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3/25 13:26:53
Name slo starer
Subject [LOL] 아시안게임 메타예상 (수정됨)
라이엇은 항상 큰 대회를 앞두고 경기양상에 변화를 가하는 패치를 해왔습니다. 아시안게임은 라이엇 공식 대회가 아닙니다만, 라이엇이 이 좋은 홍보 기회를 그냥 방관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하네요.

라이엇이 아겜버전에 큰 변화를 줄지, 변화를 준다면 어떤 방향일지, 그에 맞춰 로스터는 어떻게 짜야할지 여러분들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큰 패치가 있을거라고 보고, 교전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역전가능성이 높은 방향으로 조정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처음 보는 일반인들이 재미를 느끼게끔 하는 방향으로요. 어떤 메타가 올지 아직 예상이 어려운 만큼 넓은 챔피언 풀이 필요한 포지션을 서브로 뽑는게 좋아 보이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3/25 13:27
수정 아이콘
중국 우승 시켜줘야되니 LCK 캐니언 저격해서 정글메타 바꿔버리면 라이엇+중국 입장에서 개꿀이긴 하죠..

음모론이 아니라 꽤나 높은 확률로 정글 메타 바꾼다에 한표 겁니다
이재빠
22/03/25 13:31
수정 아이콘
럼블, 모르가나 뜨나요?
22/03/25 14:22
수정 아이콘
근데 캐니언 오너 피넛 셋 다 걍 순수실력으로 잘 해서 어떤 메타가 와도 잘 할거 같은데요? 어떻게하면 이 셋 저격하는 패치가 가능할까요? 중국 정글러들이 그 패치로 마이너스 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는데요
세상에이런일이
22/03/25 14:58
수정 아이콘
....;;
이선화
22/03/25 15:44
수정 아이콘
;;;
마이스타일
22/03/25 13:30
수정 아이콘
아겜은 9월이고 선발은 4월이라서 그 때의 패치 예상이나 이런건 멤버 구성에 영향은 없을겁니다.

그리고 서머 끝나고 아겜이고, 아겜 끝나고 롤드컵이기 때문에 대규모 패치가 있더라도 그건 롤드컵을 겨냥한 패치이지 아겜이랑은 상관 없을겁니다.
딱히 홍보 기회라고 생각하지도 않을거구요
스덕선생
22/03/25 13: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라이엇의 노골적인 중국몽이 짜증나는 것과는 별개로 LPL은 의외로 메타변화의 피해자인 일이 더 많았습니다. 크크

대표적으로 15시즌 돌격전사 패치탓에 LPL 최고 탑이던 에이컨 등을 위시한 아웃복서형 탑들이 롤드컵에선 싹 쓸려나갔고, 18시즌엔 전관왕을 노리던 우지의 RNG가 난전메타를 못 따라가서 8강딱하고 말았던게 생각납니다.

이때 결론적으론 LPL이 우승했지 않냐 했겠지만 중국인 5명인 팀과 캐리라인 두명이 한국인인 팀 우승 중 뭘 선택하라 하면 다 전자겠죠.

이러면 럼블 모르가나 이야기가 꽤 나올텐데 라이엇이 캐니언은 럼블 모르가나 할줄 모르는걸 알아차리고 저격할 수 있는 대단한 능력이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그냥 막 흔들었는데 우연히 곰이 잡힌거죠.
마이스타일
22/03/25 14:34
수정 아이콘
위에 다셨어야 할 댓글을 잘못 다신듯요 흐흐

