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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5/20 18:20:19
Name QM3
Subject [일반] [KBO]2010년대 최고의 투수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의 6시즌 기록입니다.


@이닝

1.송승준 918.0 이닝
2.윤성환 867.0 이닝
3.장원삼 843.0 이닝
4.김광현 833.0 이닝
5.양현종 777.0 이닝
6.니퍼트 768.1 이닝
6.배영수 768.1 이닝
8.차우찬 735.0 이닝
9.밴해켄 715.1 이닝


-2010년대에서 700이닝 이상 던진 투수는 저 위에 9명이 전부입니다.

가장 많은 이닝을 먹은 투수는 위에 9명중 나이가 가장 많은 송승준이며, 유일하게 900이닝을 돌파했습니다.

2~3위는 삼성의 정규리그 5연패 시절 토종 원투펀치인 윤성환과 장원삼이 차지했으며

4~5위는 크보 좌완에이스인 김광현과 양현종이 차지했습니다.

참고로 니퍼트는 5시즌만 던지고 6위를 차지했으며, 밴해켄은 무려 4시즌만에 700이닝을 돌파했습니다.


@다승

1.장원삼 72승 43패
2.윤성환 68승 40패
3.김광현 66승 42패
4.양현종 64승 36패
5.송승준 62승 51패
6.니퍼트 58승 32패
6.밴해켄 58승 32패
8.차우찬 52승 33패
9.배영수 50승 45패


-지난 6년간 50승 이상 달성한 투수 역시 저 위에 9명이 전부입니다.

1~2위는 역시 삼성에서 꾸준히 활약한 장원삼과 윤성환이 차지했으며,

3~4위는 좌완 에이스 김광현과 양현종.

5위는 꾸준히 롯데에서 제몫을 해준 송승준,

6위엔 5시즌만 참여한 니퍼트와 4시즌만 참여한 밴해켄이 나란히 58승 32패를 기록했습니다.

참고로 1위 2위 8위 9위가 모두 삼성에서 활약한 선수들입니다.


@평균자책점 (500이닝 이상)                           (250이닝 이상)

1.류현진 2.51 - 501.1이닝                           1.류현진 2.51 - 501.1이닝
2.윤석민 3.16 - 584.0이닝                           2.정우람 2.74 - 315.1이닝
3.니퍼트 3.47 - 768.1이닝                           3.손승락 2.89 - 352.1이닝  
4.리   즈 3.51 - 518.2이닝                           4.안지만 2.91 - 445.2이닝
5.밴해켄 3.54 - 715.1이닝                           5.봉중근 3.14 - 392.이닝
6.해   커 3.58 - 555.0이닝                           6.윤석민 3.16 - 584.0이닝
7.김광현 3.62 - 833.0이닝                           7.정현욱 3.25 - 285.1이닝
8.우규민 3.71 - 546.1이닝                           8.정재훈 3.29 - 257.0이닝  
9.윤성환 3.83 - 867.0이닝                           9.찰   리 3.44 - 407.2이닝


-먼저 500이닝 이상 던진 투수들 중에선
류현진이 단 3시즌동안 501.1이닝을 던지고 유일하게 2점대 평자책을 기록하면서 LA로 날라갔습니다.

이어 2011년 투수 4관왕과 MVP를 차지한 윤석민이 2위.

3~6위는 니퍼트 리즈 밴해켄 해커 외국인이 차지했습니다.

기준을 250이닝 이상으로 낮춰보면 여전히 1위는 류현진이고,

2위는 고무팔 정우람이 차지했고, 3위는 손승락, 4위는 안지만이 차지했습니다.

2점대 평자책을 기록한 투수들은 저 4명이 전부이고,

5위는 봉중근, 6위는 선발과 마무리를 오간 윤석민이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인간승리의 국노 정현욱이 7위를 차지했고, 이어 정재훈과 찰리가 뒤를 이었습니다.


@삼진

1.김광현 716K
2.송승준 690K
3.양현종 662K
3.차우찬 662K
5.밴해켄 640K
6.윤성환 637K
7.니퍼트 614K
8.장원삼 584K
9.윤석민 553K
10.류현진 525K


-비룡군단의 에이스 김광현이 유일하게 700K이상을 돌파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의외로 송승준이 차지했고, 3위는 기아의 에이스 양현종과 15년 삼진왕 차우찬이 차지했습니다.

밴해켄은 연평균 160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5위를 차지했고,

6위엔 꾸준함의 대명사 윤성환, 7위는 니퍼트가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3시즌만 던지고도 525K를 잡은 류현진이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세이브                                        홀드

1.손승락 177세                           1.안지만 139홀
2.오승환 116세                           2.이동현 87홀
3.봉중근 109세                           3.한현희 75홀
4.임창용 64세                            4.이상열 63홀
5.김사율 60세                            5.박정진 62홀
6.정우람 55세                            5.강영식 62홀
7.박희수 44세                            7.권   혁 57홀
8.이용찬 42세                            8.정대현 56홀
9.윤석민 41세                            9.정현욱 55홀


-선발투수에게 성과가 승리라면 불펜투수에겐 세이브와 홀드죠.

