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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8 01:52
기인 아니였으면 플퀘 4강 신화였죠. 메타가 탑은 짬처리 메타라 너무 아쉽습니다. 짬처리하는데도 기대치 이상으로 할거 다해주는데 참...
24/10/28 01:52
마지막에...진짜 처절한 기인의 몸부림을 봤어요..
그냥 그 선수들보다 롤 못하는 저지만..그때 달려들어서 몬가 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긴하네요
24/10/28 01:53
사실 므시빼곤
스프링, 서머, 월즈 다 바텀이 젠지의 구멍이 된.. 기인은 항상 크랙을 해줬고.. 바텀이 서머나 월즈나 너무 한타에서 큰 실수를 했는데 쵸비도 사실 기대치 생각하면 아쉽네요 못한건 아니지만 기인은 오늘도 빛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쵸비에게 바란건 평범하게 하는게 아니니..
24/10/28 01:55
그렇죠
패배의 원인은 아니지만 무색무취로 패배에 휩쓸려가는 그런걸 기대한건 아니고 오늘의 기인마냥 지는 와중에도 실낱같은 틈을 활용해 번뜩이는 무언가를 보여주는걸 기대했는데
24/10/28 03:06
당장 작년과 올해 나이트를 비교하면 미드의 무색무취가 얼마나 팀에 해악이 되는지 알 수 있죠
미드가 무색무취다? 그것만으로 못하는 미드라고 생각합니다.
24/10/28 02:02
저도 최애선수... 아쉬운 느낌이 들어서 더 응원하는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적잖은 돈을 준것도 사실이지만 황금기를 쓴 것 치고는 좀 아쉬웠던 느낌이고 그러네요
24/10/28 01:54
기인은 작년 월즈에서도 그 압도적인 전력차 속에서 비디디와 함께 분전해줬죠.
이번 티젠전에서 젠지가 궁지에 몰려갈 때 작년에 응원하던 기인이 그대로 튀어나오는게 마음이 아팠습니다 솔직히;; 기인이 작년에 우리 팀에서 너무 고생했어서, 젠지 가서는 그야말로 행복롤만 하기를 바랬었는데 어휴...
24/10/28 01:55
진짜 올해 기인은 빛 그 자체였습니다.
전 아직도 스프링 결승 5세트 기산테의 모니터를 뚫고 나오는 선수의 기백을 잊지 못합니다. 롤 보면서 처음 느끼는 감정이었습니다. 내년엔 반드시 더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레넥톤좀 시키지 말자... 제발 ㅠㅠ
24/10/28 01:55
어느덧 노장이라는 게 너무 아쉽죠
지금도 초특급이지만 전성기에는 말그대로 사각이 없는 완벽한 탑이었는데 아무리 거대한 재능이라도 시간 앞엔 장사없는 판에서 기인 정도의 선수가 lck msi 하나라는 건 너무 아쉬움
24/10/28 09:31
정작 3세트 잭스는 많이 아쉬웠죠. 은근 잭스는 잘 크지 않으면 활약하기 어려운 정직한 챔이라, 뽀삐가 가진 변수를 영혼을 불살라 극대화한 느낌입니다. 마지막에 아리 터뜨린 것도 정말 멋졌는데, 거기서 젠지가 너무 흥분해버렸나 싶기도….