그와 별개로 라이엇에서 중국이나 한국 겨냥 패치를 할 만큼 능력이 있지 않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타르튀프
22/03/25 13:35
수정 아이콘
라이엇 입장에서 최대의 축제는 아겜이 아니라 롤드컵이라고 생각되서, 아겜을 특별히 염두에 둔 패치를 한다기보다 그냥 롤드컵 패치를 할 것 같습니다. 아겜은 어차피 한중일+동남아 정도만 참가하는 지역 대회고, 롤드컵은 유럽 북미 메이저에 라틴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마이너 지역까지 포함하는 세계인의 롤 축제라서요.
slo starer
22/03/25 13:40
수정 아이콘
지역 대회이지만 아겜이 매력적인 홍보 기회인 이유는 게임에 관심이 없던 일반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봐서요. 동남아는 라이엇이 꽤나 공들이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고.. 저는 라이엇이 뭔가 액션을 취할거라고 생각합니다.
22/03/25 13:39
수정 아이콘
근데 중국을 먼저 패치해주거나 이런거 아닌 이상 메타 바꾸는 패치를 한다고 중국 밀어주는게 맞나요?
축구로 치면 같은 경기장에서 코트 바꿔가면서 뛰는데 잔디가 구려서 졌다 이런 느낌인데요.
스덕선생
22/03/25 13:40
수정 아이콘
라이엇에게 캐니언이 럼블 모르가나 할줄 모르는거 알아차리는 대단한 능력이 있으면 20롤드컵때 그렇게 해서 담원 우승 막았겠죠 크크

롤드컵 >>>> MSI 인데요.
22/03/25 13:45
수정 아이콘
진짜 그럴 마음이 있었으면 18년에 향로 한번 더 했겠죠.
이선화
22/03/26 14:40
수정 아이콘
정작 향로메타도 RNG에게 그리 유리한 메타는 아니었던 걸로..
인간atm
22/03/25 13:45
수정 아이콘
그냥 끼워맞추기죠.
랜슬롯
22/03/25 13:43
수정 아이콘
중국 위해서 한국 저격해서 하는 메타는 본인들도 역으로 피해입을 가능성이 너무 높죠... 리스크가 너무 큰데요.

본인들이 잘한다고 보장을 못하는데. 심지어 LCK 선수들이 역으로 날라다닐수도 있는거고.
심지어 한국에서 가장 오래 활동한 선수이자 GOAT인 페이커의 경우 이미 별에별 패치 다 겪으면서 성장한 선수라서 영향 거의 안받을 가능성이 높죠 -_-

굳이 따지면 캐니언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인데, 이건 비단 캐니언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정글러들이 메타를 매우 영향을 받기때문에 잘못건들면 중국인들도 개망합니다.
올해는다르다
22/03/25 13:47
수정 아이콘
진에어가 우승하는일만큼은 막아야겠다는 의지는 느껴졌지만, 그외의 패치는 꼭 한국저격이라고 생각진 않습니다.
도라지
22/03/25 14:03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건 게임이 너무 길어져서...
데이나 헤르찬
22/03/25 13:50
수정 아이콘
일정숙소 이런거가지고 장난질 치는게 더 가능성 높죠 차라리
22/03/25 13:54
수정 아이콘
일정 장난질 같은거면 납득하지만.. 메타는 솔직히 그냥 헛소리죠..

아겜 패치가 아니라 시기상 롤드컵 패치를 할텐데요..
쿼터파운더치즈
22/03/25 14:06
수정 아이콘
지금 예상하는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므시 패치 서머 시즌중 패치 롤드컵 패치도 남아있는데 윗분 말대로 거의 롤드컵 즈음 패치버전으로 게임할거라서
22/03/25 14: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뭔 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챔프 안 가리는 선수들 뽑아야죠 크크
다른 분들도 말씀 주셨지만 라이엇의 중국몽과는 별개로 메타를 lpl에 맞춘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그럴 능력도 없고 근본이 갈아엎는데 미친 회사라
22/03/25 14:25
수정 아이콘
라이엇의 아시안게임용 한국 저격 패치는 말도 안 되고 제 생각에는 중국에서 이루어지는 아시안 게임이니 숙소,일정,심판 가지고 장난질 하겠죠 이건 뭐 -중- 특성상 거의 확실할듯
외않됀데
22/03/25 14:26
수정 아이콘
메타 예상은 의미없다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예상조차 안하는 글일줄이야...
소믈리에
22/03/25 14:29
수정 아이콘
기본적인 챔피언 밸런스도 못맞추는 애들이

