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3/24 17:27:48
Name 삭제됨
Link #1 내피셜
Subject [일반] 이 정부 이후로 어쩌면 진짜 정치 세대교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3/24 17:36
수정 아이콘
세대가 교체되면 꼰대가 없어질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꼰대의 정도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막상 꼰대 욕하면서도 꼰대질 정말 심하게 하는 게 젊은 세대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정치에 너무 큰 환상을 가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진형이나 정당이나 인물에 정권을 쥐어주면 정말 맘에 들까 싶지만.. 아마 죽을 때까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봐요. 많이 양보해봐야 지나고보면 아 그래도 그때가 나았네.. 하며 죽은아들 불알만지기정도 할 뿐이겠죠.
닭장군
19/03/24 17:39
수정 아이콘
저도 젊은꼰대에대한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만, 그러면서도 정치판 보면 이거 의외로 너무 낡은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새삼 들어서요. 아랫세대 피를 빨아서 윗세대의 판타지를 실현한다. 이런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19/03/24 19:57
수정 아이콘
젊은이라고 하지만 일베도 메갈도 전부다 주 연령층은 젊은 세대들 입니다. 그리고 그 세대들이 2~30년만 지나면 바로 기성세대가 되는 거고요. 너무 낡다고 한탄하지만 지금 30대가 20년만 지나도 낡은 세대가 되는 거고 또 다시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20년 후의 젊은 세대가 욕하고 있겠죠. 정치가 답답하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프랑스 젊은 대통령 뽑아놨더니 꼰대도 이런 꼰대가 없고, 정치계는 고사하고 우리나라 대학 내에서만 봐도 집단을 이루게 되면 말도 안 되는 꼰대정신이 넘쳐나지요. 그런 젊은 세대들이 지금 혹은 수년 후에 정권 잡으면 뭐가 대단히 달라질까요? 전 굉장히 회의적으로 봅니다.

전 오히려 지금 젊은 세대들이 느끼는 정치의 이상향은 '정부는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로 느껴집니다. 규제도 국가 정책도 아무것도 하지말고 완전히 정부로부터 자유로운 상태로 시장과 사회를 내버려둬라.. 이런 느낌을 굉장히 강하게 받고 있어요. 그걸 합리적이라고 느끼는 것 같고요.
수분크림
19/03/24 17:59
수정 아이콘
꼰대가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그래서 있는게 세대교체인데 한국 인구 구조나 산업구조 정치구조상 지금 기득권이 너무 강하고 그걸 놔줄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습니다. 3040만 가도 인구수 확떨어지고 10대 20대는 진짜 한줌이라 기성세대가 벽에 똥칠하는 짓을 오랫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크죠.
아유아유
19/03/24 17:39
수정 아이콘
전 양쪽 모두 포기했음..
그냥 권력 가진 쪽의 반대쪽으로 몰아버릴까 합니다.....투표든 뭐든...
아이는사랑입니다
19/03/24 17:51
수정 아이콘
자민당 한국지부만 아니라면 어디를 투표하든 괜찮겠지요.
retrieval
19/03/24 18:07
수정 아이콘
로동당 남쪽지부도 제외해야죠
스토너 선샤인
19/03/24 19:04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저에게 투표해주시면 제가 제2의 허경영이... 쿨럭;;; 이상 배고픈 상태에서 읊조려보는 저의 헛소리 대잔치였습니다 그럼 후다닥 도망가는걸로 하겠습니다
아유아유
19/03/24 19:44
수정 아이콘
[양쪽 모두]라는 말을 이해못하시는건 아니겠죠?
낭만서생
19/03/24 17:43
수정 아이콘
전 정치인들이 나이 많은게 정말 맘에 안듭니다. 시대 변화를 너무 못따라 가는거 같습니다.
19/03/24 17:46
수정 아이콘
진짜 정치인들이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요즘 트렌드나 세태변화 못따라사는게 맘에 안듬.. 여야 가리지 않고 꼰대짓 하는 사람들 정말 싫더군요.
Bemanner
19/03/24 17:46
수정 아이콘
세대교체가 된다고 해도 꼰대는 계속 돌고 돌겠지만
지금 노년층이 원하던 조선의 독립, 국가의 안전보장이라는 시대정신이 이뤄지고
중장년층이 원하던 민주주의라는 시대정신이 이뤄진 거처럼
현 세대가 원하는 자유와 평등의 운용의묘? 라고 해야할까요 음 현재 뭐가 시대정신이라고 해야할진 사실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나아지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명을 다하고 나면 꼰대가 되겠지만 사회는 한 발짝 더 나아가겠죠.

