상 보면 좀 잘했다 싶을때는 오히려 지적을 많이하는 편이고, 완전 망해버린 게임 이후에는 멘탈케어해주는 식으로 하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말도 안되는 실수를 하고 그랬을 때는 가차없지만....
20/02/24 13:32
코치였을 때에면 꼬난의 허리케인 날아갔을 텐데...
감독되고 좀 유해졌죠. 주변에서 좀 피드백하는 걸로 뭐라 하기도 했고. 뭐하려고하지마. 이것도 좀 와전된거고. 근데 겉으로는 저렇게 말하고 따로 혼냈을 거 같긴 합니다 크크
20/02/24 14:36
롤드컵 우승한 시즌에
라커룸 같은 시리즈 있으면 할꺼없을때 진짜 라커룸 시리즈 중간중간 틀고 경기 정주행해도 뽕에 취해서 한동안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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