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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11 19:16:08
Name Cand
Subject [일반] PGR 아저씨들! 옛날 노래 좀 듣고 가요~ (수정됨)




정치 경제 이야기만 가득하다보니 피곤한 느낌도 있어 예전 노래들 몇개 링크 모셔왔습니다. 좋아하는 곡이 있다면 듣고 가세요 ~_~










MR.2 - 하얀 겨울

최근 직장 동료가 이 곡을 벨소리로 했길래 진짜진짜 간만에 들어봤는데요. 너무 좋아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ㅠㅠ






정일영 - 기도 (가을동화 OST)

하...지금 들어도 너무 좋지 않나요






이현우 - 가질 수 없나요 (투명인간 최장수 OST)

제가 군대에서 울면서 본 드라마인데요 ㅠㅠㅠㅠ...보통 투명인간 최장수 OST 하면 열에 여섯은 그게 뭐냐 영화임? 하실테고 나머지는 아 씨야의 미친 사랑의 노래? 라고 하실것같지만 전 드라마 볼때마다 슬픈 상황에서 깔리던 이 곡이 너무 ㅠㅠㅠㅠ






젝스키스 - 로드파이터

젝국가인 커플로 갈까 했으나 로드파이터 들을때마다 펌프 생각나는것도 있고 해서 로드 파이터로 골랐습니다







김경호 -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이번엔 장혜리의 원곡도, 가장 유명한 왁스의 리메이크판도 아닌 김경호의 리메이크곡입니다. 88년도 곡인데도 지금 듣기 좋은 노래에요.







임창정 - www.사랑.com

숨은 명반으로 취급받는 7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이때 창정이 형이 너무 멋있어서 따라해볼까 하다가 그만뒀죠...







노라조 - 송곳

그리고 마지막은 10년도 채 지나지 않은 쌩쌩한 신곡입니다! 제가 노라조 노래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노래에요. 최곱니다 최고 ㅠㅠ









그리고 이런 분위기의 옛날 곡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나이가 먹으니 아이돌 노래는 따라가질 못해 예전 노래들만 찾게 되네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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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Again
19/06/11 19:16
수정 아이콘
하얀겨울은 너무 옛날인데요
19/06/11 19:18
수정 아이콘
앗 처음부터 90년도네요. 별수없으니 첫문단을 날려버려야 (...)
19/06/11 19:45
수정 아이콘
94년도 아닌가요?
신촌에서 길거리테이프 팔던 시절
설사왕
19/06/11 19:23
수정 아이콘
아는 노래가 하얀 겨울밖에 없는 저는 ㅠㅠ
19/06/12 10:30
수정 아이콘
하얀 겨울이 옛날이에요??
안프로
19/06/11 19:19
수정 아이콘
걸의 아스피린 들으면 기분 직빵으로 풀립니다
19/06/11 19:19
수정 아이콘
끄음찍한 일이될거야~ 다아아아알리이잉
독수리의습격
19/06/11 19:19
수정 아이콘
하얀겨울은 무려 90년대 초반 가요고 가을동화 OST랑 젝스키스 노래도 90년대 후반 곡이 아닌가 싶.......
19/06/11 19:20
수정 아이콘
반올림하면 2000년이니 그냥 다들 00년으로 (?)
태권도7단이다
19/06/11 19:21
수정 아이콘
ART 슬픈얼굴
베이비복스 야야야
19/06/11 19:24
수정 아이콘
덕분에 간만에 야야야 듣고 왔습니다. 청량한 느낌 좋아요!
St.Johan
19/06/11 19:25
수정 아이콘
듀스의 우리는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예지력이 떨어졌군요
19/06/11 19:29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99&v=Poba6iahOHc

간만에 듣고 왔는데 춤 엄청 웃겨요 크크크
곰돌이푸
19/06/11 19:28
수정 아이콘
서영은 내 안의 그대
김수희 애모
19/06/11 19:31
수정 아이콘
내 안의 그대 진짜 듣기 좋죠. 애모는 어머님 애창곡이셨는데...생각난김에 주말에 가족들 같이 노래방이라도 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__
마그너스
19/06/11 19:31
수정 아이콘
www.사랑.com 오랜만에 듣네요 임창정 3집부터 10집까지는 다 샀었는데 오랜만에 꺼내서 들어봅니다
19/06/11 19:50
수정 아이콘
예전 톱스타들 중에 20년 넘게 노래 부르시는 분이 잘 없는데 정말 좋아합니다 히히
닭장군
19/06/11 19:33
수정 아이콘
곶깨동무 곶깨동무 친구 버려라
닭장군
19/06/11 19:36
수정 아이콘
이풍진 세에상 족가
19/06/11 19:5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야인시대는 그래도 영웅주의를 제일 좋아해요
19/06/11 19:38
수정 아이콘
김종환 존재의 이유
베이비복스 why, missing you
젝스키스 너를 보내며
정도 생각나네요.
다 엄청 좋아하고 많이 들었던 노래들인데..
19/06/11 19:54
수정 아이콘
베이비복스가 윗분이 추천해주신 야야야도 그렇고 좋은 곡이 많았죠. 샵이랑 같이 꽤 좋아했었는데 ㅠ
19/06/11 20:19
수정 아이콘
샵하면 히트곡들 보단 데뷔곡이었던 Yes랑 내 눈물 따듯한 커피처럼 참 좋아했었는데요..
90년대에는 모르는 노래보다 아는 노래가 더 많았는데 요즘은 노래들을 시간도 별로 없네요ㅠ
19/06/11 20:22
수정 아이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좋죠. 저도 그 곡 가장 좋아해요.

