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2/07 01:53:09
Name Endless Rain
Subject [일반] 김승현 아프리카 방송 속 이관희 선수와의 전화통화 논란
  꿈도 희망도 없는 팀이었던 동양 오리온스를 우승시켰던 김승현 선수, 은퇴 후 2014-15시즌부터 아프리카에서 [김승현의 매직핸드]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포츠 부문 중계를 활성화 시키고자 했던 아프리카에서 석주일 해설을 영입하여 [석주일의 프리드로우]라는 프로그램을 런칭한 이후 두번째 영입이었습니다. 저번 시즌의 경우 서민교 기자와 함께 방송을 했고, 이번 시즌에는 SBS를 퇴사한 후 정수근 해설과 함께 방송을 했던 이승륜 캐스터와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전 선수로 적는게 맞을지도 모르겠으나 편의상 해설로 적겠습니다.)


  어제 오늘(정확히는 그제, 어제라고 해야 맞겠네요) 각종 농구 커뮤니티를 들끓게 만들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2월 5일 경기 중계를 시작하기 전에 김승현 해설이 상무에서 제대 후 삼성 썬더스로 돌아온 이관희 선수와 전화연결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전화통화 내역을 가져와 봤습니다. (농구 갤러리에서 녹취하신 분의 글이 원 출처입니다)


김승현(이하 김) : 형이 했던말 기억하고 있지 침착하게 생각해. 다른 팀으로 갈 생각해.
이관희(이하 이) : 헤헤헤...가야줘.
김 : 돈 많이 벌어야지~~
이 : 그냥 요즘에 공격도 좀 잘 안되고
김 : 공격이 왜 잘 안돼?
이 : 아 그냥...뭐 여기 모든 선수들이 다 라틀리프 눈치만 보고 있어가지고
저보고도 어찌됐든 출장시간이 많아야 되니까 일단 뭐 너도 너하던데로 공격하려고 하지말고
라틀리프하고 태영이형한테 맞추라고 그러고 있는데
김 : 어~ 진짜?
이 : 또 막상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 왜 공격안하냐 슛 왜 안던지냐 이러는데 어떻게해야해야할지 갈팡질팡입니다
김 : 괜찮아 좀만 참고 있다가 자유계약 시장 나가면돼
이 : 나가야 될 거 같죠? 형님
김 : 그럼 너 나갸야돼. 그래야지 너 돈많이 벌어
이 : 별로 여기서 저를 중요하게 생각 안 하는거 같더라고요
김 : 한 3억까지 올라갈거 같은데
이 : 아이 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형님
김 : 관희야 형 지금 아프리카 생방송 중인데 팬분들한테 인사 좀 해봐봐
이 : 아 팬분들한테요?
이승륜 : (크게) 안녕하세용~
이 : 아 아(개당황) 방송중이에요 형님?
김 : 어 인사좀 해.(개평온) 이승륜 아나운서 님이 인사하잖아
이 : 아.. 안녕하세요
이승륜 : 어 이관희씨 안녕하세요
김 : 큰소리로...
이 : 아 안녕하세요
김 : 어 신발 잘 받았다 야
이 : 늦게 보내서 죄송합니다 더필요한거 없으세요 형님
김 : 없어~ 괜찮아. 팬들한테 인사하라니까
이 : 제가말한거 방송나가는거 아니죠?
김 : 아니 나가는거라니까
이승륜 : 자 연결햇습니다. 이관희 선수를 연결했는데요.
이 : 형님 이거 진짜 방송중이에요?


  당황한 이관희 선수는 이거 몰카 아니냐고 물어봤습니다. 사실 사적인 전화통화로 이런 이야기가 오갔으면 아무 문제될 것이 없었으나, 방송중이라는걸 숨기고 전화통화를 하여 모든 통화내역이 공개된 점이 문제였지요. 이 이야기가 각종 커뮤니티로 퍼져나가면서 현재 해당 방송분의 다시보기는 지워진 상태입니다.


