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5/08 12:24:16
Name GogoGo
Subject [일반] 유게에서 이슈가 된 어벤져스 스포 규정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네요.
우선 제가 직접 확인해본 것은 아닙니다만 댓글을 통해 확인되기로는,
PGR에서는 개봉 중 혹은 개봉 후 한 달 내의
(댓글이 둘로 갈리는데 뭐가 맞는지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제가 직접 확인하지 않아서 둘 다 언급합니다.)
영화에 대해서는 스포일러 방지 규정이 있고,
현재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그 대상이므로 모든 스포일러는 규정 위반입니다.

위의 내용에 대해서는 저 규정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이론의 여지가 없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기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과연 저 규정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도 적용되는 것이 맞는가?' 하는 것입니다.

또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는, 그리고 규정이 바뀌기 전까지는 당연히 적용되어야 하고 이건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어벤저스 엔드게임'은 감독이 지난 월요일을 기해서 스포일러 금지를 해제했고,
제가 영화에 조예가 깊지 못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만,
이런 사례가 전에도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참 흥미로운 일인 것 같습니다.

감독의 의도는 영화를 보고,
그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것도 중요한 활동이니
이제 개봉 2주쯤 됐으면 의견도 나누고 해라 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감독의 의도가 이런데, PGR의 룰을 감독의 의도에 반하여 적용하는 것이 더 좋은가?' 하는 점입니다.

물론 이건 정답이 없는 문제이니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밖에 없고,
누구 말이 맞고 틀리고 할 성질의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PGR에서는 PGR의 룰을 따르면 되는거고, 현재 PGR의 룰은 예외 없이 스포일러 금지 규정이 적용 중인 상황이죠.

저는 그저 '감독 공인 스포 금지 해제'라는 독특한 상황에서
그 규정을 계속 적용하는 것이 더 좋은가 에 대한 많은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저작물에 대한 모든 권한은 저작권자가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쪽이라,
감독이 이야기 해도 된다고 하면 그게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PGR 국룰 보다 감독 기준이 우선이다 라는 입장이긴 합니다만,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19/05/08 12:26
수정 아이콘
감독 공인이 이야기해라~ 이런 의미보다는

어차피 스파이더맨 영화 예고편에서 스포일러 하니 어쩔 수 없다 같은 느낌이라...
19/05/08 12:26
수정 아이콘
감독은 그냥 2주지나면 괜찮지않을까하는 개인 의견인거지 그게 무슨 만국에 통용되는 법칙은 아니죠.
19/05/08 12:29
수정 아이콘
네, 당연히 로컬 룰이 있는거죠. 근데 그 로컬 룰이 감독의 의사에 반할 때(?)에도 로컬룰이 의미가 있는가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미네기시 미나미
19/05/08 12:27
수정 아이콘
감독이 300년동안 스포하지말라하면 그 영화 얘기는 계속 하면 안되는것도 아니고 감독 기준이야말로 커뮤니티엔 더 의미없죠.
19/05/08 12:28
수정 아이콘
본문에도 써있듯이, 제 개인적으로는 감독이 300년 간 스포 금지를 정했으면, 그걸 따르는 게 맞다는 입장입니다.
미네기시 미나미
19/05/08 12:29
수정 아이콘
그 입장에 동의할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네요.
19/05/08 12: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감독이 영화비 내줬으면 인정합니다
감독은 작품을 완료했으면 딱 거기까지가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작품을 소비하는건 소비자의 몫이고요
또 영화 저작권을 가진 쪽은 감독이 아니라 제작사죠
19/05/08 12:49
수정 아이콘
좀 다른이야긴데, 겜 회사가(PD가..) 이 게임 스트리밍 하지 말라도 안지켜도 된다고 보시나요?
게임 스트리밍도 일종의 스포일러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스토리게임은 스트리밍 안보는 사람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게임이든 뭐든 감독이 이 작품은 스포일러 안하는게 좋다고 했으면 그건 지켜주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19/05/08 14:24
수정 아이콘
스트리밍은 원작을 활용한 2차 창작물의 허용 범위에 관한 논란이지 스포일러랑 엮기는 너무 주제가 다르죠
굳이 영화로 옮겨보면 영상을 편집해서 리뷰 영상을 만드는걸 허용하냐 이런쪽하고 비교해야겠죠
추가로 감독은 엔딩 크레딧에 포함된 수많은 사람들 중 한명일 뿐 작품에 대한 권리는 제작사에 있죠
미네기시 미나미
19/05/08 16:33
수정 아이콘
그건 위에분이 말하셨듯이 2차 창작의 영역이죠. 게임회사가 게임 산 사람들이 커뮤니티에서 엔딩이 어쩌네 이런 얘기 300년동안 하지마세요 하면 말이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19/05/08 16:43
수정 아이콘
그럼 혹시 감독이 집에 찾아와서 무릎꿇고 눈물 흘리면서 스포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해도 안되는건가요?
미네기시 미나미
19/05/08 17:04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모든사람들한테 그럴 수 있을까요? 불가능한 예시죠. 그럴 감독도 없을테고요.
19/05/08 17:10
수정 아이콘
300년동안 스포 금지 해달라는 감독도 없을건데요..
뭐 그러면 개개인 찾아가는건 못해도.
엔딩 끝나고나 책 끝에 다음 독자들을 위해 스포하지 말아주세요라고 해도 스포안해주실순 없는건가요?
미네기시 미나미
19/05/08 17:2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제가 스포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런말을 들을 필요가 없는데요?
그 작품을 만든 사람이 어떤 소리를 했건간에 팔고나서 얘기하는건 그 사람 마음이죠. 책팔고나서 주변사람하고 얘기하면서 책얘기하는거까지 통제받아야하나요?
커뮤니티는 그래서 스포를 제목에 적는다든지 하는 규정을 논의에 따라 만든거구요. 괜히 이야기 길게 끌어가려고 괜한 예시 들어서 하실 필요 없어보이네요.
감독이든 제작자든 작가든 팔고나서 그걸 사람들이 얘기하는거에 대해 통제할 권한은 없어요.
klemens2
19/05/08 12:28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소리 같습니다. 감독이 뭐라고...
19/05/08 12:29
수정 아이콘
감독이 뭐라고 라고 하기에는 저는 저작물에 대해서는 가장 권위자 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북
19/05/08 12:33
수정 아이콘
저작물에 대해서는 가장 권위자죠. 이 판에서는 규정이 가장 권위자고.
이른취침
19/05/08 14:03
수정 아이콘
감독이 자기 작품을 자기 뜻대로만 하고 싶으면 혼자 갖고 있거나 그 뜻에 동의한 사람한테만 보여주면 됩니다
19/05/08 14:04
수정 아이콘
네 저는 그 부분에 있어 생각이 다르긴 합니다만,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9/05/08 12:29
수정 아이콘
스포하고 토론하고 싶으시면 그게 가능한데서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도 스포방지라고 달고 이야기하고 계시구요..
감독이 하랬으니까 된다.. 는 좀 논리가 이상하네요.
19/05/08 12: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피지알에선 피지알룰을 따르면 됩니다.
감독이 이랬으니 우리도 풀어보는건 어떨까요 건의는 해볼수 있겠네요.
19/05/08 12:29
수정 아이콘
의견 교환은 타이틀에 스포 글자 붙인 게시물에서 신나게 벌어졌던 걸로 기억해요. 지금 규정 괜찮다고 봅니다.
김연아
19/05/08 12:29
수정 아이콘
실제론 커뮤니티의 규정이 엄밀히 따지면, 스포 주의지 스포 금지가 아니잖아요?
19/05/08 12:31
수정 아이콘
다들 감독 보다는 로컬 룰이 우선한다는 입장이 많으시군요 :)