제발 이러지 말아요~ 끝이라는 얘기~ 나는 항상 시작인걸요~
19/06/11 20:53
수정 아이콘
하핫.
요즘 자게 보면 좀 피곤했는데 덕분에 좋은 기분으로 자러 갑니다~~
19/06/11 19: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Cand 가주님과 달리, 저 같은 꼬맹이는 옛날 노래를 조금만 올라가면 태어나기 이전이 되어버리니...
그냥 태어나기 이전 노래 임에도 계속해서 잘 듣고 있는 곡으로 몇개 뽑아서 올려바쳐보겠습니다.
주신 곡은 오늘 자기 전까지 여러번 잘 들어보겠습니다.

https://youtu.be/AYBq5ZIJ4dQ
봄여름가을겨울 - Bravo, My Life!
https://youtu.be/3QSi4seaHtM
이문세 - 그녀의 웃음소리뿐
https://youtu.be/NL-6Grjs6U4
김종환 - 사랑을 위하여
https://youtu.be/xdvYOkE8r3A
김현식 - 내 사랑 내곁에
https://youtu.be/u-zj24Fg0no
신해철 -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어휴. 요즘 애들은 이렇게 좋은 노래도 안 듣고 말이야, 쯧쯧쯧쯧..
옛날 노래가 그렇게 좋았다고덜 하는데, 그때 태어나본적이 없네!
19/06/11 19:55
수정 아이콘
사랑을 위하여랑 내마음 깊은 곳의 두개는 들어봐야겠고 나머진 그냥 완창 가능할 정도로 좋아하는 곡들이네요. 흐흐

다음엔 80년대에서 태어나시는겁니다!!
19/06/11 19:42
수정 아이콘
미스터투는 하얀 겨울이 제일 유명하긴 한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은 텅 빈 객석입니다. 가수는 노래 제목 따라간다고 노래 좋았는데 생각보다 히트를 많이 못해서 참 아쉬웠던...

가을동화 ost는 저 노래도 참 좋지만 저는 저 ost 앨범 중에서 역시나 정일영이 부른 reason을 더 좋아했습니다..흐흐
19/06/11 19:57
수정 아이콘
사실 미스터투 활동할땐 너무 꼬마라 다른 곡이 뭐 있는지도 몰랐는데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그리고 reason도 참 좋죠. 기도랑 reason 다 좋아합니다!
19/06/11 19:52
수정 아이콘
저도 새 노래 안 들은 지 꽤 되었습니다. 나이 먹고 나니까 일 관련한 것만 집중해서 하게 되고 나머지 모두는 그저 익숙하고 편한 게 최고가 되네요...
19/06/11 19:56
수정 아이콘
이게 저번에 무슨 조사인가 본것 같은데 30대 40대 되고 나면 젊을때? 듣던 곡만 주로 듣게된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땐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그러네 (...)
파랑파랑
19/06/11 19:56
수정 아이콘
이 글보고 업타운 다시 만나줘 듣는 중..
19/06/11 19:59
수정 아이콘
전 마이스타일 좋아합니다. 힙합은 완전 모르지만 A-Yo랑 더불어서 들을때마다 신나더라구요 크크
19/06/11 20:03
수정 아이콘
(2008년에 산 mp3플레이어를 뒤적이며)
영턱스클럽 - 타인
에이트 - 심장이 없어
테이 간미연 너에게 약속하는 7가지
야다 - 이미 슬픈 사랑, 진혼
신해철 - 민물장어의 꿈
이문세, 이적 - 조조할인
동물원 -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천둥호랑이 - 그것만이 내세상
19/06/11 20:06
수정 아이콘
이 중에선 단연 조조할인 꼽습니다. 이적씨도 이문세씨도 목소리 너무 좋아요 ㅠㅠ

앨범에 오늘은 문세형 앨범들에 빠져보는걸로
19/06/11 20:11
수정 아이콘
곡 자체도 좋은데 부른 가수와 조합하면 치트키 급이죠.
누가 리메이크 하면 주말의 명화->IPTV로 개사해야 할까요?
19/06/11 20:13
수정 아이콘
프로그램 이름이다보니까 무한도전같은걸로 고쳐야...(?)
열혈둥이
19/06/11 20:11
수정 아이콘
딱 듣자마자 꼿혔던 노래가
노이즈 상상속의너
자우림 샤이닝 팬이야
ref 이별공식
정인호 해요
이브 내눈을가져가 swear
cb mass 휘파람
신해철 민물장어의꿈
김현식 내사랑내곁에
김경호 금지된사랑
홍경민 내남은사랑을위해

정도 떠오르네요
19/06/11 20:14
수정 아이콘
자우림 받고 러브홀릭의 러브홀릭 추천합니다!

