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위는 해당 사건에 문제의식을 느낀 학생들을 중심으로 서울여대 익명 커뮤니티에서 처음 기획됐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서울시 내 각 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기획단이 꾸려졌다. 본래 서울시 내 각 여자대학교에서 산발적으로 시위가 진행될 계획이었지만, 장소 대여 문제 등으로 인해 학내 시위는 본교에서만 진행된다. 이어지는 총집회에는 다른 여자대학교 학생들도 참여하며, 생물학적 여성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총집회는 24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 근처 정곡빌딩에서 열린다. 시위 운영진과 참가자들은 특정사안에 대한 신속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시위임을 고려해 시위 장소를 서울중앙지방법원 근처로 결정했다.]

[시위의 목적은 남성에 의한 여성 성 착취 구조 해체다. 정치, 경제계의 권력을 남용해 여성 배우에게 지속적인 성 접대 요구, 협박, 폭행 등을 자행한 사건들에 대한 정당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요구할 계획이다.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에게 초점을 맞춰 시위의 이름도 ‘장자연 사건’이 아닌 ‘방 사장 사건’으로 정했다.]

서울여대학보 페이스북 보니까 조선일보사장 규탄집회가 진행되고 있어서 보니까 여대애들쪽에선 장자연을 죽인건 남성기득권이라고 규정을 하고 있네요.  여대 페미들 입장에선 버닝썬, 김학의, 조선일보기득권 대부분이 남성이니까  남성기득권이라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평소 장자연 관련 뉴스댓글들 보면 페미들은 침묵하고 있다. ,여성단체들은 장자연 관련일 안하고 쓸데없는 일한다 라고 욕하는걸 많이봐서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생물학적인 여성이라는 문구 보면   트랜스젠더 배제하는 뉘앙스가 느끼는데  트랜스젠더 배제는 워마드 성향 페미들이 하고있는 것들이라 주체자들이 레디컬인것 같네요.  기성여성단체들, 운동권하고 따로 놀고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