특정 팀,선수,국가 저격 패치를 할 수 있을리가요
로즈엘
22/03/25 14:33
수정 아이콘
그냥 중국도 올라왔다고 봐야죠. 한국이 우승할땐 메타 적응이 빨라서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메타 변경시 중국이 못 따라가면 의미가 없어요.
22/03/25 15:01
수정 아이콘
패치보단 일정이...
럼블 모르가나는 캐니언 선수조차도 이게 안되네???였을 거 같아요.
근데 작년 MSI나 월즈 때 했던 꼬라지 또 보게 될 거 같아서 그거 보다가 빡이 칠 거 같아요.
22/03/25 15:22
수정 아이콘
넓은 챔피언풀?
저 고동빈!
이선화
22/03/25 15:45
수정 아이콘
??? : 케리아가 아시안 게임을? 케리아가 누군데? 코장은 어디가고?
카바라스
22/03/25 19:56
수정 아이콘
어지간하면 캐니언은 갈테고 식스맨으로 피넛이 7 오너가 3정도 될듯
사이먼도미닉
22/03/25 22:03
수정 아이콘
그놈의 한국 저격 패치.

중국이나 유럽에서 2017년까지는 LCK를 위한 패치를 해줘서 불리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면 퍽이나 동의하시나요.
22/03/26 08:49
수정 아이콘
그냥 평소하던데로 미드시즌 패치할 거 같아요. 시기 상 미드시즌 패치랑 그리 멀지도 않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92191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61201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29317 13
80716 [LOL] 롤 이스포츠의 장기화를 위한 논의되어야 할 부분 [77] 작은형5635 24/11/27 5635 1
80715 [콘솔] 진삼국무쌍 오리진 체험판 후기 [5] 빵pro점쟁이2276 24/11/27 2276 0
80714 [LOL] 오피셜) LCK 로스터 완성본 [60] Leeka8739 24/11/26 8739 1
80713 [LOL] 스토브리그의 마지막은 DRX의 광동서포터 안딜 영입입니다. [31] 카루오스5734 24/11/26 5734 0
80712 [LOL] 2025년도 롤 대격변 정리 [48] 퍼그10066 24/11/26 10066 2
80711 [오버워치] [OWCS] 팀 팔콘스, OWCS 초대 챔피언 등극 [10] Riina3094 24/11/26 3094 2
80710 [LOL] 젠지 쇼케이스..이긴한데...Live [19] Janzisuka7874 24/11/25 7874 0
80709 [기타] 활협전 마침내 업데이트? [22] 길갈4589 24/11/25 4589 6
80708 [LOL] 협곡의 새로운 변화: 오브젝트 아타칸 출시 [45] 한입8201 24/11/25 8201 0
80707 [LOL] LPL 최고의 슈퍼팀 거피셜을 보고 [46] Leeka7050 24/11/25 7050 3
80706 [LOL] 앰비션 공식 사과문 [307] Leeka17918 24/11/25 17918 8
80705 [LOL] 순위합 방식을 통한 2025 lck 순위 예측 [77] gardhi9146 24/11/24 9146 2
80704 [랑그릿사 모바일] 통곡의 벽! 황혼의 영역에 필요한 캐릭터들을 알아보자! [16] 통피3904 24/11/24 3904 3
80703 [LOL] 2025 LCK 주전 50인 기준, 라인별 IN & OUT 정리 [15] gardhi7407 24/11/24 7407 3
80702 [LOL] 롤 유니버스의 럭셔리하고 화려한 관짝. 아케인2 [23] slo starer9689 24/11/24 9689 8
80701 [콘솔] 모던 고우키 다이아 공략 - 파동 승룡과 기본기 편 [11] Kaestro5149 24/11/23 5149 5
80700 [LOL] 2024 LCK 어워드 예상은?! [올해의 밈?!] [69] Janzisuka7148 24/11/23 7148 0
80699 [LOL] 롤에서 각 포지션별 중요도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84] 무한의검제7448 24/11/23 7448 0
80698 [LOL] LCK CL 올프로 현황 [32] 길갈9045 24/11/22 9045 1
80697 [LOL] 조마쉬의 글이 올라왔습니다feat.여기까지 [477] 카루오스23297 24/11/22 232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