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9/21 16:30:53
Name 아따따뚜르겐
Link #1 https://cafe.daum.net/umamusume-kor
Subject [모바일] 우마무스메 책임자 교체 및 간담회 이후 진행 상황 안내 (수정됨)

안녕하세요. 카카오게임즈 김상구 본부장입니다.

 

간담회 이후 고위 책임자들 교체 및 대표이사 직속으로 개선 TF 를 설치하였습니다.

이후로는 제가 TF장을 맡아 서비스 개선을 진행해나갈 예정입니다.

약속드린 대로 게임을 잘 이해하는 멤버들을 적극적으로 개선 TF에 추가 충원하여

더 수준 높고 세심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간담회에서 게임에 대한 애정과 저희의 부족함으로부터 나온 많은 개선 요구와 질책들을 주셨습니다.

이 목록들을 잘 정리하여 가능한 것들부터 빠른 시일 안에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간담회 사항들에 대한 진척상황을 항목 별로 구분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키타산 블랙 뽑기 구제책 마련의 건

해당 건에 대해서는 개발사와 협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빠른 시일 안에 양사 힘을 합쳐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건에 대한 방안 협의 후, '564 캠페인 잭' 관련 건에 대해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2. 한국 우마무스메 운영 정책 개선 건

1) 업데이트 로드맵 안내 (9/30 공지 예정)

 

2) 일본과 동일한 뽑기 스케쥴 적용

2022/10/18부터 최대한 맞출 수 있도록 작업 진행 중입니다.

 

3) 점검 시작 시간 12시부터 (완료)

 

4) 공지 상세화 (진행 중)

챔피언스 미팅 2~3주 전 공지, 레이스 좌/우 정보, 레이스 내 상세 내용 (봄, 맑음, 양호 등)까지 세심히 안내하겠습니다.

 

5) 주요 커뮤니티 24시간 모니터링 및 공지 등 조치 (진행 중)

 

 

3. 한국 서비스, 게임 개선 및 보강 건

1) 건의 및 오류 게시판 분리 (9/22 예정)

 

2) 서클 모집, 룸 매치 게시판 추가 (9/22 예정)

 

3) TP/RP 회복 시 홈 화면 우마무스메 어투로 푸시 안내 (9/28 예정)

 

4) 우편함 수령 기간 30일로 변경 (9/28 예정)

 

5) 특정 기기들의 화면 비율 조정 (9/28 예정)

 

6) 공식 홈페이지 누락 정보 추가 (9/30부터)

게임에 업데이트되었으나 홈페이지에는 누락된

각 캐릭터의 프로필, 일러스트 등은 일본판과 같은 스펙으로 추가해 나가겠습니다.

 

7) 게임 내 게시판 포스터 기능 (개발사 전달 완료)

 

8) 일본의 파카라이브TV 컨셉의 한국형 정보공개 영상 (구체적 제작 안 협의 중)

 

9) 사투리 번역 (개발사와 카카오 게임즈 협의 중)

 

10) 구글플레이 PC클라이언트 버전 (협의 진행 중)

 

* 단 상세 일정은 작업 진행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 한국 온/오프라인 행사 및 마케팅

1) 오프라인 이벤트 (다양한 행사 제안/협의/기획 중)

간담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기획 중이며, 빠르게 확정하여 공표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 150만 다운로드 달성 시 보상 지급 (현 148만 다운로드) 

- 배포 아이템 [SSR 확정 메이크 데뷔 티켓]

 

3) 주요 업데이트 때 대형 프로모션

이번 간담회 사항들의 빠른 처리와 더불어, 향후 주요 업데이트 프로모션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5. 기타 사안들

그 외에, 간담회에서 말씀 주신 내용들 중 아이폰 튕김 현상이 있었으나, 

내부에서는 재현이 어려운 상황이라 추가 제보를 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금칙어 필터링의 경우는 금칙어 수가 많고, 금칙 사유에 대해서 고려할 점이 많아서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사용에 불편을 드리는 금칙어를 먼저 제보해 주시면 검토 후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재화 로드맵 공개의 경우 업데이트 로드맵과는 다른 신규 사안이므로 이 부분도 협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상, 간담회 이후 후속 조치 진행 상황을 안내드리고,

추가 변동 사항 발생 시 또는 일정 시간 경과 시 바로바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저희의 초심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향후 변화된 모습을 통해

우마무스메 IP에 걸맞은 더 수준 높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단 간담회에서 논의 되었던 내용에 대한 답변이 나오긴 했습니다. 


