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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27 20:09
징동이 중국 순혈팀만드는거 아닌가 하는 댓글을 달았었는데 많은 분들이 룰러가 워낙 잘하고 다년계약이라 안풀릴거다 라고 예상하는 답변이 많았는데..
풀려버리네요 와… LCK로 오는건 뭐 확정도 아니니까, 대우 맞춰주기도 쉽지 않을꺼고 모르긴하겠지만 놀랍긴하네요. 이로써 징동도 순혈 중국팀 꾸려보는건 맞나보네요.
+ 24/10/27 20:09
나름 골라서 왔는데도 롤드컵 어려워 보이니 롤드컵 먹을만한 팀으로 가려는 걸까요. 어딜 가건 내년 월즈 결승에서 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
+ 24/10/27 20:10
(수정됨) 상호합의하라고 하는걸 보면 징동게이밍 돈줄이 막혔나..
아니면 진짜 순혈팀 만들려나 보네요. 보통 이경우는 선수보단 팀 의향이 더 중요하죠
+ 24/10/27 20:11
카나비 룰러는 확실히 LCK 쪽 생각은 하나보네요
돈이 문제겠지만 LPL은 징동 저렇게 된 이상 돈 쓸 팀이 없어요 사실 BLG 순혈뽕으로 결승가기도 했고 순혈 미는 모양새라 웨이보가 카나비 룰러 둘 다 데려온다? 정도 말고는 LPL 남을 가능성은 안보이는듯
+ 24/10/27 20:14
근데 징동까지 순혈로가면 한국용병 거의 안남겠네요
Lck도 취업문 빡센데 이번 겨울은 애매한 선수들은 더더욱 추울듯… 그 윗급 선수들도 고생 좀 할거같구요
+ 24/10/27 20:19
이러면 페이컷이 거진 확정이 아닌가 싶어서 룰러가 왜 상호해지를 했을까...싶으면서도
룰러 팬으로서 되게 복잡미묘하네요. 아 이게 페이즈가 있어서 젠지에서 보긴 어려울거 같은데 이러면 막 한화 룰러 KT 룰러 이런걸 봐야 하나? ㅠㅠㅠ
+ 24/10/27 20:21
룰러 연봉 맞춰줄 수 있는 팀이 전 세계에 몇 팀 안될텐데...LPL은 샐러리캡 개무시하고 사치세 감수하겠다고 달려들 팀이 2-3개 있다고 하고. 한국에서는 서부리그팀이라 하더라도 룰러 맞춰 줄 수 있는 팀 몇 안되죠. 제한된 선택지 중에 어디로 갈지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네요 크크.
+ 24/10/27 20:26
애초에 LPL을 포함한 모든 팀들이 이제 기존 연봉 수준을 유지하기 어려울 거 같으니
선수도 스스로 증명할 자신 없으면 연봉 대폭 삭감하는 수 밖에 없을 거 같네요.
+ 24/10/27 20:24
중요한 경기 앞두고 이게 무슨 소식인지...
다른팀 유니폼 입은 룰러는 절대 못 보겠는데 그렇다고 다른팀으로 페이즈를 보낸다니 우리팀이 유스때부터 애지중지 키운 순혈이고
+ 24/10/27 20:25
와 이걸 KT가 갑자기 미친 팀이 되나요?
원딜 없어서 2군 콜업 준비중이었는데 룰러가 풀려???????? 사실 DK 티원 심지어 한화 젠지도 룰러 풀렸단 말 들으면 솔깃솔깃할 것 같은데 크크크크크크크
+ 24/10/27 20:31
KT가 룰러 연봉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BDD 재계약도 적은 금액은 아닐듯 한데 룰러 연봉은 그보다 훨 클거 같아서 크크. 다른 팀이면 모르겠는데 대놓고 프로팀 긴축재정하고 있는 KT가 룰러 선수는 좀 힘들듯 합니다. 오면 T1팬인 저도 두근두근 하겠지만요.
+ 24/10/27 20:45
물론 룰러가 징동에서 받던 만큼의 연봉은 절대 못 받을겁니다. 크크크.... 어느정돈 시장상황과 타협해야겠죠.
KT입장에서도 2군 콜업을 생각하며 플랜 짜고 있던 터라 갑자기 거액을 마련할 수도 없을테고 크크크 제 뇌피셜로, LPL팀들은, 루키 더샤이 스카웃 정도되는 팬층 두둑한 선수가 아니라면 더이상 S급 용병은 쓰려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인지라 룰러도 찬 밥 더운 밥 가릴 때가 아닐 것 같습니다.
+ 24/10/27 21:00
전 진지하게, 카나비나 룰러가 한젠티딮의 정글/원딜을 밀어내는 계획도 구상 중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크크크
방법은? 그냥 몸값 엄청나게 낮추는거죠. 크크크크크크 근데 이게 진짜 선수들 사이에선 면전에 쌍욕먹을 정도의 트롤짓이라서 크크크크크 정말로 지를까? 하면 그건 모르겠습니다. 크크크
+ 24/10/27 20:57
샐러리캡이 바로 내년부터로 정해진거 아니었나요? (잘 몰라서)
그렇게 정해진거면 사실 괜찮은 한국팀 찾기는 룰러 입장에서 쉽지 않을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 24/10/27 20:29
(수정됨) 빅매치 앞두고 정말 빅뉴스네요 크크.
룰러 성격상 젠지 외 LCK팀으로는 안 갈 것 같고, 젠지는 페이롤 생각하면 룰러까지 감당하기 어려울테니 결국 다른 LPL팀 자리 알아볼 것 같은데 과연. 루머 돌고 있는 더샤이 포함 LPL 슈퍼팀에 합류할지도?
