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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8 10:30
그건 모르겠고 박병호 선수 같은 분이 아주 전형적인 여자가 말하는 곰 스타일입니다
문제는 유희관 선수 같은 분들이 자기 곰이라고 착각을 ㅜㅜ
15/12/28 10:30
여성의 경우를 보면 요즘 뽕 기술의 진보를 생각해봤을때 글래머러스할 수 없으면 그냥 빼뺴 마른 상태에서 뽕으로 보완하는게 더 효율적으로 보이더군요..
15/12/28 10:31
실제로 제가 그러고 다닙니다 크크
어차피 살 찐다고 전효성 되지 않더군요 살 빼서 몸 부피가 줄어들면 뽕 효과가 더 커져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5/12/28 10:48
네 남자분들은 그거 잘 몰라요 사실 크크
저도 언어로는 설명이 힘드네요 하지만 남자다운 남자는 외모와 상관없이!!!!!! 한 3분만 얘기하면 바로 감이 옵니다. 3분도 아니고 한 1분?
15/12/28 10:59
추상적인 관념의 정의에 대해 뚜렷하게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면 다음 둘중 하나죠.
1. 공통된 관념의 정의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경우 2. 설명자의 지성의 수준이 관념을 설명하기 부족한 경우 곰 같은 남자의 경우 느낌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이걸 제대로 설명하려고 하는 내용마저 사람마다 갈리는걸 보면 1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작성자님은 유희관은 아니라고 하시는데 곰같은 남자 좋다고 유희관 타입의 남자 만나고 다니는 사람도 많으니까... 그리고 세상이 유희관이랑 박병호로만 구성되어 있다면 구분하기 참 좋겠지만 그 사이에 양의지나 조인성도 있으니...
15/12/28 11:54
밑도 끝도 없는 글을 왜 쓰시나 해서 궁금했는데 지우셨네요.
남자가 선호하는 통통 스타일이라는 말의 허상과 여자가 선호하는 곰 스타일이는 말의 허상을 비판하는 것도 아니고. 남자의 남성스러움에 대한 착각만 늘어 놓으시길래 이 글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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