어차피 다른 분들의 생각을 듣는게 궁금했던거고,
제 의견은 충분히 피력한지라 모든 분들께 피드백을 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서로 다른 의견이 있다면 더 재밌었을텐데, 제 생각은 심하게 마이너리티였군요.
김솔로_35년산
19/05/09 14:55
수정 아이콘
본문에 비해 댓글이 필요 이상으로 공격적인 느낌이 있는데 힘내세요. 흐
완성형폭풍저그
19/05/08 12:31
수정 아이콘
이건 답이 정해져 있는 것 아닌가요?
무조건 하라고 명령이 떨어진게 아닌 이상에는 피지알 내규를 따라야죠.
초성체 쓰는게 아무 문제 없습니다만, 피지알에선 금지이고 따르고 있잖아요.
감독이 스포해도 괜찮다. 스포규정이 없는 곳에서는 신나게 스포해도 되겠죠.
하지만 피지알에는 스포규정이 있고, 스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바부야마
19/05/08 12:31
수정 아이콘
감독의견은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19/05/08 12:32
수정 아이콘
전 개봉 첫날 조조로 봤는데요...얘기 하고 싶으면 스포 주의가 포함된 글에서 이야기하면 되는겁니다. 아에 관련글 작성을 금지시키는게 아니잖아요. 이건 모든 커뮤니티 다 마찬가지인데...영화 내용으로 이야기 하려면 스포 주의가 포함된 글에서 이야기하면 될거를...뭐가 어렵나요?
19/05/08 12:34
수정 아이콘
국룰이 있는이상 룰은 지켜야한다고 보긴합니다만 1달이 좀 긴 감은 있네요. 2주정도로 룰을 좀 바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포 붙이면 된다지만 유머중엔 제목으로 완성되는것도 있고 또 이제 곧 msi달릴텐데 불판에서 어벤져스 드립 하나도 못치는것도 좀 아쉽고 크크
19/05/08 12:34
수정 아이콘
전 감독의 말에 구애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다음주부터는 온갖 매체를 통하여 엔드게임 내용이 나올 수 있는데 1달이나 스포금지 규정을 두는 것이 실용성이 있는지는 좀 의문입니다.
19/05/08 12:36
수정 아이콘
스포라고 써놓고 이야기를 나누면 됨으로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로제타
19/05/08 12: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곳에서 감독 의견이 중요하다는 명분도 권위도 아무것도 없는데 "여기서도 감독의 말을 따라야해!" 라고 말해도 들어줄 사람이 있을까요?

근데 이런 공개된 사이트에서 어벤져스 내용을 알리고 싶어하는 심리가 궁금하네요. 얘기하고 싶으면 스포 두글자만 부탁드리고 편하게 얘기하셨으면.. 싫으시면 어쩔수 없고요.
짱짱걸제시카
19/05/08 12: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차라리 영화사에서 해도된다 했으면 몰라도 감독은..
야부키 나코
19/05/08 1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일단 피지알룰이면 지켜야됨.
2. 엔드게임같이 특별공지까지 할 수준의 영화에 개봉 2주, 천만돌파한 시점에서 1달이란 시간은 긴 느낌이 있음.
3. 근데 지금시점에서 스포당했다고 무조건 글쓴이 탓, 내 관람일정생각 안해주냐! 하는것도 조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음.

전 이정도...

+스포규정에서 아쉬운사람(피해보는 사람)은 미관람자 밖에 없다는걸 생각하보면, 교통사고와 비슷한 면이 있죠.
다치면(스포당하면) 무조건 내손해. 그렇다고 난 아무런 대비없이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은 사람들에게 화만내고있으면 안되죠.
게시글을 사전검열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 많이 모여있는 커뮤니티에 고의든 실수든 스포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마당에...
게다가 스포규정은 확실한 예방법(관람)이 있는데...
아쉬운사람이 조심하고 예방해야된다 봅니다.
19/05/08 12:47
수정 아이콘
1,2 동감해요.
3은 1과 위배되는 행위라 반대구요. 이곳에선 스포금지인 걸로 알고 활동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거니까요. 그분들에게 이제까지 안보고 뭐했냐. 안본 니탓이다 라고 하는게 더 이상합니다.
물론 다른데서 스포당해놓고 여기서 징징거리는 건 답없구요.
야부키 나코
19/05/08 12:50
수정 아이콘
원댓글에 추가로 부연설명 했습니다.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_)
19/05/08 22:03
수정 아이콘
수많은 명작들에 대한 스포를 줄줄이 사탕처럼 쏟아내도, 예방법을 안한 사람의 잘못일까요..
좋아하는 영화를 나오자마자 1회차에 보는거 말고는 애초에 말씀하신 예방법이 안통할 확률이 존재할텐데요..
같은 논리로 하루만에 스포 써놓고 다니면서, 네가 예방 안하고 뭐했냐 이러면 답도 없죠.
이 커뮤니티에서는 그 기간을 한달이라고 정해놓았고, 그걸 그냥 지켜주는게 답이고,
당연히 규정에 부합하여 글쓴이탓을 하는건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생각되네요.
야부키 나코
19/05/08 22:14
수정 아이콘
최초댓글에도 적었듯이 룰이면 따르는게 맞다고 적었습니다. 스포하는사람 쉴드치는게 아니에요.

개봉초기 시점도 아니고 2주가 지난 지금시점에서는 한달이란 기간이 길다.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보는겁니다.
스포당해서 ‘당했다’하고 넘기는 사람들은 괜찮은데 화내는 사람들은 솔직히 어느정도는 유난떠는걸로 보입니다. 그렇게 예민하면 2주안에 보는게 맞지 않나요? 전 이게 짧은 기간이라곤 생각 안되는데
스포가 싫어 일찍관람한 사람이 절대 다수입니다.
디시같은 무법지대에서 스포한다고 디시 욕하고 앉아있을겁니까? 다들 스포 불가피한단거 알고 끊거나 일찍관람하는데..
19/05/08 22:17
수정 아이콘
무법지대를 피해다니죠. 그게 예방법이고.
이 커뮤에선 한달이 안전하니까 돌아다니는거고.

