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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5/11 15:29:32
Name 루카와
Subject [일반] [I.O.I] 나는 왜 그녀들로 인해 고통받아야 하는걸까??

평소에 아이돌이라고는 일면식도 관계없고, 앨범한장 사본적 없는 서른말의 흔하디 흔한 아재입니다.
성향상 드라마는 전혀안보고 스포츠경기를 주로 챙겨보며, 무한도전이나 썰전같은 예능을 위주로 시청하던 라이트층이었죠. 남자는 바쁘다?

그러던 올초에 프로듀스 101이라는 프로그램이 런칭되는걸 접하게 되었고  "에이~ 그거 뭐 akb48 짝퉁프로그램 이겠네. 어? 근데 식스틴에서 봤던 전소미가 나오네? 흐흠~ 아 그래도 이나이에 저런프로그램 보는건 너무 폼떨어지는일인데..." 하며 대충 무시하고 살고 있었드랬죠.

1화가 방영되었고 얼마안있어 반응이 뜨거워 지더군요. 그러다 우연히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 유명한 소혜양의 상어춤 영상이었죠. 보자마자 덕통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pgr에 글이나 리플도 안쓰던 제가 바로 이 영상을 유머게시판에 링크 걸 정도였으니... 애지간히 빠져든게죠. (소혜양 게시물을 최초로 올린것에는 나름 자부심이 있습니다. 에헴)
정말 보는내내 삼촌미소가 떠나질 않게되더군요. 흐뭇~  아마 저와같은 분들 많으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면서 제대로 프로듀스 101이란 프로그램을 각잡고 시청하게 되었드랬죠.  픽미 뮤직비디오를 보게됩니다.
우어~ 백명넘게 단체로 춤추니 모일케 징그러워?? 가 첫 소감이었고, 이중에 11명이나 고른다고??  한사람 이름외우는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가 두번째 소감이었습니다. 허나 이것은 기우였으니....



어느 유저분의 말처럼 이제는 이 뮤비를 보면 가슴한켠이 아련해 집니다. 안아픈 손가락이 없어요.  이제는 얼굴 비춰질때마다 이름이 바로바로 생각나고 안부를 걱정하게 되는 수준이 되버립디다. 어흑


그렇게 프로듀스란 프로그램에 빠져들게 되었고, 활발한 의견과 정보를 얻고자 했지만 마땅한 사이트가 없어서 DC의 프로듀스 갤러리에 가보게 됩니다.  평소 욕하는걸 싫어하고 듣는것도 싫어하는지라 사이트라고는 오로지 pgr만 이용해왔는데 와 여긴 정말 신세계더군요 -_-
개념글만 골라서 보는데도 정신이 아득해집디다.(물론 지금은 프쿠시마에서 잘 버티고 있습니다. 흐흐 그래도 오로지 눈팅만 하고있어요)


이때부터 고통이 시작이었던거 같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소혜양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과 악플들. 김세정양과 전소미양에 대한 편가르기 어그로, 엠넷의 악마의 편집으로 인한 희생양이 되어버린 소녀들... 하 정말 이제야 지난일이지만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네요. 별에 별일이 다 있었습니다요 그려.
그래도 시간은 흐른다고 최종 선발일이 다가오게 되었고 그 일주일동안은 정말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더군요.
자기가 응원하는 아이가 뽑히길 바라는 마음과 혹여 뽑히지 않앗을때 오게될 상실감을 어떻게 감당해야할지, 내가 왜 이딴 아이돌 뽑는프로그램에 이렇게 정신이 나가있지? 미쳤나?? 하는 자괴감까지... 난생처음 문자투표도 했습니다. 헐헐


정말 결승전 당일날의 피로도는 장난아니더군요.
나가수 522대첩은 상대도 안될만큼 프로그램의 피로도가 극심했습니다. 참 힘들었어요.

