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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8 19:33
처음 김윤환 님의 글, 그리고 이지훈 단장의 반론 때만 해도 약간 이번 폭로를 비아냥 거리는 느낌의 댓도 많이 보였는데 슬슬 정리가 되는 거 같네요.
아님, 또 다른 반전 카드가 이지훈 단장에게 남아있을까요?
23/09/08 19:42
이지훈 단장의 긴 커리어를 생각해보면 이때쯤 옹호하는 증언이 나올만 한데 아직도 안 나오는게 좀 쎄합니다.
멀리 갈 것 없이 큐트남만 해도 CJ 1군출신 선수들에게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니다라는 옹호를 받았던걸 생각해보면요.
23/09/08 19:42
비아냥 거리시는 분들은 이미 답 정해두신거라 봐서 꾸준할겁니다. 아마 사건 진실의 본질이나 누굴 믿고 응원하고싶다 같은 느낌보다는 젠지 롤 팀 성적 영향끼칠까봐 그러시는 분들도 꽤 있어보여서
23/09/08 21:13
저는 그 부분이 저번에 박정석 단장이 참전해서 게임단vs게임단 이슈로 확장될까봐 쓴 문장으로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이영호일 가능성도 크네요.
23/09/08 21:46
등감독이면 전반적으로 PGR에서 촉발된 논쟁이 PGR에서 끝나는 종결의 느낌이죠. 일단 나설 생각은 있으신거 같으니 경과를 지켜봐야죵
23/09/08 19:35
이지훈단장 정도면 연봉도 동나이대 대비 많이 높을테고, 유명세는 회사 다니는 사람이랑 비교불가할 정도인데
지금 이스포츠 업계에서 물러나면 개인사업 아니면 다른일 하기 쉽지 않죠. 끝까지 단장직 잡고 싶을텐데 어려워 보입니다.
23/09/08 19:38
제가 볼 때 얼른 이 싸움을 끝내는 방법은
주변인 증언을 모아 다같이 터트리는 것 뿐이네요 두분이 백날 하루에 한번씩 글 올려봐야 제3자 입장에선 서로 했네 안했네 입증할 방법도 없는 의미없는 공방만 벌이는 걸로 보일 뿐입니다 김윤환님 본인과 주변인에게도 어려운 일이겠지만 이왕 마음먹은 것이라면 어서 주변인들이 등판해서 종지부를 찍었으면 합니다
23/09/08 19:39
그냥 서로가 서로의 이미지만 갉아먹을 뿐 달라지는 게 아무 것도 없네요. 이렇게 빨리 피로해지는 폭로전은 또 오랜만입니다
어떤 방향으로든 빠르게 정리되었으면 좋겠네요.
23/09/08 22:50
왜 달라지는게 없을까요?
피해자가 말하는 진짜 피해자가 맞다면 그것을 아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달라질겁니다. 피파훈이 잘못한게 맞고 그걸 아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젠지 단장은 바뀔 가능성이 높아지고 테윤환이 잘못 저격한거면 테윤환의 자리가 다른 사람의 것이 되겠죠. 잘못된 사람이 사라지는 것만큼 좋은 변화가 있을까요?
23/09/08 19:43
김윤환선수나 이지훈단장이나 당시 주변인들 증언모아서 여론전 하는방법밖에..
김윤환선수는 이미 하신것같고 이지훈단장님은 지금이라도 전화돌려야..
23/09/08 19:43
글 보고, 힘든 마음이 전해지고 상황이 충분히 이해합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되돌리기도 어렵겠지만. 지금 구조에서는 증인이 나서서 증언해준다 해도, 이지훈 단장 말처럼 양방 폭로전이 될 뿐입니다. 완벽한 승리가 아닌, 두 분에게 다 상처가 남겠지요.. 그런 관점에서는, 많이 힘드셔서 글을 쓰셨겠지만 서로 누가 더 크게 상처 입나의 싸움이 지속될 것 같아 아쉽네요.
23/09/08 19:46
[공론화 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이 일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한 사람이 있어 바로 연락을 해 제가 당한 부조리에 대해 설명 했습니다. 그 사람은 흔쾌히 도와준다 했고 오히려 자기때문에 관심이 다른 곳으로 쏠릴까 걱정까지 해주었습니다. 이지훈 감독이 사실을 인정 할 때까지 도와준다고한 상황입니다]
이분이 있는데 아직 나서지 않는건 이지훈 감독이 사과할때까지 기다리시는거죠? 혹은 그분의 실명이 밝혀지기전에 사과로 해결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거나요. 그런데.. 이지훈 감독은 이미 명확한 입장표명을 두번에 걸쳐서 했구요. 제가 보기엔 이미 물은 엎질러 진거 같습니다. 폭로한거 자체가 이미 대중의 여론을 이용한 재판을 하려고 하시는거잖아요?(이게 무조거 나쁘다는건 아님) 조기종결 났으면 모를까 이쯤되면 대중들 관심 떠나기 전에 공개할거 있으면 공개하시는게 어떨런지요.
23/09/08 19:53
근데 죄송한데요 두분다 PGR 게시판에서 뭐하시는건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인터뷰를 잡든 고소를 하든 하시면 안될까요? 두분다 뭔 게임 얘기 나누는 게시판에 자기들 폭로 하는 게시판으로 쓰네요 1절,2절까지는 이해를 했는데 이정도 되면 거의 뇌절급이네요.
23/09/08 20:26
뭐 그리 대단한 게시판이라고 쓰라마라 하시는 건지...
어차피 어디다 쓰든 인터뷰를 하든 누군가가 퍼올텐데 그럼 퍼오지도 말라고 하실 건가요? 게임 게시판에 게임단 관련 글이라면 쓸 만 한데 한페이지에 서너개 보이는 것도 아니고 딱히 문제되는지 모르겠네요
23/09/08 20:33
인터뷰 펌글 얘기는 왜 또 나오는지 진짜 하나도 내가 하지도 않은말들로만 꽉꽉채워서 댓글을 달거면 그냥 안달면 안됩니까? 뭐 상상속의 이직신과 싸우시나
23/09/08 21:33
다 보라고 있는 게시판에 글 쓰면서 남한테 뭐 하라마라 요구사항이 뭐 그리 많으신지 모르겠네요. 댓글 달리는게 싫으시면 댓글을 안 쓰시는게 맞죠
23/09/08 22:27
자기들이랑 보는 시각 다르다고 우르르 몰려와서 개떼같이 댓글 다는거에 그냥 반응 한번 하는거죠. 아으 이악물고 너 왜 그런글 써? 개피곤합니다 그냥. 겜게에 이런 떡밥도 쓸수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런데로 이해하면 되고 저처럼 아 왜 자기들 싸움 계속 우리보고 보라고 스피치 하는거야 하는게 짜증나는 사람도 분명히 존재하는데 뭘 계속 니가 쓰라마라 했다느니 없는말 지어낸걸 보고 가만히 무반응을 바라시는지 강한 피드백엔 강하게 쓰는거죠. 간단하게 저는 밑에 이런글 보기 싫은사람은 꼰대니 뭐니 이런거해도 피드백 합니까? 안하잖아요. 그냥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는거지.
23/09/08 22:54
본인이 쓰는 댓글은 의견피력
남이 쓰는 글 댓글은 피곤해 크크크 이런 글 쓰라고 있는 게시판이고 이런 글 없었으면 리젠도 거의 없었습니다 일주일에 글 몇 개나 올라온다고 피곤하면 쓰루하면 되는걸 크크크
23/09/08 22:56
그놈의 피로 피곤은 어디서 나온 말이에요? 아까부터 피곤 피로 피곤 피로하는데 뭔말인지 하나도 이해가 안가세요. 그냥 그사람이 왜 이런 글을 쓰고 왜 제 글에도 동감이 사람이 있으면 아.. 게시판에 개인싸움 보는게 좀 짜증나는 사람이 있겠구나 하면 되는건데 뭘 계속 댓글 쭉 보는데 뭐가 피곤하고 뭐가 피로하다는거에요? 참 비꼬는 사람들은 어떻게 한결같이 하지도 않은말을 자기들 상상속에서 잘 버무려서 잘쓴다니까요.
23/09/08 22:55
제 말은 댓글을 쓰셔가지고 댓글을 달렸으면 댓글 내용으로 가지고 대화를 하면되는거죠.대화를 이어가기 싫으면 그냥 대댓을 안 달면 되고요. 동조하기 싫으면 그냥 지나가라 이거는 행동을 강요하는거자나요.
그냥 인터뷰를 잡든 고소를 하든 하시면 안될까요? 있는가보다 하고 지나가시면 됩니다 이게다 하라마라 입니다
23/09/08 23:00
제가 왜 굳이 그 사람이 제가 하지도 않은말 첨언해가며 좋은 어투로 댓글 단것도 아닌데 그걸 무시하고 지나가야되나요, 갱좀여 님이 설명을 좀 해주십시요. 동조하기 싫으면 지나가라는 또 어디서 나온말이고 그냥 이 개인 폭로전 자체가 짜증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걸 굳이 왜 짜증내냐 댓글을 달 필요가 있나요? 전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 겁니다. 하라마라는 지금 님들이 단체로 우르르와서 이런글 보기 싫으면 보지마셈 이런게 하라마라고요. 왜 자기들 옷에 묻은 똥은 안보고 계속 댓글 달면서 우리 한바탕 싸워보자 하는거지 이해가 안됩니다. 제 글이 대체 무슨 싸움 분장을 일으킬만한 요소가 있어서 득달같이 우르르 와서 좋은 금요일밤에 키워 한바탕을 개최할 생각하는지
23/09/08 23:16
님 쓴글을 그냥 복사붙여넣기 하는데도 이해를 못하시는건지 일부러 안하시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시키신 대로 그냥 지나갈께요
<사족 달지 말고 이런 인간도 있는가보다 하고 지나가시면 됩니다..>님께서 댓글로 쓰신거요.
23/09/08 23:21
안될까요랑 먼저 선빵친 댓글에 그에 합당한 댓글을 남긴거라고 말을 했는데도 뭔 행동강요를 했다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굳이굳이 댓글 다는 갱좀여님 포함한 저분에게 그냥 아무말안하고 무시하기엔 찝찝해서 남긴거니 너무 섭섭하게는 생각안하셨음 하네요.
23/09/08 21:07
어차피 다른데 글 올렸어도 누가 퍼와서 비슷하게 댓글 달렸을 사건이라고 봅니다. 여기 게시판은 아무런 차이가 없었겠죠.