  사실 여기에서 김승현 해설이 잘못을 시인하고 방송때문에 무리수를 둬서 미안하다 라고 했으면 이 글을 적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방송에서 그러한 기대는 여지없이 깨져버렸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입니다.(역시 농구갤러리에서 가져왔습니다)


시청자 채팅 : 어제 통화내용때문에 여러 포털에서 까이고 있더라구요

-근데 이관희 잘했잖아 오늘, 10점이나 넣고 삼성잘해줬잖아 오늘(이승륜, 이하 이)
-그거 통화 좀 했다고 뭐 그렇게. 저는 이해를 못하겠어요(김승현, 이하 김)
-그러니까 이관희 잘하잖아(이)
-이관희 팬한테 메신저가와서 저를 혼내키더라고요(김)
-아 죄송해요 다시는 관희 들먹이지 않을게요 앞으로 이관희 얘기는 없는걸로(김)
-저는 삐지지 않구요, 일단 저한테 그런 싫은 소리를 하시는 분들한테는 그냥 뭐(김)
-무시하면 되지 뭐(이)
-제가 뭐 평생 보고 사는 사람들이 아니니까(김)
-이관희한테 나중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전화 한번 해보세요(이)


시청자 채팅 :  이관희 선수에게 사과해야하지 않나요?

-이관희선수에게 우리가 친하기때문에 전화한거야(이)
-질문하신분 나한테 메신저 보낸 사람 아니에요? 느낌이 딱 왔어요(김)
-사과하라고? 그걸 왜 사과하지 나는 사과하라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이)
-이관희하고 친해서 어제 인터뷰를 했는데 이관희하고 얘기를 한 것 가지고서 삼성에서 뭐라고 했으면 그건 삼성이 벤댕이죠(이)
-벤댕이 소갈딱지죠(김)
-사실이잖아요, 여러분 생각하기에 사실이잖아요 그게?(이)
-제가 만약에 관희보다 나이가 어렸다면 형님 죄송해요 제가 뭐 괜히 뭐 그렇게 했네요, 관희가 뭐 틀린말을 한것도 아니고(김)
-그러게요, 자기가 처한 입장, 입장을 얘기한거에요(이)
-그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도저히 이해를 할수가 없는거죠(김)
-이관희한테 전화해서 혹시 어떤 일이 있었냐, 혹시 뭐 그래가지고 좀 불편했었냐, (이)
-좀 입장이 난처해졌다고 하더라고요(김)
-입장이 난처해졌다고 하셨는데, 어 일단은 다른데로 가는것 저희가 추천했었고(이)
-아니 어짜피 삼성이 포지션이 겹치는 선수가 많으니까 관희정도 같은 경우엔 자기가 시장에 나가게 되면 충분히 다른팀에서 오라고 하는데가 많을거 아니에요, 이 친구가 자유계약시장에 나오게되면 돈도 훨씬 더 많이 벌 수 있게 되고, 저는 그런 얘기를 해준건데, 제가 뭐 잘못했나요 도대체? 그 친구가 돈 많이버는게 왜 잘못된건가요??(김)
-근데 그게 만약에 잘못됐다하면 여러분들 잘못이에요, (그렇죠)
여러분이 퍼다날라가지고 그게 뭐 잘못됐다. 저희는 그거 좋은 취지로 한겁니다. 팀에서 보라고(이)
-아 그럼 나는 여기서 오리온을 까고 김동광감독을 막 그렇게 싫어하고, 그럼 그거 다 어떡하나? (김)
-선배입장에서 사과 좀 할 수 있죠 하는데 사과 안합니다 우리가 뭐 잘못한건 아니에요(이)
-저는 뭐 관희를 잘되게 하고싶은 마음에(김)