제가 지금 부터 이 댓글에 다른 명작들의 스포를 쏟아내면 어떻게 될까요?
명작인거 알아도, 볼 기회나 시간이 없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있고,
그 모든 명작들을 다 보신 분들이 오히려 적을것 같네요.
야부키 나코
19/05/08 22:23
수정 아이콘
엔드게임같은 전국민적 관심영화를 피지알에 공지하나 올라왔다고 2주동안 맘편히 돌아다니겠단 마인드면 전 정말 안일하다 봅니다.
(게시글 사전 검열제면 인정합니다)

그리고 다른 명작들 스포요? 피지알은 스포 금지가 아니라닌깐요?
유게에 반전영화 Top10이란 제목으로 올라오면 누가 난리치나요?
19/05/08 22:3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반전영화 top 10이라고 제목을 달자는 내용인데요.
뜬금없이 정말 여기다가 스포 아무거나 써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스포 금지가 아니니까? 전 아무리 금지가 아니라도, 다른 사람이 피해를 입을수 있으니,
당연히 안쓰는게 매너 인거 같은데요. 그 피해입은 사람한테 왜 아직도 안보고 나한테 뭐라 그러냐라고 할께 아니라.

스포 당해서 짜증내는데 안본 네가 잘못이라는 논리는 참 재미있는 논리인거 같네요.

전 그냥 그 논리에 찬성을 안할 뿐이고, 더 이상 의견 조율은 안될것 같으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대댓글 다시면 당연히 읽긴 하겠지만, 더 이상 댓글은 그만 달겠습니다.
야부키 나코
19/05/08 22:45
수정 아이콘
자꾸 '막말로 여기에다가 스포써도 됨?'이라 하시는데
엔드게임 스포는 공지로 '한달동안 명시한 글 이외에서 하면 안됨'입니다.
계속 스포하는 사람을 쉴드치는거라 오해하시는거 같은데 무조건 1차 잘못은 명시되지 않은 글에 [스포를 한 사람]입니다.

공지가 올라와도 100%사전검열이 아닌이상 고의든 실수든 누군가 올린글에 스포에 노출된 상황임을 인지해야 한다는거죠.
(저도 PGR은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100%는 아니죠 관람 마지노선을 조금 더 늘려줄뿐...)

횡단보도에서 파란불들어왔다고 막뛰란 소리가 아니라 뛰기전에 '좌우는 살피란'얘깁니다.
누가 파란불에 건넜다고 뭐라합니까? 과실 100:0나와도 다치면 본인손해라구요. 제발...

더 댓글 안다신다니 저도 이쯤에서 마무리 하죠. 더 댓글다시면 전 더 댓글달아드리겠습니다.
영수오빠야
19/05/09 01:09
수정 아이콘
근데 여기다가 스포 아무거나 써도 상관없지 않나요? 그렇지 않다면 어떤 영화얘기도 못할듯 싶네요.
은때까치
19/05/08 12:38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별개로 이제 pgr도 스포규정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약간 유도리있게 해도 될거 같아요
19/05/08 12:42
수정 아이콘
많은 싸움을거치고 나온 규정입니다. 한달정도의 스포규정은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른취침
19/05/08 14:07
수정 아이콘
모든 규정엔 허점이 있고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규정이 존재하는 것은 없는 것보단 낫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수정 보완 될 수는 있지만
그것도 커뮤니티에서 많은 논의를 거치면서 이루어 질 겁니다.
그 때까지는 존중해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39년모솔탈출
19/05/08 14:45
수정 아이콘
PGR 에서도 스포글 써도 됩니다.
개봉 첫날 부터도 스포글 올라오는걸요
다만 한달간은 스포라는걸 명시하고, 스포가 명시되지 않은 글에는 스포하지 말라는것 뿐이죠.
19/05/08 12:40
수정 아이콘
스포하고싶으면 그냥 글파서 거기서 의견을 나누면됩니다.
작품은 온전히 그 감독만의 것이 아닙니다. 감독이 돈내고 배우도하고 감독역까지 3가지 역을 다하고 그 배우도 혼자 나왔을때나
감독의 의견을 들어줄만하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는 매우매우매우 많은 자본이 들어가고 많은 배우도 투입되고 감독은 그 조율자에 가깝죠.
소환술사
19/05/08 12:42
수정 아이콘
저는 스포금지해제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보지 않았기 때문이죠
오리아나
19/05/08 12:43
수정 아이콘
우웨 볼이 내 영화 깔 거면 나랑 권투로 붙자고 했다고 해서 꼭 거기에 따라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19/05/08 12:45
수정 아이콘
혹시 오해하시는 것 같은 댓글 들이 있어서 다시 한 번 선을 긋자면,

저는 스포를 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한 적도 없고 어벤져스 글에 댓글을 남겨본 적도 거의 없습니다.
아마 스포 금지가 풀려도 관련된 글이나 댓글을 남길 생각도 별로 없구요.

그 규정이 적절하다, 하지 않다도 사실 별 관심 없습니다.
그냥 규정이 있으면 따르면 되는거죠. 싫으면 여기 안 오면 되는거고.

그저 '로컬 룰이 저작권자의 견해와 다를 때에도 로컬 룰이 유지 되어야 하는가'라는 단순한 물음이었습니다 :)
지금만나러갑니다
19/05/08 14:01
수정 아이콘
오해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대다수의 댓글이 감독이 이래라 저래라 할 권한은 없고 로컬룰을 따라야 한다라는 의견입니다.
19/05/08 14:02
수정 아이콘
네 '일부' 오해 하시는 분들에 대한 피드백이었습니다.
쪼아저씨
19/05/08 12:46
수정 아이콘
감독이 말하는건 배우나 기타 광고 같은데서 공식적으로 스포하는거 말하는거 아닌가요?
커뮤니티는 그냥 커뮤니티 룰을 따르면 될듯.
Concentrate
19/05/08 12:48
수정 아이콘
저도 한달은 길다고 생각합니다
흰배바다사자
19/05/08 12:51
수정 아이콘
스포일러: 스포일러성 게시글의 경우 제목에 [스포], [스포주의] 등을 적어 스포일러임을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생방송, 본방송 등 방송 콘텐츠는 스포일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0)

원래 영화든 소설이든 게임이든 제목스포 자체가 기한없이 그냥 금지 아닌가요? 물론 지금 상영중인 영화에 대해서는 아주 작은 단서라도 주면 다 스포일러성 게시물이고, 이미 영화관에서 내린 영화나 기타 창작물들은 악의적이거나 아주 치명적인 스포일러정도만 제한하고 회원들끼리 눈치껏 자유롭게 소비하는 분위기이긴 한데요. 전 이정도 기조가 딱 좋네요.
19/05/08 12:54
수정 아이콘
문제(?)는 댓글로 별 생각없이 코멘트 했는데 파이어 되는 경우들이 드물지 않으니까요.
흰배바다사자
19/05/08 13:07
수정 아이콘
상영중인 영화 스포주의 없는 글에선 댓글도 당연히 주의해야겠죠. 엔겜이 워낙 유게 점령해서 그렇지 지금까지 다른 영화에도 다 마찬가지였잖아요
19/05/08 13:08
수정 아이콘
네네. 당연히 주의 해야 하죠.