이번에도 공지가 담당TIM으로 나올지 알았는데 본부장 교체했나 보네요. 김상구 본부장은 찾아보니 이전 기사들에는 pc사업본부장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니하트
22/09/21 16:35
수정 아이콘
1번에 대해서 조치를 하긴 하나보네요? 유저들의 선택이라고 하지않았나
아따따뚜르겐
22/09/21 16:38
수정 아이콘
간담회 당시도 협의는 한다곤 하긴 했습니다. 대신 피해에 대해서는 개인의 선택이라 한거였죠.
니하트
22/09/21 16:41
수정 아이콘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가챠 시간 공지 부분 원래 새벽 4시까지 였던거 아닌가요? 따로 공지가 없었다면 기존에 다른 픽업 가챠들은 새벽 4시에 끝났었나요? 개인의 선택이라는게 어떻게 나온 말인지
아따따뚜르겐
22/09/21 16:43
수정 아이콘
책임에 대한 면피성 이야기로 나온거 였을겁니다. 그리고 본부장이 말실수 했다고 느꼈는지 총대가 되물으니 그때 정정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이걸 본 사람들이 이거 소송 피하려고 그런거라고 파악했죠. 그리고 가챠는 4시가 아니라.. 12시에서 4시간 땅겨진 8시였죠
플레인
22/09/21 16:58
수정 아이콘
원래 12시까지 픽업인데 서버 조기 점검을 이유로 8시에 내렸습니다, 그거에 대해 유저 대표 측에서 픽업 이벤트 시간이 줄어들면서 교환받지 못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지 않았다는 거냐, 고객이 피해를 본거 아니냐, 답변해 달라 라고 했을때 나온 답입니다.
고객님 개인의 선택이고, 피해라고 보지 않는다 라고 답했죠.
22/09/21 16:39
수정 아이콘
"협의"가 시작되었다는거보니 조치를 하는건지 아닌지 알 방법도 없는 크크크
뤼카디뉴
22/09/21 17:22
수정 아이콘
피해입니까 아닙니까 예스 or 노로 대답하세요 까지 가니까 끝까지 피해라고 하지 않기위해 그런 발언을 했었고 직후에 점심시간 명목으로 휴식 가진 뒤 상황 파악했는지 사이게랑 협의해서 보상하고 정 협의가 어려우면 카겜 단독으로 게임외적 보상이라도 하겠다고 하긴 했습니다.
우리아들뭐하니
22/09/21 17:54
수정 아이콘
구제죠. 우리가 잘못한건 아니지만 니들이 불쌍하니 조금 도와준다 라는..
22/09/21 16:37
수정 아이콘
변호사 선임되니까 이제사 좀 쫄리나벼?
키작은나무
22/09/21 16:41
수정 아이콘
처음으로 좀 볼만한 공지가 나왔네요
제주삼다수
22/09/21 16:46
수정 아이콘
이게 키타산 터지고 나서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나왔어야할 공지 아닌가 싶은데요 크크크
근데 저 김상구본부장은 위메이드라인이 아닌건가요? 조계현-이시우-남관형 트리오 얘기할때 못들어본 이름같은데
제트버스터
22/09/21 16:50
수정 아이콘
카카오 게임즈 시절의 검은 사막 때 담당자였는데 유저 상대로 고소를 때린 병크를 일으켰죠.
22/09/21 16:52
수정 아이콘
소송이 들어오니까 소송에 빠삭한 책임자를 붙여주는 카카오의 센스......
네오바람
22/09/21 16:59
수정 아이콘
근데 유저가 허위사실 유포하긴 했습니다.
제주삼다수
22/09/21 17:31
수정 아이콘
그럼 피해호소인 보도자료는
1) 김상구씨측에서 화전양면술(?) 유저분열(?)을 위해 뿌린것
2) 김상구씨한테 밀려난쪽에서 김상구씨라인에 재뿌리려고 뿌린것
둘중 하나려나요 크크
22/09/21 16:46
수정 아이콘
대가리박는 분위긴가요.
묻고 더블로 가!
22/09/21 16:47
수정 아이콘
하면 중간은 갈 수 있는 놈들이 꼭 화를 내야...
StayAway
22/09/21 16:56
수정 아이콘
일부러 어그로 끌고 사료 뿌려서 민심진압? 굿캅 배드캅인가..
22/09/21 16:57
수정 아이콘
소송가니 쫄리는 모양이지 크크크
알커피
22/09/21 17:03
수정 아이콘
그간 워낙 상식외의 공지를 해오다보니 이정도만 적어도 선녀다 싶은게 웃프네요.
아따따뚜르겐
22/09/21 17:06
수정 아이콘
사실 내용적으로는 간담회 때 나온거 리프레쉬에 당장 적용 가능한거 빼곤 다 협의라 크크... 일단 담당자 교체말곤 큰 내용은 없긴 합니다.
파다완
22/09/21 17:05
수정 아이콘
처음으로 기대해볼만한 공지네요.....이렇게 뭘 언제까지 어떻게 할지를 알려줘야지 그전에는 참.........
플레인
22/09/21 17:07
수정 아이콘
정보) 이 공지가 올라오기 몇 시간 전, 소송 총대는 소장 접수 예정일과 소송 담당 로펌, 변호사들을 공지했다.
22/09/21 17:07
수정 아이콘
전 더 이상 신경쓰기 싫어져서 그냥 접었습니다.
아따따뚜르겐
22/09/21 17:10
수정 아이콘
이번 대형사건으로 한섭의 성장동력은 잃었죠.. 그래서 간담회를 잘 했어야 했는데 절레절레
Lainworks
22/09/21 17:08
수정 아이콘
이제 좀 회사가 쓰는 언어 같긴 하네요.