  모든 발언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내용은 [우리가 뭘 잘못했는데?] 라는 것입니다. [이관희의 입장이 난처해 진 것이 우리 잘못은 아니다, 오히려 그걸 퍼나른 시청자가 문제다] 라고 아예 유체이탈 화법을 시전하고 있죠. 어제 방송 이후로 이관희 선수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앞으로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만 했어도 방송하다보면 일어날 수 있는 헤프닝 정도로 잘 마무리 될 수 있을 수 있는 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린 아무 잘못 없다는 반응은 그 전화통화가 두사람이 말하는 [후배가 잘됐으면 좋겠다]라는 마음 보다는 [방송 인기와 재미를 위해선데 이정도는 뭐 어때]라는 마음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겠죠. 과장 좀 덧붙여 말하자면 공감능력을 상실한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이 건으로 인해 그동안 김승현 해설과 엮여있던 상당수의 인사들이 재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눈여겨 볼 점은 김동욱 선수와의 악연입니다. 과거 김승현 해설이 은퇴 전 삼성 썬더스에 있던 시절 경기에서 스크린을 걸던 김동욱 선수와 충돌이 있었고, 넘어진 김승현 해설이 뭐라고 하자 김동욱 선수가 욕을 하였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김승현 해설은 경기가 끝난 후 방송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으로 김동욱 선수를 질타했고, 이후 양팀 감독의 중재를 통해 전화상으로 사과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3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매직핸드 방송 속에서는 노골적으로 돼동욱이라 부르며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말했던 [밴댕이 소갈딱지]라는 단어는 본인에게 어울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찌되었던 간에, 앞으로 김승현의 매직핸드 방송에서 선수들과의 전화통화를 보기는 상당히 힘들 것입니다. 석주일의 프리드로우에서 가끔 언급되는데, 실제로 프로농구단에서 아프리카의 농구 프로그램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조금 민감한 사안이 언급되면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런 사건이 터졌으니 당연히 구단 측에서는 전화가 오면 받지 않거나 조심하라는 지시를 내리는게 당연할 것입니다. 조금의 인기와 재미를 얻겠다고 무리수를 뒀다가 결국 이미지도 스스로 깎아먹었고, 앞으로의 컨텐츠 소스도 잃어버린 자폭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기피하는 박상준 캐스터-우지원 해설 조합일때 가끔 시청했는데 이제 즐겨찾기도 삭제하고 안볼 생각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에스프레소
16/02/07 01:56
수정 아이콘
저런 생각으로 프로 어떻게 했던거지??
Rorschach
16/02/07 02:01
수정 아이콘
현역시절에 응원했던 선수였는데 상당히 충격적이네요...
저 신경쓰여요
16/02/07 02:02
수정 아이콘
-_-;;;;; 와 김승현 잘 모르는 농구에서 그래도 볼 때마다 재밌는 플레이 보여주고 좋아했던 선수인데 이렇게 어이없는 대응을 보이네요. 처음 인터뷰도 문제지만 거기까지는 잠시 생각이 짧았다 쳐도 그 후에 후배가 곤란한 지경에 빠졌으면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죠...
16/02/07 02:18
수정 아이콘
와 이 내용만으론 김승현 참 별로네요
16/02/07 02:19
수정 아이콘
미쳤나 -_-;

지 방송 재미를 위해서 후배를 아주 묻어버리네요
저런 말 한게 알려지고 팀에서 .. 어후
16/02/07 02:34
수정 아이콘
농구판에 김일두급으로 멍청한 인사가 또 있었을 줄이야 -_-
껀후이
16/02/07 03:39
수정 아이콘
김일두 선수는 어떤 문제가 있나요?
같이 훈련소 있었을때도 좀 느끼긴 했습니다만...
Endless Rain
16/02/07 03:42
수정 아이콘
예전에 팟캐스트 방송에서 학력 관련해서 다른 선수를 까서 문제가 되었을 겁니다
ll Apink ll
16/02/07 09:49
수정 아이콘
자기가 고대출신이라고 명지대 출신 김시래 깠었죠. 농구 잘하는게 중요하지 어이없는 학벌부심 크크
마나나나
16/02/07 02:48
수정 아이콘
휴 일단 스포츠건 다른 사무일이건 인성 교육을 확실히 해야함 기본이 없네요
노네임
16/02/07 02:55
수정 아이콘
이건 상식의 문제 아닙니까. 뭐가 문제인지를 두 사람이 전혀 모르네요.
16/02/07 03:02
수정 아이콘
이 선수 저러면 구단에서 징계 받을수도 있지 않나요
슈바인슈타이거
16/02/07 03:24
수정 아이콘
김승현 인성
껀후이
16/02/07 03:46
수정 아이콘
와...이관희선수 너무 불쌍하네요;
선수가 저런 생각 충분히 할 수 있는데
그게 공개가 되버린다면...
와 소름 돋네요 감정이입해보니;
내가 다른 회사 이직하려고 서류 낸 걸 들킨 기분?? 덜덜덜덜덜덜덜
리치일발쯔모
16/02/07 04:20
수정 아이콘
오프시즌도 아니고 시즌 중에 덜덜덜덜덜덜
본인이 농구선수였다는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겠네요
프로야구판에서 저런 행동을 벌였다면 아마 다음 방송은 없었겠죠
릴리스
16/02/07 08:39
수정 아이콘
고소를 당해야......
화잇밀크러버
16/02/07 09:05
수정 아이콘
정말 바보네요. ㅡㅡ;
16/02/07 09:29
수정 아이콘
김승현도 문젠데 이승륜인가 이사람도 어이없네요.
모 선수출신들이야 세계가 그렇다 보니 좀 시야가 좁아질수도 있고.. 물론 정말 잘못한건 맞지만 말이죠.
근데 아나운서 출신이면 직장생활도 해본 분이 저런 말을 하네요.
ll Apink ll
16/02/07 09:51
수정 아이콘
저도 김승현보다 이승륜이 더 문제 같네요. 문제되는 부분도 다 이승륜이 얘기한거고..