그냥 피로하면 피해가는게 편할듯.
23/09/08 23:35
여기가 게임 얘기 나누는 곳일 뿐만 아니라 게임 산업 전반적인 얘기를 나누는 곳이기도 하죠.
뭐 선수 얘기도 나오고 누가 어느 팀을 가네~ 예전 추억 얘기도 하고 헌데 전 선수이자 전 코치이신 김윤환 님이 저 예전 현업 시절 이런 일이 있었다! 폭로 글을 썼습니다. 게임 카테고리에 전혀 위반되지 않아 보이거든요? 게다가 김윤환님은 이제 고작 글을 두개째 쓰신 건데, 위에 이직신님께서 아 이런 글 불편해요! 하셨잖습니까. 그리고 그에 반발하는 사람들과 신나게 키배로 댓글 꼬리를 물고 또 물고.. 저도 키배 많이 해봐서 아는데 이게 굉장히 피곤해요.. 아니 이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이해가 안 갈 정도입니다 크크 그러니 뒤로가기 딸깍 누르기<-- 추천드린 겁니다. 이직신 님은 피곤한 글에서 떠나서 좋고. 관심 가진 분들은 계속 관심 가질 수 있어서 좋고. 모두가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23/09/08 23:41
김윤환 이지훈님이 바톤 터치하듯이 반복해서 쓰는글 4번째에 좀 짜증이나서 썼습니다. 위반과 관련없이 그냥 자기들끼리 소통해야될 문제를 왜게시판 가운데써서 쓰는게 이해가 안됐거든요. 김윤환님을 저격해서 한말은 아니지만 김윤환님 글에 댓글을 이 사태 관련해서 첨썼으니 던멜님이 말한 그런 지적은 일리가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똑같이 이지훈님의 항변이 있으면 그대로 적어놓겠습니다.
23/09/08 23:45
혹시라도 제가 이지훈 단장에 동조해서 김윤환님 글에 굳이 이런 댓글을 썼다 오해할수도 있으니 이지훈님 글에도 똑같이 옮겨놓았습니다. 실제로 폭로글 짜증난다는 글에 그 사람 전글들 검색까지해가며 색깔놀이하는 분들이 좀 있더라고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23/09/09 11:42
어우 그렇게 주저리주저리 와서까지 빈정되고 싶었어요? 벌점 받을수도 있는거지 뭐 의도와 상관없이 분란일으키면 뭐 그렇게 담날까지 와서 빈정되고 자빠지셨어요 생산성 찾으시면 생산성 있는 일을 하시지..
23/09/08 20:00
사실 롤관련 정보나 썰등을 빠르게 많이 보고싶다면 펨코롤게로 가고 정제되지않은.. 날것의 그걸 보고싶은사람들이 디씨롤갤로 간다면 여긴 한발 물러서서 어느정도 정제되고 검증된 그런걸 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모인곳이라 생각하는데
왜인지 여기겜게서 계속 폭로가 나오고 뭔가 뻥뻥터지는게 좀.. 사람들이 불꽃놀이를 좋아해도 본인집안에서 하고싶은사람은 없을텐데 말이죠.
23/09/08 20:13
이지훈이 롤단장이 아니라 어디서 노가다 하고있었으면 아무도 신경안썻을꺼 같은데말이죠.
다른걸 떠나 펨코가 여기보다 사람도 더 많고 영향력도 더 크고 편들어줄 사람도 조언해줄 사람도 많지않나요? 거기 안가고 왜 여기서.. 란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23/09/08 20:16
펨코의 경우는 글올릴때마다 여론이 바뀌는 사이트로 명성(...)이 높고
디시 인방갤 급은 그냥 상호확증파괴용도고 이미지도 바닥이라..
23/09/09 01:55
게임이 남초만의 전유물은 아닙니다.
여초사이트와 남초사이트 사이가 많이 벌어지고 서로 보는 관점이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그나마 여초에서도 존중하는 느낌으로 보는건 피지알 겜게이긴 합니다 글 리젠도 적고 심한 어그로는 쳐내려는 분위기니까요. 스타에서 시작된 사이트기도 하다보니 스타 이슈에 관심도도 높고.. 남초여초 모두 포함하여 여러군데 눈팅을 하지만 이 이슈를 시작하기에 이만한 곳은 없다고 봅니다.
23/09/09 09:33
펨코.. 혹은 디씨.. 면 댓글 진짜 개판나죠. 전 피지알이 딱 좋다고 봅니다. 피지알도 가볍게 댓글단사람들 꽤보이는데 저쪽은 진짜 생각없이 갈기는 글들 수두룩... 대중성, 폭발성은 그쪽이 만땅이지만
23/09/08 19:55
근데 만약 이지훈단장이 실제 가해자가 맞더라도, 제가 이지훈단장 이라면 상대방이 이 정도 내용의 글만 올리는 거에는 별로 안 무서울 거 같습니다
23/09/08 19:57
결국 신혼여행건이 핵심인거 같은데 이건 다른 선수들도 거의 모르는거 같고 최소한 아버님 증언이라도 있으면 더 신빙성이 있을거 같습니다.
23/09/08 19:59
신혼여행건을 백프로 이지훈단장님 주장대로라 해도 부적절한 지위에서 부적절한 금액을 받은거라 젠지측에서 적절한 조치를 할걸로 믿습니다.
23/09/08 20:00
이쯤 되면 피로해지는게 별로 알기도 싫고 안궁금한 내용을 알게 되었는데 적어도 도돌이표는 안나와야 시원하기라도 하지..
자신이 당한 과거의 기억이 괴로워서 사과를 받고 싶었다면 공론화를 할게 아니라 따로 사석에서 보셨을거고.. 사실상 원하시는건 날 괴롭혔던 이지훈 단장이 나락으로 가는걸 봤으면 하시는걸텐데 그냥 시원하게 다 터트리시길. 워낙 아재 커뮤니티다보니 군대든 직업적이든 다들 부조리나 폭력적인 경험을 당한 사람들은 많은데 그냥 안고 사는 경우도 대부분입니다. 저도 당장 초등학생때, 중학생때 선생들이 저에게 했던 것들 생각하면 분노에 가득차지만 뭐 그런 시대였다 생각하고 이젠 잊고 살고 있구요. 아. 군대때 대대장도 생각하면 크.. 여튼 굳이 이렇게 감정싸움 길게 보여주지 마시고 시원하게 증거들 올리시고 목적 이루시는게 맞아보입니다. 처음엔 저도 제가 당했던 기억도 있고 해서 안쓰럽기도 하고 했는데 이렇게 둘의 사적인 일을 공적인 장소까지 들고 와서 공론화를 오랫동안 지속하고 있으니 좀 당황스러울 정도네요. 아니 어쩌라구요? 확실한 증인, 증거가 있으면 얼른 올려서 끝내기라도 하시던가 공적인 곳에서 사적인 일을 질질 끌고 있는 이유가 뭔가요? 제가 좋아하는 e스포츠 판의 일이구나 싶어 계속 보고 있다보니 슬슬 당황스럽네요. 슬슬 개인화해서 서로 잘 끝내신다음 결과만 올라왔으면 합니다. 여기 개인 게시판 아닙니다. 아프신 기억 진정으로 안타깝고 풀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락 보내고 싶으신거면 개인의 자유니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근데 이 일이 진행될수록 이걸 왜 e스포츠팬인 제가 알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과거 이런 일이 있던 사람이니 단장 자격 없고 이 판에 얼씬도 하지 말아야된다 생각하시고 여기 있는 모든분들이 이지훈 단장의 정체를 아셔야 된다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그냥 빨리 더 명쾌하게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나락 보내려고 시작하신건데 왜 이렇게 길게 갑니까. 스1때부터 팬이었고 초딩때부터 kft 팬이었던 저로선 이런 일이 있었다는게 속상하고 슬픕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사실 알고 싶지 않았어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요. 근데 그럼 적어도 빨리 이 일을 끝내주시는게 응원했었던 팬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빠따정부터 조씨에.. 전설이라 생각한 인간들은 주작에 코인에.. 내가 사랑했었던 스1사람들은 좋은 선수였지만 훌륭하게 어른이 된 사람들은 정말 적구나 생각이 들어 기분이 참 싱숭생숭하네요.
23/09/08 20:11
헤븐리님 시원해지라고 하는 일이 아니라는걸 인지하시길
[시원하기라도하지../그냥 시원하게 다 터트리시길] 참 시원한거 좋아하시는데 냉수한잔 시원하게 드시고 커뮤 끄고 본인 할 일 하시는게 나을 듯합니다. 그렇게 피곤하시면 커뮤를 줄이세요. [근데 이 일이 진행될수록 이걸 왜 e스포츠팬인 제가 알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모르셔도 인생사는데 아무 지장 없으세요, 클릭하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본인 인생에 집중하시길.
23/09/08 20:19
네 김윤환 코치분이 커뮤니티에 본인의 "개인적인" 일을 공론화하고 있는데 이런 말도 할 수 없나 보네요.사이다패스같은 결말만 원해서 제가 이런 댓글을 쓴거라고 생각하시고 다른 분들이 괜히 늙거나 스마트폰에 중독되서 피로하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곽한구님 말마따나 제 인생에 아무 스트레스 안받을지 알았는데 굳이 알게 해주더라구요 이번 사건이. 개인적인 일들로 끝날 일들인데. 용기있다고 응원해주시는 분도 당연 존중하나 커뮤니티인 이상 저같은 반응이 나올 것도 당연히 감안하고 글을 올려야 하는겁니다. 커뮤니티 잘 아시는것처럼 얘기하시는 분이 참 이상한 소리를 하시네요 크크.
23/09/08 20:34
저언혀 아닙니다. 게임게에 제가 쓴 글도 있고 자유게에도 있고 평소 댓글 습관도 전 그렇게 시원한 결말만 바라는 사람이 아니에요. 검색해보셔도 됩니다. 오히려 이런 공격성?을 띠는 댓글은 처음 써보네요.
애초에 이 사건은 저에게 어떤 결말이 나오든 사이다는 없어요. 어떤 쪽이든 고구마입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 받고 상처 주는 결말이에요. 그러니 더 피로합니다. 개인적 원한들이 오고가는 이 사건이 흥미가 느껴지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지만 전 그러지가 못하네요. 피로감을 얘기하니 체력적인것으로, 혹은 스마트폰 시대에 물들어서 그런다는 비아냥 거리는 댓글들이 참 많은데 의견 존중 못하는건 인간 종특이니 서로 그렇다 생각하렵니다 크크. 그나저나 워딩 하나로 사람 이미지 몰아가는걸 보니 신기하기도 하네요. 시원하게란 말을 쓰지말걸 그랬나봅니다 크크. 손가는대로 썼는데 순식간에 사이다패스가 되어버리네요?
