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9/15 09:51:59
Name 時雨
Subject [PC] 크킹3 시작했습니다... (수정됨)
그리고 시작부터 멘탈 갈려나가네요...

일단 영국의 미혼 공작님으로 시작해서 좋은 유전자 확보를 위해 [반반]하고 [영특]한 왕비님을 영입해서 시작했습니다. 운이 안좋아서 [총명]한 여성도 안보여서 말이에요. [건강]한 여성 등도 있었으나 나이차이가 많이 나고 해서 선택한 결과지요.

그리고 첫째가 태어났습니다. 음... 뭐 여기까진 별 생각이 없었어요. 왕비도 금발이고 나도 금발인데 자식이 흑발인 것도 뭐 선조 중에 흑발이 있었나보지 하는 생각 정도였지요. 그런데 둘째가 태어났는데 뭔가 의심이 뜨더군요. 난 열심히 바이킹 침공에 대항해 싸우고 있었는데 둘째가 들어선 것입니다. 그래서 의심스러워서 조사를 시켰는데 특이점은 발견하지 못했지요.

그래도 난 집요한 남자 계속해서 궁정의 비밀을 파헤치게 했지요. 그리고 내 부인이 옆나라 왕하고 불륜관계라는 것을 발견함! 관련해서 추궁했더니 미안하다고 사죄하기에 일단 용서해주기로 했지요. 그런데 또다시 의심스러운 셋째 임신... 이번에는 딱 걸려버렸습니다. 이제 더는 용서가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바로 투옥. 더는 용서가 없는 것입니다. 바로 처형할까 고문시킨 후 체력고갈로 죽일까 고민했는데 아직 임신중이란 것을 떠올리고 자식까지 태어나는 것을 보기로 했지요.

태어난 자식을 보니 입양된 사생아로 뜨고 나름 작위 명분도 많이 가지고 있더군요. 그래서 이 녀석은 성인이 되면 어떻게 부하로 영입안될까 해서 계속 투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옆나라 망할 국왕이 가끔 돈줄테니 풀어달라고 하는데 무시하고 있지요. 그리고 부인은 고문 후 지하감옥행. 새출발하려고 보니 살아있어서 재혼을 못하겠더군요. 여하튼 그렇게 전 부인이 불운하게 사망하고 [총명]한 새부인을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총명]한 남자 아이가 태어났지요.

그래서 현재 고민거리는 불륜으로 태어났을거라고 예상되는 첫째 둘째의 처분... 둘다 불륜 징후는 보이지만 당시 걸리지 않았기에 당장은 내 자식으로 취급되고 있으니 계승 순위는 높은데 둘째 부인과 사이에서 태어난 셋째가 가장 뛰어나니... 여하튼 가족 암살을 하려면 특정 특성을 타고나야 하는 것이고 모드는 안깔고 철인모드로 시작했으니 치트도 안됨... 남은 선택지는 성인이 된 후 기사 임명후 전장에서 죽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이번 크킹3에 새로 생긴 기사단 시스템 덕분에 이전보다 장수들이 더 잘 죽어나가게 되었더군요. 덕분에 없는 살림에 이어가던 자문회 의원 3명이 한번의 전투에 쓸려나간적도 있고 말이에요. 가장 초반 연대로 시작했기 때문에 전쟁은 상시로 이어지고 성전을 선포할 수 있는 대상도 많이 남아있는 것이지요.

ps.
아 그리고 내 아내와 불륜한 옆나라왕은 교황한테 꼰질러서 파문시켰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진돗개
20/09/15 10:04
수정 아이콘
10시간 뒤에 뵙겠습니다.
興盡悲來
20/09/15 10:13
수정 아이콘
크킹 초보인데.... 자녀가 친자인지 의심스러울 때 조사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메뉴를 찾아봐도 잘 안보이던데.... 그런데 내 자식이 아닌 애가 후계자면 나 죽고나서 겜이 끝나버리거나 그럴 수도 있나요??
20/09/15 10:40
수정 아이콘
이벤트로 뜹니다. 내 자식이 아닌것 같은데 하고 그래서 조사시킴. 비공식적인 방법으로는 치트를 이용한 유전자 코드 검사...
興盡悲來
20/09/15 10:49
수정 아이콘
아 이벤트..... 감사합니다
20/09/15 10:18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한게... 아무리 생각해도 내 자식인거 같은 애도 친자 의혹이 생기고 후계자가 되었을때는 그로 인해서 트레잇이 붙더라구요. 이게 맞는 소리라 생기는건지 그냥 소문만으로 생기는건지, 아니면 불륜은 사실인데 애는 내 애인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 그리고 꺼토미를 워낙 많이 봐서 그런가 별 충격은 안받았습니다.
시니스터
20/09/15 10:40
수정 아이콘
지금 디시전으로 출생의문 만들기 남이 성공하면