이전에는 무슨 평생 컴 끼고 덕후짓만 하다가 운좋게 돈 좀 만진 놈이 양복 입고 사무실 차려서 뿌듯해하다가 정부 사업 해야 해서 처음으로 공문서 쓰려니 별 말같잖은 소리 다 튀어나오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아따따뚜르겐
22/09/21 17:10
수정 아이콘
기싸움식의 공지는 그나마 피했다라는 느낌은 받긴 합니다.
22/09/21 17:12
수정 아이콘
첫날에 이 공지 나왔으면 이 사태까지는 안왔는데 ... 이미 너무 먼 길 와버렸어요 운영진이든 총대진이든
아슬릿
22/09/21 17:15
수정 아이콘
공지 자체는 그동안의 사태에서 제일 정상정이긴 한데...이미 늦었죠. 오늘 나온 그 피해호소인 기사도 그렇고
22/09/21 17:16
수정 아이콘
뭔가 소방수가 투입 되는 느낌이네요.
기존까지는 누가 장난치는거 아닌가? 싶은 정도의 공지들이었는데.
건전한닉네임4
22/09/21 17:21
수정 아이콘
이제야 좀 소통 티라도 내네요. 진작에 좀 그러지...
뤼카디뉴
22/09/21 17:24
수정 아이콘
워낙 거대 ip라 지금부터라도 운영 잘하면 향후에 대형 이벤트 타이밍이라던지 반등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해서 저 분이 잘하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카겜이란 집단이 그렇게 할거란 기대는 거의 없어졌습니다만...
톰슨가젤연탄구이
22/09/21 17:25
수정 아이콘
이게 월욜 공지로 나왔어도 늦은거같은데..
추적왕스토킹
22/09/21 17:32
수정 아이콘
소송 들어가서 뉴스에 뜨면 주식 더 떨어질거 같으니 꼴에 화재진압 한다는 꼴 웃기네...