+ 24/10/27 20:32
룰러 위주로 슈퍼팀 짤 LCK팀은 샐캡 터지는거 각오해야.. 그나저나 젠지외에 다른 LCK팀으론 이적 안하겠다던 말은 번복하려나요. 서양쪽은 이적시장 거의 다 끝났고 설마 다시 또 LPL팀으로 이적할지
+ 24/10/27 20:33
만일 카나비도 풀린다면, 이제는 징동정도 되는 팀조차도 더이상 롤판에는 돈을 쓰기 힘들다고 봐야겠네요.
카나비는 마음이 떠나서 나갈거라 예상됐는데 룰러를 보내준다??? 룰러랑 같이 하고 싶어서 비슷한 조건이어도 징동을 선택할 선수도 포기하는겁니다. 혹 새로운 용병을 쓴다해도, 작년에 덕담 라이프 카엘이 넘어갓듯, 거액의 우승청부사가 아니라 어느정도 리그 성적을 맞추기 위한 용병이 상한선일 겁니다. 이제는 정말로 롤판이 최고점 찍고, 아래로 내려가네요. 이정도면 스카웃도 올 해는 정말로 리턴할 것 같습니다. LPL이 올 해 우승을 하던 말던 축소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네요.
+ 24/10/27 20:37
징동 내년에 5순혈 중국인 쓴다는 썰도 있는걸 보니 돈도 돈이지만 그냥 용병 쓰지 않기로 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거랑 별개로 LPL쪽 시장이 많이 위축된 것 같다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 24/10/27 20:38
브리드나 나이트가 친한 선수와 같이 게임하기 위해서 징동을 거부했던걸 보면, 그냥 자리 싹 다 비우고 "친구들이랑 같이할 사람들 여기로 와라~~" 하는게 차자리 더 나을 수도 있겠다 생각도 듭니다. 크크크크크
롤팬들 입장에선 "카나비/룰러를 거르고 친구를 선택한다고...? 니네 프로 아님...?" 하겠지만.... LPL판이 좀 이상해요. 크크크크
+ 24/10/27 20:52
5순혈 썰이 진짜라면 리얼 순혈주의라서 5순혈을 추구하는 건지 아니면 돈줄이 막혀서 그냥 5순혈로 가즈아~ 이러는 건지 궁금하네요
+ 24/10/27 20:52
갈라야 갈라야 진정해 일단 내 말을 들어봐바
이제 LPL에서는 내가 연봉을 전처럼 높게 받을 수 없어, 하지만 LCK팀들은 아직 나에게 X억만큼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하거든? 내가 연봉을 많이 받아야, 너에게 돈도 갚을 수 있지 않겠어? 우리 이제 어른이잖아 그렇지? 냉정해지자 내가 LPL 다른 팀가서 너의 롤드컵 경쟁자가 되는게 아니잖아 이건 배신이 아니라, 서로간 합리적 선택, WIN-WIN인거야 잠깐의 감정에 휘둘려서 숲을 못 보고 나무를 보는 선택은 바보들이나 하는거야
+ 24/10/27 20:39
뭔가 옵션에 롤드컵도 못나가면 계약해지 뭐 그런거 걸려있었나 싶은;;; 그게 아니라도 그냥 긴축이면 상호합의 하에 해지긴 하지만요
+ 24/10/27 21:01
제 생각에 징동이 아예 손 떼는건 아닌거 같고 가장 가성비 안나오고 중국 순혈로 대체 가능한 포지션인 정글, 원딜 내보내고 새 판 짤려는거 같네요.
작년 제우스 썰도 있고 제우스, 쵸비라던가 오퍼 해보고 되면 슈퍼팀 꾸리고 안되면 순혈팀으로 가려는 그림 아닐까 싶습니다.
+ 24/10/27 21:04
뭔가 서경종하고 중국 복귀 선수들이 스토브 계획을 좀 짜고 움직이는 느낌같네요.
국내에 기사 풀었던거 보면 카나비랑 룰러는 어쩌면 같이 움직일지도 아직 스카웃은 본인은 한국 뛰고 싶다고 희망하는데 국내 기사 없는걸로 봐서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내년에도 LNG에서 뛰거나 해야할 거 같구요.
+ 24/10/27 21:48
룰러도 징동에서 계약한 금액 이상을 받을지 미지수인데 fa로 나왔다는 게 조금 의문스럽네요
중국에 남든 한국으로 돌아오든 어느정도 페이컷이 예상되는데... 그 정도 연봉을 감당할 팀은 당장은 티원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 24/10/27 21:53
친정팀엔 페이즈가 든든히 버티고 있고 그 외 롤드컵 진출 노릴만한 팀엔 자리가 없을 것 같은데 룰러 정도 되는 선수가 아무 팀이나 갈 것 같지도 않고.. lck에 복귀한다면 그나마 kt가 유력한 후보겠네요.
+ 24/10/27 21:59
도인비 : 룰러가 떠난게 아니고 징동이 방출했다.
10월 11월 연봉을 계속 줘야하는데 주고 싶지 않으니까 롤드컵 선발전 끝나고 수많은 선수들이 해약됬음. 수십명이나 해약됬는데 내년 LPL 어떻게 될까? LPL이 이번에 우승못하면 안그래도 힘든데 더 힘들어질것 슈퍼팀? 연봉을 안받거나 엄청나게 삭감하는거 아니면 안됨 롤드컵 선발전 끝나고 수많은 선수들이 해약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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