세계선이 변경되서 실제로 남의자식이 되어버린다고...
20/09/15 10:20
수정 아이콘
크킹2 한참 흥할때 못했는데, 크킹3 할만한가요?
취향은 전략 시뮬레이션 삼국지 시리즈는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FRONTIER SETTER
20/09/15 10:25
수정 아이콘
2에 비해서 게임이 되게 입문하기 쉽게 만들어져서 신규 인구도 엄청 많습니다. 2는 상대가 역사 겜에 대한 코어 팬이 아니라면 쉽게 추천하기는 어려운 게임이었다면, 3은 역사 겜에 대해서 흥미가 있는 정도의 사람에게도 가볍게 추천할 수 있을 만큼이 된 거 같아요
20/09/15 10:2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0/09/15 10:42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공식 한글화 작품이다보니. 일단 그래도 삼국지와는 좀 궤를 많이 달리하는 시스템이라 적응에는 시간이 걸리는 편이지요. 유튜브 등에 기초적인 공략 영상 정도는 참고하는 편이 좋습니다. 일단 가장 큰 차이가 삼국지는 명령 내리면 바로 결과가 나오는 편인데 크킹은 결과 나올려면 한참... 대다수가 장기 프로젝트지요. 전쟁 역시 마찬가지.
20/09/15 10:45
수정 아이콘
시스템이 많이 다르네요. 감사합니다
류지나
20/09/15 12:37
수정 아이콘
크킹은 사실 전략 시뮬이 아니라 '빙의물'입니다. 세상을 정복하고 내 땅을 늘리는 건 크킹에서는 수단 중 하나일 뿐, 원한다면 땅 1개 봉신 플레이도 얼마든지 권장되는 게임이죠. 그래서 이 게임을 좋아하려면 '캐릭터에 얼마나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가'가 중요 요소입니다.

즉, 중세 유럽 귀족이 되서 이세계에 떨어지는 이세계물을 좋아하신다면, 이 게임을 좋아하실 수 있게 됩니다.
20/09/15 12:39
수정 아이콘
이세계 물이라니...용량전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FRONTIER SETTER
20/09/15 10:23
수정 아이콘
진짜 내 자식이 맞는 아이도 주변에서 참소를 해서 뻐꾸기로 만들어버리는 이벤트가 꽤 자주 등장합니다.

모드로 그런 이벤트가 안 나오게 할 수 있으니 창작마당을 애용해주세용
크레토스
20/09/15 10:23
수정 아이콘
천생연분 만들던 뭐하던 불륜 할 놈들은 다 하는 게임이죠... 신앙 창시하던 시작전에 여성 지위 동등으로 하던 여군주 하는게 맘 편합니다.남자가 불륜하던 내가 불륜하던 후계자가 무조건 내 애거든요 크크크
20/09/15 10:25
수정 아이콘
그냥 수도사로 만들어 버리는게 좋더라고요.
죽으라고 병력 조금주고 자살돌격시키는것도 한두번이지... 계속하다 보면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고 크크
꿀꿀꾸잉
20/09/15 10:25
수정 아이콘
앗..
스덕선생
20/09/15 10:32
수정 아이콘
설상가상으로 지금 버그가 있어서 순결 성격에 천생연분 붙여놔도 사생아가 생깁니다.

모략으로 사생아인걸 조작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여기서 모략 못 막으면 멀쩡한 아버지가 다른 놈으로 둔갑해버립니다. 심지어 디버그모드에서 생물학적 아버지도 바뀌는거라 방법도 없죠.

그렇다고 모계결혼을 통해 안전하게(?) 혈통모으려고 하면 지금 ai에 버그가 있어서 여황제도 그냥 부계결혼하고 가문 단절됩니다.