앞으로 런칭되는 카카오게임 관련해서 징징대는 글 올라오면 하는 사람들이 모지리인거로 몰릴텐데 그건 이미 노답상황일테고...
22/09/21 17:38
수정 아이콘
말 잃고...아니 말들이 탈주해서 아들 딸 손자까지 볼때 마구간 고치기쯤 되네요

그래도 고치는 척이라도 하는게 [카겜치고는] 대단하다고 해야하나
22/09/21 17:40
수정 아이콘
전 어제 접었습니다. 재밌게 즐기고있었는데
이꼬라지가 되니깐 챔미 말깎는게 어제를 기점으로 숙제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미련없이 접었습니다.
22/09/21 17:5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번 공지는 좀 상식적이네요.
이게 간담회 직후나, 저번주중에 나왔었으면 이정도로 일이 커지지는 않았을것같은데;;;
지르콘
22/09/21 17:52
수정 아이콘
소송공지 올라오고 나서 그나마 정상적인 공지와 재미있는 전적을 가진 본부장이 임명되었네요
22/09/21 18:09
수정 아이콘
공지 자체는 괜찮은데
얘들 언플하는 거 보면 정나미 뚝 떨어지네요
공지 올렸다고 정확히 한 시간 후에 언플 기사 줄줄 올라오는 게 참...
우마무스메 접지는 못하겠고 그냥 무과금으로 스토리랑 케릭 보는 정도만 해야 할 거 같고
앞으로 카카오 관련 상품은 가능한 안 살 겁니다
승률대폭상승!
22/09/21 18:09
수정 아이콘
그래서 키타산 이벤트 칭호는?
대청마루
22/09/21 18:12
수정 아이콘
이야 아침에 피해호소인 기사 뿌리더니 오후에 소송총대가 LKB로펌 변호인단 구성했다고 알리고나니 퇴근시간전에 마구간 고치겠단 공지가 나오고 언플기사 줄줄 올라오네요. 그저 웃음밖에 크크크크
블레싱
22/09/21 18:19
수정 아이콘
월정액 얼마전에 끝났는데 일단 한달정도는 무과금으로 지켜보려고 합니다. 그 후에도 입만 턴걸로 확인되면 미련없이 손털어야겠네요
유자농원
22/09/21 18:2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처음부터 이렇게 나오면서 유저층 분열시키는게 현명한 대책인데 뭔 기싸움을 그렇게 하고싶어서 크크
22/09/21 18:25
수정 아이콘
진작에 이렇게 했으면 좋았잖아..
겟타 아크 봄버
22/09/21 18:3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동안 이정도도 해주기 싫어서 그 사단을 냈던거네요?
22/09/21 19:0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새로 온 책임자가 고소 전문 책임자라구요?
로드맵 발표가 상장 예비심사 이틀 뒤라구요?

네 국정감사서 뵙겠습니다
RapidSilver
22/09/21 19:11
수정 아이콘
피해호소인 기사가 너무 충격이라...
프란소와즈
22/09/21 19:18
수정 아이콘
늦어도 너무 늦었죠
그와중에 피해호소인까지 뭐...
전 여기까지 하고 메모장이나 키겠습니다
22/09/21 19:32
수정 아이콘
내용만 보면 진짜 괜찮은데... 이미 유명 스트리머들이랑 유저들 이탈이 서클만 봐도 심하게 보여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일단 저는 붙잡긴하되 월정액도 안할 생각입니다. 지금도 질렸는데 더 질리면 그냥 미련없이 손절하려구요.
비오는풍경
22/09/21 19:43
수정 아이콘
마지노선은 한참 전에 넘었는데 과연 이후 경과가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人在江湖身不由己
22/09/21 19:51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접었죠
소환사의협곡
22/09/21 19:54
수정 아이콘
소잃고 뇌약간 고치네요
천혜향
22/09/21 20:00
수정 아이콘
짤보니까 외양간이 야반도주하는데 소가 외양간이나 고치지 어딜가 이러던데요.
리얼포스
22/09/21 20:25
수정 아이콘
저는 말딸 한섭 게임 자체는 앞으로 할만할거같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이게 망칠래야 망치기도 어려운 거예요 사실.
일본섭에서 했던 거 번역만 해서 그대로, 정말 픽업 기간까지 완벽하게 그대로 옮기기만 하면 되거든요.
그리고 문제제기가 들어오면 "원래부터 그랬다"고 하면 그만입니다.

보통 모바게에서 유저들이 불만을 가지는 가장 큰 이유들은
1. 게임 내 밸런스 문제 2. 지나친 과금유도 3. 컨텐츠 부족 혹은 느린 업데이트 거든요?
근데 일섭 따라가는 겜은 1/2/3 전부 일섭실드를 치면 된단 말이죠.

