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3/28 11:15:05
Name 트루키
Subject [일반] [잡담] 두서없는 힙합 이야기... ( + 쇼미더머니5 이야기)




5월 중에 쇼미더머니5 가 시작될 예정인데, 무도 버프까지 받아놓은 상태라 이전 시즌들 보다 더욱 흥행이 예상됩니다.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랩스타의 시청률이 슈스케를 이미 넘어설 정도로 힙합의 인기나 문화적 영향력이 점점 커지는 게
체감되는 요즘인데요. (시청률 건은 슈스케의 삽질이 더 컸지만요... ;; )

그래서인지 올 초 CJ E&M 에서 AOMG 와 HI-LITE RECORDS 를 인수하는 큰 이슈도 터졌습니다. AOMG 에서는 인수가 아닌
전략적 제휴일 뿐이라고 했지만, CJ E&M 측에서는 인수라고 기사를 냈으니..상당한 지분을 보유했다는 건 사실인 듯 합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좀 해보자면,
제가 힙합을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한 시기는 1999대한민국 앨범과 마스터플랜 시절부터인... 아재 힙합팬이네요..
언더 포함해서 많이도 들었지만 큰 줄기로는 'MP - 신의의지 - 소울컴퍼니 - 일리네어' 테크를 타고 온 듯 합니다.
앨범 듣는 걸로만 만족하지 못해서 작은 활동들도 했었어요. 팔로알토 팬카페 주인장도 잠시 맡아봤었고...
우연찮게 키비 1집 히든트랙에 목소리도 실렸었네요. 하자 센터라는 곳에서 이런저런 힙합 관련 강좌도 생겼었는데,
더 콰이엇의 비트메이킹 강좌도 들어보고요.
그때는 더 콰이엇이 벤틀리 타고다니는 뮤지션이 될 줄 몰랐어요. 크크. 벌써 9~10년 전 일...
랩 할 재능은 없는 것 같아서 랩 해볼 생각은 안했지만, 아직도 비트메이커의 로망은 가지고 있네요.


공연 본 것 중 생각나는 건 동대문운동장에서 2001년인가에 했던 DJ HONDA & PMD 공연. 4시간 30분 정도 공연했고,
중간에 비도 왔지만 친구들이랑 정말 신나게 놀고 온 공연이었죠. 국내 힙합 뮤지션들도 대부분 출연했었고요. (PMD 는
잠깐 나오고...) 최근에는 공연장을 거의 못찾아 다니는 거 같아요. 일리네어 스냅백 쓰고 공연장 가고 싶은데!!
에미넴, 스눕독 공연까진 강제로(?) 와이프 데리고 다녀왔는데... 아이가 태어난 이후로는 공연은 꿈도 못꾸고 있어요.

나중에 애가 좀 크면 커플 스냅백쓰고 함께 공연장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 글 좀 추가합니다.
이번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진이 무한도전 등을 통해서 공개가 되었는데요.

도끼 & 더콰이엇 (일리네어 레코즈) - 도덕 커플이 다시 출격합니다. 개인적으로 더콰이엇 1 Life 2 Live 앨범을 너무 좋아해서 아직도 즐겨
들을 정도이고 만담도 기대가 됩니다.

사이먼도미닉 & 그레이 (AOMG) - 유니클로 CF 까지 출연한 그레이와 AOMG 공동대표인 사이먼도미닉. 사이먼도미닉은 랍티미스트랑
하던 때가 참 좋았는데... 일단 그레이의 프로듀싱 기대가 됩니다. 비트는 정말 잘 찍는 거 같아요.

길 & 매드클라운 - 출연자였던 매드클라운과 리쌍의 길이 뭉쳤어요. 길은 랩퍼보단 프로듀싱이죠!

자이언티 & 쿠시 - 자이언티가 YG 로 옮기고 나서 쿠시와 자이언티가 프로듀서로 나오는군요.


