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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10 10:02
디플 테스가 좀 궁금하네요. 뭐 앞으로 갑자기 프나틱이나 플퀘가 미친듯이 각성하면서 4강 결승까지 가는게 아닌이상 현재까지, 특히 어떻게보면 프나틱이나 플퀘는 현재까지 기준으론 약팀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봐야한다고 생각하는만큼 리닝전, 그리고 테스, 연이어 이어지는 이 연전이야말로 진짜 소위 “뉴 네오 딮기”의 진짜 시험무대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 24/10/10 10:04
딮기는 진짜 밴픽만 정상화 해도... 물론 선수의 플레이가 먼저겠습니다만 LNG 전 2 세트 밴픽 그따구로 해 놓고 어찌어찌 비볐다는 거에서 전 딮기가 그래도 저력이 있다고 보거든요. 일단 직스 티어부터 다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 24/10/10 10:52
제가 제파 많이 까긴 했지만 선수 밴픽 풀 문제라 힘들죠
바이, 렐 자르면 정글, 서폿이 1인분 못하고 시작하고 그거 떔에 탑이 짬처리 매번 받고 있는걸 이제 다 알거든요 실질적으로 3명의 밴픽이 꼬이고 시작하면 월즈 강팀 상대론 힘들어요
+ 24/10/10 10:37
스케쥴 볼 때마다 아쉽네요. 그냥 빡세게 6팀 경기 하루에 몰아서 다하지...2승 1패, 1승 2패 경기들이 겹치니까 애매하네요.
해봤자 최대 9~10시간 정도일텐데. 현지시간 1시쯤에 시작할테니 여유도 충분하고요 크크.
+ 24/10/10 12:32
뷰어십 생각하면 나누어서 하는게 이득이죠 솔직히 오후 1시에 경기하면 잘 안보잖아요. BO3에 이제부터는 진출 아니면 탈락전이라 시청자 집중도도 높아질테고.
무엇보다 BO3 6경기 최대 18세트인데 이거 다 소화할 만큼 스태프 여력이 없을 거라고 봅니다 크크 다른 곳도 아니고 유럽인데요.
+ 24/10/10 10:46
디시 테스전의 포인트
- 렐 없는 모함이 테스 봇듀오(재키 메이코)에게 버틸 수 있을 것인가? (+ 뜬금 의문사 언제까지 반복될지...) - 바이 없는 루시드가 티안에게 얼마나 따라갈 수 있을 것인가 - 짬처리 픽 받는 킹겐이 369와 1대1 대결에서 최소 버티기 또는 킹겐 조지러 오는 테스 멤버에게 얼마나 버틸 것인가 (LNG가 디기 공략법을 너무 잘 보여줘서 테스도 따라할 가능성이 높고 높은 확률로 잘 먹힐 예정) 솔직히 디기가 이기는건 쉽지 않다고 보고, 내년 이후의 미래를 위한 조합이라면 테스전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일꺼 같습니다
+ 24/10/10 11:02
딮기의 가장 큰 문제는 기존 문제였던 쇼메, 모함을 포함해서 나름 정규~플옵에서 힘좀 써줬던 킹겐-에이밍이 침묵하는게 아주 아주 큽니다. 에이밍이야 -숟- 메타라 어쩔 수 없다 참작한다고 쳐도 (그걸 감안해도 폼이 별로이긴 함) 킹겐은 뭐랄까... 22DRX 정규 시즌 모습같다고 해야될까요, 라인전이면 라인전, 사이드면 사이드, 한타면 한타 전부 기대 이하입니다. 그래서 지금 딮기는 탑정글미드원딜서폿 전부 별로에요. 캐리 포지션이 아예 없습니다.
하다못해 3~4시드를 경쟁했던 KT가 나왔으면 탑이 동양권 팀 일곱 팀한테 다 관통당한다고쳐도 미드가 확실한 믿을맨이기 때문에, 심지어 현 메타에서 아리 정도만 제외하면 최소 A급 이상으로 다룰 수 있는 비디디이기 때문에 그를 바탕으로 어떻게 할 수 있겠는데 딮기는 하... 쉽지 않을거 같아요.
+ 24/10/10 13:07
KT보다 잘해서 롤드컵 나온건데 (심지어 서머 때 KT 다 이김) 비교가 끝없네요.
아마 KT가 나왔으면 탑이 더 파여서 스위스 통과가 더 어려웠을거 같은데요.
+ 24/10/10 11:39
DK가 젠지가 보여준 오녹아 같은 조합을 보여주기 어려울꺼 같고. 그렇다고 본인들만의 색을 가진 밴픽을 하기엔 상대가 밴픽으로 틀어막을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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