23/09/08 20:39
비아냥거리시는 이유가 뭔지를 모르겠네요?
대통령실님의 생각은 맞고 이런 생각을 해서 쓴 제 댓글은 무례하다 생각하시나요? 무례하다 느끼셨다면 어느 점에서 무례하다 생각하신지? 워딩 자체에 꼬투리를 잡은 사람이 이상한겁니까 글을 쓴 제가 이상한 겁니까 크크.
23/09/08 20:41
그런가요? 잘 이해가 안 되는데, 저는 제 삶에 스트레스를 더 해줄 것 같은 글은 안 읽습니다.
혹시 읽었더라도 그냥 뒤로가기 버튼 누르고 제 삶을 살아요. 누군가한테는 본인 삶의 중요한 사건일 수 있는 글에 '너 피곤해'라는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서요 저는. 피곤하다는 분이 왜 굳이 작성자와 글 제목만 봐도 어떤 글일지 짐작이 가는 글에 굳이 찾아와서 '내가 피곤하니 내가 원하는 결말을 내놓는 글이 아니면 쓰지 말아라'라는 댓글을 쓸 수 있는건지 정말 이해가 안 돼요 저는.
23/09/08 20:48
흙손님같은 분도 계시고 저같은 사람도 있는겁니다.
글을 보게 되었고. 글이 하나 더 올라오게 되면 궁금증에 읽어봅니다. 사건이 있었으니 진전이 되었을거라 생각하고 읽어보구요. 근데 같은 내용의 반복입니다. 서로 말은 하지만 명확히 제시되는건 없구요. 앞으로도 글이 올라오면 같은 일이 반복될 거 같단 생각이 들죠. 앞으로 이 관련 글은 소모성 글이 되는거 같이. 보통 피지알에선 그래서 관련 내용은 새글을 파지말고 "댓글로 합시다." 고 다들 얘기하잖아요? 알맹이없이 서로 소모전만 할 걸 아니까. 그래서 쓴 댓글입니다. 그리고 읽어보시면 제가 딱히 명령조로 쓴 댓글도 아니구요. 그랬으면 좋겠다. 당신이 쓴 글에 난 이렇다. 커뮤니티니까요. 글을 올리셨고 저도 제 의견을 단 것 뿐인겁니다.
23/09/08 22:06
; 커뮤니티는 누구것도 아닌데 제 의견을 얘기했더니 개인화 쓰라고 얘기할거면 티아라님도 저 개인화 하시면 됩니다; 뭔 제 의견을 댓글로 썼더니 이런말 할거면 님들은 왜 커뮤니티합니까?;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네. 커뮤니티에서 의견 얘기했더니 "님 커뮤 안해봄? 불편하면 보지마셈;" 할꺼면 대체 님들은 커뮤 왜 하는거에요?? 애초에 서로 의견 쓰는게 커뮤인건데 님들 의견이랑 제 의견이 달라서 불편하면 님들도 댓글 달지말고 개인화나 하세요; 진짜 왜 가르치려고 드는거지?
23/09/08 22:36
? 윤환 코치분이 글을 쓰셔서 제 의견을 댓글로 달았는데 그게 가르치는게 된다구요?? 제가 비꼬기를 했습니까 무례하길 했습니까 툭 잘라서 무성의하게 글을 썼습니까?
뭔 사이다패스를 만들지 않나 이젠 가르치려는 사람처럼 만드시네 크크. 다시 읽어보세요. 그냥 제가 "바라는" 글이지 "이렇게 하라"는 글이 아닙니다. 제가 뭐라고 윤환 코치분에게 가르칩니까. 글이 감정싸움만 되가고 있는데 이런 얘기도 못한다구요? 맘대로 곡해하지 마시길.
23/09/08 22:55
트윈스 님// 굉장히 무례해보인다는 근거는 트윈스님과 의견이 달라서 그런걸까요? 제가 어떤점에서 무례했던걸까요? 정정해주시고 제가 그랬던거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23/09/09 00:49
헤븐리 님// 제3자인 제가 봐도 너무 불쾌한 댓글인데요?
[워낙 아재 커뮤니티다보니 군대든 직업적이든 다들 부조리나 폭력적인 경험을 당한 사람들은 많은데 그냥 안고 사는 경우도 대부분입니다. 저도 당장 초등학생때, 중학생때 선생들이 저에게 했던 것들 생각하면 분노에 가득차지만 뭐 그런 시대였다 생각하고 이젠 잊고 살고 있구요. 아. 군대때 대대장도 생각하면 크..] 헤븐리님이 뭔데 그정도는 참고 살아라고 마치 김윤환의 인생을 살아본 사람인냥 가르치고 있나요? 저 상황에서 바로 옆에 있던 이영호라도 되시나요? 둘이 어떤 문제이고 어떤감정인지 어떻게 아신다고 이렇게 말을 함부로 하시나요? [여튼 굳이 이렇게 감정싸움 길게 보여주지 마시고 시원하게 증거들 올리시고 목적 이루시는게 맞아보입니다. 처음엔 저도 제가 당했던 기억도 있고 해서 안쓰럽기도 하고 했는데 이렇게 둘의 사적인 일을 공적인 장소까지 들고 와서 공론화를 오랫동안 지속하고 있으니 좀 당황스러울 정도네요. 아니 어쩌라구요? 확실한 증인, 증거가 있으면 얼른 올려서 끝내기라도 하시던가 공적인 곳에서 사적인 일을 질질 끌고 있는 이유가 뭔가요? 제가 좋아하는 e스포츠 판의 일이구나 싶어 계속 보고 있다보니 슬슬 당황스럽네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힘 보태주고 있는데 뭔데 공론화 하라 하지말아라 입에 재갈을 물리세요...? 상대는 e스포츠계에서 파워가 가장 센 사람 중 하나입니다 PGR이라도 있으니 이렇게 억울함을 풀기라도 하죠
23/09/08 22:59
어우 이게 오늘 본 글중에 제일 시원하네요 크크
중립이고 누구 편들고 이런걸 떠나서 내 얘기하는데 옆에서 노잼/무슨의미임? 이러는게 제일 짜증나죠
23/09/08 20:01
십년넘게 묵은 감정때문에 고생이 많으셨을듯 한데 어떻게든 용기를 낸거 박수보내고 이번에 시원하게 풀고 남은 인생 맘편히 지내셨음 합니다
23/09/08 20:04
개시판을 점거하는 것이 안타깝다는 의견이야 한편으론 이해가면서도, 얼마전까지 리젠율 처참했기도하고,
피곤하면 안보면 되는거 아닌가 싶은.. 본인들이 답답하고 빨리 증인증거 보고싶다고 징징댈꺼있나요? 그냥 댓글도 안달고 그냥 보거나 말거나 하면 될 일 같은데.. 정말 윗댓글 처럼 늙어서 피로한 사람들이 많은건가..
23/09/08 20:31
피로하네 뭐니 하지만 본질은 사이다가 없다, 재미가 없다 이런거죠. 저번 글까지만 해도 중립기어가 어쩌네 저쩌네 하던 양반들이 글 두개를 못 견디고 사이다맛이 왜 안나지.....??? 슬슬 누군가를 까야하는데 그래서 누굴 까야 하는건지 확실하게 할거면 하고 안할거면 노잼이니 적당히 다른 떡밥 가져와라 하는 꼴이 이세계물 치트물 상태창 웹소설만 주구장창 양산되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23/09/08 21:14
그 하루에 하나 올라올까말까 하는 리젠율을 글쓰기버튼의 무거움이라고 하며 칭송하는 커뮤라 그건 좀 감안하셔야.
말이야 피로지 짜증 올라오는 거겠죠 왜 이런글이 자꾸 올라오는 거야 하는.
23/09/08 20:04
그러게요 초반에 댓글로 미안하다 쓰고
추가글로 사과문 썼으면 더 좋은 "처세술"이였을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 갈지 모르지만 앞으로는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시고 나쁜 기억 잊으시길 바랍니다.
23/09/08 20:07
그리고 이지훈 감독이 "왜 나있는 회사에 다시 입사했냐" 라고 하는거나,
지금 김윤환 코치가 "서른 넘은 성인들이 뭐하러 주작을 하겠나" 라고 하는건 둘다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거기까지에요. 실제로 그 사람의 당시사정을 누가 정확히 알겠습니까. 이런 말들로는 확정할 수 있는게 없어요. 서로 의미있는 딜교환을 했다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전혀 그렇지 않다는거죠. 지금 필요한건 복수의 혹은 강력한 증언입니다...
23/09/08 22:18
서른이면 그래도 본인 행동이 앞으로 귀찮아질일 생길건 알수있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꼬꼬마라도 스무살 꼬꼬마랑은 또 많이 다르죠
23/09/08 20:08
9월 6일에 첫 글이 올라왔어요
3일이에요 3일 이 짧은 시간에 피로하다고 난리치는게 참 팝콘각이다 물고 뜯고 구경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저 지켜보고 기다리는 중일 겁니다 요란한 반응들에 흔들리지 마시고 잘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23/09/08 20:11
유게에서였나 스연게에서였나 요새 하두 사이다패스만 원하고 조금만 고구마 있으면 짜증을 낸다던데 겜게도 뭐 마찬가지네요 크크
뭐 조금만 사이다 스러운 거 없으면 고구마 10000개 먹은거마냥 그러고 있으니
23/09/08 20:11
시간난김에 이영호 KT 선수시절 관련 썰 많이 찾아봤는데
이지훈 감독이랑 사이가 진짜 안좋긴 했군요 처음에는 아니다 싶긴 했는데 이거 거의 무조건 등판 각인데..
23/09/08 20:20
스1시절에 안좋을수가 있을까요?
영호덕을 엄청봤는데.. 뭐 내부는 모르겠지만.. 스1 찐 KT팬으로써 이영호 이지훈감독 다 좋아했었는데....