전체적으로 MC 보단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이 프로듀서진으로 많이 나오는만큼.. 공연 곡이 기대가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동네형
16/03/28 11:16
수정 아이콘
아재면 ra 시절에 조pd는 들어줬어야...
트루키
16/03/28 11:23
수정 아이콘
통신망에 'Break Free' 올라왔을 때도 들었습니다.. 흐흐
16/03/28 11:25
수정 아이콘
aomg쪽도 cj가 투자를 했군요.
어째 작년에 한차례 겪고도 aomg가 입장을 바꿔서 프로듀서로 또 참가하는게 희한하다 싶더니만 흐흐
MoveCrowd
16/03/28 11:30
수정 아이콘
쇼미더머니가 논란이 많다는 점과 별개로 참여하는 프로듀서들은 얻어가는게 많습니다.
음원이 잘 팔리고 화제의 중심이 된다는 것도 큰 요소이지만
다수의 노력하는 양질의 아마추어 혹은 언더 래퍼들을 만나기 가장 좋은 장이거든요.
버벌진트도 쇼미더머니 참여하면서 많은걸 느끼고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고 다른 래퍼들도 비슷한 입장이더라구요.
MoveCrowd
16/03/28 11:29
수정 아이콘
저도 힙합 들은지 만 10년 되가는 사람인데.. 진정한 아재시네요 크크

쇼미더머니가 흥행한 시리즈인 것은 맞지만 이 것과 힙합은 별개로 봐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쇼미더머니를 통해서 뜬 스타들은 기존 언더에서도 팬층이 나름 쌓여있던 집단 (JM, 하이라이트)이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팬덤이 없던 뮤지션들의 경우 (소울다이브, 지조) 같은 경우에는 쇼미더머니 끝나고 아무런 조명도 못받고 있죠.
또 일리네어도 쇼미더머니 시절에 최고점을 찍고 최근에는 대중의 초점에서 잊혀지는 추세 (최근 일리네어 공연 티켓률이 상당히 저조했습니다)구요.

결국 인기를 얻은 것은 원래 인기 있던 사람들, 혹은 대중을 겨냥한 래퍼들 (아이언, 바비, 키썸, 제시, 치타) 이런 부류인지라
엄밀히 말하자면 쇼미더머니의 영향력과 힙합의 대중적 인기는 별개로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트루키
16/03/28 12:27
수정 아이콘
최근 일리네어 티켓 예매율 저조했었군요... 전 매번 매진이고 잘 나가는 줄 알았어요. 나름 핫(?)한 정보 감사합니다.
MoveCrowd
16/03/28 13:45
수정 아이콘
그냥 일리네어 아니고 도끼콘서트?이긴했습니다. 부산과 도쿄 공연이 취소된게 쇼미 스케쥴 때문이라고 말했긴한데 티켓이 잘 안팔리는 상황이었다고도하더군요.
하마아저씨
16/03/28 15:13
수정 아이콘
사실 일리네어 인기는 빈지노가 70퍼센트는 먹고있을겁니다... 도끼 이번 취소건으로 인해 어느정도 증명된 ㅠ
스파이어깨기
16/03/28 13:37
수정 아이콘
일리네어가 쇼미더머니 다시 나오는 이유가 있군요;;
솔답은 해체하고 넋업샨 솔로 앨범 준비한다더군요.
지조도 묻혔지만 당장 시즌4 우승자인 베이식도 완전 묻혔죠(...) 기억에 남는 건 블랙넛의 깽판과 송민호 뿐이니...
구승빈과김종인
16/03/28 11:45
수정 아이콘
저도 덕화가 이렇게 될 줄 몰랐던 1인입니다 크크 아 솔컴이 전 무지 좋았는데 솔컴풍 노래들이 그립네요.
그림자명사수
16/03/28 12:01
수정 아이콘
99년즈음해서 힙합에 빠져 마스터 플랜에 공연 보러 줄창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마스터플래 공연장 없어졌을때 얼마나 슬펐던지...

이후 밴드 활동 하고 다른 음악에 빠지면서 힙합쪽은 그냥 소식만 듣곤 했었는데 요즘 힙합씬 쪽이 많이 활성화되는것 같아 반갑네요

최근 힙합씬 음악 중에서 들을만한 곡 추천해주시면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참고로 전 예전부터 사운드 웅장하고 무거운 쪽을 선호했습니다(MP시절 주석 음악 같은거요 크크)
트루키
16/03/28 18:18
수정 아이콘
저도 주석 첫번째 EP 엄청 좋아했어요. 주석 단독 공연도 가고... 한자성어와 짤라먹기 라임 논란도 있었지만 비트도 그렇고 그땐 정말 멋졌죠..
그림자명사수
16/03/28 18:45
수정 아이콘
그땐 정말이지 주석의 음악 세계가 참 멋있었죠
적자생존 약육강식 승자독식의 세계
Only the strong survive를 외치던 모습이 멋있었는데요
사운드도 그에 맞게 웅장하고 조금은 어두웠는데 어느 순간 사람이 변했죠...
16/03/28 12:17
수정 아이콘
덕화가 상자속에 넌 결국 갇혀있는 걸~ 이러던 시절에 덕화가 지금처럼 돈돈돈벌이 워! 이럴 거라고 상상도 못 하긴 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제리케이와 덕화는 정말 안 어울리는데 그때는 묘하게 어울렸죠.
16/03/28 12:29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언급하신 공연 저도 갔던곳이네요.. 풋풋하게 첫사랑이랑 갔던 마지막 공연이네요. 크크
이상하게 위아더월드 되서 안 어울리는 여러 크루가 다 총출동했던 무대로 기억됩니다.
드렁큰 타이거는 그때도 사이드에 공연장치 잡고 올라갔었던거 같고..
진트도 나왔었던거 갔고..