2010년대 최다 세이브는 넥센에서 롯데로 이적한 손승락.

2위는 4시즌동안 활약한 오승환이 차지했고, 3위는 선발에서 마무리로 전환한 봉중근이 차지했습니다.

이 3명이 유일하게 100세이브를 돌파했으며, 임창용은 단 두 시즌동안 64세이브로 4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김사율, 정우람, 박희수, 이용찬, 윤석민이 차지했습니다.

홀드부문은 홀드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가는 안지만이 유일하게 세자릿수 홀드를 기록하며 1위,

2위는 엘지의 이동현, 3위는 넥센의 한현희가 차지했습니다.


@경기출장

1.권   혁 350경기 354.0이닝
2.박정진 349경기 381.2이닝
3.안지만 345경기 445.2이닝
4.이동현 343경기 354.1이닝
5.강영식 339경기 260.2이닝
6.손승락 332경기 352.1이닝
7.이명우 314경기 265.1이닝
8.이상열 302경기 200.1이닝
9.송신영 271경기 346.0이닝
10.정우람 265경기 315.1이닝


-정권듀오 권혁과 박정진이 나란히 1,2 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정진이야 김성근 이전에도 꾸준히 나온 선수니 예외로 해도

권혁같은 경우는 삼성에서 5시즌을 보냈는데 주로 원포인트 릴리스로 나온경우가 많았기에 1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엔 안지만이 차지했으며, 뒤이어 이동현 강영식 손승락 이명우 등이 차지했습니다.

정우람은 군복무 2시즌을 제외해도 265경기로 10위를 차지합니다.


@피홈런

1.장원삼 101개
2.송승준 93개
3.윤성환 87개
4.차우찬 81개
5.김광현 69개
6.배영수 67개
6.김혁민 67개
8.양현종 61개
9.송창식 60개


-홈런왕 장원삼이군요.  유일하게 100개를 넘겼습니다.

2위는 롯데의 송승준, 3~4위는 윤성환과 차우찬이 차지합니다.

6위엔 반가운 이름 김혁민도 있네요.

9위에 송창식은 362이닝 동안 무려 60개의 홈런을 맞앗습니다.   6이닝당 1개꼴....


@완투

1.류현진 9완투 3완봉
2.윤석민 8완투 5완봉
3.니퍼트 7완투 1완봉
4.윤성환 6완투 3완봉
5.소   사 6완투 2완봉
6.김광현 5완투 2완봉
7.해   커 5완투 0완봉
8.로저스 4완투 3완봉
9.양현종 4완투 2완봉
9.장원준 4완투 2완봉


-류현진은 3년동안 9완투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중 3번을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2위엔 윤석민이 8완투로 2위지만 완봉은 5개로 1위를 차지합니다.

3위는 니퍼트가 7번의 완투, 4위는 윤성환이 6번의 완투와 3번의 완봉을 기록합니다.

참고로 로저스는 2015년 단 1시즌의 기록으로 10번의 선발등판, 그중 4번을 완투, 그리고 3번을 완봉합니다.


@골든글러브

2010년 류현진
2011년 윤석민
2012년 장원삼
2013년 손승락
2014년 밴해켄
2015년 해   커



#기록을 조사하면서 놀라웠던건 송승준이었습니다.
적지않은 나이에도 가장 많은 이닝과 각종 누적기록에 이름을 올린걸 보면 굉장히 저평가당하지 않았나 생각되구요.

윤성환, 장원삼은 정말 꾸준하게 활약한 선수였으며, 김광현과 양현종은 역시 에이스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2010년을 지배한 류현진과 11년을 지배한 윤석민은 비율스탯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외국인으로는 니퍼트와 밴해켄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마무리투수는 오승환이 없으니 손승락이 왕이었으며, 홀드하면 이젠 안지만이 나올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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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펙티오
16/05/20 18:25
수정 아이콘
송타미는 뭐.. 정말 꾸준하죠..

방어율은 높지만, 이닝 하나는 꾸역꾸역 잘먹어주니까요.. 감독이 로이스터, 양승호 라는 점도 크게 작용 했을겁니다.

물론 로이스터야 2010년 까지였지만..