지금 2030들도 뭐가 문제니 어쩌니 하는거 뭐 맞는 말도 많이 있겠지만 세상에 완벽한 세대가 어딨겠어요? 그래도 돌아가면서 자기들이 이루고 싶은거 이루고 자기들이 놓친건 그후 세대가 또 이뤄주고 하는 거죠
야다시말해봐
19/03/24 17:47
수정 아이콘
젊은 사람들을 대표해줄 정치인들이 필요합니다. 이건 자한당이니 민주당이니 문제가 아니에요. 민주당에는 뭐 2030 대변해줄 사람이 있긴 있나요?
arq.Gstar
19/03/24 17:50
수정 아이콘
사실 그냥 이어지는거고 계속해서 신세대대비 구세대의 꼰대화도 계속 이어지는거라면..
수분크림
19/03/24 17:5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산업화세대 고대망령 레이드 보스인 자한당이 진짜 문제에요. 이런 집단이 멀쩡하게 살아있으니 x86 운동권 진보꼰대들이 큰소리 치는거라 자한당 없어지고 x86 진보 꼰대들중 대다수도 갈려나가야하는게 정상이거든요.
처음과마지막
19/03/24 17: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한당에 투표하는 젊은 세대들이 있는한 세대교체가 의미가 없죠
솔직히 바미당도 자한당에 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Cookinie
19/03/24 17:5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어릴 때부터 정치인 만드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봐요.
수분크림
19/03/24 18:02
수정 아이콘
어린노무가 무슨 정치여 버릇없게 이런 생각 가진 사람이 유권자중에 절반이상일거라 봅니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정치 입문하려면 기성 정치인과 연관이 없을 수가 없는데 또 이러면 세습정치라고 난리칠 사람이 절반이고요.
Cookinie
19/03/24 18:31
수정 아이콘
꼰대 어르신들 주장은 양김으로 박살내면 됩니다.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들도 이삼십대부터 시작했으니까요. 그리고 육성 시스템을 안 만들면 기성 정치인인 친인척이 있는 사람만 데뷔하겠죠. 아니면 친인척이 부자거나요.
너에게닿고은
19/03/24 17:57
수정 아이콘
정치인만 그런것도 아니라 대중들도 똑같음.
홍승식
19/03/24 17:59
수정 아이콘
이미 시대는 90년대 2000년대를 지나 2010년대인데 아직 정치는 아직도 80년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죠.
전 그래서 국회의원을 뽑을 때 지역구가 아닌 연령대표도 뽑아야 한다고 봅니다.
자기 지역 의원을 뽑는 지역대표 100명, 자기 연령 의원을 뽑는 연령대표 100명, 정당에 투표하는 비례대표 100명 이렇게요.
더 나아가 대선,지선을 2년마다 하고 국회의원은 절반씩 2년마다 투표하는 것도요.
야다시말해봐
19/03/24 18:06
수정 아이콘
저도 지역대표보다 연령대표가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19/03/24 18:05
수정 아이콘
노무현 전 대통령도 어리다고 깔보면서 정치인과 국민 모두가 비난했던 것이 바로 얼마 전인데

우리나라에서 존 F. 케네디 대통령처럼 43세의 젊고 비전을 가진 정치인이 성공할 수 있을까요?