근데 사람이 일부러 엿 먹이려고 스포를 하기도 하지만,
그냥 별 생각없이 무의식적으로 한 두마디 툭 던질 수도 있는거니까요.
인터넷 공간이라는게 워낙 그런 성향이 강한 공간이기도 하구요.

근데 또 그렇게 단 댓글이 파이어가 나기도 하니까요 :)
흰배바다사자
19/05/08 13:19
수정 아이콘
네. 제 의견은 '2주지났으니 볼 사람은 다봤다', '한달이 너무 길다' 이런 분들께 드리는 말씀입니다. 영화 스포일러는 엔겜뿐만 아니라 원래도 금지였다는 얘기요. 사람이니까 생각없이 길에 쓰레기 버리거나 급할 때 무단횡단 할 수도 있지만 규칙이 있긴 있어야죠.
플러스
19/05/08 18:40
수정 아이콘
별 생각없이 무의식적으로 한 두마디 댓글로 스포하지 않도록 당연히 주의해야겠죠
이쥴레이
19/05/08 12:52
수정 아이콘
각 커뮤니티룰에 따르면 되겠죠. 그렇게 사전 공지도 있고 관련 규정도 있는거니까요.
솔로14년차
19/05/08 12:52
수정 아이콘
현재 피지알에서는 '금지'되어 있는 것은 제목에 스포를 포함하는 것이고, 글 내용에는 제목에 스포일러가 있다고 명시했을 경우엔 상관없었죠.
지난 월요일이 되기 이전부터요.
기간 한정이 되어있지 않은 규정이라면 모르겠는데, 공지를 통해 굳이 '한달'을 명시한 상황이기까지해서.
제목에 스포를 포함하지 않는 것. 내용에 스포가 있을 경우 제목에 스포가 있음을 표시하는 것.
이 두가지를 한달간 지키는 것이 그리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뭔가, 피지알이 스포를 금지하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되는 것 같아서요. 개봉한 날 아침부터 전혀 금지하지 않았죠.
19/05/08 12:56
수정 아이콘
지금 파이어된 유게 글도 그렇지만,
댓글로 그냥 악의 없이, 별 생각 없이 달았는데 파이어가 되기도 하니까요.

사실 게시글이야 의식적으로 하는거니까 지키기 쉬운데, 댓글 스포는 의도치 않게 실수로 하는 경우도 많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말씀하신 규정에서도 본문 스포에 대한거지, 댓글 스포는 사실상 스포가 명시된 글에 댓글을 다는 것을 제외하면 원천 봉쇄된 상황이니까요.
솔로14년차
19/05/08 13:06
수정 아이콘
[스포가 명시된 글에 댓글을 다는 것을 제외하면]이라고 하셨습니다만,
관련글은 사실 스포가 명시된 글과 그렇지 않은 글 두 종류로 나눌 수 있고,
명시된 글이 더 많죠.
이게 원천봉쇄라고까지 표현될 수준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한달이면 끝이고요.
19/05/08 13:06
수정 아이콘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고라니
19/05/08 12:53
수정 아이콘
전 안봤고, 볼 일도 없지만 오늘날 이 시점까지 스포갖고 난리치는것도 일종의 프로불편이라고 봅니다만.

로마법 따라야죠
맛맛맛
19/05/08 12:53
수정 아이콘
내규가 우선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강호금
19/05/08 12:55
수정 아이콘
감독 의견이 무슨 법도 아니고요. 감독 의견이 이렇다라는건 전~ 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9/05/08 12:59
수정 아이콘
감독이 스포해도 된다고하면 영화관에서 영화시작전에 스포해도 되나요?

스포금지는 영화가 무슨 영화인지를 떠나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서로가 배려하자는 것인데
애초에 시작하는 논리부터가 이상한데요
19/05/08 13:02
수정 아이콘
영화를 보러 가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과
인터넷 커뮤니티를 사용하는 일반 대중은 서로 다른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그러니 당연히 그 하위 집단에서 서로 다른 행동 방식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그게 아니라고 전제하신다면 제 의견이 처음부터 이상한 논리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9/05/08 13:05
수정 아이콘
애초에 감독이 스포해도 된다고했는데 왜 금지해야하나 라고 시작하신 거 아닌가요?
스포일러 행위가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어떤 다른 속성을 가지고 있나요?
19/05/08 13:06
수정 아이콘
'피지알 같은 불특정 다수가 있는 인터넷 공간에서' 라는 전제가 있는 이야기 이긴 했습니다.
제가 그 전제를 생략하고 써서 오해를 유발한 모양이네요.

저는 영화를 안 본 사람이 있으면, 한 달이 지났어도 스포성 발언을 주의하긴 합니다.
피지알에서는 한 달이 지났으면 주의하지 않겠지만요.
19/05/08 13:15
수정 아이콘
우선 기본 전제인 감독의 의도를 글쓴분의 추측으로 단정짓고 글을 시작하셨고

1. 기존 룰과 감독의 의도와의 상관성 - 작자에 따라 룰을 바꿔야 하는 이유
2. 기존 룰의 근본적인 문제점

쓰신글내용으로 2가지를 전혀 모르겠으며

인터넷 공간과 오프라인이 스포일러행위에 있어서 어떤 다른 속성이 있는지 설명하실 수 있나요?
19/05/08 13: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터넷 공간과 오프라인의 스포일러 행위 와 관련해서는
일단 오프라인 공간에서는 '개봉 중 스포 금지' 혹은 '한 달 이내 스포 금지'와 같은 조항 조차 없죠.
그럼 그 자체로 오프 공간과 인터넷 공간은 다른 속성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첫 번째 댓글의 예시를 적용한다면,
엔드게임 상영 기간이 한 달이 넘어갔다고 해도 보려는 사람한테 가서 스포하면 쌍욕 먹겠죠.
혹은 엔드게임이 극장에서 내려왔어도 IPTV로 보려는 사람한테 가서 스포하면 쌍욕 먹을거구요.
이미 PGR의 스포 규정 자체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상황이 다름을 전제하고 만들어진 규정입니다.
근데 이제 와서 인터넷 공간과 오프라인 공간의 스포 행위에 대한 제한이 왜 달라야 해 라고 한다면,
'스포관련 PGR 규정이 왜 있어야 해' 와 이어질 수 있는 문제 제기 같습니다.

