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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2/18 08:53:16
Name aurelius
Subject [일반] [주간동아] 박근혜의 눈’으로 본 남북 强 대 强 대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37&aid=0000021310

“모든 결정은 대통령이 내린다”…끝 모르는 긴장의 가장 약한 고리

“밖에서는 대북정책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판단을 돕는 ‘보이지 않는 참모들’이 있으리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내가 아는 한 사실이 아니다. 그간 있었던 주요 결정이나 아이디어는 모두 대통령 본인이 홀로 고민한 끝에 나왔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해당 부처나 관련 수석실의 견해 역시 그다지 힘을 미치지 못했다. 비공식 자문그룹이 따로 있다면 차라리 다행이겠다 싶은 순간도 있었다.”

"정상외교에 절대적 의미를 부여하는 박근혜 정부 특유의 행동 방식이 고스란히 드러난다는 사실. 외교적 돌파구나 안보 문제에 대한 주요 결실은 대통령 본인이 주인공이 되는 자리에서 나와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이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관련 부처의 정책 기능이 사실상 사장된 상태라는 것. 한 당국자는 “해당 부처의 정책 아이디어 제시는 중견국 등에 관한 것일 뿐, 주요국 관련 사안은 청와대 지침을 그대로 수행하는 역할에 그친 지 오래”라고 토로했다. 박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주연을 맡고 외교부는 ‘뒤처리’에 그쳤던 지난해 말 위안부 협상이 대표적인 경우다."

“대통령 빛내기가 곧 외교인 시스템이다 보니, 정작 박 대통령 본인은 외교를 국가원수 개인 사이의 관계 차원에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는 듯하다. 최근 중국의 행보를 두고 자신들의 국가 이익을 냉정하게 계산한 결과로 생각하기보다, 시진핑 주석이 기대를 배반했다는 점에 주목하는 식이다. 이를테면 대통령 자신이 망신당했다는 정서랄까. 정부의 주요 결정에서 감정적 뉘앙스가 짙게 배어나는 것 역시 이 때문일 것이다.”

이명박 정부 청와대 핵심에서 일했던 국제정치 전문가의 도발적인 질문이다.
“남북 대치가 최고조로 치닫는 상황에서 미국이 유보적인 태도를 보일 경우 박 대통령은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 중국에 대한 기대도, 미국에 대한 믿음도 흔들리는 시기가 오면 결국 대통령은 ‘핵무장’을 비롯한 뜻밖의 선택을 고민하게 되지 않을까. 4월 총선 이후 국내 정치나 경제 상황 모두 한계에 봉착한다면, 여기에 중국의 보복 조치라도 이어진다면, 박 대통령이 부친의 ‘결심’을 곱씹어보게 될 개연성이 과연 제로일까. 개인적으로는 바로 이 부분이 ‘대통령 1인 결정 시스템’의 가장 염려스러운 대목이라고 본다.”



아니나 다를까,
우려하던 일이 사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외교부 5급 이상 공무원들을 다수 알고 있는데, 그들도 비슷한 불만들을 품고 있습니다.
제왕적 대통령이 소통이 안 되고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할 시 국가대사를 크게 그르칠 수 있습니다.
특히 그 개인이 식견이 전혀 부족한 인물이라면 더더욱
전여옥조차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박근혜 위원장은 자기의 심기를 요만큼이라고 거스리거나 나쁜 말을 하면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 그가 용서하는 사람은 딱 한 명 자기 자신이다."

"친박 의원들이 박근혜 대표의 뜻을 헤아리느라 우왕좌왕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면 박 대표는 '제가 꼭 말을 해야 아시나요?'라고 단 한 마디 한다.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라'하는 것은 그 자체가 비민주적이다."

이러한 스타일이 국정운영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이죠.

그런데 냉엄한 국제정치현실을 상대해야 하는 한반도의 지도자는 저래선 안 됩니다. 특히 자기가 관련 분야에 대해 아는 게 없다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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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love
16/02/18 08:56
수정 아이콘
무식하면 용감한 법이죠.
16/02/18 09:01
수정 아이콘
역시 그녀의 존재자체가 대한민국에겐 크나큰 비극입니다..
1일3똥
16/02/18 09:07
수정 아이콘
박 대통령은 신산업 투자지원을 위해 규제시스템을 포지티브에서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과 관련, "일단 모두 물에 빠트려놓고 꼭 살려내야만 할 규제만 살려두도록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60217153856660

어제자 대통령의 한마디입니다.
이토록 무식하고 무례하고 무능한 사람이 이 나라의 대통령이라니요..
16/02/18 14:11
수정 아이콘
물에 빠트려에 세월호 생각나는 사람이 저뿐은 아닐거고 어떤 대통령을 두고 막말이다 라고
공격하던 정치인들과 언론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16/02/18 09:08
수정 아이콘
제가 꼭 말을 해야 아시나요?라니..
독수리의습격
16/02/18 09:28
수정 아이콘
제가 전여옥의 발언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적어도 박근혜에 대한 전여옥의 평가는 토씨 하나 틀린게 없어요.
최종병기캐리어
16/02/18 17:29
수정 아이콘
정치인으로서 최고의 화법입니다.