만약 그걸 원한다면 지금의 10대, 20대가 정치 참여를 지금의 몇배 이상 가열차게 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촛불혁명으로 박근혜씨를 탄핵했던 것처럼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현실을 많이들 희생해야겠죠.
-안군-
19/03/24 18:07
수정 아이콘
현 보수세력(쑻)의 자양분은 북한이고, 북한을 어떻게든 치우지(?) 않으면 어차피 답이 없어요. 애초부터 보수측의 논리는 "북한은 어차피 말이 안통하는 것들이고, 아예 상종을 안하는게 답이다" 거든요. 솔직히 젊은 세대들 중에도 이 의견에 동의하는 사람들은 많을걸요? 굳이 일베 안 끌어들여도, 북한을 정상적인 국가라고 생각하지 않는 분들은 피지알에도 충분히 많아요. 게다가 이번 하노이회담 결렬이 그 논리에 힘을 실어줬고요.
어찌보면 문정권은 그런 점을 잘 알고 있기에 북한을 어떻게든 협상테이블로 끌어내고 싶어했던 것 같아요. 그게 적폐세력의 힘을 약화시킬 묘수라고 생각했던 것 같고요. 현재까지 진행되는 상황을 보면 그것도 뜻대로 잘 안된것 같아 보이지만...
하심군
19/03/24 18:07
수정 아이콘
뭐...저번에도 말했지만 민주당이나 자한당에 가입하면 되요. 주변 사람들도 꼬시고. 민주주의는 쪽수라 쪽수로 밀어붙이면 안될것도 없죠.
19/03/24 18: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양한 분야의 젊은 정치인들이 국회에 많이 들어가는 시스템을 어떻게든 만들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국회의원 수 줄이고 비례 줄이겠다는 인간들을 포퓰리즘 취급하는 수많은 이유가 있는데 이것도 그 중 하나고요. 정치에 대한 인식 전환이 너무 필요해요. 지금도 아무 논리나 근거 없이 감정적으로 "의원들 먹이는 세금 아깝다, 숫자 줄여라! 비례들도 뭐하는지 모르겠는데 없애라!" 이런 관념이 태반이라.
그리고 자한당도 자한당이지만 조선일보가 무너져야 세대교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썩은 언론사들 엄청 많지만 조선은 그중 코어거든요. 자한당 계열이 계속 힘을 쓸 수 있는 가장 큰 기둥이기도 하고요.
19/03/24 18:13
수정 아이콘
좌우과 문제가 아니라 꼰대가 문제입니다. 자한당 민주당 이전에 젊은 사고를 하는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크림샴푸
19/03/24 18:13
수정 아이콘
전략이라면 전략이랄까. 나이든 퇴물들이 정말 그 노회함으로 노련하게 잘 해먹는 바닥이 정치바닥이죠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계 무대속에서 자본주의의 선봉장들인 대기업 수장들도 세대교체가 잘 이루어질때
우리네 정치바닥은 충만한 꼰대정신과 시대를 거스르는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권력을 노나먹고 부를 잘 축적하고 있는데
그들이 사용하는 전략은 아주 간단하죠. 젋은이들에게 혐오와 분노를 일으켜 정치에 아예 발도 못 내밀게 하는
너무나 잘 먹혀서 그들이 오래 오래 해먹는데 아주 큰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똥물에 뒹굴어도 나도 좀 헤먹어야 겠다라는 신진 젋은 꼰대들이 계속 정치판으로 유입되는 거라고 봅니다.
x86으로 대변되는 그들이 어떻게 잡은 권력인데 놓고 싶겠습니까. 계속 계속 본인들이 해먹으려면
지금 하는 짓거리들이 이해가 됩니다. 멍청하지 않으니깐 이러는 거겠죠.
야다시말해봐
19/03/24 19:2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ioi(아이오아이)
19/03/24 18:33
수정 아이콘
꼰대 vs 꼰대 아닌 사람

투표했을 때 꼰대가 더 많으니까 우리 사회의 정치인이 꼰대인 거죠. 그게 민주주의니까
19/03/24 18: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령화로 어르신층 인구는 그대로인채 젊은층의 보수화로 탈정치화 중이나 딱 유리한 건 기성 정치층인 자한당이 가장 유리하겠네요. 일본의 자민당처럼요.
여기서 한걸음 더 나가면 프랑스의 마크롱 당선같은 결과 나타날 것으로 예측합니다.
그린우드
19/03/24 18:53
수정 아이콘
저출산 덕분에 앞으로도 달라지지 않을겁니다. 노인은 엄청 많고 청년은 너무 적은 시대가 앞으로 갈수록 더더더 심해질텐데요.
지금뭐하고있니
19/03/24 18:56
수정 아이콘
40대가 피해를 보고 있다??
50대가 꽤나 덕을 본 건 분명하지만(그래서 상대적으로 피해를 본 느낌일 지 모르지만), 40대가 그리 피해 본 거 같진 않은데 말입니다.
블랙번 록
19/03/24 18:58
수정 아이콘
세대교체는 없어요 평화가 계속되고 사회가 더 복잡해져서 이해관계 때문에 누가 권력 잡든 답없어요 물론 자한당은 그누구 수준도 아닌듯요
수지느
19/03/24 19:04
수정 아이콘
이념으로 밀어주던 세대들
한쪽은 박근혜가 박살냈고 나머지쪽은 이번에 문재인이 박살낸거죠
이젠 이념보다 이익보고 정치인 몰아주는 시민이 늘어날 환경을 만들어준거죠
그래도 과도기로 십년쯤 걸리겠지만..
19/03/24 19:05
수정 아이콘
굽시니스트가 노무현이 남긴 기표가 2~30년 동안 한국 정치를 지배할 거라고 했는데, 2023년이면 노무현이 취임한지 20년째죠. 저는 이쪽에 아직 한 틱 정도 사이클이 남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아마 다음 대통령까지는 노무현의 기표가 남아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진정한 포스트모던한 정치지형으로 재편성될 거라고 봅니다. 이미 재편성의 태동은 느껴지고 있지만 다음 대통령 때 바로 그 움직임이 시대정신을 이끌기란 쉽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유소필위
19/03/24 19:15
수정 아이콘
정치 세대교체가 시급히 필요하고 됬으면 좋겠습니다만 과연 될지... 만약 세대교체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지금 이 시대가 대한민국의 마지막 전성기가 될거같아 불안합니다.
카바라스
19/03/24 19:27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나마 새 피 수혈되는게 비례나 지방의회인데 한국사람들이 거기에 그닥 호의적이지않죠. 꼭 한국만 그런건 아니지만 웬만하면 고인물 선호하는건 어쩔수 없지않나..
19/03/24 19:28
수정 아이콘
우리 세대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게 꼰대의 시작점... 점차 나아지긴 하겠죠
19/03/24 19:44
수정 아이콘
지금 2030이 4050이 되어야 지금 2030이 원하는 정치가 이루어 지겠죠 근데 그때되면 그때의 2030들이 꼰대들 땜에 정치가 개판이다 할꺼같에요
닭장군
19/03/24 19:48
수정 아이콘
그렇기도 한 것 같네요 흐흐.
StayAway
19/03/24 19:45
수정 아이콘
우리 사회에서 제일 급진적이었던 386이 꼰대 취급받는데 다른세대라고 뭐 별수없다고 봐야죠.
닭장군
19/03/24 19:47
수정 아이콘
당시에나 급진이었겠죠.
StayAway
19/03/24 19:48
수정 아이콘
부르주아들도 대혁명때는 급진좌파였는데, 시대보정은 당연히 필요합니다.
모든걸 지금 기준으로 판단하면 안되죠.
닭장군
19/03/24 19:54
수정 아이콘
시대보정해서 당시에나 급진이었겠죠. 그런데 그건 그거고, 지금이 중요하죠.
그리고 꼰대라는것은 좌우나 보진 여부로 판단하는게 아니니깐요.
StayAway
19/03/24 20:03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라면 닭장군님도 20년 지나면 병아리장군님께 꼰대 소리 들을수도 있는데요.
제가 386세대를 예시로 든건 시대보정을 감안해서 보면
한국사 전체로 시야를 넓혀도 여전히 진보적인 세대라서 그렇습니다.
그런자들이 꼰대로 만들어지는 시스템에 주목해서 해결책을 찾아야지
단순히 세대에 주목해서 보면 누굴 갖다놔도 낙인을 피할 수 없다는 겁니다.