24/10/28 01:56
기인 진짜 멋있었습니다
크산테 짤리고 해냈다 ! 했는데 거기서 뽀삐로 역전각을.. 마지막에도 점멸 꽝으로 페이커 짜르고 시작했죠. 그때 전 진줄.. 애쉬가 반응 못하고 터질줄이야 크크
24/10/28 01:57
롤 역사상 가장 팀운이 없는 사나이를 뽑으라면 단연코 기인입니다
데뷔팀은 바로 강등 당하질 않나 다행히 탈출해서 연봉 15억이라는 거금으로 3년 계약했더니 실상은 제대로 된 영입도 못하는 팀에 무능한 감코진이었고 갑작스러운 롤판 연봉 인플레로 갑자기 염가계약이 되어버리질 않나... KT 가서 성불하나 했더니만 기인을 짬처리 픽 시키는 이상한 팀이라 또 무관으로 마무리하고 젠지로 이적해서 마침내 성불은 했지만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팀원들이 다 맛이 가버리는... 응원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선수입니다
24/10/28 02:08
생각해보니 그렇긴 하네요
애초에 폿이 리헨즈 그대로면 저런 상황까지 오는 것 자체는 상수인데 저런 상황에서 원딜이 안 죽고 딜을 얼마나 쥐어짜내냐에서 차이가 엄청 크죠
24/10/28 02:00
젠지가 돈이 있었으면 딱코딱뎀한다고 23에 룰러 놔주는 일은 안했겠죠 한번 크게 썼지 20년처럼
생각해보면 그냥 쓰는만큼 뽑아내고 있지 않나 싶기는 합니다 리그성적이 그거치곤 좋긴 한데
24/10/28 01:59
만약은 없지만 기인이 티원이나 젠지같은 강팀이었으면 압도적인 역체탑이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순수실력으로 한떄 조롱받긴 했지만, 롤판에서 개인기량<<<<<<팀전력이기 때문에 커리어가 좀 아쉽습니다.
24/10/28 01:59
기인은 나중에 좀 묻어가서 우승해도 월즈위너 대우 씨게 해줄수 있을거같은데 쵸비는 DRX 킹겐 제카같은 퍼포먼스로 우승하는거 아니면 나중에 1번 하든가 말든가 느낌도 이제 나고 흐..이런건 근데 당일생각이랑 나중생각이 또 다른거긴 한데 지금 생각은 그렇네요.
24/10/28 01:59
종합적인 여러 탑솔러의 기량을 총합 낼 때, 저는 여전히 현역 최고의 탑솔러라고 생각합니다. 다방면에서 가장 능력치 자체가 높은 선수라고 보는데...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본인은 최대한 몸을 비틀지만 결국 팀 밴픽 시스템 상에서 제대로 푸쉬받지 못하고 떨어지는게 개인적으론 가장 아깝네요 크크
24/10/28 02:00
아무리봐도 기인은 아프리카 장기계약 3년이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선수 커리어상 가장 뼈아픈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 lpl 이 주도하던 시대에서 크랙을 만들어낼 선수였는데
24/10/28 02:00
그렇다고 뭐 티원갈수도 없는거고 더 좋은 팀을 간다고 하기도 어렵고 지금팀도 MSI도 그렇고 리그도 그렇고 성적이 안나오는 팀도 아니니
팀원과 함께 더 하다보면 기회가 또 오지 않을까 싶긴한데 뭐 로스터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니
24/10/28 02:00
걍 위기 순간에 나오는 처절한 몸비틀기 미쳤어요 진짜
s급 탑 라이너고 내년시즌 제일 가는 매물이지 않을까 싶네요 제우스는 조마쉬가 절대 안놓칠거라 보고
24/10/28 03:03
기인 아니었으면 스프링도 못 먹었고, 기인 아니었으면 플라이 퀘스트의 4강 신화가 이루어졌겠지요
나머지 4명 너무나도 실망입니다.
24/10/28 02:04
이런게 증명입니다
버스 잘타서 우승커리어 쌓았다고 세체가 되는게 아니에요 (누굴 특정한 발언 아닙니다) 기인은 비록 4강에서 멈췄지만 차고 넘치게 본인의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실력'과 '성과'는 구분되어야 합니다
24/10/28 02:05
기인 8강도 그랬고 4강도 너무 잘했죠.