23/09/08 20:27
KT 프런트진이 상금 50% 떼가서 최전성기 (2010년)때 전부 우승할때도 무조건 50%떼갔고, 그 상금 50% 때간걸로 연봉 인상되었으니 이영호랑 프런트진 사이가 내부적으론 좋지는 않았을겁니다 (그럼에도 돈쓰는게 KT가 SKT 바로 다음 급이라고 하니 다른 데는 얼마나 열약했을지)
그러면서도 솔직히 KT때 내가 진짜 많이 했는데, 그거를 (감독님이) 별로 인정 안했고 자기가 잘했다 마인드여서 연봉협상때 엄청 힘들었다고 (그래도 감독 입장에서 욕심 나는것도 어느정도는 이해한다 식으로 얘기) 그거 말고도 여러가지 말할수 없는 핵폭탄급 사건, 특히 이지훈 감독에 대해서 좋은거와 나쁜거가 많다고.. 김성대도 그렇고 이영호도 그렇고 다들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정치를 잘한다는 말이 크크
23/09/08 20:12
딱히 피곤하진 않은데요. 이런 저런 이유로 관련논란이 보기 싫으신게 아닌지
그나저나 이젠 그냥 그 아는분 등판허시는게 맞습니다. 더 말해봐야 의미없어요
23/09/08 20:13
사이다패스들 많네요
중간과정 생략하고 그저 신나게 두들길 수 있는 나쁜놈만 내 앞에 대령해놓아라 이런 마인드가 모니터 너머까지 전해집니다. 그냥 조용히나 있으시지...
23/09/08 20:15
순수하게 보기 싫다는 마음이면 당사자들이 새 아이디 파고 올 것도 아니기에 개인화 두개만 추가하면 그만인 것을 그러지도 않고.. 굳이 한마디씩 툭툭 던지면서 사람 긁는게 신기하긴 합니다.
23/09/08 20:13
이때까지 양측 글중에 가장 날것에 가까운 느낌이긴 하네요.
피로감은 공감 못하지만 증인이 있다면 확실히 얘기를 하는게 맞지 않나 싶긴 합니다.
23/09/08 20:15
바로 위에 강민씨 증언으로 인해 기존 증인들과 종합해서 이제는 확실히 믿을만하다는 시점이 온것 같아 이 댓글이 의미가 없기에 수정 삭제 합니다. 김윤환씨가 이번 폭로를 통해 위로받고 과거 상처를 잘 극복하시면 좋겠네요
23/09/08 20:16
주위 사람 다 피곤하다는건 그냥 풍경님 사견 아닌가요?
김윤환 측이 피로하기 VS 이지훈 측이 피로하기면 누가봐도 후자가 훨씬 피로할거 같은데 굳이 피로하니 뭐니 이러는건 그냥 일이 빨리 진행되서 팝콘뜯고 사이다빨고 싶다는 생각 아니신지
23/09/09 14:36
여론이 전부인데 현재 그 주류여론은 테윤환 편입니다.
‘주위사람’ ‘누구’ ‘우리’라고 하지 말고 ‘나’라고 하시는 게 맞겠습니다.
23/09/09 17:15
강민 전에도 응원한다는 사람 많았습니다
증언 말고는 증거 없지 않냐 확실한 증거를 까라라는 스탠스는 중립입장이 아니고 이지훈 단장 쪽 스탠스고요, 여전히 증언 말고는 증거가 없는데 태도가 바뀌시는 걸 보면 중립이랑 그냥 거리가 한참 있으신 것 같습니다
23/09/09 18:28
거참 트집 못잡아 안달이신 느낌이네요. 객관적으로 거기 지켜본 사람 강민 전에는 두명 밖에 더나왔어요? 김성대는 그냥 애매했고 남승현은 확실히 봤다. 그시점에서는 여론 어땠어요? 아직 어디가 맞는지 모르겠다가 더 많았죠? 박정석은 "정말 자신있나" 멘트 달랑 하나라 애매했고요. 즉 이 글이 올라온 시점엔 실질적으로 증인 한명이었어요. 증거가 애초에 없기 때문이라도 더더욱 증인 빨리 나와야된다가 제 주장의 핵심이었고 증인 이제 여러명 나왔으니 이제 믿는다는 건데 뭘 태도가 바뀌어요. 웃기지 마셔요. 원하던거 나와서 명쾌해져서 이제 믿겠단데. 애초에 그걸 원했구만. 그래 지켜보겠다던 사람들 다 싸그리 모지리 멍청이들로 만들어서 속시원하십니까? 박정석 맨트도 강민이 나와서 의미가 생긴거지, 그거 하나면 그냥 트윗 한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주어도 목적어도 없었잖아요. 추측만 가능했지.
여기 지금 댓글중에 반정도는 아직 애매하다. 했던말만 나온다 입니다. 제말 틀렸어요? 뭐 있으면 빨리 증인 나오는게 좋다가 제 말이었데, 실제로 그렇게 됬잖아요? 실제로 강민 증언해주니까 싹 정리됬잖아요. 증거 없고 증인 밖에 없으니 뭐 있으면 빨리 나오는게 더 명쾌해진다. 그게 제 주장이었는데 제 말대로 되었으니 이제 믿겠다인데 뭐가 중립이랑 거리가 있어요. 적만들어서 그냥 허공치지 마시고 가던길 가셔요. 같은 피지알러 반을 비웃을 시간에 그냥 이제 확실해지고 있는 김윤환씨나 응원합시다.
23/09/09 18:46
내가 진짜 이런 짓까지 해야하는지 짜증나거든요? 뭔 사상검증도 아니고,
내가 쓴 댓글 모조리 링크했으니까 사상검증해보세요. 그냥 원래 이지훈편이었다가 싹 돌아선건지 아닌지. 원참. https://cdn.pgr21.com./free2/77986#3759266 https://cdn.pgr21.com./free2/77986#3759254 https://cdn.pgr21.com./free2/77986#3759282 https://cdn.pgr21.com./free2/77989#3759831 https://cdn.pgr21.com./free2/77989#3759834 https://cdn.pgr21.com./free2/78009#3762109 https://cdn.pgr21.com./free2/78009#3762113 https://cdn.pgr21.com./free2/78009#3762119 https://cdn.pgr21.com./free2/78009#3762119 https://cdn.pgr21.com./free2/78009#3762084 https://cdn.pgr21.com./free2/78009#3762088 https://cdn.pgr21.com./free2/78009#3762257 자 이사건 관련 댓글 모조리니까 읽어보시죠. 그리고 전 욕설했으니까 못믿겠다는 소린 안했어요. 댓글도 그렇게 썼고. 왜냐하면 진짜 당한 일이라면 10년 쌓인걸로 인해서 욕설 할수도 있다 싶었거든요. 개인 카톡이니까. 여튼 전 증인 나와야 믿겠다 했고, 증인 여러명 나와서 이제는 믿어요. 전 일관성있게 행동했거 꿀릴거 하나 없어요.
23/09/09 19:11
증인은 아예 첫날부터 나왔는데 뭔 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강민 증언 전에 테윤환 선수쪽에 유리한 증인이 세명이나 있었는데 그때까지는 증거가 없으니 아직 모르고 주변 사람만 피곤해진다고 하시더니 그게 딱 이지훈 단장 스탠스라니까요? 님이 이지훈 단장 편을 든다는게 아니고요(죄송하지만 님 전 댓글들은 관심도 없고 귀찮아서 볼 생각도 없습니다 님 사상도 관심없고 님이 누구편인지도 관심이 없어요), 이지훈 단장 주장 및 해명 글이랑 똑같은 논지로 글을 써놓고 중립 운운을 하시면 그게 중립입니까? 아예 아무 글도 안쓰고 어떤 활동도 언급도 하지 말아야 중립이죠. 욕설했다고 못믿겠다는 소리는 뭔지 모르겠네요? 그런 얘긴 아예 하지도 않았는데 댓글을 잘못 다신건지 혼동을 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여튼 증인 남승현 김성대 박정석 나왔을 때는 증언밖에 없으니 증거불충분인데 강민 증언 나왔다고 중립을 푼다는 건 님이 그냥 대세따라 기우는 것 뿐이라는 겁니다. 댓글을 아예 지워버리셨는데 원 댓글도 우리가 도와줄 수가 없다는 둥 우리가 피곤해진다는 둥 '우리'라는 대세 안에 갇히지 않으면 님은 아예 어떤 줏대도 의견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군요.
님은 사실상 중립이라는 말을 그냥 '남따라 총질하고 싶은데 대세가 좀처럼 기울질 않으니 총질대기하기 지루하다, 대세 좀 기울게 해달라'라는 뜻으로 쓰는 것이지 중립스탠스랑은 전혀 상관이 없다는 걸 인정좀 하셨으면 좋겠군요. 혹시라도 이후 커뮤하면서 '우리'라는 말좀 쓰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커뮤니티를 쓰는 사람들은 같은 커뮤를 쓰는 것 말고는 어떤 동질감과 무리의식도 없거든요.
23/09/09 19:21
욕설했다고 김윤환 진정성 의심간다는 사람 많았잖아요. 저는 오히려 욕설은 진짜라면 이해할수 있다는 스탠스였다고요. 확실히 못믿는 상황이라도. 첨부터 이지훈 편이었다고 몰아붙이는 당신같은 사람 때문에 내가 지금 변명하고 있는게 한심하네요.
뭔 내 댓글 읽을 생각조차 없으면서 뭘 우기세요. 그냥 다 똑같은 무리로 치부하고 비난만 할거면 내 글 보지말고 읽지말고 그냥 가던길 가세요.
23/09/09 19:25
저는 욕설부분은 아예 언급도 한 적 없고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님이 중립 스탠스가 아니라는 점이라는 거고, 님이 커뮤니티의 다른 사람들을 본인과 함께 '우리'라고 지칭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불쾌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님 사상이랑 누구편인지는 관심없습니다. 그냥 본인이 중립이었다는 착각을 그만 좀 하셨으면 좋겠다는 것이고(누구 편이라는 말을 하는 게 아니니 제발 착각좀 그만하시고요, 님은 신중한 중립 스탠스가 아니고 빠른 일거리 찾는 처형반에 가깝습니다) 본인 스탠스를 다른 커뮤니티 이용자와 싸잡아 '우리'라고 하지 말아달라는 것이지요. 가던 길 갑니다. 수고하세요.
23/09/08 20:16
근데 뭐 서로 이제는 공회전하는 느낌이고 별로 진전이 없네요. 남승현 선수의 증언은 이지훈 단장이 김윤환 코치의 음해로 단정지었고, 박정석 단장 인스스가 뭔가를 암시하는 것 같기는 하지만 증언은 아니고 김성대 선수도 본인은 증인은 못된다했고. 결국 이영호가 등판해서 결정타를 먹이려는 모양새 같은데 이영호의 그간 행적으로 인해 오히려 여론이 분열될 것 같기는 합니다.