그래도 민심은 언제나 옳다라는 말이 있듯 열한명 참 잘뽑혔어요. 어쩜 하나하나 기가막히게 조율 잘되게 뽑혔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아 이제 11명 뽑혔으니 꽃길만 걸을일 남았구나. 이제 내 스트레스도 끝이로구나!  하며 기뻐하였지만....
왠걸요??  그땐몰랐습니다. 이제부터 지옥문이 열리리라곤 덜덜덜



처음에 숙소합류와 관련해서 소속사간의 이해관계가 얽히는것 부터 시작하더니... 곧이어 크러쉬 무비의 연정양 센터논란으로 극딜,
예전엔 잘 몰랐던 케이블출신 가수들의 공중파입성이 힘들다는것도 새로 알게된 골칫거리였구요.
큐브의 권은빈양 중도 CLC합류라는 거대한 삽질을 보며  참 회사 일 못한다~ 하고 혀를 찼었는데 이건 빙산의 일각이더군요.
SS의 푼수와 급한언니 처신과 관련된 일처리만봐도 얼마나 이쪽 엔터사업이 막장이었는지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그와중에 젤리피쉬에서 새로 걸그룹을 런칭한다는 소식에 모든 팬들이 분노하게 되었고, 급기야 오늘 채연양과 희현양이 IOI활동기중에 다이아로 돌아가는걸 접하게 되면서 이 모든게 MBK 광수네의 큰그림 이었다는걸 깨닫게 되니 정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갈라도 유분수지 이정도로 막장일줄이야...  아이고 내 혈압

정말 금이야 옥이야하는 아이들을 믿고맡겼던 YMC에서는 자기아들 이루가 만든 곡을 타이틀로 줘버려서 빅엿을 맥이더니만
(전 지금도 확신합니다. 같은곳에서급  아니, 라붐의 상상더하기 급의 곡만 되었어도  여레마트에서 한자리 더 차지 했을거라고요)
어제는 매니저가 유연정양에게 빨리들어가라며 고함치는 모습까지... 정말 하루하루가 이렇게나 다이나믹 할수가 없네요.
어쩜이렇게 하루가 멀다하고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걸까요?
왜 이 아리따우며 고운, 눈에넣어도 안아플 아이들로 인한게 아닌 주변의 거머리같은 어른들과 회사로 인해 분노하여야 하는지 정말 답답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이상황까지 되다보니 자조섞인 투덜거림이 저절로 나오게 되더군요.
왜 내가 평소에 관심도 없던 여아이돌에게 신경을쓰게되어 이렇게 고통받아야 하는가??
그냥 모르고 살았더라면 그네들이 막장이건 아니건 상관없이 난 행복하는건데 왜 굳이 알게되어서 공연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지...

그렇다고 그녀들을 포기할순 없죠. 앞으로도 헤쳐나가야할 일이 너무 많네요. 그저 모든게 한순간의 기우로 끝나길 바랍니다.
우리아이들 포기못합니다. 어떻게 힘들게 뽑은아이들인데!!  너희들의 그 더러운 어른의 손으로 상처주지 못하게 할거야. 각오해!


피쟐에도 저와같은 코스를 거치신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되어 푸념글 한번 올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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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16/05/11 15:34
수정 아이콘
제가 음악방송에 나가니 못나가니 때문에 이렇게 부들부들 하는날이 올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음원순위니 음판이니 초동이니 뭐니 이번에 제대로 배우고 있습니다 덜덜

그리고.... 광수가 또?
곰느님
16/05/11 15:36
수정 아이콘
아이돌 팬질은 처음이라
자고 일어나면 사건사고가 하나씩 터지는 다이내믹함에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16/05/11 15:38
수정 아이콘
픽미 MV 정말 오랜만에 보는데
...잠깐씩 개인 컷 잡히는 애들 이름을 다 외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놀라고 있습니다;;
Jace Beleren
16/05/11 15:38
수정 아이콘
아이돌에 관심이 없었는데 식스틴은 어떻게 보셨고 전소미는 어떻게 알고 계셨죠 후후후후후후 검거완료!
오바마
16/05/11 15:42
수정 아이콘
잡았다!
루카와
16/05/11 15:44
수정 아이콘
허걱!! 눈치가 대단하시군요 크크 사실 식스틴도 작년12월에 마리텔나오고 황안사태 붉어지면서 몰아봤습니다. 지금은 트와이스, IOI 둘다 너무 사랑스러워요. 엄마냐 아빠냐 느낌?? 흐흐
Jace Beleren
16/05/11 15:53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렇군요. 검거완료는 농담이고 사실 사람이 뭔가에 빠지면 급격하게 빠지는 경우가 많죠. 저도 아이돌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미식축구하면 [그런 야만적인 핵노잼 스포츠 왜 보냐> 최소 뇌도 근육으로 된 사람들만 보는 스포츠다 인정? 어 인정 미식축구 보기 VS 청도소싸움 보기 응 후자야~~] 이러고 보는 애들 막 놀리고 그랬는데 어느날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라는 팀이 무려 프로스포츠에서 전승에 도전한다길래 [아니 대체 뭐하는 스포츠길래 프로스포츠에서 전승팀이 나와 크크크 진짜 어이없어서 한번 봐야겠다] 하고 대충 룰 공부하고 보는데 개핵잼꿀잼이라 그 결과 지금은 매든 없이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
도도갓
16/05/11 15:40
수정 아이콘
엊그제 아는형님에서 처음 ioi를 보게됐는데 강미나, 최유정 둘이 굉장히 귀엽네요. 서서히 찾아보고 있습니다. 걸스데이 이후로 덕질 안할 줄 알았는데 낄낄낄
흑백수
16/05/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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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아이돌팬의 제1조건은 튼튼한 맨탈입죠. 크크크크크크
다크슈나이더
16/05/11 15:41
수정 아이콘
저도 식스틴 접하면서 트와이스라는 걸그룹에 처음 입덕하게 됐고..크크크크...제대로 아재죠...80년대 국민학교를 다녔던..크크크..
식스틴을 봤기에 당연히 프로듀스101도 전부 본방사수했습니다.
물론 아이오아이 친구들도 좋아합니다.