성공하면 '그게 내 뜻이었다'며 공을 가져갈 수 있고, 문제가 되면 '내가 언제 그렇게 하라고 했냐'며 발뺌할 수 있거든요.

뮨제는 결정권자가 저러고 있으면 아랫사람들이 책임질 것이 두려워서 눈치만 보면서 일이 안된다는 것...
나가사끼 짬뽕
16/02/18 09:09
수정 아이콘
예상했던거고 결국 이 거대한 사회가 개인의 고민으로 돌아가고 있고 그걸 견제해야하는 거대 여당은 그냥 대통령 눈치보기에 바쁘죠

답답한 현실입니다
켈로그김
16/02/18 09:09
수정 아이콘
모르고 뽑았다면 인정.
알지만, 자신의 이해관계하에서 투표했어도 인정.
근데, 저게 좋다고 생각하고 뽑은건 뭥미... 정도 되겠네요.

분명, 징조는 있었습니다.
관심이 없어서 몰랐을 수도 있고, 애써 외면했을 수도 있고, 차악이라 생각했을 수도 있는데
결과는 이겁니다.
MoveCrowd
16/02/18 09:18
수정 아이콘
그 때 좋아하셨던 분들 지금도 다 지지하고 있으십니다.
박근혜의 팬조련은 어디가 그렇게 대단한걸까요??
켈로그김
16/02/18 09:46
수정 아이콘
'적' 을 자신이 설정하여 지지자들과 공유하고,
그 '적' 을 대하는 태도로 카타르시스를 제공하는거겠죠.

그래서 박근혜 주변은 온통 '적' 뿐인거고..
Judas Pain
16/02/18 09:17
수정 아이콘
전문용어로 공주병이라 부르는 현상이죠.
설탕가루인형형
16/02/18 09:20
수정 아이콘
드라마 주연을 맡을 역량이 되지 않는 아이돌이 팬심으로 주연을 맡아 폭망하는 시나리오네요.
드라마는 안보면 그만인데, 헬조선 시나리오는 아직 2년 남았습니다. -_-
(일반 국민들이 체험하는) 인간 관계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고, 전문적인 식견 또한 부족한데, 남을 믿지 못해 본인이 결정해야한다는 쓸데없는 책임감만 가득해요...
설탕가루인형
16/02/18 09:24
수정 아이콘
딱 이거죠.
역량은 안 되는데 욕심과 책임감만 가득한
독수리의습격
16/02/18 09:27
수정 아이콘
크 아주 적절한 비유네요.
아수라장
16/02/18 09:40
수정 아이콘
자신이 결정한 일로 폭망해도 책임은 안지죠. 무능한 아래것들과 야당 때문이다 라고 생각하겠죠
16/02/18 10:56
수정 아이콘
무능한데 의욕 넘치는 장교 같은 느낌이죠. 전쟁나면 적군보다 더 무섭다는...
ohmylove
16/02/18 09:24
수정 아이콘
4개국어 한다는 말도 순 거짓말일 걸요? 모국어를 근혜체로 구사하면서 어떻게 외국어를 잘해요?
Sydney_Coleman
16/02/18 09:30
수정 아이콘
시진핑 옆에서 함께 사진 찍자고 거듭 권하는데 옆을 가리키는 바디랭귀지만 봤는지 마주본 상태에서 옆으로 비켜서 쭉 걸어 지나쳐버린 일이 있었죠. 중국어 회화 안된다고 봅니다. 프랑스어에 독어는 과연 어떨는지.