과거 6월항쟁의 주역들이 어떻게 우파진영에 들어가서 신 꼰대가 되었으며,
그나마 순수성을 유지했다고 주장하는 지금의 좌파진영이 어째서 또 다른 꼰대취급을 받는가 라는 문제인식에는 동의하지만
지금 세대 다 갈아엎으면 꼰대가 사라질거라는 생각은 너무 순진한 발상이라는거에요.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념에 충실한 좌파정당인 정의당의 주 지지층은 20대가 아닙니다.
바로 386의 마지막 잔류자들이에요. 이들이 진보의 가치를 가지고도 왜 20대의 외면을 받는지 고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근데 그 답이 닭장군님이 생각하는 결론은 아니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닭장군
19/03/24 20: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진보 보수나 좌파 우파 여부는 꼰대를 가르는 기준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진보와 좌파가 같은것도 아니고요. 물론 제 느낌에 불과한 이야기라, 반드시 동의하길 요구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저도 처음에 별 생각없이 말려들긴 했는데, 하지만 교정하자면 저는 진/보 나 좌/우 여부를 가지고 이야기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진보도 꼰대가 될 수 있고 보수도 꼰대가 될 수 있고.
좌파도 꼰대가 될 수 있고 우파도 꼰대가 될 수 있고.

진보도 적폐가 될 수 있고 보수도 적폐가 될 수 있고.
좌파도 적폐가 될 수 있고 우파도 적폐가 될 수 있고.

그런거죠.
StayAway
19/03/24 21: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니까 제 말은 기존 애들이 꼰대라서 다 갈아치우면 뭔가 바뀔꺼다라는 전제가 틀렸다는게 주 논지 입니다.
보혁구도 좌우구도는 그걸 부연하는 이야기구요.
[아아~~ 세상은 꼰대로 가득해~~] 라고 말해버리면 너무 나이브한 이야기라는거죠.

이런 결론으로는 또 다른 박찬종, 문국현, 안철수, 반기문을 낳을 뿐이죠.
닭장군
19/03/24 21:27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해요. 그양반들도 대안 찾다가 튀어나온 양반들이라..
솔로14년차
19/03/24 22:10
수정 아이콘
박찬종, 문국현이야 뭐. 힘이 부족했던 거지 안철수처럼 트롤링을 하지도 않았고,
반기문은 정치권을 스치기만했지 결국 닿지도 않았죠.
주먹쥐고휘둘러
19/03/24 21:35
수정 아이콘
정작 그 급진적이라던 386 진보진영은 노무현이 서울대 못나왔다고 깠고 심상정보고 여자가 무슨 노동운동이냐며 깠죠.