2. 기존 롤(한달 또는 개봉 중 스포 금지)의 '근본적'인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며, 그냥 이 경우에는 그 룰이 저작권자의 의도와 상충하는 것 같아서요. 예컨데, 제가 책을 한 권 쓰고서 '내 책은 그냥 막 복사해서 돌려봐도 돼' 라고 했는데, 누가 그걸 복사해서 보고 있으니 '야 우리 학교에서는 복사 제본 책은 보면 안돼' 하는 상황 같아서요. 보통의 경우는 감독이 '이제 스포해도 돼' 라는 말을 안 하니까요.

1. 번은 제가 어떤 말씀을 하고 계신건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죄송합니다.
19/05/08 13:34
수정 아이콘
인터넷 공간과 오프라인의 스포일러 행위 와 관련해서는
일단 오프라인 공간에서는 '개봉 중 스포 금지' 혹은 '한 달 이내 스포 금지'와 같은 조항 조차 없죠.
그럼 그 자체로 오프 공간과 인터넷 공간은 다른 속성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 다르기 때문에 규정을 해놓은건데 규정이 있는게 다르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2. 기존 롤(한달 또는 개봉 중 스포 금지)의 '근본적'인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며, 그냥 이 경우에는 그 룰이 저작권자의 의도와 상충하는 것 같아서요. 예컨데, 제가 책을 한 권 쓰고서 '내 책은 그냥 막 복사해서 돌려봐도 돼' 라고 했는데, 누가 그걸 복사해서 보고 있으니 '야 우리 학교에서는 복사 제본 책은 보면 안돼' 하는 상황 같아서요.
-> 책을 유료로 산사람은요? 출판사는요? 작가가 그 사람들의 피해와 관계없이 다 결정할 수 있다는건가요?
스포일러 행위가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이 없으신 듯 하네요 아니면 감독의 의도가 타인의 피해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던지요
19/05/08 13: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3시 2분에 제가 단 댓글에서 '영화를 보려고 대기하는 사람에 대한(오프라인) 규칙과 온라인의 규칙은 다르다'라고 했고, 13시 5분에 MAGDIO님의 댓글에서 '어떤 다른 속성이 있냐?' 고 물으셨고, 다시 13시 6분에 제가 그 부분을 지나치자 13시 15분에 MAGDIO님 께서 ''인터넷 공간과 오프라인이 스포일러 행위에 있어서 어떤 다른 속성이 있'냐고 재차 물어보셨고, 13시 23분에 제가 '인터넷 공간과 오프라인 공간이 다르니까 오프라인 공간에는 스포 제한 국룰 같은게 없지만 PGR은 스포 제한 국룰이 있다' 라고 답변을 드렸습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구체적으로 어떤 속성이 다르냐 를 콕 찝는건 제 역량 밖의 일이라 답변 드릴 수 없습니다만, PGR이 '개봉 기간 혹은 개봉 후 한 달' 같은 국룰을 정하고 있는 것은 애초에 오프라인과는 다른 룰이니, PGR에서 그런 룰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구체적으로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으나 다르긴 다르다 를 보여주는 것이다 라는 의미입니다.

12시 59분에 MAGDIO님의 단 댓글은 오프라인의 사례를 들며, 이러면 되겠어? 라고 하셔서, 저는 오프라인이랑 온라인이랑은 전제부터 다르잖아 라는 말을 한 것입니다. '뭐가 다른데' 라고 물어보시니,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룰 정하는거 보면 다른거 아니야?' 라고 답하는거죠.

2. 저는 저작권자가 복사를 허용했는데 유료로 샀다면 그건 그냥 그 사람의 선택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그냥 비유를 한거니까 굳이 이야기가 길어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3. 스포 행위가 남한테 피해를 주는거니까 온라인 공간에서는 그를 제한하는 룰이 있는 것이 당연하고, 그 룰은 유저의 합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컨데 '우리는 스포고 나발이고 다 괜찮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 라는 커뮤니티도 있을 수 있고, '우리는 기간이고 뭐고 스포는 천년 만년 금지야. 영원히 입 닫아' 라는 커뮤니티도 있을 수 있겠죠. 커뮤니티의 룰이라는 건 그 중간의 어디 쯤에, 다수의 사람들이 합의해서 약속한 무엇이지 절대적인 선도 악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피지알에서는 그 합의한 어디쯤이 '개봉 기간 혹은 개봉 후 한달 간의 금지'인 것이죠.

애초에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가 계속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 선이 거기인거 알겠는데, 이건 다른 때랑은 조금 상황이 다른 것 같은데(감독이 선 넘어도 된다는데) 그래도 계속 선을 거기다 하는게 더 좋은가? 라는 질문일 뿐입니다.
19/05/08 14:04
수정 아이콘
1. 본인이 쓰신글로 답변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사용하는 일반 대중은 서로 다른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그러니 당연히 그 하위 집단에서 서로 다른 행동 방식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 네 그래서 다른 행동방식에 대한 룰이 있습니다

2. 복사를 허용하기전에 유료로 산사람에 대해 말씀드린겁니다. 저작권자의 결정이 타인에게 피해를 줄 때 그것이 허용되냐는 질문입니다. 뭐 사전에 유료로 산사람이 전혀 피해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개인차로 넘어가겠습니다


3. 감독의 스포허용 발언 궁금해서 찾아보고 내용 링크 추가합니다
https://www.insight.co.kr/news/226159
커뮤니티내에서 한달간 스포금지 규칙으로 인해 영화를 본사람간의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이 전혀 없으며 불판 또는 제목에 스포라는 단어 포함하여 대화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감독의 의도와 현재 룰과 상충하는 부분을 모르겠네요
19/05/08 14: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MAGDIO 님// 1. 네,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말씀처럼 다른 행동 방식의 룰이 있으므로, 온라인 룰을 이야기 하는 글(본문)에서 오프라인 영화관에서의 행위를 비유로 드는 것(12시 59분 MAGDIO 님의 댓글) 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는 것이 제 말입니다.

3. '엔드게임 스포일러 금지는 해제되었다' 라는 헤드라인을 저는 '엔드게임 스포일러는 허용된다' 라고 해석을 했고, 그렇다면 감독의 의도는 '5월 6일 이후 엔드게임 스포일러는 허용된다' 이고, PGR 룰은 '5월 8일 현재 엔드게임 스포일러를 허용하지 않으니' 상충된다고 생각합니다.
19/05/08 13:00
수정 아이콘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면 됩니다
19/05/08 13:03
수정 아이콘
네 당연합니다.
그래서 서두에서 강조한 것이구요.