어떤 픽을 해도 그 픽이 해야할 기대치보다 더 높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티원도 쌔~하게 느껴서 인지 기산테 밴해버렸구요
24/10/28 02:06
기인은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적 약팀에서 허송세월이 문제가 아니라 미드를 안 한 게 원죄임
짬처리 당하는게 아쉽다고 하는데 탑을 하고 있으니 계속 짬처리 당하는 수순이 나오는 거죠 그 역량이면 본인 힘으로 팀을 쥐락펴락할 수 있는 미드를 했어야 했고 그랬으면 상대적 약팀에 있었고 자시고 평가나 성과가 달랐을 듯
24/10/28 02:06
아프리카 기인이 생각나는 월즈였습니다
작년 KT나 올해 젠지나 왜 기인을 짬처리 시키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제우스나 더샤이처럼 칼을 쥐어주면 더 파괴적인 걸 제일 잘 아는게 팀원들일텐데 그만큼 구멍 커버하는게 힘드나 싶기도 하고 이번 스토브리그의 승자는 기인이 되길 어떤 팀으로 가게될지 모르겠지만 응원합니다 업적작 완료해야죠
24/10/28 02:07
기인이 미드였던 평행우주가 어땠을지 진짜 궁금합니다. 스크림 미드 오리아나 땜빵썰이나 본인재능 생각하면 미드해도 잘했을 선순데...
1세트 레넥은 작년 kt에서 짬당하던거 생각나서 티원 응원하는 입장에서도 숨이 턱 막히더라구요.
24/10/28 02:07
오늘 뽀삐 활약할 때 저처럼 티원 팬들 스프링 결승 생각나신 분들 많으셨을 겁니다. 진짜 대단했어요. 마지막 최후의 한타까지도 페이커 아리한테 스턴 먹이면서 활약했죠. 8강 때도 그랬는데, 클러치 상황에서 정말 미친 활약 계속 만들어내는 거 진심으로 대단했습니다. 아직 시간이 더 있으니 커리어야 더 쌓으면 되죠. 당장 다음 아겜을 일단 노려봐야..
24/10/28 02:11
저도 솔직히 기인 월즈 전경기 평점 매기면 막 '우와'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중요순간에 보여준게 많아서 기억에 더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아마 젠지 응원하는 사람들도 그런 모습을 기대했던 것 같고요.
24/10/28 02:09
기인은 젠지 와서도 게임 건져올리니 마니 하고 있으니... 참 대단하다고 해야할지 운이 없다고 해야할지. 내년에는 어떤 팀을 가든 좋은 구성으로 탑답게 영향력 없이 편안한 게임했으면 좋겠네요.
24/10/28 02:16
근데 올해도 빈이랑 제우스
작년에도 더샤이랑 제우스 그전에는 똥싸던 킹겐이 파엠 이게 탑이 영향력 개쓰레기 버스라인인건 맞다고 생각하는데 최고점팀은 탑캐리력이 엄청 큰거같아요. 결국 버스라인에서 균열을 만들면 치명타라서..
24/10/28 02:12
만약 롤판 세계선이 있다고 친다면 제일 궁금한게 아프리카 3년 계약 안 박고 fa나온 기인의 세계선이거든요.
LCK의 역사가 바뀌었다고 까진 장담 못하지만 기인 개인의 커리어는 [상당히] 바뀌었을겁니다. 사실 당시 티원이 슈퍼팀 얘기나오고 기인 계약 끝난다는걸 알고 스토브리그만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페이커랑 기인 같이 뛰는게 너무 보고싶어서.. 근데 스토브 시작전에 아프리카 3년 박은거 보고 진짜;;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계약입니다.
24/10/28 02:20
근데 기인은 어떤 로스터를 줘도 결국 본인이 원장롤을 하네요
아프리카에서는 그러려니 하지만 강팀 이적해도 최후에는 본인이 원장롤 흠
24/10/28 02:22
플퀘 4강 신화보다 북미한테 다전제 패배라는 기록이 정말 난리날만한 요소였는데
대기인 그걸 틀어막고 티원전도 4세트 캐리해주는줄 내년에 어느 팀으로 갈지 모르겠지만...(비디디 살려주려 kt 복귀 안되겠니?) 피어리스 도입되는만큼, 월즈는 당연하고 또 결승문 두드릴 선수라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매년 쵸비 fa때 가장 핫한 매물로 불렸던거 같은데 올해는 기인이지 않을까 싶어요 빈vs기인 못 봐서 너무 아쉽습니다
24/10/28 02:22
솔직히 젠지는 기인만 보이더군요.