MP 없어진다음 그만큼 재미는 못느낀거 같아요.
마마무
16/03/28 12:50
수정 아이콘
자이언티 yg 갔나요?
트루키
16/03/28 12:58
수정 아이콘
혁오가 YG 산하의 타블로 레이블로 간 것처럼, 역시 YG 산하의 테디가 이끄는 레이블로 4월에 이적한다고 하네요.
마마무
16/03/28 14:09
수정 아이콘
타블로 쿠쉬가 다시 yg산하에서 만나네요
바카스
16/03/28 12:56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보면서 놀란게 쟈티의 yg행?

쟈티의 창작력에 yg의 제작진 및 빵빵한 피쳐링진 생각하면.. 앞으로 앨범 어마무시하겠군요.
트루키
16/03/28 13:13
수정 아이콘
4월1일부터 JTBC 에서 '힙합의민족' 이란 예능도 시작하는군요. 신동엽과 산이 진행에.. 출연진은 MC 스나이퍼, 치타, 주헌, 키디비, 딘딘, 피타입, 릴보이, 한해 등. 음악보단 예능이 주가 될 거 같긴 하지만 어쨌든 보게 될 거 같네요;;
긍정_감사_겸손
16/03/28 13:32
수정 아이콘
yg산하 레이블인 테디쿠쉬 기획사의 원이 과연 쇼미더머니5에서 얼마나 성적낼지 기대됩니다.
스파이어깨기
16/03/28 13:37
수정 아이콘
전례로 보면 결승은 보장된게 아닐까요 크크 심지어 재출전...
그런데 이번에 재출전자가 꽤 많아서(나름 막강하기까지) 어떠려나 모르겠네요.
심지어 슈퍼비나 제이켠은 그 맘고생을 하고도 또 나온다니...
긍정_감사_겸손
16/03/28 13:54
수정 아이콘
꼭 결승전 갔으면 좋겠지만 왠지 4강 삘입니다. 결승가면 또 yg가 다해먹는다고 엠넷컨넥션 소리 들으며 욕할듯 크크
그리고 저스트뮤직의 씨잼은 과연 4강 슬럼프를 견디고 최초 결승 진출할수 있을지 궁금하네영
스파이어깨기
16/03/28 14:02
수정 아이콘
우승->준우승->4강 테크인가요 흐흐
트루키
16/03/28 14:01
수정 아이콘
그만큼 쇼미더머니로 얻을 수 있는 게 달콤한 것 같아요. 씨잼이 본인이 회사에서 제일 적게 버는데 연2억 정도 번다고 방송에서 말할 정도니까요.. 전 서출구 많이 올라가면 좋겠네요.
스파이어깨기
16/03/28 14:02
수정 아이콘
2억 버는데도 쇼미더머니를 또 나오다니 크크 부럽군요.
그러고보니 서출구도 그 깽판에 정떨어져했는데도 다시 나오죠 참.
트루키
16/03/28 13:55
수정 아이콘
CJ E&M 이 인수한 하이라이트 소속 출전자들도 2명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본선 보장일려나요..
유리한
16/03/28 14:48
수정 아이콘
저는 그 당시 Soul Train 쪽을 주로 들었었죠..
하오하이동
16/03/28 14:54
수정 아이콘
와우 1999대한민국~
당시 테잎이 늘어날때까지 듣곤 했었는데 추억의 앨범이네요
당시 허니패밀리를 좋아했었는데 새롭네요

아 문득 생각나는 무한의바다
나름 1999의 에이스급 이었는데...
스파이어깨기
16/03/28 15:31
수정 아이콘
2000 대한민국에서도 독보적인 에이스였죠. 같은 엑스틴이었던 이희성과는 차원이 달랐다는...

