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12/21 09:11:23
Name Cand
File #1 750.jpg (446.3 KB), Download : 60
File #2 news_xlarge_boukenou.jpg (62.6 KB), Download : 6
Subject [일반] 폴라리스 랩소디 양장본 예판 & 모험왕 비트 연재 재개 소식




1 

폴랩 전집 가격은 75000원인데 이번 한정 세트 가격은 60000원이니 10% 할인 받으면 54000원 예정이네요
친필 사인된 다이어리를 껴주는 세트이고, 월요일 오전 10시 구매 페이지 오픈한다고 하네요.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21/read?articleId=1937607&bbsId=G003&itemId=277&pageIndex=4

-----------------------------------------------------------------------------------------------

2

모험왕 비트의 연재 재개가 12월 21일 발매된 주간소년점프 2016년 3,4 합병호에서 발표되었다.
연재는 2016년 4월 발매되는 점프 스퀘어 CROWN에서 재개되며 바론편 완결까지 연재가 결정된 상태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21/read?bbsId=G003&itemId=277&articleId=1939992



-------------------------------------------------------------------------------------------------







둘 다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이고 좋은 소식은 함께 해야 더 재밌으니 간만에 피지알 자게를 두드려봅니다.

아. 폴랩 예약 판매는 오늘 당장 2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입니다. 넵!



펌글+(판매 유도글??)이라 문제가 되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한 주 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순례자
15/12/21 09:19
수정 아이콘
급전이 필요해서 싸게 넘기고 지금도 후회중인 폴랩양장 흐흐 새로운 양장이 나왔군요. 신작도 내주시지.
호랑이기운
15/12/21 09:20
수정 아이콘
비트 작가분 건강이 나아졌나보네요 이대로 쭉 마무리짓고 타이 후속편이나 빨리 나왔으면...
전크리넥스만써요
15/12/21 09:32
수정 아이콘
드래곤라자밖에 안읽어봐서 그런데 폴라리스 랩소디는 스토리가 연계되는 부분이 있나요? 아니면 새로운 단독작품인가요?
먼산바라기
15/12/21 09:35
수정 아이콘
완전히 새롭습니다
15/12/21 09:47
수정 아이콘
이영도작가 장편 다섯 시리즈 중에 유일하게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 없습니다.
(드래곤라자-퓨처워커가 이어지고, 눈을 마시는 새-피를 마시는 새가 이어집니다)
이쥴레이
15/12/21 12:01
수정 아이콘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등장인물들이 꽤 많은데 개성들이 뚜렷해서 참 좋죠.
마지막 라스트신이 문제여서 그렇지.... 차라리 그 앞에서 끊어버리지.. ㅠㅠ
순규하라민아쑥
15/12/21 09:33
수정 아이콘
과수원 레이드 가실분 모집합니다. 돚거도 환영
먼산바라기
15/12/21 09:35
수정 아이콘
이딴거 말고 신작!!! 신작을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키마이라
15/12/21 09: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드래곤 라자 이후의 이영도님의 작품은 초반은 엄청 지루하고 졸려서 이걸 왜보지? 하면서 꾸역꾸역 보다가 후반엔 멈출수가 없더라고요.