작년 서가대,골디,마마등의 시상식때문에 마음을 졸였었고.. 올초 터진 쯔위사태때문에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었고..
프로듀스101의 악마의 편집덕분에 열여덟소리를 달고 살면서 볼건 다보고..크크....(찬미가 너덜너덜해질정도로 엉망으로 만들어놨기때문에 피디놈한테
좋은 감정따윈 없습니다.)

어쨌든 프로그램 끝난뒤임에도 계속 구설수에 시끄러운 소식들 뿐이지만..그래도 뭘 어쩌겠습니까..지켜보면서 응원해주는거 밖에 할수 있는게 없잖아요.
어그로는 쾅수혼자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이렇게 연말까지 꾸준히 활동해주고 아름답게 해산해주기만 바랄뿐..
이미 스타성이야 충분히 검증받았으니 아이들이 다른 그룹으로 무대에서 만나 환하게 웃는걸 봤으면 좋겠네요
루카와
16/05/11 15:47
수정 아이콘
역시... 다른게시물에서도 리플로 보아왔지만, 다슈님도 저랑같은 코스였군요. 이토렌트 연예인게시판에서도 잘보고있습니다?? 흐흐흐
다크슈나이더
16/05/11 15:5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루카와님 성향이 저와 비슷하긴 하네요...다만 저는 스포츠는 관심없고..예능은 무도,냉부,라스정도만 봐주고 썰전정도나 봐주는건 비슷?.
크크크...