구름의 흐름이 멈춰 하늘을 갈라 열리는 순간 한가운데 빛이 되어 동방 등불에 불지피리 그 빛은 가리키리
태양계 우주 그 속에 지구! 그 속에 한가운데 한 맺힌 한국! 피맺힌 피어난 잎이여 피어올라 마치 꺾인 가지로 꽃핀 무궁화여

벌스는 당대 최고 수준이었죠.
하지만 그는 쇼미더머니2에 출전해 라이벌 미션에서 지조를 고르는데...
씨락국에찬밥
16/03/28 15:41
수정 아이콘
이희성은 프로듀서가 메인이였던걸로...
근데 진짜 당시에 인창은 진짜 최고 였는데;;
JK, 박명호, 허인창이 오버 TOP 3였죠 크크
그림자명사수
16/03/28 18:52
수정 아이콘
허인창 그 특유의 엇박자랩은 최고였죠
개인적으로 아는형이라 잘되길 빌었는데...
하마아저씨
16/03/28 15:10
수정 아이콘
저도 그쯤부터 히빱들었는데 요세도 잘듣고있습니다. 아재동지여.
전 오왼오바도즈에 뿅가서 계속듣고있습니다. City랑 전에 낸 믹테 너무좋아요.
쇼미 이야기를 좀해보자면 전 재출연하는 랩퍼들때매 기대가 좀 줄어들었습니다. 씨잼 슈퍼비 등등 좀 멋없게 느껴져서요.... 거기다 치트키쓰러 나오는 레디도 좀...
TheLonelyBiscuit
16/03/28 15:23
수정 아이콘
STILL-A-LIVE!
씨락국에찬밥
16/03/28 15:37
수정 아이콘
1998년쯤에 Nas랑 Method Man 으로 힙합에 입문해서 Blex Wordup 같은곳에서 열심히 눈팅하면서 활동했던
아재 힙찌질이 여기도 있습니다 흐흐.. 20살때쯤엔 랩할꺼라고 아는 형님이랑 팀만들어서 오디션도 보고
공연도 몇번 해봤는데.. 요즘 쇼미더머니 볼때마다 와이프한테 내년에 나갈꺼라고 개드립 치고 있어요;;

갠적으로 제가 좋아하던 진말페라는 팀이 있었는데 그분들 요새 머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노래 정말 좋아 했었는데;;
90년대 후반쯤이였던거 같은데 키비가 음악하고 싶은 학생인데 처음으로 집에서 혼자 녹음해봤다고 RM파일 올렸었는데
들으면서 오 이녀석 잘하는데..난 왜 이렇게 못할까 ㅠㅠ 했던 기억이 있네요
트루키
16/03/28 15:47
수정 아이콘
오래된 힙합팬이시군요! 쇼미더머니 꼭 나가시길.. 진짜 MILLIM 에 라임어택이 곡 올리던 옛날 생각나네요.
16/03/28 16:34
수정 아이콘
손아람(aka 손전도사)님은 작가로 여러 신문에 활발하게 기고 중입니다. 상까지 받은 소수의견은 너무 유명하고..
오혁근(aka 오박사)님은 뭐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미국에 계시고, 이하윤님은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이라고 하네요
MC_윤선생
16/03/28 16:13
수정 아이콘
좋긴 좋은데 어케 놀줄을 몰라서 마스터플랜만 주구장창 갔드랬지요 크크 ㅡ 20살 때 가리온 무대를 처음 봤던 그 순간의 감동이란ᆢ
16/03/28 16:31
수정 아이콘
단돈 800불로 만들었다는 우탱클랜 1집 듣고 쇼크먹어서 힙찔된 아재입니다.
90년대 후반에 같이 밀림을 찾아 헤맸을 동지들이 많아서 기분이 좋네요 흐흐

(그럴일 없겠지만)쇼미더머니에 UMC/UW가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니면 앨범이라도 좀..
힙합씬에 있었던 내내 논란의 중심 혹은 변두리였지만, 뼛속까지 U빠는 어쩔 수가 없네여
실론티매니아
16/03/28 17:24
수정 아이콘
MP, 밀림 정말 그리운 단어들이네요
1999대한민국 앨범이 대박나고 프로듀싱을 맡았던 3명이 사이가 틀어지고
2000대한민국은 2개로 나눠서 나오게 되었죠
결국은 돈 문제였지만...