사람들이 피로감을 느끼는 이유는 뭔가 대중들이 원하는 사이다 결말이 빨리 안 나오고 그냥 답답하게 서로가 서로의 말을 부정하는 양상으로 흐르고 있기 때문이겠죠. 근데 원래 증거가 없는 다툼이라는 게 그렇습니다. 결정적 증거가 있는 영화에서야 증거 똭하고 내놓으면 시원하게 결말로 치닫지만, 대부분 인간사에 그런 증거가 있기 힘들고 결국은 니가 옳네 내가 옳네 하는 식으로 흐르거든요. 아마 이영호 등판하기 전까지는 계속 이런 양상일 것 같습니다. 등판해도 지지부진할 수도 있고.
23/09/08 20:17
김윤환 님 입장에서는 기왕이면 지인들 공개 안하는 선에서 사과받고 끝내고 싶겠죠. 주변 지인들을 생각한 결정이라 저는 오히려 좋게 보입니다. 제가 저 입장이었어도 저렇게 대응했을 것 같아요.
23/09/08 20:19
뭐 우리가 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1차 소스가 여기에 올라와서 회원들이 1차 소스를 위주로 논의할 수 있는 지금의 상황이 차라리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 어차피 1차 소스가 다른 데 올라가더라도 결국 여기에도 계속 소식이 공유될텐데, 혹여나 다른 사이트에서 살이 붙고 부풀려진 이야기까지 여기에 수입되어서 서로 갑론을박하게 될 가능성을 고려해보면, 지금이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피로감이 느껴지지도 않고요.
23/09/08 20:19
피로하시면 클릭을 하지 마세요
그리고 시원하게 터트리라는 둥... 본인 일일때 그렇게 시원하게 다 말하고 쉽게 공론화하고 그러고 다니십니까? 그리고 피지알 아니면 또 이런 얘기를 어디서 합니까? 커뮤니티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인가 그냥 빨리 덮어버리고 싶었으면 하는 사람들인가 어쨌든 이 건은 한쪽이 물러나거나 증인이 더 나와주는수밖에 없는데 서로 물러설 생각은 없으니 증인등판밖엔 안 남네요
23/09/08 20:22
글로서 논할 게 별로 없으니 지겹다는 댓글로 노는 중이다.. 크크크 여튼 두 분 헤드락을 하든 만나서 풀든 사과 및 보상을 두둑히 하든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심한 바람이 있다면 롤드컵 전에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23/09/08 20:23
지금 현재에도 이 사건에 대해 중립기어 박고 관망하는 사람이에요
댓글도 이게 처음이구요 이 사건이 피로 운운할 일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23/09/08 20:23
여기가 롤에서는 뒷방 노인네들 듣보 사이트지만, 스타판에서는 네임드 오브 네임드 사이트죠. 스타판 사건을 피지알 게시판에서 싸우는건 이상한게 아닙니다.
23/09/08 20:26
피로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이 글이 피곤하게 느껴질 만큼 자주 들어와서 보셔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댓글 새로 달린거 없나 기웃기웃 추가 폭로 혹은 입장문 올라온거 없나 기웃기웃 pgr을 좀 줄이십시오 휴먼
23/09/08 20:26
저도 딱히 피곤함은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이정도의 글도 못받아들일 정도라면 그런 피쟐러분들은 지금 현실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주변이 시끄럽고 힘든게 아닐까 합니다 현실이 힘든데, 굳이 이런 글까지 와서 더욱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 없으니 결론이 나기 전까진 관련이슈와 거리를 좀 더 두는건 어떨까 합니다
23/09/08 20:26
뭐 쓰는 마음도 다 이해는 가는데, 증거가 없으니 어느편 들어주기 힘들고 결국 이게 '법적'인게 조금이라도 물고늘어져져야 이지훈 단장한테 책임을 물수가있을텐데...
23/09/08 20:26
근데 이게 단순히 개인사는 아니지않나요..?스타를 본세대는 아니지만.. 같은 팀안에서 발생한 일종의 폭력과도 같은 일인데..지금도 팀내에서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지는 생각한다면 전 오래전 일이여도 충분히 공론화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쪽이든 진실이 밝혀지길 바랄뿐이에요.
23/09/08 20:27
피로감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 곳이 억울한 누군가에게는 유일한 소통 창구일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에 반박해야 하는 사람에게도요.
23/09/08 20:29
자게에서 주로 있다보니까 이정도는 익숙합니다
상황을 어느쪽으로든 끝낼 증인과 증인이 발언할 내용이 궁금하네요(아무래도 확실한 한방이 없다보니 일부 분들이 그러시는거 같습니다)
23/09/08 20:36
이 경우 제 3자들이 정황을 추측할 수 있는 유력한 증거는 '동기'라고 보입니다.
김윤환님께서 젠지훈 단장을 밑도끝도없이 지어내서 음해하고 있는거라면, 그 음해할 동기가 무엇이냐. 인거죠. 젠지훈 단장이 공개한 카톡이나 전화내역은 문제적인 욕설을 포함하고 있지만 그 내용을 보면 당사자에겐 협박을 통한 금품의 획득을 노리는 목적은 보여지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젠지훈 단장 본인이 아직 김윤환 님의 동기를 모릅니다. 본인도 수차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금전적 배상 문제를 꺼내지도 않았다는 것이겠죠. 그러면 젠지훈 단장을 끌어내리면 뭔가 이득을 얻는 입장이다? 이번 글로 기존 몸담고 있던 a팀에서도 나오셨다고 밝히셨군요. 진짜 마지막으로 남는 경우의 수는 일종의 정신이상일텐데 글을 쓰시는 모습이나 주변인들 동조를 보면 전혀 그런 것 같지도 않습니다.
23/09/08 20:42
피로하다. 법정에 고소해라. 마치 격투 게임(킹오파, 철권8, 스트리트파이터6)를 할 때
'기본기 따위 필요없다. 시작하자마자 필살기 써라.' 라고 말하는 듯한 발언이다싶네요. 제 어리석은 생각으로, 이 피로하다는 글들 덕분에 사건에 대해 알지만 관망하고 있는 양측의 증인(?)들 마음이 움직일 수도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곧바로 고소하고 법정 출두해서 증언해달라고 하면] '내 일도 아닌데 내가 뭐하러' 라며 나서지 않을 사람들도 있다는 거죠.
23/09/08 20:43
지금 피로하다는 사람들 다 무시하세요.
예수님 부처님이 이 땅에 내려와서 죄 짓지 말라고 설법해도 니가 뭔데 나대냐는 사람들이 한 트럭일 텐데, 이렇게 어려운 길을 가시는 중에 허튼 소리 하는 사람이야 없겠습니까. 진실이 밝혀지길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아주시고 무소의 뿔처럼 꿋꿋이 가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23/09/08 20:47
저는 피로한건 아닌데..(처음 댓글 남깁니다..)
뭔가 김-이-김-이 이런식으로 글이 올라오고.. 결정적 증인같이 큰게 없이 올라오다 보니 (아직까지도 두 분다 글 내용이 그래 지금이라도 글 내리면 용서해줄게. 이런식이라..) 뭔가 사안에 비해 심각성이 안느껴진다라고나 할까? 그런 느낌이긴합니다.. 여튼간 (거짓이 아니라면) 큰 결심하신 걸텐데 잘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23/09/08 20:49
피로하다는 사람들 이전 댓글 검색해보니 스탠스가 거의 비슷했네요.
폭로자 편을 왜 증거도 없이 들어주냐 역겹다, 김정균도 시계 받았는데 이거도 뇌물아니냐 이러던 분들이 불리해지니까 갑자기 피로감을 얘기하니 참.. 오히려 지금 흐름으로는 김윤환 코치가 인정하고 사과할 기회를 준 것 같은데 이걸 부인하면서 질질 끌리고 있는 모양새 같습니다만
23/09/08 20:52
그.... 피곤하다 느끼시면 그냥 결론 나고 나중에 나무위키로 보시면 됩니다.
어차피 네티즌들이 다 알아서 정리해서 올려주잖아요.... 크크크크
23/09/08 20:54
매미도 7년 버텨서 1주일은 울고가는데
원글은 10년버텼는데 3일도 힘듭니까? 사실관계가 궁금한게 아니면 피로타령 하지마시고 현생들 사세요
23/09/08 20:56
여기저기서 이 판에 하도 안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와서 피로함 느끼는 분들 이해 못 하는 건 아닌데...
여기서 그걸 표현하는 건 좀... 아닌 거 같습니다.
23/09/08 20:57
피로하다라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갈릴수밖에 없는 의견을 위해...
이 정도 글 올리는 것도 보기 싫다 등 막을려는 듯한 인상을 주는건 안되어야 한다고 보네요 여기가 무슨 1급 청정수마냥 하하호호하는 글만 올려야하는 게시판도 아니거니와.. 이 또한 유저들 사람들 쓰는 게시판인데 이런 일도 있을 수 있는건데요 더군다나 이번 일은 애초에 거의 안일어나는 사안 아닙니까 오히려 이정도 부대낌은 게시판 열기나 활성화면에서나 관심도면에서나 여러모로 나쁘지 않은 영향도 있다고 봅니다 결론이 어떻게되든간에 이 게시판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저는 긍정적이라고 보네요
23/09/08 21:00
겜게에 올라오는 각종 e스포츠 셀럽들 뻘소리 몇줄짜리 글들보다 훨씬 중요하고 지속적으로 다뤄져야할 사안인것 같은데요.
저번 글이 너무 갑작스러워서 단순히 글 하나만 불타고 흐지부지 끝날 떡밥일까봐 걱정했는데 이렇게 피드백 후속글까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지훈 단장님 해명글이나 김윤환 코치님 광련글들 관심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23/09/08 21:03
크크 피곤하면 글을 누르지 말고 쉬세요 왜 눌러서 다 읽고 피곤하다는건지 이제 3일 됐는데
그리고 다 들고있는거 시원하게 까라고 하는데 어떤 바보가 패를 다 까고 시작합니까 하나씩만 까도 무조건 유리한데
23/09/08 21:06
하다못해 펨코도 포텐게 댓글창 작성전에 보면
["이게 왜 포텐"등의 댓글은 금지사항이며 제재 사유로 가능합니다 해당 게시물이 불편하시다면 뒤로가기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주의환기 합니다. 불편한 분들 굳이 댓글 쓰실게 아니라 그냥 뒤로가기 하시거나 개인화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23/09/08 21:19
솔직히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만 보면 이지훈씨가 공개적으로 사과박아야하는거 아닌가 싶지만 그럴 사람은 아닐것 같네요. 사실 법적으로는 크게 문제 안될 일이니까 버티고 뭉개겠죠.