뭐 중국어나 외국어 능통 여부가 우리나라 국가수반에게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지는 않는데, 할 줄 모르면서 할 줄 안다고 말하는 건 정말 더할 수 없이 면 빠지는 일이죠. 대체 거짓말과 과장을 섞어서까지 그런 걸 왜 주워섬기는지 이해불능.
모종의 이유로 해당 사건 발생시 귀에 옆사람의 말이 들리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글쎄요.
ohmylove
16/02/18 09:41
수정 아이콘
외국어는 통역이라도 되는데, 모국어까지 못하니 답이 없죠.
16/02/18 10:40
수정 아이콘
통역사 해석하느라 두뇌풀가동 할듯ㅠㅠ
Sydney_Coleman
16/02/18 09:25
수정 아이콘
국내한정 쿼터갓이신지라 신의 위세를 부릴 수 없는 국제외교에서의 파탄은 사실 어느정도 예견된 바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6/02/18 09:30
수정 아이콘
허수아비가 아니라 돈키호테였다니 산초들만 죽어나내요
Sydney_Coleman
16/02/18 09:32
수정 아이콘
서민의 핫산화에 더해 공무원의 산쵸화!
16/02/18 09:31
수정 아이콘
앞이 깜깜하다
정지연
16/02/18 09:36
수정 아이콘
골수 지지자들은 저런 모습을 좋아하는거죠.. 국민들 위에 군림하는 왕을 바라고 있는겁니다..
박대통령이 입법부, 사법부가 자기 부하들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일반 국민들 중 상당수의 생각도 별반차이가 없습니다.
대통령이 원하는 법인데 왜 입법부가 방해하면서 법안 통과를 안시키고 있냐는 생각을 가진 인간들이 많은 상황이라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것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花樣年華
16/02/18 09:43
수정 아이콘
핵무장론...을 청기와집에서 꺼낼 수도 있다...라니... (그런데 왠지 설득력이 있는... 원유철이 요즘 설치고 다니는 꼴 하며;;;)

미 대선이 정말 중요해지겠네요. 제발 한국인이면 클린턴 응원합시다(크으;;)
그나마 이 아주머니는 이쪽 사정에 밝은데;;; 나머지는 그냥 깜깜이에요.

뭐랄까 그래도 핵무장론 꺼내드는 순간이면 삼성부터 가만히 있지 않을거 같은 느낌이;;;
16/02/18 09:43
수정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 해봤으면 좋겠어 너무 불쌍해 ㅠㅜ
16/02/18 09:52
수정 아이콘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누군가가 자기 위에 있는 경험을 한번이라도 해본 적이 있을까요.
순규하라민아쑥
16/02/18 10:54
수정 아이콘
그 왜 시바스 리갈 좋아하는 분 한분 있었죠.
푸파이터
16/02/18 09:59
수정 아이콘
진성여왕이후 1천년만에 등장한 여성지도자인데 어떻게 하는짓도 둘이 꼭 닮은걸까요. 신라 말기랑 지금이랑 상황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막장인걸까요
forangel
16/02/18 10:04
수정 아이콘
개성공단 중지할때의 과정을 보면 결정권자의 무책임을 엿볼수 있습니다.
개성공단을 중지하냐 안하냐는것은 둘째문제고, 중지를 결심하고 결정했으면
그에 따르는 사전준비,사후대책을 생각해야되는건데 그게 없다는것이죠.
개성공단 중지,폐쇄전 메뉴얼이 존재함에도 말이죠.

외교고,안보고 간에 감정이 우선인겁니다. 그기에 이성적 판단이 결여되어 있어요.
외교,안보는 결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것인데..
그러니 외교,안보는 물론 경제까지 무너지는거죠 뭐..
16/02/18 10:11
수정 아이콘
김종인과 이상돈은 정말 박근혜를 믿었던걸까 하는 궁금증이 드는 요즘이네요.
발라모굴리스
16/02/18 14:59
수정 아이콘
힘의 역학관계에서 상대가 우위일때 박근혜는 극도의 겸손해 "보이는" 태도를 취합니다
연기를 한다기보다 본성이 그런듯 합니다
김무성이 그냥 쫄아버리는 것과는 아주 다르죠
그것이 권위적인 성격의(꼰대 성향) 사람에게 훌륭한 제자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들이 박근혜를 믿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말을 잘 들을거라고 믿었을 겁니다
더 심하게 말하자면 아버지 명예 회복 외에 어떤 철학도 신념도 없고 지능도 뛰어나 보이지 않기에 자기 맘데로 조종할수 있을거라 충분히 착각할수 있었다고 봅니다
잘난 사람들은 대개 이런식으로 뒤통수 맞더라고요 내가 이용하는 줄 알았는데 이용당했다는 걸 금방 깨달았을겁니다
소설 좀 써보자면 그렇습니다
글투성이
16/02/18 10:12
수정 아이콘
피선거권은 중대한 결격사유만 없다면 누구에게나 주어지니까요. 다만 누구에게 표를 주는가가 문제겠죠. 현재 지지율만 보면 정작 비난해야 할 대상은 따로 있을 듯합니다. 재미있어요.
16/02/18 10:35
수정 아이콘
선거의 여왕이다 뭐다 해서 실제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과대평가했었어요.
알고보면 아버지 후광이 대부분이였고 실제 능력은 동네 부녀회장 깜냥이나 될까말까한 사람이였는데.