예를 들어서 명일방주 중섭 여론이 가장 안 좋았을 때가 개사기캐릭 수첸 업데이트 때였는데
한섭/글섭에 수첸 업뎃됐을때는 전혀 불타고 그런거 없었어요. 유저들도 다 알았거든요 이미 수첸 개사기캐릭인거.
반대로 명일방주 한섭 여론이 제일 안 좋았을 때는 번역실수 연발이 터졌을 때였죠.

말딸도 마찬가집니다. 게임 정상화라는게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예요.
번역만 잘하고, 일섭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됩니다. 하물며 번역은 실수가 나오면 재빨리 고치기만 하면 해결되구요.

물론 그 쉬운 걸 못해서 이 지경이 된 카카오게임즈의 미래는 매우 부정적으로 봅니다만...
지능이 평균수준만 되는 실무자 서넛만 있어도 저건 할 수 있을 거고
쳐맞고 학습한 게 있으니 픽업단축이나 보상누락, 컨텐츠삭제 같은 개뻘짓을 다시 하진 않겠죠... 않겠죠?
겟타 아크 봄버
22/09/21 20:38
수정 아이콘
카카오를 믿을수있으신가요?? 진짜로??
리얼포스
22/09/21 20:51
수정 아이콘
누군가가 네발자전거를 탈 수 있다고 말하는 데 있어서 그 사람에 대한 신뢰까지 필요하진 않잖아요?
그 누군가가 설령 음주운전 전과자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블레싱
22/09/22 09:07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이신데 그 사람이 발이 한짝이 없는지 몰랐네요
22/09/21 21:07
수정 아이콘
카카오게임즈를 회사 취급하시거 보니 관련 게임 안 하신 듯하군요
개인적으로 프리코네를 안 했으면 우마무스메 한섭 절대 안 했습니다
사이게임즈 입김이 강할 거라 믿고 한 거였는데 그냥 카카오 하고 있죠.
카카오게임즈 게임 중에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게 프리코네, 오딘 제외하면 있나 싶습니다
방도리? 는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리얼포스
22/09/21 21:28
수정 아이콘
가테도 했고 말딸도 했습니다.
22/09/21 21:32
수정 아이콘
아.. 전 전혀 희망이 안보이는데 긍정적이시네요
리얼포스
22/09/21 21:39
수정 아이콘
카겜 업보청산(불가능) 혹은 유저들 맘돌리기(매우 어려움)과 별개로
말딸 한섭 운영 자체는 어려울 게 전혀 없다는 건데
리플이 오독하기 쉽게 적었나봅니다.
AaronJudge99
22/09/22 02:04
수정 아이콘
그 쉬운걸 개판을 쳐놨으니 더욱 신기합니다…
우리아들뭐하니
22/09/21 21:07
수정 아이콘
게임을 안해봤다자나요..
22/09/21 20:38
수정 아이콘
이게 마차시위 직후에 나왔으면 아니 간담회전까지만 나왔어도 다들 불만 크게 안가지고 집으로 돌아갔을거 같은데 너무 늦어버렸네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어느정도 정신차린 공지가 나와서 다행입니다. 협의중 산더미가 거슬리기는 하는데 앞으로 두고봐야겠죠.
22/09/21 20:45
수정 아이콘
매출에 미친사람이라 일은 잘함(좋든 않좋든)
어떤방식의 일처리가 매출에 도움되는지 아는 사람
매출이 든든하면 한없이 유저편에서 지원해줌
매출 나락가기 시작하면 골수까지 빨아드심

김상구씨에 대한 평이네요.
22/09/21 21: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보니까 대다수가 기대하는 것처럼 잘못한 사람의 징계의 의미로 담당자가 교체된건 아니고 기존 모바일 게임 본부에서 TF로 빼오면서 TF장을 PC 게임쪽 사람을 앉힌 거 같아보이긴 하네요.

