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재미로 써봤습니다...


첫날 - 500만,
둘째날 - 900만,
셋째날 - 600만,
넷째날 - 500만,

현재 Daddy의 추세입니다.

강남스타일이 나오고 시간 좀 지나서, 갑자기 입소문 탈 때 몇 백만씩 일주일정도 유지하다가...
이주째에 입소문 피크 찍을때 천만, 이천만 이상으로 순식간에 치고 나갔거든요.
똑같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만.

이젠 북미쪽에서 이런 반응이 오기란 쉽지않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가장 성적이 저조했던 행오버랑 비교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행오버는 먼저 유튜브 조회수를 일주일에 6천만, 38일에 1억을 찍었었습니다.
첫 3일간 4000만이었구요. 그뒤 4~7일간(4일간)합쳐서 2천만 정도였습니다.
행오버가 워낙 빨리 식어서 Daddy도 그렇게 될 수 있겠지만, 일단 넷째날 기록은 비슷합니다.

그리고 이런 행오버의 경우 아이튠즈 80위권을 이틀정도 유지하다 차트를 빠져 나갔었습니다.
대략 다른 차트에서도 마찬가지로 빨리 식었었는데.
이 기록으로 첫주 26위로 빌보드 진입했었었습니다.(둘째주엔 차트아웃...)

현재 Daddy의 경우엔 아이튠즈 79위까지 올라갔다 현재 92위입니다.
단순 아이튠즈 순위로 비교시엔 행오버보단 (하루정도 많지만!) 괜찮은 추세입니다.
다른 지표들도 확인해보고 싶은데 다른건 어떻게 확인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예전엔 빌보드 순위에 참고되는 자료들을 누군가 많이 올려주셨는데 이번엔 ㅠ)

만약 다른 스트리밍 및 집계 사이트에서도 이와 비슷한 추이라 가정한다면.
행오버랑 비교시 초반 3일 이후 기록은 Daddy가 더 좋아보입니다. (하루뿐이지만.. 하하..)

하여튼 행오버가 26위로 진입했었으니 최소한 100위권에 진입은 하겠죠!


그렇다면 강남스타일 이후로 4번째 빌보드 진입을 하는 것인데...
행오버처럼 1주만에 떨어져 나갈지. 어떨지는 앞으로의 기록을 봐야하겠네요.
(강남스타일 7주 2위, 젠틀맨 5위, 행오버 26위, Daddy ?위, 어떨지 궁급합니다!)

11일 금요일 빌보드순위 발표 전에 또 간단히 재미로 비교하는 글을 써봐야겠습니다.

... 근데 진짜 진입은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