뭐 그 중에서도 정말 진보적인 양식을 지닌 사람들이 없는건 아니었겠지만

이념적 스탠스가 반공 근본주의냐 반 반공 근본주의냐 차이지 그 외의 사고수준은 386이 나머지 사람들과 특별히 다를게 없었다 봅니다.

대놓고 꼰대냐 돌려말하는 꼰대냐 뭐 그정도 차이겠죠.
미카엘
19/03/24 19:53
수정 아이콘
2030의 100프로가 훌륭한(?) 젊은 정치인을 지지한다고 해도 쉽지 않습니다. 인구 절벽 때문에..ㅜㅜ
cienbuss
19/03/24 20:06
수정 아이콘
요즘 들어서는 김영삼~노무현 때가 더 진보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현정부는 진보적이라기 보다는 걍 권위주의적인 구시대 좌파인 것 같고요. 10년간의 보수정부도 산업화시대의 연장선상에 있었고.
건강보험증
19/03/25 11:59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19/03/24 20:32
수정 아이콘
양비론이야 태초부터 정치와 함께하던 거라서 전혀 새로운 얘기가 아니지요.
이미 양비론이 가져오는 결과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이번에는 15년 전처럼 쉬이 기득권 적폐당 쪽으로 지지가 이동하지 않네요.

그렇기는 한데, 그들은 답을 찾을 겁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MicroStation
19/03/24 21:02
수정 아이콘
20~30대가 소외 되고 있는 정치환경은 맞는데 지금 20~30대가 주류 세대가 된다고 더 합리적인 정치 환경이 올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 듭니다.
닭장군
19/03/24 21:20
수정 아이콘
아래 솔로님 말처럼 사람 자체보다는 선거제같은 환경이 더 중요할것 같긴 합니다.
솔로14년차
19/03/24 21:02
수정 아이콘
기-승-전-선거제도 같은 댓글이 될 것 같은데, 한국은 국회의원의 교체가 꽤 빈번하게 이뤄지는 국가입니다. 낙선운동과 함께 이정현의 '바꿔'가 선거판을 지배했던 때로부터 20년이 흘렀는데, 그 사이 변화와 혁신은 계속해서 한국정치의 목표였습니다. 사실 그 이전 10여년도 마찬가지였죠. 그 이전의 10여년은 민주화라는 가치가 최전선에 있었지만, 그로인해서 세대교체는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니까요.

전 젊은 사람들의 정계진출이 보다 쉽고, 많이 이뤄져야한다고 봅니다만, 본문의 관점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본문은 세대갈등을 선악의 구도로 접근하는 것에 가깝죠.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어차피 사람을 바꿔봐야 다르지 않아요. 80년 이후 출생자 중에서 가장 유명한 정치인은 이준석입니다. 기존 정치인들과 다른 뭔가가 느껴지십니까? 그 다음으로 유명한 인물이 김재연일텐데, 어떠세요? 진보의 새로운 에너지가 느껴지나요? 그 다음은 김광진 정도 될텐데, 소사이어티게임2에서의 그의 모습은 꼰대의 전형이었죠. 이들이 80년대 초중반생이니까, 그보다 뒷세대는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뭐 그럴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러한 관점은 '요즘 젊은 것들은 싹수가 노랗다'는 말처럼 유구한 전통의 선입견일 뿐이라고 봅니다.

전 청년들이 지금보다 '훨씬 많이' 정계에 진출해야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런다고 뭔가 많이 바뀌지 않습니다. 훨씬 많이 진출해서 약간 바뀌는 걸 기대하는 거죠. 그리고 지금의 다당제처럼, 제도적 변화가 아니라 미세한 대결의 상황에서 어쩌나 나오는 것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청년들이 정계에 진출하는 것이 보다 제도적으로 뒷받침 되어야한다는 거죠. 그래야지만 변화가 옵니다.

6공화국이 출범하고 30여년의 시간동안,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까지 뭔가 새로움을 상징하지 않은 인물은 박근혜 뿐일 겁니다. 다들 어떠한 부분의 새로움은 갖고 있었거든요. 그 말은 어떤 면에서, 정권말이 되면 항상 뭔가의 교체를 바라왔다는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어느정도 교체가 되기도 했죠. 하지만 본질적으로 큰 변화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기성세대는 꼰대라서'라는 데서 찾으면 항상 답은 오답이거나 어쩌다 찍어맞추는 것 뿐이라고 봅니다.
닭장군
19/03/24 21:17
수정 아이콘
역시 선거제도를 손봐야겠죠.
19/03/24 21:59
수정 아이콘
꼰대라는 건 열린 사고를 안 하고 답을 정해놓은 사람은 다 속하지 않나요
여기 피지알에도 드글드글한 것 같은데
AI댓글
19/03/25 06:56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그럴거면서폿왜함
19/03/24 22:48
수정 아이콘
세대교체에 대한 수요는 있는데 할 사람이 없어 보이네요.
Bulbasaur
19/03/25 00:17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20대 보수화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는데 개인적으론 과반의 20대가 새로운 진보라고 생각합니다.
벨라도타
19/03/25 00:29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요.