직장생활도 해본 분이 저런 말을 하네요. (2)
Endless Rain
16/02/07 18:52
수정 아이콘
사실 작년에 서민교 기자랑 방송할 적에는 그냥 조용히 예전 썰만 간간히 푸는 식의 방송이었습니다. 논란거리도 없었구요.
하지만 이승륜 캐스터가 오고 난 이후로는 어떻게든 이슈몰이 할만한 걸 끌어내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정수근 해설이랑 같이 방송했던 경험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아프리카 방송을 상당히 가볍게 생각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공중파 방송에 비하면 무게감이 덜한게 사실입니다만, 파급력은 더 클 수도 있는건데 말이죠.
사실 뭐 본문에 적지 않았다 뿐이지 이승륜 캐스터도 이걸 말해도 되나 싶은 정도의 아나운서 후배 썰을 풀어대기도 했고......
방과후티타임
16/02/07 09:52
수정 아이콘
아무리 개인방송이지만, 생방송인데 그걸 미리 협의도 안하고 전화연결을 하다니요....
R.Oswalt
16/02/07 10:06
수정 아이콘
쓰레기... 아프리카 bj답다고 해야 할지, 역시 김승현이 그럼 그렇지라고 해야 할지...
사람 한 명 담궈버리고도 정신 못차리네요. 대단한 놈들입니다.
16/02/07 10:08
수정 아이콘
김승현 이승륜 둘다 참 못났네요.
김동욱이 그 때 욕 했던 게 이해가 되네요.
저런 놈은 선배 취급도 못 받아야 하죠!
판사님
16/02/07 10:12
수정 아이콘
김승현은 삼성가서 돈만 받으면서 STC에서 마사지받다 은퇴했으면서,,
은퇴한 후에도 삼성에 똥을 던져주네요.
아무로나미에
16/02/07 13:00
수정 아이콘
인성이 글러먹었네요. 김승현도 그렇고 이승륜도 그렇고. 사회생활도 해본 인간이
16/02/07 13:28
수정 아이콘
구단 쪽에서 농구 관련한 방송 중에 유명한거 다 모니터 하는 건 유명한데.... 최악의 경우 이 방송 본 삼성에서 어짜피 나갈 놈인데... 하면서 이관희 선수 안 쓰고 fa 도 안 잡는 시나리오로 갈 수도 있을텐데...;;;
Outstanding
16/02/07 13:43
수정 아이콘
아는 형과 회사에 대해 사적인 얘기를 했는데 이 녹취록이 전사공지 되었다...
범일동
16/02/07 14:58
수정 아이콘
나이 헛쳐먹었네요
신용운
16/02/07 15:40
수정 아이콘
이런 술자리에서나 나올법한 대화를 대놓고 녹취하면서 잘못이 없다고 하는건 좀;;;
차라리 나중에 방송에서 아는 동생이 이러이러하다 식으로 썰풀이로만 넘겨도 이럭저럭 넘길 수 있었다만은 예의가 없어보이네요.
무무무무무무
16/02/07 17:16
수정 아이콘
김승현이야 원래 저랬죠.
16/02/07 19:05
수정 아이콘
한명이라도 무마하려고하면 어떻게 좀 커버가 될텐데 둘다 같이 생각이 짧으니까 가관이네요..운동만 하느라 다른 공부 못했다고 보기엔 생각 올곧은 선수도 많은데....전체를 싸잡아 욕먹이는 스포츠인..
16/02/07 20:30
수정 아이콘
전 농알못이지만 이승륜인가 저분은 친한선배와의 개인적인 통화였다고 안 상황이라면 저렇게 발언하는게 그럴만하다고 생각하는데..