거의 고자받기 vs 100억되기 급?
시니스터
20/09/15 10:41
수정 아이콘
그냥 남의자식이든 말든 능력좋으면 쓰고 가문원 왕창 늘리는 쪽으로 가시면 맘이 편합니다
뻐꾸기든 뭐든 천재는 모든걸 해결한다
20/09/15 10:44
수정 아이콘
아직 천재가 안보여서 말이에요. 빨리 어디서 천재 여자가 튀어나오면 좋겠습니다!
오리너구리
20/09/15 10:53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소개받고 엑박패스로 찍먹해보는데 재밌더라고요. 근데 엑박패스가 자꾸 튕기고 너무 불안정하던데 저같은 문제 겪는분 없으신가요. 게임문제인지 엑박패스문제인지...
스덕선생
20/09/15 11:25
수정 아이콘
라이젠5 3600쓰는 저희집 기준으로 스팀판은 아주 잘 돌아갑니다. 약 40시간 하는 동안 중 튕긴적이 없습니다. 엑박패스는 안 써봐서 잘 모르겠네요.
20/09/15 12:59
수정 아이콘
엑박패스는 한번씩 실행 안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스팀으로 구입한건 잘 돌아갑니다.
Lord Be Goja
20/09/15 12:30
수정 아이콘
크킹2는 인터페이스가 왠지 땡기질 않아서 사두고 겨우 4시간정도 밖에 안했는데,크킹3은 뭔가 직관적이고 비주얼적으로도 잘 구성했더군요.
하다가 삼국지가 왜 이장르로는 안나왔을까 하는 생각도 들정도..
20/09/15 13:06
수정 아이콘
이런 스타일로 삼국지를 하기에는 삼국지 시기가 너무 짧은 듯. 이번 작품은 동아시아까지 확장팩으로 제대로 나와주면 좋겠어요.
쿠크다스
20/09/15 13:15
수정 아이콘
어 그런가요? 인터페이스는 너프 같던데요 ㅠㅠ
Lord Be Goja
20/09/15 13:18
수정 아이콘
크킹2팬분들은 크킹3은 정보가 조금씩 밖에 안보인다던데 저는 크킹2는 너무 많은 정보가 보여서 혼란스럽더군요
20/09/15 20:39
수정 아이콘
삼국지가 크킹으로 나오면 좀 무섭지 않을까요? 사실 유선이 조조의 사생아였다던가 하는(??)
신류진
20/09/15 12:56
수정 아이콘
[전 부인이 불운하게 사망하고]
20/09/15 13:07
수정 아이콘
불륜은 교회에서 규정한 범죄였습니다! 난 정당하게 투옥한 것 뿐이라고요.
20/09/15 20:59
수정 아이콘
보통 살인마들이 그런 변명을 자주..........
1절만해야지
20/09/15 13:37
수정 아이콘
시작부터 맵네요 크크크크
겨울삼각형
20/09/15 13:57
수정 아이콘
100퍼 막아주진 못하지만
부인이랑 결혼하자마자 유혹이든 연애든 걸어서 관계도 100찍으면 떨거지들은 막아줍니다.

유혹마스터찍고 임신공격 들어오는건 어쩔수 없지만..

지금 천천히 게임중인데 결혼 후 천생연분찍고 하니까 아직까진 큰 문제없었네요.

2대째 편집증인데도 안걸리네요(?)

1대왕은 아들 5명 딸 2명
2대왕이 지금 결혼 13년차인데 아들3명 딸4명...
(임신공격을 막기위해 임신시킨다!)

정력왕이야뭐야.. 자식, 형제들 많아지니 동생놈들 땅 주려고 전쟁벌이고 있더군요.
20/09/15 13:59
수정 아이콘
결혼하자마자 연애 걸었는데 실패했어요... ㅜㅜ 그래도 총명한 둘째부인은 성공! 그리고 크킹3 팁중에 보니 학습쪽 인생관에서 획득가능한 순결서약을 익혀서 더는 자식 안늘리는 것도 팁이라고 올라와 있더군요.
쿠크다스
20/09/15 15:21
수정 아이콘
연애 상황이었고 전 다 쳐냈는데 대놓고 만들더라고요...
그 이후 자식들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왜 트레잇 유전이 안되고 있는지 알겠다!
20/09/15 14:45
수정 아이콘
1대는 딸부자
2대는 아들부자
3대는 무난하나 직할령이 1/3 토막나서 복구
4대는 요절
5대는 어려서 뭐 할수가 없네요.
20/09/15 14:53
수정 아이콘
사생아가 어쩌고저쩌고 하는거보니 크킹은 레벨이 다르다 크크크
20/09/15 15:09
수정 아이콘
크킹3가 괜히 청불 게임이 아닌 것입니다!
민초단장김채원
20/09/15 16:13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중세유럽이 그만큼 막장사회 크크
왕가만 해도 프랑스 카페가문 이외에 뻐꾸기 없이 제대로 이어진 곳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니까요.
겨울삼각형
20/09/15 14: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참 1066년 스타트라면

궁정에있는 여자귀족 안되면 엄마라도(..)이용해서
카스티야 왕한테 결혼 제의해서
[로드리고 데 비바르]를 모계결혼으로 데려오실 수 있습니다.