쵸비는 반성 좀 해야합니다. 쵸비 슈퍼팀의 기대가 이제... 그리고 기인 팬으로 어디가서 월즈 좀 먹었으면... 비디디와 함께 다시 한번 어떠니? 기인아?
24/10/28 02:24
티원팬 친구랑 같이 경기를 보는 중간, 더이상 볼 것도 없다고 하고 있는 친구에게 '기인이 저러다 무슨 미친 클러치를 할 지 모르니 방심하긴 이르다'고 말했는데 정말로 그대로 해버리더라구요. 솔직히 별 기대 안 하고 던진 말이었는데 놀랐습니다. 지난 플퀘전도 그랬고 오늘 티원전도 그랬고 젠지에서 기인만큼은 빛이 나더라구요.
이번 월즈는 소위 말하는 '기인에게는 처절함이 있다'를 또 한번 보여준 무대이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24/10/28 02:27
다른건 몰라도 기인이 올해 큰경기마다 보여줘서 새가슴이니 큰 경기에 약하니 오히려 월즈못나오니 잘해보이는거다 같은 소리는 좀 줄어들겠네요
24/10/28 02:38
기인아 미안하다.그리고 쵸비랑 리헨즈는 이럴거면 그냥 시즌 다 던져서 차라리 쿠폰 모아라.
페이즈야 아직 2년차라 그렇다쳐도 니들은 진짜 뭐냐 진짜.
24/10/28 02:47
임요환선수 팬으로 시작해서 24년째 티원 팬이라서 오늘의 승리가 매우 기쁩니다만 기인과 쵸비 이 두선수는 언젠가 월즈를 들어올렸으면 합니다.
24/10/28 02:49
솔직히 아무도 동의 못할 의견이라는건 아는데요.
역대 탑솔러 중에서 가장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하나 하자있는 부분이 없어요. 방패도 기깔나게 잘하고 조커픽도 간간히 꺼내서 좋은 모습보여주고 그렇다고 캐리롤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고점을 계속 증명해보이고. 커리어가 없어서 그렇지 기인 커리어에 월즈 1개라도 있었으면 전 기인 역체로 꼽았을겁니다. 캐리력이 높은 탑솔러중에서 가장 다양한 역할을 퀄리티 높게 수행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4/10/28 03:55
스코어도 제 개인적으론 강타가 좀 아쉽긴 했습니다... 크크...
근데 그거 빼곤 다 잘해서 좀 안타까웠죠. 특히 슈퍼팀때 이상한 쓰로잉이 팀단위로 나와서 대퍼라는 말도 나오고... 기인은 근데 그런것도 없는거 같아서... 광동때 말나오던것도 자기가 해야하는 팀에서 오래 있다보니 결국 고장이 나버렸고 그래서 텔 아끼거나 이상한 장면도 종종 있었는데 지금에선 그런것도 없죠. 참 아쉽습니다.
24/10/28 06:03
'강팀의 기인'의 일종의 밈으로서 꾸준이 이야기되어 왔는데 올해가 첫 술이었죠.
앞으로는 커리어도 꼭 받쳐주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24/10/28 09:34
역체탑에는 커리어가 빠질 수 없어서 논란이 있겠지만 '가장 잘한다'에 동의하는 사람은 꽤 많을 겁니다.
제우스, 도란, 빈 모두 잘할 때는 세체탑이지만 각자 고유의 약점도 있다면 기인은 그냥 무결점이에요. 못하는 픽과 역할이 없고 항상 최소 반반 이상 해주며 팀이 지고 있을 때도 빛이 납니다. 어제도 뽀삐 같은 수동적인 픽으로도 제우스의 잭스를 꽁꽁 틀어 막는 모습은 정말 멋졌어요.