근데 그럴거면 여기에 해명글은 쓰면 안되는거죠 크크.
23/09/08 21:23
뭔가 정리가 안되서 계속 쓰다 지우다 하는데..
전 김윤환선수가 더 많은 걸 걸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진행상황이 아쉬운 부분도 많구요. 직장도 내려놓고 가정도 있으시죠. (첫 줄에 아내가 걱정하고 피해를 입었다 하는데 이는 글쓴이 본인 행동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지훈단장이 글쓴분에게 급발진하는 욕설카톡 받고 당황해서 바로 대응하는 와중에 발생한 해프닝이라 보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지훈단장은 생각보다 잃을 게 별로 없습니다.(사건 발생 당시 현 직장도 아니고, 일단 성과를 내 주니까요. 물론 이스포츠판은 여론과 이미지가 중요해서 반대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도 봅니다.- 협회 차원의 징계라던가.) 그리고 인방을 하는 증인들이 많은 걸 걸고 증언해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업계인이야 다르겠지만요. 제 관점과 다르게 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감정적이기보다 더 냉정하게 대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3/09/08 21:35
이득이건 아니건, 그 끝이 어떻게 되던 간에, 자신의 과거를 넘어서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고 판단했을수도 있습니다.
힘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네요.
23/09/08 21:25
아직은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입니다 수준인 것 같네요. 한두명만의 증언으로 억울한 일을 겪은 일부 미투 같은 사례가 있다보니 조심스러워 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큰 고민 끝에 시작하신 싸움이니만큼 계획하신대로 잘 풀어가시길.
23/09/08 21:29
십수년동안 쌓인 앙금이 고작 며칠만에 사라질까요? 더군다나 가해자로 추정되는 사람은 발뺌하고 오히려 본인을 거짓말 하는 사람 본인을 도와주려는 지인을 허위증언을 하는 사람들로 만들고 있는데요? 피곤하면 처 안 보면 됩니다
23/09/08 21:31
솔직히 업계관계자들이 피지알에 직접 글 쓰는것 자체가 피지알 위상에 도움이 되면 도움이 되었지
피곤하다느니 게임게시판을 폭로게시판 대용으로 이용하니 하는 댓글들은 기가 차네요. 어차피 피지알에 안올리고 개인sns든 타 커뮤에 올리든 피지알에 분명 퍼오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23/09/08 21:32
예전부터 (젠지 제외) 담당하는 팀의 성적과 별개로 상당히 오래가네? 빽이 많은걸까 등등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갈리는 코치, 선수만 여럿. 이게 김성대선수가 인정한 처세술 이었을까요. 심지어 이영호 한테도 그랬다고 하니.. KT먹여살린 이영호인데.
23/09/08 21:34
이지훈단장은 첫 해명문에서 퇴로를 불살랐습니다.
두번째 해명문에서는 추가증인의 증언까지 미리 탄핵할 근거를 마련해놨구요. 이번 폭로내용이 사실이라도 스스로 인정하고 사과하는 상황이 나올 확률은 극히 희박해 보이는군요. 김윤환코치는 도움주기로 한 지인의 부담을 걱정하여 이러한 압박만으로 상황이 정리되길 바라는듯 한데 결국 도움받아야 할겁니다.
23/09/08 21:35
어떤 결정적인 증거가 나와야 판단에 있어 진전이 되는걸텐데 그냥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니 솔직히 판단이 어렵네요.
어찌됐든 여론의 판단을 구하시는거니 증거를 제시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상태로는 대부분이 어느 쪽 편을 확실히 들기 어려울 겁니다.
23/09/08 21:35
이 사이트가 뭐 하루에 많아봐야 유게나 스포츠 연예게 빼고는 하루에 10개 이상의 글이 같은 게시판에서 올라오지도 않는 동네고, 해당 주제에 대한 관련글도 요 며칠동안 뭐 그렇게 많이 올라온 것 같지도 않은데...진짜로 이 주제가 피곤한 걸까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댓글로 확인하신 분이 있나 보네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 이 피지알이란 사이트 시작이 애초에 스타1 팬들이 모여서 시작한 사이트로 아는데, 여기서 이야기가 나오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싶네요.
23/09/08 21:44
그 당시 직접 욕설 또는 여행비 압박 언행을 직접 들은 증인이 나와서 정확히 뭐라고 했었다 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던) 상급자한테 욕먹은 눈물의 하급자의 눈물겨운 호소에 불과해서 원하는 바를 이루긴 힘들듯 보이네요. 오히려 명예훼손 고소나 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23/09/09 11:41
관심법 대단하시네요. 제가 원하는걸 님이 알고 있다니 크크
인성 별로라는 소문은 익히 듣고 있어서 충분히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라고는 생각합니다. 다만 전 증거도 없이 폭로하면 피곤한 난타전이 되니 하지 말라는 주의고 오히려 좀 더 확실히 준비를 했어야 된다는 거죠. 제가 쓴 댓글이 마냥 한쪽으로 편향되었다면 그건 독해력 문제가 아닐까요?
23/09/08 21:47
제가 아무래도 편견에 차서 그럴수는 있습니다만 윤환 선수(이제 선수 아닌데 그죠 그래도 이게 익숙해서)께서 이 사건을 시작하기 전에 많은 고민을 하셨다고 느껴집니다. 막말로 더 치명적인 때에 터트릴수도 있던 일을, 글 쓰신 타이밍이 지금인것도 윤환 선수께서 이지훈 단장님 예하 젠지 임직원과 선수들을 많이 배려해주신 것 같고요.
조용히 지켜보는 사람들도 많으니 차분하게 여러번 생각하시고 주변의 도움 받아가면서 상처가 조금이라도 보상받는 방향으로 해결되었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23/09/08 21:48
설령 피로하다 해도 반드시 해야하는 것들이 있기 마련이죠. 누가 옳은지도 아마도 곧 드러나지 싶구요.
사족입니다만 카테고리가 롤로 되있습니..
23/09/08 21:50
여론 신경쓰지 마시고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움직이세요
어느 쪽이든 이미 적당선에서 타협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 제3자 관객들의 피로도 따위를 고려하시면 안됩니다.
23/09/08 22:10
강민 전 선수도 지금 방송 중인데 김윤환 코치가 없는 얘기 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하네요.
김코치측은 속속 증언이 나오는데 이단장 측은 쉴드 하나 없네요.
23/09/08 22:16
피지알이 폭로글 쓰기 좋죠. 리젠 느려서 글이 묻힐 일 없고 조회수도 꽤 나오는 편이라 피지알에 써놓으면 관련사이트로 알아서 퍼져요.
23/09/08 22:19
어제 오늘 게임판&인방판에 터지는게 많아서 다 확인하고 읽어보느라 눈이 좀 피곤하긴 하겠지만 그러면 안약 넣고 주무셔야죠? 크크
23/09/08 22:19
저도 당연히 피해를 입었다는 분이 가해자를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증거를 따닥 제시해서 끝내버리는
사이다를 기대하지만 사람 일이 꼭 내 마음대로 돌아가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김윤환씨는 이렇게 여론을 등에 업고 이지훈 감독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하길 바라는 마음도 있을 것이고 본인도 지저분한 법정 싸움으로 끝고 가서 증언을 해준다는 동료들에게 사회적인 곤경을 끼치고 싶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3/09/08 22:24
법정으로 가라고 김윤환코치에게 쓰신 분들이 있는것 같은데... 김윤환코치가 주장하는 피해사실은 이미 공소시효가 지나 고소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법정으로 가려면 이재훈단장이 김윤환 코치를 고소를 해야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3/09/08 22:26
23/09/08 22:32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김윤환이 프로게이머로서는 부각을 드러내지못했지만
인간적으로는 잘 살았다는 느낌만 받게 되네요. 킅전드들이 하나씩 나와서 전부 김윤환편을 들어주네요. 이러다 콩이나 해변까지 나오는건 아닌지...
23/09/08 22:33
저도 어느새 삼십대 훌쩍 넘긴나이에 막상 지인이 저런 도움 요청 하면 마음이야 굴뚝같아도 저어되는 게 많아 선뜻 나서기 어려웠을 거 같은데 정말 좀 놀랍기까지 하네요
23/09/08 22:39
제가 다른 글에서 서른넘은 제3자가 두명의 막고라에서 증언하는건 이득은 없고 리스크는 증언자 본인 인생까지 커질수 있다고 얘기했는데
이런 상황에서 계속 증언이 나오는걸 보니 중립기어를 조만간 풀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여전히 증거는 없지만 스타1 잘 모르는 제가 이름 들어본 사람들이 본인 인생 걸고 증언해주는 모습에서 진정성이 보입니다
23/09/08 22:39
다른건 모르겠는데 테윤환이 잘 살아왔다는건 알겠네요..
주변 증언 뿐만아니라 터트리는 타이밍도요.. 7월이었으면 테윤환이 속해 있는 팀뿐만아니라 젠지도 영향 받았겠죠.
23/09/08 22:40
강민도 언급할 정도면... 강민이 상남자로 알고 있는데 대충 사실은 어느 정도 드러난듯 하네요. 결국 평소의 행실은 숨길 수 없는 법인가 봅니다. 어려울 때 증인으로 적극 나서주는 사람이 어느 편에 서 있는가 보면 답이 나오네요.
23/09/08 23:07
그런말이 있죠
인생을 막 살면 편해요 남들이 양보하거든요 근데 그러다 결정적인 위기가 오면 평소에 무례한 나에게 양보하던 사람들이 아무도 안도와 줍니다 반대로 평소에 좀 불편해도 상대방에게 잘하고 양보하는 사람은 위기가 올때 생각치도 못했던 사람들이 대가없이 나룰 지지해주죠 아직 확정난건 아니지만 지금 3자들의 태도를 보면 이제는 중립기어 놓기 직전으로 보입니다
23/09/08 22:43
김윤환 선수는 심지어 자기에게 증언해줄 증인들 보호해주려고 일부러 이름 언급 안한채로 이지훈 감독의 진심어린 사과만 요구하는 시점에서 김윤환 선수가 요청하지 않았음에도 김성대,남승현,강민 등 선수들이 연이어 힘을 실어주는 반면 이지훈 단장은 아직까지 본인 혼자서 변을 하고 있는 상황이니 이쯤되면 이지훈 단장께서도 본인의 말을 입증해줄 주변인들 하나 둘 정도는 세워야 여론이 다시 팽팽해질것 같습니다.