전투력 28짜리 인데 기량은 6~12정도로 낮아서 기사로 쓰긴많이 부족한데, 백작위하나주고 굴리면
지휘관으로 성능 미쳤습니다.

기사도쪽 퍽을 풀로찍으면 지휘 40넘깁니다.

크킹2에도 있었던
https://cdn.pgr21.com./free2/53112

본명보단 별명으로 더 유명한 [엘 시드]
20/09/15 15:14
수정 아이콘
기량 추가 때문에 신경쓸게 더 늘어난 것 같은...
20/09/15 21:00
수정 아이콘
저는 여성우월 페미사회 만들어서 100% 제 친자입니다 하핫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423 [기타] 크킹3 후기 [17] 라라 안티포바14404 20/09/15 14404 2
69422 [LOL] (번역) 코치/분석가들의 롤드컵 8강 예상 & 프리뷰 [55] 삭제됨14054 20/09/15 14054 7
69421 [오버워치] OWL 포스트시즌 2주차 리뷰 [11] Riina8517 20/09/15 8517 1
69420 [LOL] 팬과의 쪽지가 유출된 아프리카 서수길 대표 [131] ELESIS23571 20/09/15 23571 4
69419 [LOL] 코치/분석가 8명이 생각하는 이번 월즈 4강 후보 [45] Leeka13490 20/09/15 13490 0
69418 [LOL] 롤드컵 경기 시간이 나왔습니다. [43] Leeka13340 20/09/15 13340 0
69417 [LOL] 조추첨식 전, 살펴보는 LCK팀 조 편성 확률 정리 [20] Leeka9919 20/09/15 9919 1
69416 [PC] 크킹3 시작했습니다... [42] 時雨9099 20/09/15 9099 6
69415 [LOL] 래퍼드 감독이 C9을 떠납니다. [97] 대관람차19507 20/09/15 19507 0
69414 [LOL] 다시보는 2019 롤드컵 조편성, 그리고 2020 조별리그 난이도 [6] 기다림...그리9542 20/09/15 9542 3
69413 [LOL] 스포츠서울의 김정수 감독 사퇴 단독기사의 후속기사가 나왔습니다. [149] 세인21601 20/09/14 21601 24
69412 [LOL] LCK 팀들의 국제대회 커리어 정리 [13] Leeka10918 20/09/14 10918 0
69411 [LOL] 조합의 중요성은 어디까지일까 [44] 루데온배틀마스터14270 20/09/14 14270 2
69410 [LOL] 카나비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다고 합니다. [65] Leeka16495 20/09/14 16495 10
69409 [기타] MMORPG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는거 - 그냥 레벨업 하는거 [84] 신불해14601 20/09/14 14601 2
69408 [LOL] 감독 코치 위주'였던' LCK. 선수 위주의 황피엘 G2 [59] 아우어케이팝_Chris15618 20/09/14 15618 5
69407 [LOL] 김정수 감독의 T1 재임 시절 인터뷰(19.11.29 ~ 20.9.9) [129] 삭제됨17952 20/09/14 17952 7
69405 [LOL] 프렌차이즈 2차 합격팀들의, 리그제 이후 LCK 성적 [8] Leeka10898 20/09/13 10898 0
69404 [오버워치] 서울 다이너스티 창단 이래 첫 그랜드 파이널 진출 [19] 가스불을깜빡했다9615 20/09/13 9615 0
69403 [기타] [중세 심즈-크루세이더 킹즈2 연대기] 31화: 두 명의 황제 [19] 도로시-Mk217075 20/09/13 17075 23
69402 [LOL] 와신상담이라고 들어봤나? - LAS 오픈토너먼트 2회차 후기 [6] 비오는풍경8434 20/09/13 8434 0
69401 [LOL] 본격적으로 논의할 때가 되었습니다. T1의 새 감독이 누구이길 바라시나요? [255] 큿죽여라21385 20/09/13 21385 1
69400 [LOL] [펌]야마토캐논의 롤드컵 및 lck 결승전 관련 썰 [50] 삭제됨13482 20/09/13 1348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