저도 트와이스때문에 디씨 갤이라는 걸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는데..(그전에는 눈팅정도..)
깊갤,여연갤이라는 오지를 가보고 제대로 맨붕했었죠..(그냥 프쿠시마랑 다를게 전혀 없습니다..그밥에 그나물이죠..그 타깃이 101맴버들이냐..
다른 아이돌팀들간이냐의 차이일분.)
흑백수
16/05/11 16:08
수정 아이콘
깊갤, 여연갤 어글들 사실 그 사람들이 프쿠시마 어글들이라능... 떡밥만 나오만 여기저기 출몰해서 분탕질...
tannenbaum
16/05/11 15:42
수정 아이콘
제가 걸그룹 씨디를 사리라고는 상상을 못했습니다.
플레이어도 없어서 듣지도 못할걸 말이죠.
관련글들 보면서 제가 몰랐던 엔터쪽 용어들에 익숙해진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16/05/11 15:42
수정 아이콘
2222222
16/05/11 15:47
수정 아이콘
저도...컴터에도 씨디드라이브가 없는데...ㅜ
십수년만에 앨범을 그것도 아이돌 앨범을 살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ㅠ
피노시
16/05/11 15:42
수정 아이콘
애네들 팬질 참 다이나믹하다고 생각했는데 누가 엑소에 비하면
ioi 는 평화로운편이라고 하더군요 남돌이 대단하긴 한가봅니다.
16/05/11 15:42
수정 아이콘
태어나서처음으로 제 돈주고 산 엘범의 아이돌...
지금아직 5월이지만 현재까지는 올해 최고의 화제프로그램은 프듀101일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현금이 왕이다
16/05/11 15:43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한 경우군요.
포스터 교환합니다.
롱리다
16/05/11 15:47
수정 아이콘
아이돌 덕질은 했어도 예능, 사진만 수집해서 음반은 처음 사봅니다.
근데 이게 또 절 고통받게 하네요. 유정이 포스터가 갖고 싶은데 찾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채연이 포스터로 구하기 힘드네요 ㅠㅠ
16/05/11 15:52
수정 아이콘
갤에서 보니 스페셜 일반 한장씩 샀는데 세정세트 맞춘 사람도 있고 7연속 같은 맴버가 뜨는 사람도있고...
진짜 무슨 어릴적뽑기하는 기분이 크크크크
apinKeish
16/05/11 15: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딱히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유일한 멤버 포스터가 1/11 확률로 당첨된 크크
16/05/11 15:50
수정 아이콘
잡았다!
설날에 친구가 픽미 무대 보여주길래 저게 뭐야 -_- 했었는데
님이 올려주신 소혜 영상 보고 한 번 찾아볼까? 해서 프듀를 보다가 아이돌에 입덕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돌은 노래나 무대는 찾아보지도 않고 그냥 예능에 나오는 애들만 알 정도일 뿐이었는데
어쩌다 이리 되었는지 참;;
루카와
16/05/11 15:57
수정 아이콘
견랑님이 올려주신 소중한(?) 자료들 잘보고 있습니다. 앙순이들 게시물의 지분 8할은 견랑님이 아니실런지요 흐흐흐;;
apinKeish
16/05/11 15:51
수정 아이콘
플레디스 걸즈도 이번주(5/14) 부터 무료 공연에 들어가네요 -_- 임나영 주결경은 스케쥴에 따라 조정이라고 되어 있긴 하지만...
MBK도 다이아에 기희현, 정채연 합류 해서 재출격하는 듯 싶고...
젤리피쉬 걸그룹 관련 기사를 쓴 기자 분이 정채연 관련 기사를 계속 써주고 있는 걸 보면 뭐 이것도 좀 의심이 가고...

플레디스(임나영,주결경)와 MBK(정채연)가 개별 활동 나서면 아마 판타지오(최유정,김도연)와 젤리피쉬(김세정,강미나)도 눈치봐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뭐 이래저래 5월 지나면 완전체 아이오아이 활동은 나가리?!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뭐 참여한 기획사들이야 프로듀스101이 이렇게 성공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을 듯 싶고 적당히 인지도를 얻고 빠지자 정도 였을텐데...
이래 저래 어쨌든 자본주의 논리대로 어른?!들의 이해관계 대로 움직이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안타깝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지만 뭐 현실은 냉정한 법이니깐요... 애초부터 여러 소속사들의 이해 관계가 너무 복잡했으니...
16/05/11 15:58
수정 아이콘
플디는 일단 i.o.i 스케쥴이 우선이고. 없을때만 토요일에 공연을 한다고 되어있어서
+ 그냥 소극장 공연일뿐 정식 데뷔 활동 이런 느낌은 아니라.. 일단 팬들끼리 별 이슈는 안되고 있고요..
(플디 자체가 정식 데뷔는 아마 내년에 할것 같고.. 올해는 데뷔 전에 나머지 멤버들도 인지도를 올려두기 위한 사전 작업을 하고 있는 단계죠... 크게 보고
예빈이가 MC그리 뮤비에 나간것도 그렇고.. )

젤피는 어찌됫던 오피셜은 아니라 일단 쏘쏘..지만.. 오피셜이라고 해도 어찌됫던 5월 i.o.i 스케쥴은 다 뛰는거라면

그리고 MBK는 정말 쾅수 스타일로.. 일주만에 스케쥴 펑크내고 단독활동 하는거라 정말 쾅수는 스케일이 다른거 같습니다. -.-;;

판타지오는 수민이가 나간것도 있고 해서 좀 길게 볼것 같고요..
apinKeish
16/05/11 16:00
수정 아이콘
크크 그렇군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16/05/11 16:02
수정 아이콘
사실 판타지오도 수민이가 탈퇴 안했다면 간보다가 활동할 생각을 했을수도 있겠단 생각은 드는데