특히 폴라리스 랩소디를 읽을 때는 한참 양판소에 익숙해 있을 때라 더 그랬던거 같습니다.
카롱카롱
15/12/21 09:55
수정 아이콘
저랑 정반대시네요 ㅜ 전 반대로 초중반 재밌게 보다가 후반가면 각종 상징들이 소설의 세계관의 현실성을 붕괴시키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항상 뒷맛이 찝찝합니다...
15/12/21 09:54
수정 아이콘
신작을 달라구요.. 이거 말고..
소야테
15/12/21 09:56
수정 아이콘
이영도 작품은 커녕 네이버웹툰 히어로메이커 빼고는 판타지를 읽은 적이 없는데, 그렇게 재밌나요? 하도 유명해서 한번 보고 싶은데 작품순서 좀 가르쳐주세요 굽신굽신. 친구가 세월의 뭐시기도 꼭 읽어보라던데, 올 겨울엔 읽을 게 많네요.
15/12/21 09:57
수정 아이콘
드레곤 라자를 권해드립니다.
15/12/21 10:00
수정 아이콘
발간 순서인 '드래곤라자 - 퓨처워커 - 폴라리스 랩소디 - 눈물을 마시는 새 - 피를 마시는 새' 순으로 읽으시면 돼요.
단편집도 몇 권 있고 재미도 있는데 장편들을 다 읽은 다음에 소소하게 즐겨도 늦지 않고요.
세계관의 공유 관계는 제가 위쪽에 다른 분에게 알려드린 댓글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세월의 뭐시기는 아마 전민희씨의 세월의 돌 같은데, 감성적인 스타일이나 아름다운 세계관을 좋아하시면 강추합니다.
순례자
15/12/21 10:20
수정 아이콘
드래곤라자는 지금 읽으면 조금 유치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연재 당시 이영도님도 20대중반이었으니...
당연하지만 눈물을 마시는새에서의 필력이 더 낫습니다. 그래도 드래곤라자부터 읽어보세요. 퓨처워커는 약간 호불호가 갈릴겁니다.
폴라리스랩소디는 애니화되면 정말 괜찮을 내용이죠. 하지만 이 작품까지 엔딩들은 이영도님 최대 약점
눈마새,피마새는 완성도가 상당합니다.
드래곤라자랑 퓨처워커가 연계되고, 폴라리스랩소디는 다른 이야기, 눈마새와 피마새가 또 이어집니다.
그에 그림자자국이나 단편집 등이 있어요.
세월의..는 세월의 돌을 말하는거 같은데, 전민희님은 이영도님이랑 나란히 1세대 판타지작가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세월의돌과 태양의탑(이전 이야기)이 연결되고요. 그외 룬의아이들 시리즈가 유명합니다.
카롱카롱
15/12/21 10:26
수정 아이콘
반대로 필력이 좀 떨어지더라도 전형적인 의미의 장르소설이라는 측면에선 드래곤라자가 제일 낫습니다. 이후 작품들은 특정 등장인물들은 사람이 아니라 작가의 주제의식을 드러내기 위한 관념의 물화라고할까요? 그런것에 가까워서...감정이입이 불가능합니다--; 말그대로 사람이 아니라... (근데 주인공임) 전형적 장르 판타지에선 좀 벗어나 있어요

그래서 일단 드래곤라자를 읽고 작가 스타일을 좋아해야 다른 소설들을 읽을 동력이 생깁니다. (이영도식 말장난)
고스트
15/12/21 15:08
수정 아이콘
이게 제가 전민희를 더 좋아하는 이유군요.
huckleberryfinn
15/12/21 20:26
수정 아이콘
근데 폴랩의 그 노예나 눈마새 그 나가 사냥꾼이나 피마새 원시제나 모두 평범한 사람이 아니니까요.