후세에서 현 정권을 바라본다면 우리가 뭐 연산군시절 보는것 처럼 그렇게 생각하려나요?
花樣年華
16/02/18 10:52
수정 아이콘
연산군은 혈통을 통해서 나온 거니까 일종의 사고라면
어찌됐든 박근혜는 선거를 통해서 된 거니까 조롱거리가 되겠죠...

아직까진 그래도 연산군보단 낫다고 생각하는데
(박근혜란 개인이 나아서가 아니라 민주주의란 시스템이 그걸 막고 있다고 봅니다만)
정말 미국한테까지 삐져서 북핵 대응 핵무장론 같은 걸 꺼내드는 순간이면
연산군보다 악독하진 않을지언정 멍청하다고는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6/02/18 10:54
수정 아이콘
진심 뽑은 사람이 대단해 보일 정도..
몽키.D.루피
16/02/18 10:54
수정 아이콘
이 글 보니까 진짜 핵만든다고 할까봐 걱정되네요.
스파이어깨기
16/02/18 11:40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아니라 여자 허경영이 되겠네요ㅡㅡ;;
갈길이멀다
16/02/18 11:49
수정 아이콘
괜히 허경영이 박근혜랑 결혼한다고 한게 아니네요!!!
16/02/18 11:24
수정 아이콘
허구헌날 종북좌빨들에게 까이는게 불쌍하니까 대통령 한번 더했으면 좋겠어...(눈물)

공주가 아니라 교주죠 그냥.
덱스터모건
16/02/18 11:39
수정 아이콘
식견이 부족하기도 하거니와 사고력자체가 수준이하가 아닐까 싶습니다. 언어능력때문에 실제보다 더 나빠보이는 면도 있겠지만 5천만 국민중 2천오백만번째 보다 아래일거 같아요
순수한사랑
16/02/18 11:41
수정 아이콘
모르고찍었다는건 정말 .. 그냥 자신도 아무것도 모른다고하는거나 마찬가지..

지지율이 내려가질 않으니
16/02/18 13:54
수정 아이콘
주간동아가 또?

나라를 팔아도 새누리당이 아니라 나라가 망해도 박근혜만 빛나면~ 으로 바꿔야 되지 않나 싶어요.
전여옥 책 사야 되는 건가요? 어째든 무사해 보이는건 다행이지만 이런 분류들이 나서야 할때 안나서고
제 몸 보전이 먼저지요.
16/02/18 14:08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이 기사에 참조할만한 기사가 있는데요. 이번 국정원 인사였습니다.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215215936312

청와대와 이국정원장의 불협화음 조짐이 이번 국정원 인사에 나타난것 아니야 인데

개인적으로 이명박 정부때 원세훈 국정원장처럼 기라면 기고 화끈하게 해야 하는데
그정도까지는 못한다, 안한다 라는 생각인가 싶습니다.
Korea_Republic
16/02/18 14:24
수정 아이콘
사실상 독재를 하고 있다는 얘기군요. 협업, 소통이 강조되는 시대 흐름에 엄청난 역행을 하고 있는......
발라모굴리스
16/02/18 15:02
수정 아이콘
자식이 없는게 다행입니다
사신군
16/02/18 16:2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주변어르신한테 인기만점입니다
어쨌든 빨갱이는 안되고 못해도 빨갱이보다 낫다
거기다 친척들은 경상도가 뭉쳐서 도와줘야지
욕하면안된다고 합니다
택시기사분들 나이좀 계시면 개성공단 그렇게 처리한거 잘한거다 막 엄청 좋아라하십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이야기해봐도 그럼 빨갱이들 세상되는것보다 낫다고하시는데 답없죠
담배피는씨
16/02/18 16:27
수정 아이콘
영웅주의 세계관을 가진 국민과 영웅주의 세계관을 가진 지도자의 완벽한 조화~
-안군-
16/02/18 17:0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동아일보 기사는 찌라시 수준인데, 주간동아 기사는 양질인게 참... 아이러니해요;;
키네시오
16/02/18 18:24
수정 아이콘
we do not need superstar here~
사랑해조제
16/02/19 21:50
수정 아이콘
보는 순간 갑갑해오네요.. 혼자서 결정을 할 만한 깜냥이 있으신 분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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