24/10/28 10:11
기인 선수 팬도 아니고 기인 선수가 있었던 팀 팬도 아닌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뭐랄까... '못한다' 라는걸 모르는 선수 같아요 저점도 어마어마하게 높은데다가 고점도 높고 세부 항목으로 봐도 못하는 부분이 아예 없는 선수라는 느낌이네요 유일하게 못하는게 있다면 팀 고르는 능력?
24/10/28 02:56
아프리카에 3년박은게 누가 칼들고 협박해서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참 아쉬운 선택이긴 하지요.
1위를 마지막으로 리그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의 위대함은 비록 월즈를 먹지 못했다하여 폄하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앞으로 월즈도 먹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선수이기에 평가는 계속 진행되어야 하지만, 그가 지금까지 보여준 묵묵하고 꾸준한 저점과 찬란한 고점만으로도 커리어와 별개로 고평가 되어야 합니다. 그만한 자격있는 선수입니다.
24/10/28 04:22
이래서 아프리카가 이스포츠는 잘해주네 이런거 안 좋아해요. 이스포츠 좋아하는 사람이 기인 같은 선수 한 번을 똑바로 못 써먹는거는 말이 안 됩니다. 담원,그리핀 같은 팀이 탄생하고 농심,샌박도 정규리그는 강팀 행새 해보는데 drx는 꼴등해도 월즈 우승 팀을 만드는데 그동안 뭘 어떻게 일을 했길래 기인 선수 제자리 걸음만 시켰던겁니까? soop에게 이스포츠는 그런거라도 안 하면 좋은 이미지랄게 없으니까 그거라도 하고 있는거다 딱 그 정도인거 같습니다.
24/10/28 11:00
한화는 그래도 올해 일 제대로 하긴 했죠...
물론 한화 지켜본 입장에선 아니 이렇게까지 해야 알알아듣고 일한다고..? 하는 생각인데 쨋뜬 올해는 제대로 선수진 잘 꾸려서 써머에 월즈 가봤으니까
24/10/28 09:45
올 해 젠지가 롤드컵에서 개판이긴 했지만 그래도 강팀의 기인 뽕맛은 제대로 느끼게 해줬죠.
쵸비와 리그에서 보여준 스왑픽 메타가 진짜 대단했는데 내년에도 쵸비와 함께 다시 도전했으면 해요.
24/10/28 11:00
아프리카 시절이 살짝 아쉽죠.
그 당시 연봉 생각하면 할만한 선택이다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기인이라면 아프리카 말고 다른 선택을 했어도 대우 잘 받았을 급의 선수라고 생각했어서... 어제 뽀삐 연타석 홈런은 정말 지렸습니다. 항상 안정감있게 플레이 해줌 + 팀이 위기상황이 되면 항상 뭔가 보여줌... 이 되는 선수라서 슈퍼 s급 이라고 생각합니다
24/10/28 11:55
기인은 월클 선수가 맞다는 걸 실력으로 보여줬습니다. 커리어 만능론의 가장 확실한 반례라고 생각해요.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24/10/28 17:00
하지만 기인은 LCS 상대론 영원히 승률 37.5%!! (LCS 이름 없어짐)
https://cdn.pgr21.com./humor/507202
24/10/29 08:00
올해 젠지의 수호신은 처음부터 끝까지 낀낀이었습니다
스프링 결승도 므시도 다 낀낀이 크랙 플레이를 해서 이긴거고 진 게임에서도 크랙 플레이를 시도했고 성공도 하고 실패도 하면서 진 거죠 제가 올해초부터 24젠지가 가장 잘한게 낀낀 영입이고 쵸비가 낀낀이라는 귀인을 만나서 올해가 우승 적기라고 여러번 얘기했었고 낀낀은 패배했지만 증명했고 쵸비는 이번에도 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전 아프리카 시절 기인 경기는 거의 안봐서 이정도 선수인줄은 전혀 몰랐고 몇몇 분들이 극찬을 넘어 찬양하시길래 흠 그정돈가? 하다가 젠지 몇경기 보고 낀낀 얘는 미친놈이다 라고 바로 평가 수정했습니다 이런 기인을 노리는 팀은 정말 많을꺼 같고 다음번엔 더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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