대신 주인공 말고 주변 인물들에게 감정이입할 수 있게 되지요. 크크크
저는 개인적으로 피마새 마지막에 파라소였나 파라말이었나 그 형의 자유의지에 대한 고민과 그 행동에 굉장히 이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드랍쉽도 잡는 질럿
15/12/21 12:36
수정 아이콘
최대 약점은 등장 인물들의 유사성이나 대립 구조
도의 미흡함이지 결말은 아니죠. 열린 결말이야 취향을 타는 게 더 큰지라...
톨기스
15/12/21 23:56
수정 아이콘
저라면 드래곤라자를 추천해드릴거 같아요. 이영도의 다른 소설들은 독자적인 판타지 세계관이 구성되어 있어 처음 보시는 분들이 연상하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드래곤라자는 일단 D&D 기반이기도 하고 (저작권 때문이 요새는 몇몇 이름이 바뀌어있습니다.) 게임에서 흔히 보는 요소들이 많이 있어서 연상이 쉽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소야테
15/12/21 13:05
수정 아이콘
lovehis님, 미서님, 순례자님//아이고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됐습니다.
무적전설
15/12/21 10:02
수정 아이콘
휴 샀습니다.
banelingMD
15/12/21 10:02
수정 아이콘
이 글 보고 바로 가서 구매했습니다. 급하게 하느라 내무부장관님께 보고는 미처 못드렸네요..ㅜ
스푼 카스텔
15/12/21 10:05
수정 아이콘
저도.... 추후에 내무부 장관님이 추궁하시면 유흥 예산을 반납해야할듯해요 ㅠ
speechless
15/12/21 10:0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이글 덕분에 확인해서 바로 구매했네요.
그리고또한
15/12/21 10:08
수정 아이콘
이런거 말고 신작! 신작좀!
그리드세이버
15/12/21 10:12
수정 아이콘
토가시는..
15/12/21 10:14
수정 아이콘
그 분 2015년 휴재율 100% 달성했답니다...
카롱카롱
15/12/21 10:16
수정 아이콘
헉...
누렁쓰
15/12/21 10:13
수정 아이콘
이걸 안사야 신작이 나오는거 아닌가요? 우리는 당장 마시면 죽을걸 알면서도 목이 말라서 바닷물을 마실수밖에 없는 바다위 표류자 신세로군요.
앙토니 마샬
15/12/21 12:1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분 주업이 과수원 관리라서 태풍이 왔냐 안왔냐가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글 내려주세요.
드랍쉽도 잡는 질럿
15/12/21 12:36
수정 아이콘
과수원을 떠나서 이미 인세로 충분히 벌었기에...
유유히
15/12/21 10:13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 신작 좀 내주세요. 물하고 독도 남아있잖아요. 폴랩은 장편 중에 유일하게 2시리즈 안 나왔는데 후속작 한편 내서 균형 맞추셔야죠..
Nasty breaking B
15/12/21 10:22
수정 아이콘
고민되긴 하네요. 결말 직전까지는 역대급 작품이었던 폴랩...
카롱카롱
15/12/21 10:28
수정 아이콘
저는 이영도가 관념의 물화를 과감히 버리고 철저히 대중지향적 장르소설을 한번 쓰면 좋겠어요. 얼음과 불의 노래처럼 (..)
사실상 인간이 아닌 뭔가의 상징인 주인공을 보노라면... 주인공 빼고는 또 다 감정이입되는 '인간'인데! 주인공만 인간이 아니라니 ㅜㅠ

그래서 애니도 만들고 수출도 하고 게임도 만들고 얼마나 좋습니까 헤헤

현실은 작가는 그렇게 안해도 돈 많이 벌고 만족하니...
Betelgeuse
15/12/21 11:06
수정 아이콘
와 이걸 이제 봐서 정말 급하게 주문했네요;;
이인제
15/12/21 11:41
수정 아이콘
오 모험왕 비트가 재개한다면 타이 마계편도 희망이 있겠군요 ㅠㅠ
불타는밀밭
15/12/21 12:43
수정 아이콘
어딜가나 비트 연재 재개 소식인데 다들 기대하는건 타이 2부로군요...