23/09/08 22:44
피로하다는 분들은 이해는 하지만 좀 웃기네요.
주호민 건과 같은 갑질 이슈에 대해서는 훨씬 많은 글과 댓글로 싸우고 논쟁해도 겨우 3개째 글에 피로하단 이야기는 안나왔는데요. 주장, 근거가 확실히 다 나오지 않고 있지만 하나 둘 게임업계 관계자 출신들이 관련되어 있거나 증언으로 나오고 있는 건인데다가 게임사이트에서 게임게시판에 적은건데 무슨 아재 사이트니 이딴 소리로 명분이나 삼고...그냥 주호민 같이 연예인이나 유명인 아니니깐 관심 없으니 쓰지 말아라 라는 이야기로 밖에 안들립니다. 뭐 이해 못하는 건 아닙니다.
23/09/08 22:46
의견 다르고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거야 다를순 있는데
인생을 건 얘기를 하는데 피로하다...? 피로하면 안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굳이 제 손으로 보고 피로하다라는 댓글 남길 정도로 열정이 넘치시는 분들이 꽤 보이네요
23/09/08 22:51
김윤환 선수가 전 그만큼 배려있고 주변인들을 보호하려는게 잘 느껴집니다. 본인의 진흙탕 싸움에 남을 끌어들인다는 것은 굉장히 큰 무례이며 실례이자 폭로자뿐만 증인입장에서도 굉장히 민감한 문제거든요. 내가 받은 고통을 입증하기 위해 가해자의 행위를 입증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은 단순히 니 말이 맞다고 동조해주는것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에게 너 나쁜 사람 맞잖아라고 본인 또한 손가락질을 하며 비난을 해야되는 거니까요.
그런걸 잘 알기 때문에 두번째 입장문에서조차 자기 증인들의 언급을 최대한 자제한체로 이지훈 단장 상대로 사실을 인정하라고 하는 상황인데, 오히려 주변에서 나서서 김윤환 선수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는 상황이고요. 어떻게보면 이 와중에도 김윤환 선수의 배려심이 옅보이는 부분인데 그걸 노잼이니 피곤하다느니 여기 게시판 말고 다른데가서 싸우라느니 하시는 분들은 대체 무슨 의도로 그런 반응을 보이는건지 좀 궁금하네요
23/09/08 22:46
아니 근데 조규남도 하다못해 실드 비스무리하게라도 쳐준 선수들이 좀 있었는데 어떻게 여기는 한명도 실드쳐주는 사람이 없지..
스타시절 KT 감독 시절도 이제 10년이 지난 일인데 지금까지 크나큰 이슈가 안된걸로 보면 확실히 다른 선수들 말처럼 처세술은 좋았나보네요;
23/09/08 22:50
근데 아직은 지켜볼필요가 있을수도 있는게 전 아무리 생각해도 젠지훈님 이해가안가는게, 요즘 세상이 어떤데 자기가 한일이면 "죄송합니다."하고 도게자 박고 쉬는게 나은데 강경부인하면서 단장직, 모든걸 걸었다는게...
23/09/09 03:20
제 생각엔 도게자 박았으면 살 각 있었음
모든 잘못 인정은 에바고 나는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그렇게 느꼈다면 미안하다 경솔했다 식으로
23/09/08 22:55
가해자는 진짜 잊는 케이스가 존재합니다
신혼여행도 대놓고 나 공짜로가고싶다고 했다기보다 툭툭 간보는 느낌으로 던졌을거고(그러니 전해들은 아버님이 선물이라는 식으로 말한것부터 기억에 남아있을수있고요) 벽보고서있어라 든지 욕한게 진짜 모욕을주려고 각잡고 한게 아니라 너무 자연스럽게 화내면서 했다면 가해자에겐 그 일이 그 저 피드백을 언성높였던 날 쯤으로 기억남을수있거든요 학폭논란때도 가해한걸 잊고지낸케이스있었을겁니다
23/09/08 23:13
다 사실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특히 신행관련해서
그냥 아버님 여행사하신다며? 요새 유럽좀 어때? 패키지 가격이 어떻게되나? 좀 비싼것 같긴하네 뭐 이런 얘기를 정말 가볍게 꺼냈을 수도 있고. 테윤환 아버님도 테윤환이 어떻게 전했던지 어떤 심정으로 전했던지간에 자식의 상사니까 젠지훈이 기억하는 것처럼 하셨을 수 있는거죠. 근데 그게 상하관계였고 단순한 상하관계가 아니라 갈굼이나 폭언을 당하던 관계면 농담이 농담처럼 안느껴지고. 내가 해야하는거구나 내가 보내드려야하는거구나가 됐던 것 같습니다.
23/09/08 22:49
같이 지냈던 사람들의 반응이 일관되네요. 김윤환 선수가 잘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한두명도 아니고... 박정석, 강민보고 매수되서 허위 증언하는 거라는 말은 못하겠죠. 반면 이지훈 단장은, 오랜기간 현직에 있고 현재 단장 직함까지 달고 있음에도 그럴 사람 아니라고 한마디 해주는 분 없군요.
앞으로 물적 증거가 안 나오더라도, 이정도 증언이면 제가 심정적으로 중립 기어 풀기엔 충분하네요.
23/09/08 23:17
lck 스토브리그쯤 되면 썰들로 게시판이 풍성한데 그때도 짜증내는 분들이 꽤 있긴 했습니다 리젠느린 자게 테이스트로 아직 지내는 분이 많은 듯...
그런분들은 겜게 1페이지에 발더스게이트 글 수준 아니고는 딱히 글이 영양가도 없고 이런글이 왜 게시판에 양산되어야 하지 생각할 겁니다.
23/09/08 22:54
전 개인적으로 김윤환 코치의 감독과 선수의 중간자적인 위치상
당시 젊은 게이머들(남승현, 김성대, 이영호 등)의 증언 보다는 올드게이머 혹은 코치(홍진호, 박정석, 임재덕, 강민 등)의 증언이 더 크리티컬하다고 보는데 박정석이랑 강민까지 다 나왔네요...
23/09/08 23:06
이게 무슨 학창시절 학폭미투도 아니고, 사회생활하는건데
일자리도 준 사람한테 이러는게 맞나요? 갑질폭언에 대해 싫다는 어필 한 번 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글4개만 봐서는 너무 애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3/09/08 23:17
왜 님만 억지로 다니고 다른 사람들은 억지로가 안될거라고 생각하시죠?
억지로 다니게 되는건 한가지 이유만 있는게 아닙니다. 그냥 본인 위주로만 생각하는 수준이 애 맞네요.
23/09/08 23:20
누구나 쉽게 직을 던지고 떠날 수는 없습니다. 각자의 사정이란게 있는거죠.
요즘들어 빈번한 교사들의 자살뉴스에서 힘들면 그만두지 그러냐라고 쉽게 말 할 수 없는 것처럼.
23/09/08 23:14
김윤환 코치에 따르면 당시 이지훈 단장은 타 종목을 담당하고 있었고 김윤환 코치 kt로 복귀하는데 반대했다고 합니다. 당시 찬성한건 강도경 스타 감독.
23/09/08 23:26
다수의 의견과 반대되는 생각을 한다고 어른이 되는게 아니라 왜 남들은 상식적으로 어렵지 않게 해내는 생각을 나만 못하는 미성숙한 인간인지 반성해야 하는겁니다.
23/09/08 23:50
나나 내 주변에선 저런일 겪은적 없으니 크게 와닿지 않고
자꾸 징징대는 걸로만 보이는 글만 올라오니 보기싫다 이런건가.. 피지알 한시간이면 겜게 자게 유게 스연게 질게 최신글 싹다 볼수있는 시간이고, 이후 리젠 업뎃은 커뮤치고 극악의 속도인데, 아예 관련없는 카테고리도 아닌데 태클이 걸리네요
23/09/09 00:26
아니 근데 이정도면 걍 서로 패를 보이면 되는데
왜 서로 피곤하게 의미없는 폭로전만 하고 양심있으면 너가 밝혀라 하고 끝나는지는 의문이네요. 걍 내 의견을 동조하는사람 누구누구다 이렇게 까고 법적으로 소송거세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여론전만 펼치는거같아 피로해집니다.
23/09/09 00:40
자기편 들어주겠다는 자기 주변의 고마운 사람들에게 폐끼치기 싫어서 자기 선에서 마무리 짓겠다는게 패안까고 답답해 보이는거라면 더 할말 없네요..
23/09/09 01:01
피곤하면 누워서 자야지 왜 댓글 백개씩 달린글 굳이 눌러서 잔소리하는건지. 피곤하다면서 의미없는 키배는 20개씩 거뜬하게 달리네.
중요한 이야기 하는데 초치지 마세요. 이 바닥이 양아치판이 되지 않으려면 필요한 작업입니다.
23/09/09 04:19
참 별게다 피곤하네요 관심없으면 클릭안하면 되지 힘들고 마음 고생하면서 글썼을텐데 힘빠지게 도움은 못될 망정 답답하네요
김윤환님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이제부터라도 하는일 잘풀리시길 바랍니다.
23/09/09 09:29
진심 피로하단사람들 이참에 다 탈퇴하시고 유튜브 쇼츠나 보세요
글쓴이가 어떤 맘으로 글을 썼는데 이딴 개무시하는 글을 쓰는지 진짜 할말 없으니 물타기로 하시는건지 중립기어는 달지 못할망정 개꼰대의 극치를 보는 것 같습니다
23/09/09 09:39
피로 호소하시는 분들 보면 왜 제가 보는 웹소설 작가가 고구마 나올라하면 연참하고 갈등 좀 더 끌어도 될거 같은데 바로 끝내버리고 이러는지 바로 이해가 갑니다. +로 만약 글쓴 당사자 반대편에 무게추가 기울어져 있던 분들이라면 위에도 언급 나왔는데 앞으로 글 쓰지 마라고 압박하는 효과도 있었겠고요
나온 증인들이 증인들이라 저도 슬슬 기울어지는데 이게 참...