메보인 수민이가 나가서 나머지 4명으로 하기엔 좀 애매해진 상태라.. 원래 내년 생각했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일단은 판타지오는 먼가를 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대신 유댕이가 혼자 CF만 2개를 찍은거만 봐도.... 다른 의미의 활동들은 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16/05/11 16:48
수정 아이콘
leeka님이 얘기도하셧지만 플디는 현재 여유가 없어서 공연돌리는게 최선일거에요
세븐틴 뉴이스트 한번씩 더 하고 오캬도 예정이라 올해는 돈도 여유도 없어서 데뷔는 불가능해보여서 팬덤에서 플디소속사 잘 안까죠
무더니
16/05/11 15:51
수정 아이콘
닉네임에서부터 덕의 향기가 느껴지는데요 뭘 크크
덕질을 시작하지 않은 사람은 몰라도 덕질을 시작한 사람은 그 종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크슈나이더
16/05/11 15:53
수정 아이콘
어쨌든 최근 나오는 아이돌들은 뭐랄까...예전에 비해 세일즈포인트를 잘 잡은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소시,원걸...그전에 S.E.S.. 핑클조차 거들떠도 안보던 아재를 움직이게 할 정도면....

뭔가 데이터의 축적으로 나온 결과물인가...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요즘은..크크크..
아스미타
16/05/11 16:14
수정 아이콘
요새 흔히 말하는 아재 팬덤은 실제로 ses 핑클을 겪은 30대초반을 전후한 세대라 걸그룹 팬질에 큰 거부감이 없을 겁니다.

뭐 더 나이가 드신 분들의 포인트는 모르겠지만요
Go2Universe
16/05/11 15:57
수정 아이콘
제가 걸그룹CD를 선물 받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스톤나영포스터 좋더군요. 저는 좀 다르게 비하인드 알바뛰며 정이 들어버린터라 좀 특이한 케이스긴 하지만 어제 새벽 퇴근해서 knn직캠을 보고 있는 자신이 신기하더라구요.

여튼 다들 잘되었음 해요.
그래서 이런 구설수에도 신경을 곤두세우나봐요. 떨어진 애들도 잘 되었으면 좋겠구요
16/05/11 15:5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식스틴을 알고 게다가 거기 전소미가 나왔다는걸 안다는걸로 도입부가 설득력이 없어집니다?
16/05/11 16:01
수정 아이콘
재밌는 이야기 하나 드리면 YMC는 조유명 20%, DreamT(걸스데이 소속사) 41%, 웰메이드예당 39%의 지분으로 구성된 회사입니다.
DreamT가 최대주주이며 YMC는 자회사죠, 덤으로 웰메이드예당은 DreamT의 모회사입니다. (100% 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웰메이드예당
DreamT
YMC

의 지배구조를 갖습니다.

DreamT의 사장님은 예당의 이사로 등재되어있고, YMC의 이사직도 겸임중입니다. 과연 누가 흑막일지는 상상에 맡깁니다.

이게 과연 태진아 아재의 큰그림인지, 알고보면 다른 누군가의 장난질인지 아무도 모르는거죠......
16/05/11 16:03
수정 아이콘
태진아는 뭐가 됫던간에 이루곡이 타이틀인거에서 이미 게임 종료라....
16/05/11 16:07
수정 아이콘
큰그림으로 보면 그거 하나 주고 나머지 모든 이득은 엉뚱한곳이 가져간다고도 볼 수 있는 거죠. 타이틀곡 저작권 하나 주고 나머지 실권은 사실상 없는(.....)
Jace Beleren
16/05/11 16:05
수정 아이콘
제가 궁금한게 제가 아는 지인이 태진아 사장님 밑에서 가수생활 했었는데 그 지인은 말이 사장님이지 계약하고나서는 회사 가수 일에 거의 참견 안한다고 했거든요. 근데 IOI 글 보면 태진아 사장님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글이 많이 나오는데 진짜 매니징 경영을 본인이 직접 하시나요?
16/05/11 16:08
수정 아이콘
그냥 드립입니다. 스케줄 관리를 직접 한다면 지옥을 볼겁니다(기획사 사장 하는거 생각해보면 쉬운일이 아닙니다....) -_-;;
그냥 간단간단하게 보고듣는 수준인데 그 보고나 결정정도에서 내 생각은 이런데 정도이지 그 이상을 하려면 지분적인데서 힘을 보여야죠.. (.....)