다만, 이 글은 로마법이 맞는가 에 대한 이야기 이긴 합니다 :)
19/05/08 13:01
수정 아이콘
쉽게 생각해보면 되죠
안본 사람한테가서 감독이 스포금지해제 했으니 스포해버리면 쌍욕 날라오죠.
요즘도 지인들 만나서 영화 이야기나오면 엔드게임 봤냐고 다 물어보고 이야기 시작합니다.
19/05/08 13:04
수정 아이콘
위에도 썼지만,
1:1로 만나는 만남과 불특정 다수가 모여 있는 인터넷 공간 은 서로 다른 행동 양식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시는 게 당연합니다.
돼지바
19/05/08 13:23
수정 아이콘
1:1로 만나는 만남과 불특정 다수가 모여있는 인터넷 공간에서 서로 다른 행동 양식이 적용된게 이 규정 이잖아요?
19/05/08 13:24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통상적인 상황에서 이 규정이 적용되는 것에는 아무 불만도 없고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니까요.

다만 이 경우에는 '감독의 공식 스포 해제(?)'와 같은 특수한 이벤트가 있었으니 얘기를 해보고 싶었던 거구요.
티모대위
19/05/08 13:04
수정 아이콘
로컬룰 우선적용이죠 언제나.
로즈 티코
19/05/08 13:08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그 댓글에 대체 뭐라고 쓰여있었는지가 궁금해질 정도입니다.
19/05/08 13:09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수정 전에 못 봐서 궁금합니다 크크크
타카이
19/05/08 13:27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는 영화에 등장인물 부고와 관련된 이야기였습니다
새강이
19/05/08 13:08
수정 아이콘
PGR 룰 먼저죠 감독은 개인의견 제시한거고요
코돈빈
19/05/08 13:08
수정 아이콘
저는 영화에 한해선 피지알처럼 영화 상영 기간동안 스포금지가 제일 논리적이라고 봅니다. 감독이 월요일부터 어쩌고 한건 스파이더맨 차기작에 엔드게임 스포일러가 포함되있는데, 차기작 예고편을 엔드게임 전세계에서 관 내릴때까지 묵혀둘 수 없으니 그런 것이라고 봐요.
항즐이
19/05/08 13:1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흡연이 허용되어 있지만, 특정 구역을 금연으로 지정할 수 있죠.
19/05/08 13:26
수정 아이콘
이해가 잘 되네요 :)
영수오빠야
19/05/09 01:10
수정 아이콘
명쾌한 답이네요.
김솔로_35년산
19/05/09 14:54
수정 아이콘
크... 명-쾌
바밥밥바
19/05/08 13:18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감독이 왕인줄...
홍승식
19/05/08 13:22
수정 아이콘
엔드게임 스포를 피하기 위해서 파프롬홈 티저에도 스포를 붙여야 하느냐로 논의를 한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전 붙이는게 좋다고는 보는데 그렇다고 파프롬홈 티저를 그냥 가져온 분에게 비난은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리아나
19/05/08 13:33
수정 아이콘
음? 문제가 된 건 아마 데드풀 관련 농담에 엔드게임 관련 댓글을 다신 분 때문일걸요?
홍승식
19/05/08 13:35
수정 아이콘
그랬군요.
전 해당 댓글은 못 보고 파프롬홈 티저에 스포 내용 들어가 있다는 것만 알아서 제작사에서 스포하는걸 개인이 피하지 못한 것도 개인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리아나
19/05/08 13:36
수정 아이콘
그 티저야 시작부터 스포 경고를 하니…. 일부러 그 파트 넘기고 재생 시작하도록 티저 링크한다거나(..) 하지만 않으면야 문제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19/05/08 13:25
수정 아이콘
아니 감독이 피지알이랑 무슨 상관인데 감독이 오케이하면 피지알에서도 오케이가 되어야 하는거죠....?
19/05/08 13:28
수정 아이콘
'오케이 되어야 한다'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렇게 주장한 적도 없습니다.

'나는 오케이 해도 될 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입니다.
첸 스톰스타우트
19/05/08 13:29
수정 아이콘
저작권자의 견해가 통상적으로 중요한가?(o)
Pgr21내의 스포규정이 저작권자의 견해보다 우선시되는가?(×)

pgr21에서 pgr21내부규정보다 우선시되는건 거의 없죠. 만약 그런게 있고 대다수가 공감한다면 규정이 그에 맞춰 바뀌어왔습니다.
리나장
19/05/08 13:30
수정 아이콘
그냥 감독이 그렇게 말했구나..그랬구나 정도로 저는 생각했고 피지알뿐만아니라 다른 커뮤니티라도 그 커뮤니티의 스포일러관련 규칙을 따르면 된다고 생각하네요
조선전자오락단
19/05/08 13:37
수정 아이콘
스포일러는 매너의 문제이고, 감독은 영화를 연출하는 사람입니다.
19/05/08 13:45
수정 아이콘
안 본 분이 많을지 적을지 통계를 내본적이 없으니 뭐라 말하기가 어렵네요.
최종 관객이 1500~1700만 정도 될테고, 지금 1000만 정도라고 생각하면 그래도 1/3정도는 안 본 거니...
지금은 좀 이르지 않나 싶네요.
큐브큐브
19/05/08 13:46
수정 아이콘
근데 어벤져스에 스포라고 할만한게 있나요.
그냥 어벤져스 팬이 아니라 별 감흥이없는건가. 어짜피 계약 만기된거 기사로 다 떳던거 아닌가요?
솔로14년차
19/05/08 14:03
수정 아이콘
시리즈물이다보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한 편의 영화로 보면 이야기가 다르니까요.
'시리즈물'의 관점에서 보면 해당 배우가 퇴장한다는 걸 미리 알 수 있으니 어떻게 퇴장하든 상관없다고 할 수 있지만,
'한편의 영화'로 보면 등장인물이 죽느냐 아니냐는 다른 문제니까요. 꼭 죽어서 스토리에서 퇴장하는 건 아니니까.
누렁쓰
19/05/08 13:47
수정 아이콘
감독이 스포하라고 했다고 스포해도 되는건 아니잖아요? 엄밀히 따지면 스포에 관한 규정은 영화의 저작권에 관한게 아니고, 영화를 어떻게 소비하느냐에 대한 커뮤니티의 규칙입니다. 규칙 자체에 대해 논의하고 싶으시다면 감독의 발언은 빼놓고 이야기하시는게 더 나을 듯 합니다.
19/05/08 13:49
수정 아이콘
아니요. 커뮤니티의 규칙은 사람들의 합의로 정해지는건데 별로 이야기 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다만, 이건 '그 규칙이 정해지던 상황에서 고려했던 것과는 다른 요소가 개입했는데도', 그래도 그 규칙을 그대로 적용해야 하는가? 에 관한 이야기니까 감독의 발언이 빠지면 이 글은 애초에 나올 이유가 없지요.
누렁쓰
19/05/08 13:5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내용이 규칙에 대한 내용이잖아요. 규칙에 예외규정이 필요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아닌가요?
19/05/08 13:59
수정 아이콘
네 맞아요.