기성세대 정치인들을 가장 싫어한다고 떠벌리고 다니는 20대 남자들이 누굴 밀고 있는지 보면 답 나오잖아요. 껄껄
걔들이 진짜 20대 남자인지, 진짜 기성세대 정치인을 싫어하는지 모르겠지만요.

제가 문재인 당선 되었을 직후에도 말했는데,
결국 이 나라는 현재 5-60대가 죽기시작하는 2-30년 후 아니면 정치판도는 안 바뀝니다.
너에게닿고은
19/03/25 00:40
수정 아이콘
현 20대의 대부분은 누군가를 찍어본 기억이 거의 없는 세대라. 오히려 3040이 이명박근혜 시대에 일조했죠. 뭐 딱히 나쁘다고 생각 안듭니다. 근데 자기들은 안그랬던줄 알았던게 좀 심각히 역겨울뿐.
벨라도타
19/03/25 01:07
수정 아이콘
현재 3-40대가 mb하고 박근혜를 뽑았나요? 그건 아닐것 같은데....특히나 박근혜는요.
그러면 18대에서 문재인이 48%나 받을리가 없잖아요. 가뜩이나 절대수에서도 5-60대에게 밀릴텐데...

뭐 20대 이야기는...순환하는거죠.
1-20대 보수라고 치고 3-40대 진보라고 치고 5-60대 보수라고 치면
5-60대 죽기 시작하면 절대수에서 3-40대가 1-20대 보다 앞설거라 지금의 정확히 반대상황을 겪을거라고 보거든요.

근거중 하나가
박근혜가 탄핵 되어도 문재인 40%, 안철수+홍준표 45%. 이렇게 받은거 보면 그냥 지지층의 구조 자체는 안바꼈다고 보는게 맞고.....
그래서 제가 문재인 과반이 중요하다고 했고...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몇 년이 흐르든 지지하는 정당 바꾸는일 없잖아요. 특히 인터넷상에서 정치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더욱....
애초에 중도층 표방하는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싸워가면서 누가 잘했니 누가 못했니... 이러진 않을것 같아요.
자기가 지지 하니깐 누가 잘했고 누가 못했고 이렇게 이야기 하는거지.
너에게닿고은
19/03/25 01:20
수정 아이콘
이명박은 전세대 최고득표율 찍었고, 박근혜야 뭐 당시의 2030들이 투표율에서 처참히 밀렸죠. 주 역할을 담당했냐는 몰라도 일조하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죠.
댓글을 꽤 삐딱하게 단 이유는 뭐랄까, 벨라도타님의 관점을 일방적으로 20대에게 투영하는 느낌이 강해서요. 전 이명박도 오답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박근혜도 오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재인도 오답은 아니고.
고착화 관련 얘기는 그럴수도있는데 수평적인 정권교체의 경험이 여러번인걸로 보아할때 꼭 그렇지도 않아요. 노무현도 있었고, 문재인도 있었죠.
그리고 20대가 보수라는것도 반만 맞는게
반민주 = 보수 가 아니에요. 마치 반자유당 = 진보가 아니듯이. 유일하게 보수적 측면은 대북정책정도. 오히려 제일 탈이념화된 세대가 20대라고 생각합니다.
수분크림
19/03/25 02:56
수정 아이콘
민주당 반대하면 보수인가요 황당하군요.
저격수
19/03/25 11: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보세요. 20대하고 말 안해봤죠?
눈보라
19/03/25 07:48
수정 아이콘
꼰대라는거 마법의 단어 아닌가요. 사실 꼰대는 나이를 가리지않죠. 나이로 가리는거 자체가 꼰대짓에다가
자기 맘에 안들면 다 꼰대로 밀어붙여도 된답니다.
답이머얌
19/03/25 08:13
수정 아이콘
그냥 내 나이에서 겅격할수 있는 논리적 근거가 꼰대 라는 단어 아닌가 싶습니다.

386도 그 연령대엔 개혁이나 바뀌라는 단어를 썼을뿐.

정반합의 과정처럼 원래 항상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마 이렇게 불만을 가지고 더 나은 이를 고르겠다고 성토하는 또는 노력하는 모습조차 없어질때 그 나라의 장래는 어둡겠죠.