비트는 초반부가 너무 작위적이라 아쉽기는 한데...
15/12/21 11:52
수정 아이콘
지르긴 했는데... 물마새 독마새는 언제쯤에나 나올까요....
드랍쉽도 잡는 질럿
15/12/21 12:37
수정 아이콘
새 시리즈는 사실 상 끝입니다.
신작 구상도 다른 이야기이고, 애초에 피마새가 끝이라는 식으로 얘기도 나왔었고요.
츄지Heart
15/12/21 12:25
수정 아이콘
구매 페이지는 어디에 있는거죠? !!!!
banelingMD
15/12/21 12:29
수정 아이콘
저는 교보문고 홈피에서 했습니다
츄지Heart
15/12/21 12:3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그런데말입니다
15/12/21 12:36
수정 아이콘
안본사이에 카드포인트가 많이쌓여서 포인트로 질렀네요.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15/12/21 13:25
수정 아이콘
가죽 양장본이 있는데 또 구입하고 싶은 거는 뭘까요..??
15/12/21 16:10
수정 아이콘
교과서에 드래곤라자 눈마새 피마새가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드래곤 정도는 교과서에 이미 나왔나 싶어요.
15/12/21 17:39
수정 아이콘
음... 집에 양장본이 있기는 한데... 또 구입하고 싶은 이 기분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687 [일반] 크레이터와 진짜 공룡 이야기... [41] Neanderthal10484 15/12/21 10484 22
62686 [일반] [재능기부] 게릴라로 진행합니다. 12/27 오전 09:30 [23] 동네형6098 15/12/21 6098 4
62685 [일반] 그나마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하는 시점이 아닐까 합니다 [90] 별이돌이7680 15/12/21 7680 4
62684 [일반] 문안박 대신 문이박... 문재인, 이재명, 박원순 토크콘서트 요약영상 [11] 에버그린8338 15/12/21 8338 3
62683 [일반] 지인(?)의 딸 이야기를 듣고 난 후의 몇 가지 생각... [13] 로빈10232 15/12/21 10232 59
62682 [일반] [야구] 2016 넥센은 어떻게될까? [27] 이홍기6634 15/12/21 6634 0
62681 [일반] [영화] 내부자들 - 망한 결말 (스포있음) [29] 에버그린12813 15/12/21 12813 4
62680 [일반] 영국이 EU를 탈퇴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군요 [8] 군디츠마라7849 15/12/21 7849 0
62679 [일반] (스포살짝) 스타워즈 관련 짤막한 감상 후기. [75] 세인트5779 15/12/21 5779 0
62678 [일반] 만남 이벤트 후기 (프롤로그, 1편) [15] 두꺼비6352 15/12/21 6352 4
62677 [일반] 1 [65] 삭제됨7906 15/12/21 7906 3
62676 [일반] [해축 기사] 맨유에서의 시간이 다해가는 반할 [39] 티티7737 15/12/21 7737 1
62675 [일반] 어르신들의 박정희 향수에 대해서(피드백 추가) [46] 스칼9283 15/12/21 9283 15
62674 [일반] 안철수 신당 창당선언 [124] 어강됴리12404 15/12/21 12404 9
62673 [일반] 아시아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3대 이상 사업을 이어가는 가문 Top10 [16] 김치찌개6620 15/12/21 6620 0
62672 [일반] 폴라리스 랩소디 양장본 예판 & 모험왕 비트 연재 재개 소식 [47] Cand6299 15/12/21 6299 0
62671 [일반] [별들의 전쟁]때문에 [공룡세상]이 다 뒤집어 졌네요... [25] Neanderthal7202 15/12/21 7202 0
62670 [일반] 효린x범키x주영/치타/터보의 MV와 에이프릴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4] 효연덕후세우실4270 15/12/21 4270 0
62669 [일반] 미국 8년 만의 금리 인상, 그 이후는? [13] Elvenblood7248 15/12/21 7248 13
62668 [일반] 전 세계에서 도로의 전체 길이가 가장 긴 국가 Top10 [8] 김치찌개6192 15/12/21 6192 0
62667 [일반] 2014년 미국에서 가장 많은 기부를 한 인물 Top10 [8] 김치찌개4613 15/12/21 4613 0
62666 [일반] 전 세계에서 국가 경쟁력이 가장 높은 국가 Top10 [6] 김치찌개4432 15/12/21 4432 0
62665 [일반] 사실 저는 문재인 안철수보다 [36] 갈색이야기8883 15/12/20 888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