생각해보면 로이스터때가 투박했지만, 야구는 정말 재미있었는데... ㅠㅠ
16/05/20 18:33
수정 아이콘
닥공정신...ㅠㅠ 발릴땐 확 발리고 발라버릴땐 확 발라버리고 그런 재미가 있었는데...
미네랄배달
16/05/20 18:48
수정 아이콘
로이스터 감독님,
복귀하실때까지 부르다 죽을 그 이름이여 ㅠㅠ
다른 팀이라도 좋아요 불러만 주세요 ㅠㅠ
16/05/20 18:27
수정 아이콘
이런 자료볼때마다 윤석민은 참 슬프네요
선발도 수준급, 계투도 수준급이라 제대로 자리잡고 던지면 리그 3위권 선발인데도 감독들이 불펜 잡는다고 불펜돌리고...
나중에 선수끼리 비교나올 때 이정도 레벨 선수가 승/패/홀/세 4개 중 승 비율이 높은 4개 다 나오는 자료가 나올때마다 아주 그냥
난 아직도...
16/05/20 18:58
수정 아이콘
기아팬은 아니지만
훗날 윤석민 선수가 누적 부족하다고 훼손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참 아쉬워요
불펜 겸업 안했으면 십년 이십년뒤에도 리그 압도한 에이스로 남을텐데, 누적 기록에 있어서 편하 당할 여지가 있으니...
물론 저보다 타이거즈 팬분들이 정말 아쉬울듯
지니팅커벨여행
16/05/20 22:30
수정 아이콘
윤석민 저게 뭡니까..
최고의 선발투수가 41세이브라니...
그를 불펜 알바와 전업 마무리 시킨 조-선-김 감독 정말 반성해야 됩니다.
이러니 자기몸 돌볼 수 있나요.
2011년을 제외하고 불펜 알바 안 뛴 적이 없으니 아무리 건강하다고 해도 탈이 날 수밖에요.
설탕가루인형
16/05/20 18:29
수정 아이콘
세이브 부문에서 000세 라고 하니까 꼭 나이 같네요, 크크
177세 노인 손승락!!
아스미타
16/05/20 18:31
수정 아이콘
현종이 골글이 없네요..
골글 타고 해외가자
리콜한방
16/05/20 18:42
수정 아이콘
선발은 이닝이란 기준으로 송승준을 최고로 꼽고 싶고
불펜은 작년 한 해만으로 권혁을 최고로 꼽고 싶습니다.
최유형
16/05/20 18:47
수정 아이콘
WAR, 500이닝 이상 FIP, 250이닝 이상 FIP 순위 (statiz.co.kr 참조입니다)

1 윤성환 20.53
2 양현종 20.02
3 김광현 19.56
4 윤석민 19.35
5 류현진 19.14
6 니퍼트 19.06
7 밴헤켄 18.83
8 송승준 16.59
9 안지만 16.53

1 류현진 2.82
2 윤석민 3.1
3 밴헤켄 3.68
4 우규민 3.68
5 니퍼트 3.75
6 리즈 3.8
7 소사 3.94
8 윤성환 4.01
9 서재응 4.1

1 정우람 2.75
2 류현진 2.82
3 손승락 3.04
4 윤석민 3.1
5 안지만 3.18
6 주키치 3.43
7 정재훈 3.51
8 바티스타 3.57
9 밴헤켄 3.68
10 우규민 3.68
Sgt. Hammer
16/05/20 18:49
수정 아이콘
송승준이 생각보다 되게 대단한 선수였네요
16/05/20 18:50
수정 아이콘
이닝은 장원준인데 왜 없지? 아 군대