그후로 2002 대한민국까진 시리즈로 CD 사서 정말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컴필레이션 앨범의 황금기가 이 시기이기도 했죠
서출구
16/03/28 21:12
수정 아이콘
당시 밀림에 엠씨한새, 유형, 뢈어택, 제리케이 등이 있었죠. 지금은 잊혀진 많은 아마추어 뮤지션들이 그립네요.
박현준
16/03/28 21:13
수정 아이콘
저도 힙합은 1999대한민국 부터 드렁큰타이거,CB MASS,버벌진트,다듀,더블 K,도끼,이센스 등의 라인을 타서 꾸준히 들어왔는데 최근 Loopy , Nafla 이 둘 장난 아닙니다. 나이 38먹고 Jay-z 내한 이후 처음 힙합공연을 가봤습니다. 조만간 코리안 역대 탑 찍을거 같습니다. 15년전 드렁큰타이거를 들었을 때7~8년전 도끼 들었을 때 느꼈던 와 쩐다의 몇 배의 감동을 먹고 있습니다. 급이 다르다고 해야하나요.
트루키
16/03/29 08:46
수정 아이콘
Loopy , Nafla 이름만 들어봤지 곡은 못들어봤는데, 꼭 찾아들어봐야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327 [일반] [야구] 2016년 삼성라이온즈 뎁스표 [35] classic6189 16/03/28 6189 19
64326 [일반] "지하철서 화장 그만"…'파우더룸' 만든다 [47] 토다기9068 16/03/28 9068 0
64325 비밀글입니다 Jace T MndSclptr4934 16/03/28 4934 27
64324 [일반] [프로야구] 2016시즌 두산베어스 전력 분석...을 빙자한 팬심 가득 잡글 [31] 제랄드4459 16/03/28 4459 2
64323 [일반] [KBL] 1516 시즌 리뷰-1 [28] ll Apink ll4675 16/03/28 4675 1
64322 [일반] 대학교에서 일본어 가르치면서 본 진상 학생들 [111] KamoneGIx13042 16/03/28 13042 26
64321 [일반] (아재글) 2탄, 육아하면 알게 되는 사실들 [34] 파란무테7385 16/03/28 7385 30
64320 [일반] 아이돌 연습생에게 이적 시장이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 [32] 홍승식8838 16/03/28 8838 0
64319 [일반] 너무 위대한 먼지 [2] 글자밥청춘4133 16/03/28 4133 11
64318 [일반] 네이버 카페 하나 만들기는 어려워도 망하는건 쉽네요. [66] 에버그린15135 16/03/28 15135 1
64317 [일반] [잡담] 두서없는 힙합 이야기... ( + 쇼미더머니5 이야기) [43] 트루키5977 16/03/28 5977 2
64316 [일반] [프로야구] 2016년 LG 트윈스 희망 & 예상 BEST 라인업!! [57] HesBlUe5263 16/03/28 5263 0
62780 [일반]  통합 규정 공지 2015.12.25 release [12] 항즐이18487 15/12/23 18487 10
64314 [일반] 4/1 일자로 발효될 규정 개정 사항들입니다. [28] OrBef5187 16/03/28 5187 3
64313 [일반] 보드게임 - 단계별로 즐겨보기 [65] Nybbas7116 16/03/28 7116 5
64312 [일반] 루싸이트 토끼/전효성/오마이걸/비투비/블락비의 뮤직비디오와 DAY6/CNBlue 티저 공개. [16] 효연덕후세우실4720 16/03/28 4720 0
64311 [일반] 출사 :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30 (6. 세 개의 발) [21] 글곰3915 16/03/28 3915 36
64310 [일반] 7레벨 고문 제도를 시작하며 몇 분을 모십니다. [35] OrBef5872 16/03/28 5872 17
64309 [일반] [야구] KIA, 임창용과 연봉 3억원에 입단 합의 [165] 유애나10893 16/03/28 10893 0
64307 [일반] 여론 참여 심사 게시판 (예전: 옴부즈맨 게시판) 를 오픈합니다 [13] OrBef4264 16/03/28 4264 6
64306 [일반] 이대호 선수의 메이저 입성이 확정됐습니다~ [28] 눈시13395 16/03/28 13395 2
64305 [일반] [잡담] 그래서.. 어쩌라는거야.. [16] 스웨트5598 16/03/27 5598 7
64304 [일반] 캐치 유 타임 슬립! - 10 브릿지 (본격 공략연애물) [4] aura4024 16/03/27 4024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