그래도 계속 세대가 바뀔때마다 바통쥐고 나갈 사람들이 많아 보여서 다행입니다.
위원장
19/03/25 09:37
수정 아이콘
젊은 정치인 제법 있는데 걔네들 보면 20~30이라고 나을 거 없습니다.
Cazellnu
19/03/25 1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의 상황은 좀 더 나아지기위한 열병 정도로 생각하면 긍정적이기는 합니다.
이념이나 사상을 기준으로 나누는 시대가 저물어간다는 신호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자신의 위치와 환경도 파악못하고 어줍잖은 대의에 빠져서 찍어댔던게 이때까지의 결과라면 이제는
어디까지나 자신이 처한 상황과 환경으로 자신의 이익을 대변해 주는것을 선택하는게 가장 1순위겠지요.
그것이 본문에서 말하는 세대교체와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현실적인 상황이지만 현재 대두되고 있는 20대 어린 남성을 위시한 사회약자들의 집단은 그 누구도 구원 해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양극화가 많이 가속화 되고 있는시점에서 대부분이 약자에 편입되어가고 있는상태죠.
이익을 대변해주고 목소리를 내어주지 않는 세력만 존재한다면 그나마 선택가능한 방법은 권력을 계속 바꾸어 대는것이죠.
흔히들 말하는 민자당계열 (새누리) 포함해서 전부요.
카페알파
19/03/25 10:48
수정 아이콘
결국 '선민의식' 이 문제 아닐까요.

어느 나라든 사람들 위에서 정치를 하는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선민의식이야 있겠지만, 우리나라는 좀 심한 것 같습니다. 이건 현 여당이나 야당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고요. 선민의식으로 사고방식이 경직된 사람들이 자기를 부정하는 이야기를 수용하기는 어렵죠.