근데 왜 갑자기 PC 게임쪽 사람이? 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윗 댓글보니 대충 감이 잡히네요. 아마 카카오에서 저런거 시킬 직함 중 가장 우마무스메를 잘 아는 사람이라 앉혔을 것 같습니다..
22/09/22 16:55
수정 아이콘
뭐 든든한 백 없으면 저런식 교체면 실제 커리어에선 대미지는 맞지요. 유저 입장에서 사이다는 아닐지언정.
대장햄토리
22/09/21 21:14
수정 아이콘
일본은 첫챔미 이후에 우수수 접어 나갔는데..
한섭은 인식까지 나락이라 모르겠습니다..
키타산때 리세가 중요한게 보통 이때 유입한 유저들이 쭉 오래가는데..(종잣돈같은..)
그래서 일섭은 키타산때 대대적으로 유입해라 유입해라 했는데..
한섭은 너네 키타산때 리세한다고??
이색히들 으디 돈도 안내고 게임해 끄져!
라고 카카오님들께서 하지 말라고 했으니..
지금 유저수에서 얼마나 남을지..
뭐 운영이 갓운영으로 정상화되도 게임 스타일상 이제 폭발적인 동력은 없는거나 마찬가지라..
리얼포스
22/09/21 21:50
수정 아이콘
그렇죠 겜 구조상 키타산 픽업 이후엔 진입이 너무너무너무 어려워지기 때문에... 사실상 그 유저풀을 가지고 얼마나 길게 가느냐가 중요한 거였는데 정말 개조졌죠. 의도적으로 망하게 하려고 해도 이렇게 망칠 수는 없었을겁니다. 말딸 매출기대치 감소로 따지면 최소 수백억규모 아닐까요?
카겜 기업이미지 하락, 주가 영향, 라하 상장에 미칠 악영향 등등은 추산하기도 어렵군요.
초보트레이너
22/09/21 22:05
수정 아이콘
커뮤에 이상하게 소문이 퍼져있는데 일섭의 접속자 추이를 보면 첫 챔미 이후 우수수 접었다는건 호들갑이고 다른 모바일 게임처럼 천천히 하락하다가 0.5주년 이후에 다시 회복했습니다
대장햄토리
22/09/21 22:49
수정 아이콘
우수수란 말이 너무 과격했나보네요..
애초에 모바일 게임 구조상 어느정도 인원이 유입되다가
인원이 감소세가 보이는 구간이 있는데..
저는 저 구간부터 조금씩 빠지는 추세라고 느꼈거든요..
말딸은 당연히 아직도 잘 나가는 게임이죠 흐흐
22/09/21 22:06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게임 이해도가 없었던거죠. 일섭 전혀 안해본 저도 키타산 없으면 무소중과금은 게임이란게 성립하기 어렵다는걸 금방 알았는데...

과금이 이렇게 빡센 게임해서 키타산이라는 이레귤러가 서포트 자리 한자리 안먹어줬으면 무소중과금 유저가 즐길 방법이 아에 없는 게임이죠.
22/09/21 22:44
수정 아이콘
첫 챔미 뒤로 접어나갔다는 썰은 완전 헛소문입니다.
그 뒤로도 한참 정점이었고 0.5주년 아오하루배 나오기 직전인 5개월차가 사료랑 컨텐츠 없는 고난의 행군이라 그때 좀 눈에 띄게 줄었죠. 아오하루 나오고 다시 회복세였고요.
대장햄토리
22/09/21 22:48
수정 아이콘
우수수란 말이 너무 과격했나보네요..
애초에 모바일 게임 구조상 어느정도 인원이 유입되다가
인원이 감소세가 보이는 구간이 있는데..
저는 저 구간부터 조금씩 빠지는 추세라고 느꼈거든요..
말딸은 당연히 아직도 잘 나가는 게임이죠 흐흐
22/09/21 23:02
수정 아이콘
그때 아마 커뮤에서는 칼찌맞고 멘탈 나가서 접는다는 글이 하도 많아서 그렇게 느껴졌을 거예요. 솔직히 저도 그런 줄 알았고...
나중에 액티브 추이 보니까 전혀 아니더라고요 흫
22/09/21 22:15
수정 아이콘
피해호소인 기사보니까 와 이건 진짜 어이가없을정도더라구요
그리고 키타산때 입문하려다가 리세막히고 리세 보상줄고하니까 할맛이안나더군요
그래서 키타산없으면 이게임은 무소과금은 사실상 무리다 생각해서 아예 입문자체를 포기하게 해놓고
이제와서 구제해봐야 그때 나가떨어진사람은 다시 할 동력자체가없죠
아델라이데
22/09/22 03:02
수정 아이콘
너무 늦었죠.. 이미 타이밍 지나갔다고 봅니다. 아직 평점 1.2점인게 그걸 말해주고 있는듯요.. 초대박 칠 게임을 그저그런 게임으로 만드는 갓카오네요.
raindraw
22/09/22 07:55
수정 아이콘
전책임자가 어그로 끌고 새책임자 선임으로 덮는 전략?
Lord Be Goja
22/09/22 08:32
수정 아이콘
개선호소중이신가보군요
22/09/22 10:41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4개월차부터 아오하루전까지 소위 폐사구간이 있어서 잘 대처를 해야했는데 기회 세번을 최악의 형태로 날려먹었으니까요.
공지만 봐서는 외양간을 그나마 잘굴릴 사람이 선임되긴 했는데.. 상식적인 운영만 계속하면 복구 가능성은 있습니다. 추이를 지켜봐야죠.

