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후보가 진박을 선언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공약을 몸소 실현하겠다는 노회찬 후보의 넘치는 박근혜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상 보면서 정말 빵터졌습니다.

노회찬 후보는 정말 입심이 좋은 것 같아요. 어투나 외모는 푸근하고 친근해 보이죠. 말 자체도 위트가 넘치는 편이고요. 그런데 그 위트 속에 가시가 있어요. 좋아하는 정치인입니다. 예~전에 계셨던 눈에 불키고 핏대 세우며 썩어빠진 권력을 몰아붙이던 정치인들도 존경하지만, 요즘에는 이렇게 위트가 함께하는 사람이 더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6분 20초부터

TV조선에 심상정의원이 나왔는데... 역시나 그냥 넘어가질 않는군요. 이런 것도 언론이라고 참나;;; 헛웃음이 멈추질 않더라고요. 반대로 물어보고 싶네요. 앵커분은 정부 여당에 대한 애정이 있으신가요? 슬프게도 아주 당당하게 그렇다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그게 무슨 잘못인지도 모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