물론 정치인이라는 입장상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한 번쯤은 생각해 주었으면 합니다. '대중은 어리석지 않다. 적어도 정치인 한 개인보다는.' 이라는 걸요. 하는 거 보면 여당이든 야당이든 '대중은 어리석고, 내가 똑똑하니까 대중을 가르쳐야 한다.' 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19/03/25 11:40
수정 아이콘
저도 40대 초반인데 40대 개꼰대들 진짜 많아요.
본인들 20대 30대때는 어른들 콘크리트라고 욕하고 저세대 때문에 발전이 없다등 막 퍼붓다가 요즘은 타겟을 20대로 돌린 느낌이죠.
다른 세대보다 특별히 치열한 삶을 산 세대같지도 않은데 뭘 그렇게 잘알고 훈계질을 해대는지 에휴;
19/03/25 12:34
수정 아이콘
문재인 될때만 해도 드디어 적폐청산한다고 싱글벙글할 때 그냥 적폐가 새로운 적폐로 대체되었을 뿐이라고 댓글남겼다가 신고/삭제됐는데 이제서야 이런글이 올라오네요.
어릴 때 반에서 둘이 싸운놈 보면 그놈이 그놈이죠? 정치도 마찬가지에요. 서로 싸우면서 배우고 자기가 대빵먹으면 당했던거 그대로 써먹어요. 적폐청산이라는것도 진짜 적폐가 아니라 자기들 보복정치했다고 봐야죠.
닭장군
19/03/25 12: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그놈이 그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상이 흑백으로만 되어있는게 아니죠.
19/03/25 19:40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이 그놈이 그놈 아닌가영?
닭장군
19/03/25 20:12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19/03/25 21:44
수정 아이콘
왜죠
저격수
19/03/25 13:05
수정 아이콘
싸운 놈 비유를 들어서 하는 말인데 그 싸운 놈이 되어보신 적이 없는 것 같으시네요.
솔로14년차
19/03/26 01:01
수정 아이콘
'새로운 적폐'라는게 맞을 수가 있나요. 적폐란 건 쌓여야 적폐인데요.
기존꺼 치우고 새로 쌓는 거라면 그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어차피 똑같다고 볼 게 아니죠.
아델라이데
19/03/25 13:11
수정 아이콘
현정부 하는걸보니,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젊은세대들이 극보수화 되어가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페미정책 아무리펴도 여성 지지율 90%가 되질 않는데 말이죠. 여성중에 상당수는 아들을 가진 엄마일거구요. 왜이리 편가르기를 하는지..
19/03/25 14:37
수정 아이콘
정부가 제일 잘하는 게 아니 할줄 아는 게 편가르기밖엔 없는 듯요
세대/친일/주택/남녀 모든 갈등을 정부가 주도하고 조장하고 있으니 안타깝습니다
운동권 시절부터 쌓아온 노하우가 어마어마하다는 생각밖엔 안 드네요
19/03/25 19:41
수정 아이콘
걍 요즘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정체성 정치입니다
19/03/25 14:50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 세력들이 이념으로 편가르기 하는게 주종목이라면
이번 정부는 남녀로 편가르기 하는게 주종목인 느낌입니다.
빨갱이할래? 성범죄자할래? 둘중에 취사선택인 느낌 -_-;;
19/03/25 16:45
수정 아이콘
어디 뭐 꼰대가 나이가립니까. 20대 꼰대도 많아요..
솔로14년차
19/03/26 01:04
수정 아이콘
어쨌든 '꼰대'가 드러나는 것은 나이를 가린다고 봐요.
사소한 거라도 기득권을 가져야 그 기득권 내에서 꼰대가 될 수 있다고 보거든요.
20대는 꼰대더라도 그게 드러나는 것이 좀 더 제한적이죠.
19/03/25 21:4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나이가 올라갈수록 꼰대 비율이 높아지는데. 현 20대만큼 그 나이일때의 꼰대 비율이 높은 나이대가 없습니다.
현 20대가 40대 50대가 되면 역시나 지금보다 꼰대 비율이 훨씬 더 늘어날껀데
지금도 높은데 그때되면 도대체 얼마나 꼰대 비율이 높아질까 솔직히 걱정입니다.
솔로14년차
19/03/26 01:02
수정 아이콘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GREYPLUTO
19/03/26 16:28
수정 아이콘
어느세대나 꼰대는 나오지만 어찌됐건 시간이 지나면서 발전하기 마련이죠 . 전후세대에서 x86세대도 그렇고 출렁이긴 하지만 평균적으론 발전하고 있죠.
인정못하고 그게 그거라며 발악하는게 웃기긴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539 [일반] 이 정부 이후로 어쩌면 진짜 정치 세대교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93] 삭제됨19433 19/03/24 19433 39
80538 [일반] 말레이시아 외교 결례 논란은 정말 결례였을까 [87] 잊혀진영혼13350 19/03/24 13350 4
80537 [일반] 독립유공자 후손 658명 "나경원, 토착왜구 같은 행동" 사퇴요구 [79] TAEYEON14988 19/03/24 14988 30
80536 [일반] 어제 인터넷에서 논란이 된 대통령 경호원의 사진 [270] 24157 19/03/24 24157 10
80535 [일반] 동아일보의 신천지 홍보기사 [159] 나디아 연대기16006 19/03/24 16006 12
80533 [일반] [그알] 버닝썬게이트의 스케일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52] aurelius19281 19/03/24 19281 23
80532 [일반] 북한 ICBM과 우리 친구하자 [28] 미사모쯔16881 19/03/23 16881 5
80531 [일반] 배달원들이 내 치킨을 먹는다? [63] 삭제됨19743 19/03/23 19743 5
80530 [일반] 나경원의 적반하장 코미디 정치 [222] 우연18805 19/03/23 18805 37
80529 [일반] 미혼남녀가 이성교제 안하는 주된 이유 [64] 홍승식18440 19/03/23 18440 2
80528 [일반] 이걸 어쩐다? [44] 一言 蓋世12133 19/03/23 12133 8
80527 [일반] 그녀의 흥얼거림은 나를 돌아보게 하였다. [2] 기억의파편5851 19/03/23 5851 10
80526 [일반] 한국(KOREA)형 경제전략모델 [38] 성상우9758 19/03/23 9758 5
80525 [일반] 몽골과 고려의 첫만남 "차라리 사대 할테니 조공이라도 받아라." [49] 신불해19843 19/03/23 19843 32
80524 [일반] [속보] 김학의 출국 시도 / 긴급 출국 정지 [76] 불려온주모15855 19/03/23 15855 7
80523 [일반] 결국, 천장에 구멍을 뚫다!- 돌비 애트모스 초보 입문기- [11] This-Plus8439 19/03/22 8439 3
80522 [일반] 환경부 블랙리스트로 인해 김은경 전 장관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습니다. [47] 아유10956 19/03/22 10956 10
80521 [일반] 오영훈 "버닝썬 사건은 YG-박근혜정부 연계가 배경" [55] 동굴곰15096 19/03/22 15096 4
80519 [일반] 원자력 발전소의 세대별 차이점 [40] LanceloT9480 19/03/22 9480 17
80516 [일반] 서울권 여대 학생들 조선일보사장 규탄대회 [34] 나디아 연대기9585 19/03/22 9585 2
80515 [일반] [팝송] 시그리드 새 앨범 "Sucker Punch" [4] 김치찌개5469 19/03/22 5469 1
80514 [일반] 도서관 관련 통계 몇 가지 [10] 요조6536 19/03/22 6536 1
80513 [일반] [스포] Fate/stay night 헤븐즈필 극장판 2장 감상 [17] 오우거7731 19/03/22 773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