뭐 하긴 프로니까 전화통화도 조심해야겠지만은

기본적으로 김승현씨가 방송중이라고 말만해줬어도 저런 사단은 안났을텐데요
프로아갤러
16/02/08 01:19
수정 아이콘
내용만 봤을땐 후배도 잃고 이미지도 잃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449 [일반] 김한길계, "안철수가 패권을 휘두른다" 반발 [97] 에버그린18389 16/02/07 18389 11
63448 [일반] 김승현 아프리카 방송 속 이관희 선수와의 전화통화 논란 [33] Endless Rain49590 16/02/07 49590 1
63447 [일반] 조응천 전 비서관의 민주당 입당. 어떻게 될려나요 [24] 삭제됨6810 16/02/07 6810 3
63446 [일반] "후진타오 측근 동생, 미국에 핵무기 등 1급 기밀 제공" [8] 군디츠마라7938 16/02/06 7938 0
63445 [일반] 노유진의 정치카폐(with 조국) [98] 김익호10599 16/02/06 10599 15
63444 [일반] [해축] 무리뉴와 맨유가 협상을 가졌다는 소식입니다 - BBC [44] Igor.G.Ne11624 16/02/06 11624 0
63443 [일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다시 40%대로 복귀했네요. [195] 에버그린19855 16/02/06 19855 15
63441 [일반]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 101' 소감 [67] 모비에16839 16/02/05 16839 2
63440 [일반] 미국에서 버니 샌더스 열기를 홍보에 쏠쏠히 활용하는 스웨덴 공식 트위터 계정 [40] 삭제됨8905 16/02/05 8905 0
63438 [일반] 정치 유머들 [37] 에버그린12218 16/02/05 12218 4
63437 [일반] 생생함, 그 이상의 효과 [33] 마스터충달8885 16/02/05 8885 82
63436 [일반] IT트렌드세터에 대한 재미난 시각이네요.. [11] 삭제됨6778 16/02/05 6778 0
63435 [일반] 역사학자 이덕일, 김현구 교수 명예훼손 혐의 유죄 [18] 카우카우파이넌스6608 16/02/05 6608 0
63434 [일반] [칼럼] ‘괴담’에 속지 않기 위한 10가지 제안 [22] jjohny=쿠마7611 16/02/05 7611 1
63433 [일반] 이쁘다도 이제 표준어입니다. [198] 성동구14729 16/02/05 14729 3
63432 [일반] 손학규 중앙일보 인터뷰, “한국이 러시아 과소평가…남북 대화·통일에 활용해야” [69] 니지10969 16/02/05 10969 3
63431 [일반] [역사] 15세기 르네상스가 음악에 기여한 점 [6] aurelius4334 16/02/05 4334 4
63430 [일반] 사내정치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28] 찍먹파12293 16/02/05 12293 4
63429 [일반] 새로운 직장에서의 적응과 그에 따른 고민 [25] TACS6085 16/02/05 6085 0
63428 [일반] 허각x브로맨스/손승연/노라조 MV, 브레이브걸스/AOA CREAM/뉴이스트 티저 공개 [5] 효연덕후세우실4538 16/02/05 4538 0
63427 [일반] 바둑, 연극, 파나소닉.. 아버지. [16] Demicat5709 16/02/05 5709 43
63426 [일반] 댓글부대 [39] yangjyess8689 16/02/05 8689 6
63425 [일반] 소소했던 다섯가지의 덕 이야기 [12] 박루미4390 16/02/05 43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