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12/01 16:14:53
Name SwordMan.KT_T
Subject [일반] [해외음악] BØRNS 소개

일단 한 곡 Electric Love



노르웨이 태생의 Garett Borns 라는 사람. 10살 때는 마술에 매료되어 남들 앞에서 마술쇼를 하곤 했고 청소년
기를 거치면서 미술과 시각예술을 접하면서 피아노로 작곡도 하곤 했던 '창조적인' 일들을 좋아했던 비사교적인
소년이라고 합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SNS에서의 언급이 되면서 최초의 EP 'Candy'로 유명세를 타게 되는데...

데뷔 앨범을 내고 2015년 가을에 투어를 돌고 있는 젊은 피...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뒤늦게 알게 된 뮤지션입니다. 'DOPAMINE' 이라는 타이틀의 앨범을 시장에 내놓은 뮤지션인데...
개인적으로는 Chet Faker를 처음 들었을 때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가 모르는 어딘가에서 주목을 많이
받았던 뮤지션인지, 아니면 정말로 알게된 시점에서 갑자기 떠오른 중고였던지... 그것도 아니면 갑툭튀한 파릇
파릇한 신인 뮤지션인지 알 수가 없는 경우를 요즘 많이 느껴요. 락 밴드 4 확장 DLC 티저를 보다가 짧은 구절을
듣게 됐는데 인상깊어 유투브를 찾아보니 정말 괜찮은 노래들이 있네요.

BØRNS - 10,000 Emerald Pools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보드라운살결
15/12/02 00:45
수정 아이콘
이 곳에서 음악 관련 글을 보면 늘 반가우면서도 안쓰럽습니다. 잘들었습니다.
펠릭스
15/12/02 01:30
수정 아이콘
사실 음악만 듣고 댓글을 잘 안다는데 그래도 이렇게 음악 관련글들이 올라오면 잘 듣고 있습니다.
근데 사실 별로 할 이야기가 없어서요.

그래도 진짜 잘 들었습니다.
장수풍뎅이
15/12/02 15:30
수정 아이콘
10분 순삭이네요.. 감사합니다
원더월
15/12/04 12:33
수정 아이콘
본즈 좋죠, 음색도 특이하고..
피파16 삽입곡 Fool 로 처음접했습니다.
역시 피파의 선곡능력은 탁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335 [일반] 시골집에서 개를 키웠던 기억. [8] 박경4370 15/12/03 4370 7
62333 [일반] 도널드 트럼프 인기에 대한 생각 [74] minyuhee12377 15/12/02 12377 4
62332 [일반] [해외축구] [오피셜] 게리 네빌, 발렌시아 감독으로 부임 [45] 캬옹쉬바나7575 15/12/02 7575 0
62331 [일반] 조선대 의전원 장난 아니네요... [172] 고기반찬주세요19464 15/12/02 19464 6
62330 [일반] 현대 축구의 테크닉 레벨은 많이 떨어졌다. [97] JEOK13673 15/12/02 13673 1
62329 [일반] 조금 전 박유하 교수의 '제국의 위안부' 기소 반대 성명 발표가 있었네요. [27] Jace Beleren9187 15/12/02 9187 2
62327 [일반] 크로스오버 작곡가 (1) 니콜라이 카푸스틴 - 소련, 클래식, 그리고 재즈 [10] Andromath10354 15/12/02 10354 5
62326 [일반] 한화가 로저스와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125] 원시제14173 15/12/02 14173 0
62325 [일반] 박병호, 4년 1200만, 최대 5년 1850만 달러에 계약 체결 [141] 그것은알기싫다13993 15/12/02 13993 0
62323 [일반] 90년대, 어떤 어린 야구팬의 이야기 [24] 유유히6522 15/12/01 6522 13
62322 [일반] 초겨울의 기묘한 모기 [13] 김가람5892 15/12/01 5892 4
62321 [일반] 91세 할아버지와 85세 할머니가 만두빚는 초고령국가 일본의 선택은? [44] 군디츠마라12494 15/12/01 12494 0
62320 [일반] [해외음악] BØRNS 소개 [4] SwordMan.KT_T4396 15/12/01 4396 1
62319 [일반] 화장실로 가라, 아랫배가 말했다. [28] 글곰7177 15/12/01 7177 30
62318 [일반] [K리그] 2013년도 마지막 6라운드 회상 [12] 막강테란3646 15/12/01 3646 1
62317 [일반] 현대 프랑스어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게르만어의 흔적 [17] aurelius7885 15/12/01 7885 2
62316 [일반] 싸이의 MV와 소녀시대 태티서/스타쉽 플래닛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44] 효연덕후세우실9323 15/12/01 9323 0
62315 [일반] 한의학 글을 올렸던 본인입니다. [132] 삭제됨14925 15/12/01 14925 14
62314 [일반] 타인에게 사랑하는 여자를 빼앗긴 사람을 위로하는 글 [8] 면역결핍6209 15/12/01 6209 1
62313 [일반] 삼행시 대회 피자 이벤트 추첨 결과입니다. [18] 원시제6881 15/11/30 6881 8
62310 [일반] [야구] FA 이동만 놓고 보는 2016 시즌 전망, 다들 어떻게 보십니까? [71] 고러쉬8923 15/11/30 8923 0
62309 [일반] [야구] 롯데도 통 큰 투자 했습니다. 관심 좀... [56] 일체유심조10320 15/11/30 10320 0
62308 [일반] 어느 직딩 이야기 (이직 관련) [21] 흰둥6680 15/11/30 668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