예를들면 알고보니 태진아씨가 예당의 최대주주라거나..(......)
다크슈나이더
16/05/11 16:14
수정 아이콘
어쨌든 데뷔는 무사히 치뤘고 아이들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신인상 하나 이상을 안겨줘야겠다고 생각한 아재팬분들은 또 한번의 맨붕이 남아있습니다 크크
마마,골디,서가대등
당장 툭 튀어나온 신인이 없다는게 아직까지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만 아직 연말까지는 시간이 있고,어떤 괴물신인이 등장할지 모르죠(트와이스가 작년10월말이었죠)
저는 연말 시상식 트로피 싸움을 보고 이바닥도 정치판과 100%똑같다는걸 여실히 느끼게 되더군요 크크
뽐뽀미
16/05/11 16:17
수정 아이콘
어헛 저를 펭귄족으로 만드신 분이셨군요! 뭐 저런 개인기가 했는데 어느새 방송에서 안보이면 서운하더군요..크크
덕분에 오랜만에 앨범사고 원샷원킬로 소혜 호폐를 득했습니다~(자랑하고 싶었..)
어릴 때 포켓몬스터 캐릭터 외우듯 프로듀스 연습생 이름을 거의 다 알게 되었는데 다들 잘 됬으면 하네요.. 특히 푼수네ㅠ
알렉스트라자
16/05/11 16:22
수정 아이콘
제가 소시팬을 5년을 했었고, 그동안 참 다이나믹했다고 얘기할 수 있었는데..
그래서 그때 단련된 멘탈이라면 뭐 나중에 다른 아이돌 팬할때는 별로 없겠구나 생각했는데

얘네들 본격적으로 팬이된 한달동안의 다이나믹함은 없었던거 같은.. 정말 좋은 소식 나쁜소식 할꺼 없이 하루에도 훅훅 들어오더군요;;
그래도 응원해보렵니다.. ㅠ
츠네모리 아카네
16/05/11 16:22
수정 아이콘
아이돌 덕질하다가 최근에는 좀 자제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너무 감정이입을 하면, 각종 어그로들 때문에 스트레스만 받는것 같아요.
16/05/11 16:31
수정 아이콘
태생자체가 1년이란 짧은 활동을 전제로 만들어지다보니 이런문제가 안생기는게 이상한거겠죠... 문제는 과연 ioi가 아닌 맴버들 개개인으로 찢어졌을때 그 인기가 유지되느냐 하는건데... 솔직히 전망이 밝아보이진 않습니다

P.s 그리고 라붐의 상상더하기는 개인적으로 올 해 최고의 곡으로 평가할정도로 좋습니다.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그룹이 불렀음 ioi아니라 그 누구라도 초대박 쳤을 곡이라고 봐요
다크슈나이더
16/05/11 16:34
수정 아이콘
그냥 라붐노래는 어지간하면 다 좋았습니다
저도 아로아로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는 노래니까요 소속사를 족쳐야지 뭘 어쩌겠습니까 ㅜㅜ
간디가
16/05/11 16:55
수정 아이콘
상상더하기 진짜 명곡이죠.요즘 보면 오히려 중소기획사가 더 곡 본연에 충실하다는 느낌입니다.기대만큼 해주는 대형기획사가 얼마 없어서 그런 건지도 모르지만요. 곡이 허접해서 안타까운게 아니라 그놈으 인지도때문에 이런 노래가 묻혀서 아쉽습니다.
16/05/11 17:14
수정 아이콘
과거에는 음방 시청률이 높아서..

노래가 좋음 -> 음방에 나옴 -> 음방을 보던 사람들이 그 노래를 듣고 찾아 듣게 됨..