근데, 예외 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감독이 말해서' 거든요.

감독이 말한걸 빼면, 예외 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19/05/08 13:54
수정 아이콘
감독의 의견이 스포일러와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다는 거죠?

중국집 주방장이 "손님! 제 탕수육은 서빙후 십분이 지나면 부먹해도 됩니다"라고 해서 님이 소스를 부었다고 해도 그게 님과 같이 식사하는 찍먹친구에게 익스큐즈되진 않겠죠?
19/05/08 14:00
수정 아이콘
탕수육 부먹 찍먹과 인터넷 공간의 영화 스포(사실 스포도 아니고 그냥 내용 일부를 포함하는 댓글을 다는거긴 한데)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게 같다고 생각하신다면 님 말씀이 뭔지 알겠습니다. :)
19/05/08 14:21
수정 아이콘
넵 완전히 들어맞는 비유는 저도 못하겠고요 애초에 비유니까요 맥락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스포도 아니고...라는 말씀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쓰신 글의 요점은 "스포일러금지가 감독의 익스큐즈가 있었는데도 유지되어야 하는가" 아닙니까?
전 그 내용에 대한 반박으로 감독이 뭐라고 하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영화를 소비하는 감상자(잠재적 감상자 포함)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느냐가 중요하다는 의미로 윗 댓글을 단건데 고고고님께선 제 예시와 유게글의 댓글이 사실 스포도 아닌데 뭘... 이런 식으로 대응하시는건 스스로 논점을 벗어나시는 것 같네요. 또는 토론을 회피한다고 볼 수도 있겠고요.
게다가 말씀하신 "내용 일부를 포함하는 댓글을 담"이 정확히 스포일러의 정의와 같은데 말이죠.
19/05/08 14:24
수정 아이콘
네 그 부분은 제가 부적절한 표현을 쓴 것 같네요.

그런데, 저는 애초에 그냥 다른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을 뿐이지, 토론을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애초에 이건 정답이 없는 문제고 토론 꺼리도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난 이렇게 생각하는데 넌 어떻게 생각해 가 듣고 싶은거죠.
영수오빠야
19/05/09 01:13
수정 아이콘
저는 비유 좋네요.
솔로14년차
19/05/08 14:05
수정 아이콘
댓글들에 반복해서 나오다보니 다시 적자면,
[피지알은 스포를 금지하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스포를 할 때 제목에 스포가 있다는 표시를 하고, 제목에는 스포를 적지 않게 한 거죠.
스포를 할 때 어떻게 해라. 댓글의 경우는 스포를 해도되는 글과 그러면 안되는 글이 있을 뿐입니다.
마치 금지된 것처럼 이야기가 되어서요.
19/05/08 14:10
수정 아이콘
네. 저는 '스포를 하면 안되는 글의 댓글'이라는 것이 일종의 금지 라고 해석을 했습니다.

저와 해석이 다를 수도 있겠네요.
솔로14년차
19/05/08 14:50
수정 아이콘
고고고님과는 이미 위에서 이야기를 했고, 다른 분들에 대한 댓글이었습니다.
드랍쉽도 잡는 질럿
19/05/08 14: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대중 교통에서 자리를 양보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는데, 요새는 스포를 거의 범죄 취급하는 분위기더군요. 배려하는 것을 칭찬해야지, 배려가 당연한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그건 그렇고, 사이트 규칙이 있으면 따라야죠.
19/05/08 14:14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이거에 제일 가깝긴 합니다.

대중 교통에서 자리에 앉아 있다고 서있는 노약자를 놀리는(영화를 봤다고 안 본 사람한테 스포를 하는)건 규격 외의 인간이니 당연히 문제지만, 만원 버스에서 자리에 앉았다고(인기 있는 영화를 봤다고) 서있는 노약자를 무조건 배려해야 하는(스포일러를 하지 말아야 하는)것을 강제하는 분위기는 좀 지나친 것 같습니다.

물론 노약자 배려를 규칙으로 (스포일러 방지를 규칙으로) 정했다면 당연히 따라야겠지만요.
시라노 번스타인
19/05/08 14:21
수정 아이콘
영화가 개봉한 순간 스포냐 노스포냐는 의미가 없는 거는 맞아요.

하지만, 노스포는 아직 보지 않은 사람에 대한 매너정도 그 이상 이하도 아니죠. pgr에도 마찬가지구요. pgr에서도 기간 상관없이 스포하셔도 됩니다. 단지, 그게 pgr 문화와 맞지 않을 뿐이죠.
19/05/08 14:23
수정 아이콘
오히려 감독이 기간정해놓고 스포 안해줬으면 하고 말하는것 자체가 이례적인 상황이죠.
말씀하신 대로라면, 대부분의 영화는 감독이 따로 스포하지말아달라는 언급을 안하니까 PGR규정은 원래부터 과하고 불필요한 규정이 되는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PGR규정의 존치여부부터 논해야죠.

감독이 그정도로 스포를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어느정도 관객들도 동참해주는게 맞는거죠.
평범한 뉴스댓글에 엔겜 스포 다는거나, 게임에서 채팅으로 스포당해서 사람들이 화내는건 '예상하지 못하고' 당하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스포일러)언급하고 내용언급하는건 기간에 상관없이 다들 신경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언급조차 안했는데 댓글로 당한다면, '예상하지 못하고' 당하는거고 그건 화낼만 하죠.
마음껏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만들어줬는데도, 얘기하지 말라고 한 공간에서 얘기하는거면 당연히 문제 아닌가요.

이건 감독의 언급여부에 따라서 결정될 수 있는 일이 아닌거고요.
애초에, 감독이 5/6일까지는 스포하지 말아달라고 했다고 사람들이 스포 안하던가요?
19/05/08 14:31
수정 아이콘
영화에서 감독 의 의미를 너무 확대해석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저도 엔드게임 2번 본 사람인데
감독이 스포금지 해제 한다고 하는걸 봤을때 영화 잘 만들어 놓고 뭔 소리 하나 싶었습니다.
저작물 의 가장 권위자 로 생각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건 저작권 에 관해서 이고
스포를 한다고 해서 저작권 을 침해 하는것은 아니죠.
영화의 감상을 이야기 하는것은 관객이 결정해서 할 일이고 스포일러 에 대해서도 관객들 끼리 의 배려 와 사회적 합의 에 달린 일 이지 감독이 금지 하고 해제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것 이 아닙니다.
MissNothing
19/05/08 14:35
수정 아이콘
다른데서 다 허용해도 피쟐에서 금지하면 금지하는거죠 뭐
오오와다나나
19/05/08 16:25
수정 아이콘
가장 동감하는 댓글입니다. 이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19/05/08 19:16
수정 아이콘
한달정도면 충분하죠
19/05/08 21:21
수정 아이콘
작품의 해석조차도 원작자의 손을 떠나면 대중의 몫이죠