23/09/09 11:45
근데 제가 볼때는 피로하다는 글이 1 이면 그거 비꼬는 글이 9 인거 같은데. 뭔 말을 못해요 말을 단체로 우르르 같은말 서로 돌려가며 빈정되는거 뭐 잘났다고
23/09/09 13:12
글 2개 올린 사람한테 피곤하다 그만해라~ 하는 이야기야말로 뭔 말을 못하게 막는 분위기 조성이 될수가 있는 이야기라 더 그렇죠.
사람들이 반발할수밖에 없습니다.
23/09/09 13:16
본인이 피로하다는 댓글 단 걸로 비꼼 받아서 화나셨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쓰신 댓글이 굉장히 문제라 보이고, 그만큼 다른 많은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나봐요. 잘난건 모르겠습니다. 잘나지 않아도 비판은 할 수 있음까요.
23/09/09 13:16
남이 거의 인생을 걸고 쓴 글에,
그것도 딱 2개 글 쓴 사람에게 게시판 주인이신거마냥 왜 여기서 폭로하고 있냐 뇌절이니 어쩌니. 보기 싫으면 뒤로 가기 라는 좋은 버튼이 있는데 뭐 잘났다고 이래라 저래라 하셨는지..? 이제 또 본인 댓글 1개에 반발하는 댓글 9개라고 뭔 말을 못한다고 하시려나요? 뭔 말을 못하시겠으면 그냥 안 하시면 됩니다. 뒤로 가기 누르시고 안 보시면 될 일입니다.
23/09/09 18:37
그놈의 자율성 강조하면서 입틀어막기는 지리네요. 뭘 자꾸 말하지 말고 보지 말라는건지. 모토모토님 말씀 그대로 돌려드릴게요. 그럼 님도 이래라저래라 하지마세요.
23/09/09 14:28
차라리 이지훈단장 실드치는 거면 모를까 피로하다 하는 사람들은 말도 못하냐는 항변할 자격 없다 생각합니다 왜냐면 피로하다 하는 말 자체가 남들 말하지 마라 소리거든요
23/09/09 18:30
그런걸 이해 시키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렇게 살면 되는거죠 뭐.. 왜 자꾸 저도 이해하는걸 본인들이 이해 못하고 이틀내내 기어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23/09/09 18:28
아뇨 저는 님이 시작한 피드백에 답글 하나하나 단거 밖에 없어요. 억울하지도 않고요. 그냥 하도 난치치면서 비꼬려고 혈안되있는 사람 많아서 댓글해준거 밖에 없어요. 지금 댓글 꼬라지들 보세요 쒸익쒸익이니 부들부들이니 눈뜨고 못봐줄 지경임
23/09/09 18:34
자빠져 자다가 댓글확인하고 놀다가 댓글 확인하고 하고했는데 어느새 모니터 뒤에서 이 글에 대해 생각하면 씨익씨익거리는 인간이 되어버렸군요.키워에 궁예질은 옛날부터 좋은 공격 수단입니다. 저는 Vurtne 님처럼 커뮤니티 댓글에 정말 진심이 아닙니다.. 그간 게시판 제 행적만 봐도 나오는걸.. 그냥 댓글달리면 반응하고 그뿐입니다.
23/09/09 20:51
커뮤에 레알 진심이시군요. 몰라뵙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pgr이나 불펜정도빼곤 커뮤쪽 아예 몰라서 저긴 들어가본적도없고 아이디도 없어 굳이 링크 확인은 안했습니다. 저보다 저의 유명세에 대해 더 관심많이기울어주셔 감사합니다.
23/09/09 19:55
펨코에서 피지알 이상하다 예시로 나온 댓글이 바로 이직신님 댓글이었고(저러니까 이직의 신인가? 따위의 반응까지봐서 기억에 강하게 남음) 피지알에서도 특이한 축인 댓글이죠
뭔 말을 못하는건 아니죠 댓글 잘 쓰고 계시고 운영진 제재도 받으시는것도 아닌데 그런데 남한테 피곤하다고 할 수 있으면 본인도 듣는거는 감수를 하셔야
23/09/09 21:06
모르겠습니다. 알아서 걸러들을건 걸러듣고 삐딱한 댓글 정도에만 저도 거기에 걸맞게 답하는 수준인데 뭘 자꾸 감수하라는건지. 제가 먼저 선 댓글로 공격하지도 않고 정말 유치한 공격성 발언에만 댓글을 다는데 뭘 제가 감수 하고 제가 이해를 하란건지요.
23/09/09 21:09
아니 뭐 그러니까 뭐가 유치한지는 사람의 주관이죠. 어쨌든 뭐 두 커뮤니티에서 같이 돌려지는 거면 그게 쓸만한 댓글이든 아니든 감수를 하셔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둘이 공통점이 그렇게 많은 사이트도 아니긴 하고..
이해하기 싫고 감수하기 싫으시면 안하면 됩니다 근데 다른 사람도 그럴 권리가 있지요. 그게 표현의 자유 아니겠습니까
23/09/09 21:18
충분히 감수하고 새로이 댓글다는거엔 제 나름의 방법으로 감수를 하고 있습니다. 티아라멘츠님이 말씀하신 감수가 그냥 입다물고 있는걸 말씀하신거라면 그 필요성을 잘 모르겠습니다. 애시당초에 수십개 댓글 받으면서 수준 떨어지는 공격성 발언에만 그에 맞게 응답하는게 제 감수입니다. 제가 어휴 화나!! 하면서 저를 향한 글도 아니고 특정되지도 않은 글에 일일히 찾아가면서 싸우자고 달려들고있는 판국이 아니잖아요?
23/09/09 21:25
뭐 그러니까 이직신 님은 하고싶은 대로 댓글 다신거고 수십개 댓글 달리는 것도 딱히 잘못된 건 아니라는 거죠 뭐. 이제 거기까지 감수하시는 거라면 별 문제없긴합니다.
23/09/09 20:37
아마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이직신님이 불편하고 예민하고 폭로자에 대해 미온적이고 비협조적인 사람들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이해가 안되는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이직신님이 오랜 젠지팬] 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네요.
23/09/09 21:03
그런식의 궁예질은 굉장히 안좋습니다. 제 사태와 관련을 떠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건 협조가 필요한 사안이 아닙니다. 전 그냥 줄곧 말한건 하나입니다. 글을 많이 써서도 아니고 둘이 사담 주고받듯 게시판 사이에 두고 넋두리 할거면 걍 만나서 빨리 얘기하고 치우면 안되냐?글을 4개썼는데 피곤하네마네 이런거랑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저는 특정 팬이라 감정이입을 해본적도 그걸로 분란 일으킨 적도 없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님도 나이가 적잖게 있을건데 이런 궁예질 색깔 입히기 놀이 롤갤 개념글에서 하는짓들인거 알잖아요. 나이먹고 거기까진 가지맙시다 우리.
23/09/09 21:09
아뇨 그렇다기보다 일단 PGR 자체가 이렇게 직접적인 이슈가 터지는 적 자체가 거의 없고 이직신님께서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 일이 꽤 공익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요.
위에 분들처럼 피로하다던지, 아니면 개인사니까 개인적으로 해결하라던지 하는건 많은 분들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일반적인 시각으로, 일반적인 정서로 받아들이기 어려워요. 따라서 그런 문장으로 소위 입막음을 하려는 태도에 대해 해당 이슈가 더욱 커지지 않아야 하는 '이유' 란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점에 있어서 같은 이해를 공유하는 사람, 이를테면 이지훈 지인이라던지, 혹은 이지훈이 지금처럼 승승가도(?) 를 달려야 괜찮은 사람이라던지, 그마저도 아니면 단장을 잃거나 팀이 흔들리지 않았으면 하는 젠지 팬도 있겠죠. 저도 색깔놀이 싫어하긴 하는데 이런 이유가 아니면 이직신님의 태도를 알기 어렵습니다. 이게 위계에 의한 폭력이 아니라 조금 더 강력범죄였어도 그런 말씀을 하실 수 있었을지 궁금하네요.
23/09/09 21:15
강력범죄 예시는 잘못된게 죄인이 특정되고 몹쓸 짓을 했는데 제가 이런 댓글을 달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계속 서로 쌍방에서 다른말 쭉쭉하는걸 편지 주고받듯 하길래 왜 당사자끼리 계속 게시판을 통해서 하는걸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런글 쓸수도 있지 뭘 그러냐~ 그럴수 있습니다 당연히. 전혀 전 여기에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라고 강요한적이 없습니다. 소수든 아니든 제 의견에 동조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근데 단체로 우르르 와서 비꼬임에 이제는 오래된 젠지팬 아니냐 소리들으면서 야~ 다 니한테 욕하잖아 그냥 입다물고 넘어가 하는걸 뭘 계속 받아들이라는지 모르겠습니다.
23/09/09 21:19
음, 뭔가 핀트가 서로 안맞는 느낌인데요.
이직신님에게 많은 분들이 비판을 하는 이유는 젠지 팬 이전에 만약 테윤환 전 코치가 정말 피해자라면 '피곤하다 니들 둘이 알아서 해라' 하는 여론이 일이 해결되는데 있어 굉장히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폭로전은 여론을 업고 가는게 굉장히 중요하니까요. 만약 이직신님이 [이거 무고면 어쩔거임?] 을 경계하고 그런 태도를 지니신거면 이해하겠습니다만, 다른 생각이시면 많은 분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23/09/09 21:24
그래서 전 그런분들이 밑에서 댓글을 주르르 다셨을때 단 하나도 댓글을 달거나 공격적인 의견을 펼치지 않았습니다. 이런게 필요하다 생각하고 흥미롭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테니까요. 저에 대해서 하지도 않은 말 써가며 궁예질 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만 응대했습니다. 계속 문장중에 어쨌든, 만약에, ~라면 을 자꾸 쓰시는데. 위에 Polkadot 님이 말하신 강력범죄 예시랑 다를게 없어 따로 첨언하진 않겠습니다.
23/09/10 05:42
크크크크 얼굴 벌개져서 하나하나 반박하고 앉았네 크크
다른 커뮤까지 퍼져서 욕드시는거 축하드립니다 진짜 모두의 부끄럽고 추한 인간일세
23/09/09 13:25
탈퇴하신 분 한 분이 자기는 2년 버텼다고 오래 버틴게 애같다고 하셨는데 10년 참은 테윤환 코치님이나 8년 참은 저는 진짜 애같아 보였겠군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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