루트를 타면서 곡만 좋고, 음방에 나오면 성공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일단 음방에 백번 나와도 노래를 안듣기 때문에 -.-;; 인지도가 없으면 알리는거 자체가 힘든 시대라는게..
양념반자르반
16/05/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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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101을 아주 재밌게 본 시청자입니다.
식스틴도 몰아서 볼만 합니까!? (하면서 찾아보고 있는 1인...)
루카와
16/05/11 16:43
수정 아이콘
애도를 먼저 표합니다...덕통사고 당하시겠군요. 아직은 NSNL이 뭔지 모르시죠?? 조만간 외치게 되실겁니다. 흐흐흐
다크슈나이더
16/05/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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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소미가 그런 압도적인 지지도로 센터를 먹었는지 아시게 될겁니다 크크
그런 전소미가 데뷔실패한 그룹이 바로 트와이스구요
16/05/11 17:05
수정 아이콘
1.2화 보자마자 소미가 왜그렇게 인기가 많았는지 아시게 될겁니다 흐흐
양념반자르반
16/05/11 17:34
수정 아이콘
식스틴은 안봤는데 트와이스에 입덕한 입장에서 아주 기대가 되는군요!!!!
클로로 루시루플
16/05/1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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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위의 성장 스토리이기도 하죠. 식스틴 처음 봤을땐 1화에서 대만 가요에 괴상한 춤 출때 저게 연습생인가? 싶었는데 회가 거듭될수록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마지막 경연땐 마이너팀은 거의 쯔위만 보일정도였으니까요. 자신감도 점점 늘어나고 표정도 밝아지는게 눈에 보일정도에요. 박진영도 처음엔 쯔위를 탐탁치 않게 보다가 나중에는 칭찬 많이 해줍니다. 제 생각엔 굳이 인기투표 1위가 아니라도 뽑았을것 같습니다.
16/05/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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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쯤에 유게에 찐따미 어쩌고 하면서 최유정소개글 올리신 분 찾습니다. 그 찐따에 빠지다니 ㅠㅜ
16/05/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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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덕질이 원래 가시밭길이죠 크크 애정을 가질수록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는 슈퍼을입죠.
사유라
16/05/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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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 광수...
아 진짜 욕나옵니다.
속이 부글거려요.
한글날아닌데닉바꿈
16/05/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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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pgr에서 진짜 한번도 언급 안된 101명중 한명의 팬이라서... 슬프지도 않네요 ㅠ
다시한번말해봐
16/05/11 17:23
수정 아이콘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누굴 응원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피지알에서 언급되지 않은 연습생이 있었다니..(!!!) 피지알 통해 저도 프듀를 보기 시작했고 웬만한 연습생은 얼굴이라도 다 익혔구나 싶었었는데!!
한글날아닌데닉바꿈
16/05/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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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디 출신 강윤씨를.. 물론 언급 하신 분이 있으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 눈으로는 못봤네요
화이팅!
다크슈나이더
16/05/11 18:08
수정 아이콘
편강윤양 말하는거 같네요....나름 비주얼도 괜찮은편이었는데...그냥 완전 뭍혀서 나오질 못했으니...
한글날아닌데닉바꿈
16/05/11 18:40
수정 아이콘
그래도 기억해주시는 분이 있으니 웬지 기분이 좋네요
그 뭍히는걸 뚫을 실력이 없었던거겠죠 ㅠㅠ
애니 에디슨
16/05/11 17:23
수정 아이콘
'올해는 장가 가야지?' 라는 친척어른들의 압박이 싫어서 설에 혼자 집에 누워있던게 패착입니다.
잠이나 잘것이지 왜 평소에 잘 틀지도 않던 엠넷을 틀어서 ㅠㅠ
두꺼비
16/05/11 17:50
수정 아이콘
드림걸스는 한 3,4번 들었나... 뮤비는 좋더군요.
픽미야 뭐 충분히 많이 들었고...

문제는
벚꽃이 지면이 머리 속에서 끝없이 반복재생돼요...
이왕 진영이랑 뭉친 거 CIVA라도 제대로 된 명곡 받았으면 좋겠네요.
16/05/11 17:57
수정 아이콘
C.I.V.A 여기서 멈추지마라 위나위나!! (의외로 흥할것같은 느낌듭니다. 음악의신1 때는 그냥 약빠는게 주류였다면, 2때는 그래도 뭔가 만들어내려는것같아서..)
16/05/11 17:55
수정 아이콘
저도 관심없었는데 피지알에 영상 글들이 매번 올리오니 거기에 낚여서 지금 내가 뭔짓을 하는건가 싶네요 ㅠㅠㅠㅠㅠ