방금 기록 찾아보니 군대로 2년 빠지고도 697.1이닝...
Jace Beleren
16/05/20 18:5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이런건 누적치를 봐야한다지만 그래도 동기간내 쌓은 성적이 니퍼트가 너무 우수한데요. 저는 더스틴 니퍼트에 한표 던집니다.
피아니시모
16/05/20 18:52
수정 아이콘
류현진 니퍼트 둘 다 저 년도를 꽉 채우지 않고도 저 수치를 보여주는 게 엄청난 거 같아요...
피아니시모
16/05/20 18:51
수정 아이콘
송승준도 대단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고
류현진은 정말 엄청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_-;저정도는 되어야 메이저리그에 가서 3선발을 할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류현진도 대단하지만 메이저리그의 수준도 엄청나긴 하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bemanner
16/05/20 18:53
수정 아이콘
현재 누가 최고라고는 못하겠고, 10년대 끝날때쯤 되면 장원준이 최고일거라 생각합니다.
장원준 위로는 다 해외로 나갈 거니까요 흐흐
도뿔이
16/05/20 20:46
수정 아이콘
해외진출 절취선...
국대 절취선...
차라리 우완이었으면 국대 몇번은 했을텐대..
Kbo좌완 댑스가 참...
16/05/20 18:54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류현진의 위엄인거 같네요.. 정말 남들 6년치 기록에 혼자 3년치 가지고 비비고 있으니 말이죠..
16/05/20 19:05
수정 아이콘
류현진이죠
다레니안
16/05/20 19:07
수정 아이콘
윤성환에 한표 던집니다
잉요미
16/05/20 19:25
수정 아이콘
류현진을 위한 자료....
헤나투
16/05/20 19:38
수정 아이콘
윤성환이 해외 못나갈 선수중에서는 마지노선급이 아닐까 싶어요. 해외나갈려면 윤성환보단 확실히 잘해야 할거 같습니다.
16/05/20 19:52
수정 아이콘
송승준 선수는 경기는 롤코를 타도 시즌은 꾸준했던 선수죠. 그게 누적으로 나타난거 같고... 그 때 같이 롤코 타던게 장원준 선수...
생각해보면 로이스터 체제가 꽤 탄탄했어요. 최강급 타선에 송승준-장원준-사도스키-손민한의 확실한 에이스는 없어도 탄탄한(에이스가 없단게 가장 치명적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싶긴한데) 선발진, 근데 불펜진이....
이자크
16/05/20 19:57
수정 아이콘
손민한은 08한시즌뿐이지 않나요? 다른 시즌에는 나오는게 손해였던거 같은데..
16/05/20 19:59
수정 아이콘
기억이 애매하네요. 아마 08시즌만 맞을겁니다. 그 다음시즌에 조정훈 그리고 그 다음시즌에 이재곤-김수완 이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확실친 않네요.
테임즈
16/05/20 20:36
수정 아이콘
2009년에도 나온다고 손해급까진 아니었습니다 풀시즌 치뤘으면 10승에 스탯티즈 기준으로 war 2.5는 찍는...
나오지 못해서 그렇지
이시하라사토미
16/05/20 20:11
수정 아이콘
과소평가받는 밴헤켄...

4년을 뛰고도 저기 모든 부분에 이름을 올림에도 불구하고.....

비인기팀 에이스라 그런건가요 ㅠㅜ
일체유심조
16/05/20 20:20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윤석민 선수가 최고인걸 누구나 인정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같은 시대 사람들 말고는 인정받기 힘들거에요.반대로 송승준 장원준 선수는 지금보다 후대에 크게 인정 받을거구요.
애패는 엄마
16/05/20 20:59
수정 아이콘
그렇진 않습니다 저렇게 봐서 그렇지 war fip 등 좀 체계적인 스탯이 보여주듯이 그러한 스탯이 나타날수록 실력차는 더 나타날겁니다
본문같은 단순한 누적이야말로 점점 더 관심이 없어지는 추세죠
서혜린
16/05/20 20:27
수정 아이콘
류중일 감독하에서 삼성 선발투수들의 이닝이 엄청 높네요. 윤성환 장원삼은 말 할 필요도 없고, 배영수와 차우찬까지 순위권에 있으니,
패닉상태
16/05/20 20:51
수정 아이콘
역시 대포군단 삼성...
넷이 맞은게 얼마야
크크
16/05/20 20:51
수정 아이콘
윤성환.
쿼터파운더치즈
16/05/20 21:09
수정 아이콘
생각할 필요도 없이 윤성환이죠 그다음이 김광현정도
그리고 송승준 이닝소화력은 명불허전이죠 정말 저평가되는 투수중 하나라고 봅니다
16/05/20 21:18
수정 아이콘
팬심 좀 담아서 윤성환에 한 표 던집니다.
다리기
16/05/20 21:19
수정 아이콘
롯데는 송승준 아니었으면... 끔찍...
16/05/20 21:36
수정 아이콘
윤성환입니다. 이선수는 저평가가 엄청나죠. 실력에 비하면 언급이 아예 없는 수준.
16/05/20 23:04
수정 아이콘
진짜 이상하다싶을 정도로 존재감이 옅어서 삼빠아니면 잘 모르던 선수...

그래도 돈으로 제대로 평가받았죠.

윤성환 없었으면 삼성은 지금 한화랑 꼴지 쟁탈전중일듯...
바쁜벌꿀
16/05/21 11:01
수정 아이콘
밴헤켄vs니퍼트.
작년까지의 누적 성적으로 보면
팬심 빼더라도 밴형이 앞서지 않나 싶습니다.
목동때문에 넥센타자들이 상대적 평가절하 당했다면
넥센투수는 고평가를 받아야...ㅠㅠ
목동구장에서 저 성적 낸거는 정말 대단하다고 봅니다.
열혈둥이
16/05/21 11:58
수정 아이콘
포더씨컵좌완!
16/05/21 15:17
수정 아이콘
넥센팬으로 생각해볼때 밤형이 누적이 없어 리스트에 포함이 안된건 아쉬운 일이네요. 2012년 밤형은 최강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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