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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1 00:47
암만해도.. 히스레져의 사이코틱한중저음은 낼수가 없더라구요ㅠㅠ 목소리자체도 낮은편이 아니고.. 해서 자신감이 결여됐다가.. 홍시호씨의 아이언맨을 보고 목소리 톤이 완전달라도 감정의 완급조절이 중요하다는걸 깨닫고 자신있게 녹음해보았습니다 헿헤
17/07/21 00:51
와 정말 괜찮네요.
그런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마지막 덴트는 "살리고/죽인다" 보다는 "살고/죽는다" 가 더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17/07/21 00:58
저는 홍시호님이 약간 비열한 톤으로 한다던지..
김환진님이 낮게 깔아서 한다던지.. 많네요 잘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크크
17/07/21 01:08
전문 성우분들 보면 입모양에 맞춰서 대사를 막 하시던데 문득 엄청 대단하구나 하고 느끼네요
뭔가 입모양이랑 대사가 안맞는 부분이 많아서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목소리는 잘어울리세요!
17/07/21 08:30
업종상 간혹 성우분들을 접하게 되고 절친 하나도 성우인데요,
좋은 목소리로, 정확한 발음으로, 뭔가 의도를 담아 읽어내는 것부터가 굉장한 재능이자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전혀 어색하지 않네요.
17/07/21 11:33
영상은 DVD가 있어서 하드에 옮겨서 잘라서 쓰구요~
원래는 오디션이나 골드웨이브로 음성부분만 정확히 잘라내면 더빙용 영상을 만들수 있는데 심각한 노가다라.. 그냥 소리 다 없애고 멜론으로 다크나이트 오에스티 틀어놓은거에요 그냥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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