플레디스멤버들에게 치여서 결국 앨범까지 사고ㅠㅠ
우주인
16/05/11 18:18
수정 아이콘
제가 진짜 관심이 없었으나
난생 처음으로 아이돌 덕질을...
그러나 푼수는 데뷔도 저 멀리 간 것 같고.ㅠ
이렇게 난생 처음 경험한 아이돌 덕질은 끝이 나는 건가 싶기도 하고 복잡한 심경이네요
작은기린
16/05/11 19:11
수정 아이콘
스덕질로 덕질의 걸음마를 뗐고 롤을 통해 덕의 정치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프로듀스를 통해 그동안 쌓은 덕심을 폭발시킬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되었습니다...는 개뿔이고
혼세하다 혼세해...ㅠ 이영호 3년넘게 응원하면서 받았던 감동과 희열을 유정이 석달 응원하면서 느꼈습니다..
기적소리
16/05/11 19:24
수정 아이콘
프로듀스 101은 안봤는데 노래가 좋아서 같은곳에서랑 벚꽃이 지면을 계속 듣고는 있는데 이제서야 시청할만 할까요?? 너무 뒤쳐진거 아닐까요
작은기린
16/05/11 20:09
수정 아이콘
다 보고나시면 리얼리티 영상 찾아보고 그녀들이 나온 예능프로 감상하고 스케쥴 뭐 올라오나 찾아오는 또 다른 자아를 발견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구셀쿠맙
16/05/11 20:5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소모적인 논란,논쟁 안보고 편하게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뱃사공
16/05/11 19:35
수정 아이콘
지금 소미와 세정은 어서옵쇼에서 냉부를 찍는 중이네요
16/05/11 19:44
수정 아이콘
어서옵쇼에서 소미와 세정이가 미쳐날뛰고있습니다.(특히 소미..)
오바마
16/05/11 20:26
수정 아이콘
만약 여러분들에게 특별한 권력이 있어서 IOI 멤버에게 무언가 강제적으로 시킬수 있다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밥먹기? 영화보기? 싸인회? 데이트?

저는 IOI 멤버 전부 모아놓고 멤버들 자기소개 영상 틀어줄꺼 같아요, 자기소개 영상을 다시 봤을때의 그 리액션이 너무 궁금합니다
16/05/11 22:29
수정 아이콘
결혼이여
오바마
16/05/12 08:57
수정 아이콘
넘나 적극적이신분!
16/05/11 21:0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디씨갤에서 보니 오늘까지 누적 19800장 떴네요....
일단 초동2만은 확정...
황금올리브치킨
16/05/11 21:46
수정 아이콘
2만장 돌파했네요
화력 좋네요 3일만에 2만이라니
콰트로치즈와퍼
16/05/11 21:51
수정 아이콘
전 프듀에서 특정 인물들을 응원했던게 아니고, ioi가 결성되고 활동하는 방송을 보다가 ioi가 좋아진거라 지금 구성 그대로 갔으면 좋겠는데, 내년 해체 예정이라는게 너무 아쉽네요. 해체가 무서워서(?) 덕질도 안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어느새 어서옵쇼 아재 컷본을 받고있는 내 모습이란...
16/05/11 22:26
수정 아이콘
테이 라디오 듣고 있는데 드디어 유정이 입풀렸네요 크크
파주 감금잼 크크크
무무무무무무
16/05/11 22:56
수정 아이콘
벽에 포스터 붙여놓던 건 10년도 더 전에 그것도 이승환이나 토이 앨범 포스터 가지고 하던건데 아재 다 되어서 걸그룹 포스터를 붙일 줄이야....
여기에 미나 단독 포스터만 있으면 바랄 게 없을텐데 앨범을 또 사야 되나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16/05/12 00:14
수정 아이콘
혹시.. 소지하고 있는 포스터가 1.소혜 2.도연 3.유정 중 하나라면 교환하시죠.
택배비 수신 발신 전부 제가 부담하겠습니다.
무무무무무무
16/05/12 06:02
수정 아이콘
.... 유연정 포스터라 교환도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16/05/12 23:53
수정 아이콘
쪽지 보냈습니다~ 확인 부탁드릴게요^^
16/05/12 12:08
수정 아이콘
앙순이들 팬덤지분이 절대적으로 여초라고 알고있었는데...
여기 아재들 다모여있군요.푸흐흐흐흐...
(마눌님한테, 딸같은 애들보면 좋냐고 매일 등짝스매싱당하는중입니다.ㅜㅜ)
다시해줘
16/05/12 12:41
수정 아이콘
아효 ㅜㅜ 식스틴 본 입장에서 프듀 애들 너무 안쓰럽고 예뻐요ㅜㅜㅜ 다 데뷔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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