감독의 스포일러 관련 요청은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포 금지룰은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합의에 따라 각각 다른게 맞다고 생각해요
19/05/08 23:22
수정 아이콘
스포일러에 그렇게 민감한 사람은 이미 다 봤겠죠. 국내관객 천만인데.
오프에서도 이미 스포 운운할 시기는 지났고 감독까지 그렇게 얘기했으면 걍 말해도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19/05/08 23:43
수정 아이콘
감독이 첫 날부터 널리 널리 스포하세요를 이야기해도 지키실 건 지...
랜슬롯
19/05/09 00:13
수정 아이콘
아직 영화 안본 사람 입장에서 이 규정은 정말 고마운데요.. 이야기 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스포주의라고만 적어놓으면 알아서 피해가면 되는거니까..
커피스푼
19/05/09 0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곳에 모인 사람들이 PGR을 하러 온 거지 엔드게임 이야기를 하러 온 게 아니니까 PGR의 규정이 우선해야됩니다. PGR 내 아직 엔드게임을 보지 않은 사람들을 존중해줘야 합니다.
스포 한달 간 금지 규정을 믿고 커뮤니티를 열람하며 (스포)가 없는 글만 취사 선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스포를 알려주는 건 명백한 잘못이죠.

감독이 허락했다고 할지라도 콘텐츠 이야기를 나눌지 말지의 선택은 콘텐츠 소비자들에게 있죠. 감독의 권한은 작품 제작에 주어지지 소비자들의 행동에까지 주어지는 게 아니니까요. 소비자들이 자신들의 즐거움을 위해 선택하고 돈을 지불하는 콘텐츠에 대해서 해당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권리는 소비자들에게 주어집니다. 이미 대중들에게 향유되기 위해 대중들에게 발표된 작품을 감독이 허락한다고 해서 스포라는 명백히 즐거움을 누릴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를 할 수 있는 권한은 누구에도 없죠.
법적으로 위반되지 않는 작품 외적 사항에 대해 '이러 이렇게 하세요'라는 말은, 사실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도와 뉘앙스가 크게 다르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스포해도 됩니다'라는 발언은 '우리 게임은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은 하지 마세요'라는 이야기와 비슷한 범주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에게 주어진 가진 권한을 제작자가 규정지으려고 하니까요.
폰독수리
19/05/09 10:10
수정 아이콘
작품 내적으로도 이미 손떠난 작품갖고 원작자가 이래라 저래라 하면 안좋은말 나오는데 작품 외적인거는 말할것도 없죠.
사이트 내부의 스포 규정에 대한 얘기를 논의할때 원작자의 의견이 어떤 권위를 지닌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카바라스
19/05/09 10:2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스파이더맨 아니면 감독피셜 나오지도 않았을거라..
By Your Side
19/05/09 10:50
수정 아이콘
한 달은 너무 길죠.
19/05/09 11: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써이트 규정은 지켜야죠. 그게맘에안들면 안들어오면 되는거고. 이 규정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스포)를 달면 되고 한페이지에 다섯개이상시 삭게로 옮기는 규정도 개인적으로는 별로라고생각해요. 불판가서 의견교환하고 감상평 공유해도 충분한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자유게시판에 개봉첫날 오전부터 (스포) 달린 감상평글이 올라오는거 자체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됐고 전 오히려 이 스포 관련 규정자체가 좀 더 강화됐으면 좋겟어요. 차라리 불판에만 글을 남기던가 유머나 스포츠연애 게시판에만 (스포)를 달고 글을 쓸수있게 해야된다거나 하는 방식으로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070 [일반] 민주당 원내대표 이인영의원 당선 [36] 정상을위해11135 19/05/08 11135 2
81069 [일반] [8] 백수였던 나의 어버이날 [6] 합스부르크6697 19/05/08 6697 25
81068 [일반] [8] 아버지의 일대기 [2] Droppen4325 19/05/08 4325 5
81067 [일반] 황교안 “좌파 중에 정상적으로 돈 번 사람 거의 없어” [159] 쿠즈마노프16282 19/05/08 16282 21
81066 [일반] 유게에서 이슈가 된 어벤져스 스포 규정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네요. [137] GogoGo9545 19/05/08 9545 2
81065 [일반] 전단지에 대한 단상 [13] likepa4865 19/05/08 4865 17
81063 [일반] [짧은 글]최근 사나로 논란이 된 "theqoo"라는 사이트의 일일폐쇄 [134] Synopsis15552 19/05/08 15552 7
81062 [일반] 러시아 공항참사, 그의 짐은 몇사람을 더 죽게 했을까 [76] 낭천18626 19/05/07 18626 1
81061 [일반] [8]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여성과 노예의 차별이 정당한 이유 [74] 13481 19/05/07 13481 11
81060 [일반] 사람은 누구나 세상을 이해하고 싶어합니다 [23] 서양겨자9393 19/05/07 9393 20
81059 [일반] [스포있음] 마블, 노래들 [20] 니나노나8356 19/05/07 8356 2
81058 [일반] 살인자o난감 재연재분을 보며 [85] 사악군14270 19/05/07 14270 13
81057 [일반] 정신병... [12] 조폭블루8461 19/05/07 8461 1
81056 [일반] 대치동 키즈 [47] 객현나개공17073 19/05/07 17073 59
81055 [일반] 북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임이 사실상 확정되는 분위기네요. [216] 차오루20765 19/05/06 20765 14
81054 [일반] 조경철 천문대로 은하수 찍으러 다녀온 이야기 [33] 리나시타7909 19/05/06 7909 22
81053 [일반] [낙서] 아이패드 미니 & 팬슬 후기 [13] aurelius7591 19/05/06 7591 2
81051 [일반] 조선시대 600년동안 성군이라 인정할만한 왕은?? [80] LanceloT11588 19/05/06 11588 7
81050 [일반] [8] 가정의달 기차여행 -전주 - [8] 영혼의공원6022 19/05/06 6022 10
81049 [일반] 8년차 강박장애 환자가 전하는 여러 강박증상들 [22] AUAIAUAI11878 19/05/06 11878 24
81048 [일반] 저출산 문제 해결하고 싶으면 징병제부터 폐지해야죠. [378] HiThere18360 19/05/06 18360 23
81046 [일반] <어벤져스: 엔드게임> 타이타닉의 박스오피스를 넘다 [48] Rorschach13175 19/05/06 13175 2
81045 [일반] 인구감소는 과연 누구에게 재앙인가 [344] 캐터필러19797 19/05/05 19797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