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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7 20:58
첫그림 보고 사진이 왜 없어!! 했는데 .. 죄송합니다..흐흐
종은 처음 들어봤는데 애기가 너무 이쁜거 같아요. 미용 다시 해서 밤톨같이 이쁘게 깎아주세요~
16/03/17 21:01
정말 귀여운 비숑이네요 원래 강아지 시절 사진을 많이 찍어도 항상 아쉬운 법이죠 이리와 기다려 훈련은 간식 이용하면 쉽게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아직 앉아를 배우지 않았다면 앉아 훈련을 더 추천합니다 더 쉽거든요 손으로 살짝 엉덩이 부분을 누르며 앉으면 폭풍 칭찬과 함께 간식을 주거나, 자기도 모르게 앉는 경우는 말로 앉아를 같이 해줘서 칭찬과 함께 간식을 주면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16/03/17 22:18
이런... 간식이 최고의 훈련도구인데.. 강아지가 흥분해서 달려들면 등을 돌리거나 자리에서 떠나는 식으로 훈련해보시면 어떨까요?? 강아지들은 사람이 등을 보이면 거절의 의미라고 생각한대요 그렇게 흥분을 가라앉히고 훈련하면 잘 될 것 같습니다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데 훈련이 어려우면서도 강아지와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같아요 완벽하게 훈련되면 뿌듯하기도 하구요 강아지 표정이 정말 행복해보여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16/03/17 21:02
우와 진짜 귀엽네요 크크
요크셔 여러마리를 20년 가까이 키웠는데... 마지막 녀석 죽고 너무 아파서 더이상 못키웠는데 요즘 다시 외로워서 그런지 개를 키우고 싶어 지더군요. 너무 귀엽네요 나중에 비숑도 알아봐야겠습니당!
16/03/17 21:07
귀여워 환장하겠네요~ 어쩜 저리 이쁠까요.
배변 성공하면 정말 미친듯이 로또 1등 당첨의 기쁨을 상상하면서 표현하고 칭찬해주고 안아주고 간식주고 하시면 2달안에 성공하실거에요.
16/03/17 21:09
최대한 위로 점프하거나 쇼파위를 뛰오르거나 뛰어내리는 것을 자제시켜주시고(슬개골 탈구 문제...)
어렸을때 양치습관을 들여주세요.(좀더 커서 거부하면 길들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정말 강아지는 다 이쁜거 같아요. 우리 복남이가 일등이지만~흐흐흐
16/03/17 21:17
배변 문제는 사실 훈련이랄 것도 없죠.
새끼 때라면 그냥 다음과 같이만 해주면 끝납니다. 라면 박스 2개를 준비합니다. 두 개를 붙이고 둘 사이를 오갈 수 있는 구멍을 뚫어 줍니다. 하나(1번)는 위쪽 뚜껑을 제거하고 다른 하나(2번)는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게 해둡니다. 1번에는 물, 사료, 방석을 놔두고 2번에는 녀석이 본 소변 냄새를 살짝 묻힌 배변 패드를 넣어둡니다. 그러면 2번에 가서 똥과 오줌을 싸죠. 이렇게 일주일 정도 둔 다음 라면박스에서 빼내서 생활하게 하면 알아서 패드를 찾아서 대소변을 봅니다. 푹신푹신한 자기 집을 하나 사서 거기에 박스 생활을 할 때 쓰던 방석을 넣어주면 더 안정감을 느끼죠.
16/03/17 21:22
정말 사랑스러운 강아지네요.
정말 털이 많이 안 날리나요?? 푸들처럼 복슬복슬이는 그렇다는데 그래도 매일 청소해야겠죠?? 요렇게 이쁘고 사람 좋아하면 산책 때 인기견이겠어요. 사진 감사합니다.
16/03/17 21:27
먹을 것에 집착하기 않게 해서 비만을 방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도 마땅한 훈련법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아이디어가 번뜩 떠올라서 해봤는데 효과가 만점이더군요. 한동안 아파서 먹을 것을 못 먹다가 다 나은 후에 걸신 들렸을 때 써도 좋은 방법입니다. 식사 시간이 되면 스스로 더이상 먹지 않을 때까지 사료를 한 알 씩 천천히 주면 됩니다. 이걸 일주일 정도 반복하다가 식사가 끝나면 사료를 개밥그릇에 잔뜩 넣어줍니다. 그러면 자기가 배고플 때 알아서 조절해 가며 먹게 되는데 그러면 비만에 걸리지 않습니다. 훈련을 시킬 때는 맛있는 냄새가 나는 간식거리를 쓰면 되고요.
16/03/17 21:30
슬픈 강아지의 저주!
장난이구요 전 이 강아지종을 대도서관이 키워서 알게됐는데 정말 귀엽더라구요. 사진 잘 봤어요! 전 강아지들 털 자르기 직전이 제일 예쁘더라구요!
16/03/17 21:46
다 예쁘지만 전 미용 안한 모습이 더 정감 가요.
사랑을 잔뜩 받고 있다는 게 느껴져 더욱 보기 좋네요. 함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16/03/17 22:38
저는 장모 치와와 키우는데, 배변 잘 할 때마다 조그만 간식 주니까 금새 훈련 되더라구요.
그리고 개가 이쁘네요. 흐흐 독립하면 비숑을 키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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