일섭할배는 다음 챔미인자작이나 해야.. 그랜드라이브 넘모 재밌는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419 [LOL] 업커머 선정 월즈 미드라이너 TOP 5 [27] EpicSide23253 22/09/22 23253 1
75418 [LOL] 2022 롤드컵 주제곡 주인공들 공개 [11] Leeka18661 22/09/22 18661 1
75417 [발로란트] 발로란트 프렌차이즈 30팀이 확정되었습니다. [70] 타바스코26591 22/09/21 26591 0
75416 [모바일] [깨스통] 8월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유저수 [2] 캬옹쉬바나17913 22/09/21 17913 2
75415 [기타] 눈 여겨 볼 만한 뱀서 카피 게임, Rogue : Genesia [9] 타란티노12890 22/09/21 12890 0
75414 [모바일] 우마무스메 책임자 교체 및 간담회 이후 진행 상황 안내 [81] 아따따뚜르겐16981 22/09/21 16981 3
75413 [LOL] 14삼화는 롤드컵에서 어떤 기록들을 달성했을까? [105] Leeka25913 22/09/21 25913 11
75412 [LOL] 월드 챔피언십 버전 12.18 패치 적용 [9] 반니스텔루이21842 22/09/21 21842 0
75411 [PC] [발로란트]옵틱게이밍 발로란트 파트너쉽 탈락설 [22] telracScarlet19103 22/09/21 19103 0
75410 [LOL] 그래프로 이해해보는 아웃라이어 지표 [15] 귄귄24100 22/09/21 24100 4
75409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스압 주의) 9/21(수) 업데이트 점검 및 패치노트 안내 [4] 캬옹쉬바나12423 22/09/20 12423 0
75408 [PC] [발로란트] 아시아 퍼시픽 리그 프랜차이즈 팀에 대한 이야기 [21] 로페13767 22/09/20 13767 0
75407 [LOL] 레딧 유저 / 중국 관계자 / 코장 / 캐드럴이 뽑은 라인별 TOP 5 [42] Leeka16129 22/09/20 16129 3
75406 [모바일] [몰루 아카이브] 9/20(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15] 캬옹쉬바나12086 22/09/20 12086 0
75405 [LOL] 피넛, 페이커, 너구리, 데프트 이스포츠 매니저 업데이트 예고 [34] Leeka18138 22/09/19 18138 0
75404 [LOL] 코장이 뽑은 월즈 라인별 베스트 5 [48] Leeka15870 22/09/19 15870 0
75403 [LOL] 역대 롤드컵 본선 밴픽률 100%를 달성한 챔피언들 [29] Leeka16498 22/09/19 16498 0
75402 [뉴스] 큰거 온다... 사우디 게임산업에 18조 규모 투자선언 [52] EpicSide17153 22/09/19 17153 0
75401 [LOL] 12.16패치 메타챔피언 근황(feat. 2군대회) [13] gardhi14830 22/09/19 14830 0
75400 [PC] 발로란트 챔피언스 최종 결승전 후기 [13] League of Legend12497 22/09/19 12497 4
75399 [LOL] G2의 CEO 오셀롯이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50] 이거쓰려고가입22909 22/09/18 22909 0
75398 [PC] 발로란트 챔피언스 패자조 결승전 후기 [33] League of Legend12352 22/09/18 12352 4
75397 [LOL] 이번 LEC 결승에서 좋았던 장면들 [16] newness13390 22/09/17 13390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