이브는 러버가 당시 고딩때 엄청 유행해서 쉬는시간마다 친구랑 불렀던것 같은데 크크크크크크

이외엔 내사랑 내곁에 좋아하네요. 나~의 모든 사랑이~
19/06/11 2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경호는 더 내지르고 긁히는 곡도 많지만 금지된 사랑이 저도 제일 좋더군요.
ref 이별공식 받고 친란한 사랑
19/06/11 22:28
수정 아이콘
찬란한 사랑받고 상심
윤성호
19/06/11 20:15
수정 아이콘
전 나미씨 세대가 아닌데 슬픈인연 라디오에서 듣고 소름 돋을만큼 좋았어요
19/06/11 20:19
수정 아이콘
전 015B버전으로만 들었는데 역시 엄청 좋아합니다. 다들 리메이크해서 부를만한 매력이 있는 곡 같아요
Janzisuka
19/06/11 20:51
수정 아이콘
경호형 좋아용
19/06/12 09:54
수정 아이콘
옛날에 김경호 김종서 신성우 이쪽분들 노래론 진짜 구분못하겠더라구요 크크크
젠지훈
19/06/11 21:00
수정 아이콘
초중딩때 김범룡, 장덕 이런분 노래 들었는데.. 흑흑
19/06/12 09:53
수정 아이콘
와 다들 처음 듣는 분들이라 못따라가겠네요 멀리 안나갑니다 ㅠㅠ
태연­
19/06/11 21:02
수정 아이콘
여기가 밤과 음악사이인가요?
19/06/11 21:42
수정 아이콘
아조씨 밤사 오실 나이는 지나신거 같은데여?
중곡동교자만두
19/06/12 00:56
수정 아이콘
밤사나 별밤에도 이런 노래 걸러요 ㅠ.ㅠ
요즘은 20대 초반애들이 많더군요...
19/06/12 09:53
수정 아이콘
윤하 별밤 듣고싶어요 흑흑...
카스가 아유무
19/06/12 12:41
수정 아이콘
스윗뮤직박스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크크
호느님
19/06/11 21:05
수정 아이콘
글뿐만 아니라 댓글에서도 좋은 노래 많이 듣고 갑니다
19/06/12 09:52
수정 아이콘
노래 추천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19/06/11 21:11
수정 아이콘
아저씨 아니거든요!!! 빼액!!
19/06/12 09:51
수정 아이콘
10대때 온라인게임하다 스물 넘은 길원 두어분을 아저씨라고 불렀는데 미친거였어요 흑흑...
19/06/11 21:42
수정 아이콘
노라조 좋아하는데 송곳 몰랐어요. 노래 하나 알아갑니다
19/06/12 09:49
수정 아이콘
가사가 뭔가 종잡을수없긴 한데 그래도 조빈 이혁 두분 다 멋있게 잘 부르셔서 듣기 좋더라구요.
19/06/11 22:30
수정 아이콘
하얀 겨울은 배경음악이 약하네요. 담백하게 밀어 붙이는듯
19/06/12 09:47
수정 아이콘
말씀듣고 들어보니 두분 목소리 말곤 깔리는게 거의 없네요 신기하다...
별바다
19/06/11 22:35
수정 아이콘
최재훈 전설의 띵곡 비의 랩소디
서문탁 형님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더넛츠 사랑의 바보의 원곡 世界中の誰よりきっと
나오미-몹쓸사랑
유해준-나에겐 그대만이
저의 최애곡인 도원경-다시 사랑한다면
지금은 고인이 되신 최진영씨의 영원
김현성 heaven
크으
내일 등교길 지하철에서 시간 뚝딱할 플레이리스트 완성
시나브로
19/06/12 08:57
수정 아이콘
영원, 비의 랩소디, Heaven, 사랑의 바보, 나에겐 그대만이

크으.. 글로만 봐도 추억이
19/06/12 09:47
수정 아이콘
헤븐 진짜 좋죠. 비의 랩소디는 당시 반에서 한두명 올라갈까말까한 무서운 곡이었고...영원도 좋지만 전 반전도 좋아해요. 당시 아나키스트란 영화를 MV로 썼는지 OST였는지 모르겠는데 그거 보고 반전이 너무 좋더라구요.
19/06/11 23:51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일할 때 보통 cbs라디오를 들으면서 일하는데 오후 4시~6시는 너무 졸려서 mbc로 갔더니 딱 제 취향의 8090노래가 나오더라구요.
오늘은 언타이틀의 날개가 제일 좋았습니다.
19/06/12 09:44
수정 아이콘
이제는 정말! 구속받기 싫은데! 정말 다행이야! 나에겐 날개가 있으니- 하늘을 날 수 있어~

크 그냥 흘러나오네요 그냥
스테비아
19/06/12 00:42
수정 아이콘
댓글 리스트만 봐도 추억에 젖는군요ㅠ.ㅠ

장필순-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때
장혜진-1994년 어느 늦은 밤

두 곡 꺼내고 자러 갑니다..
19/06/12 09:41
수정 아이콘
추천 감사합니다! 둘다 이름으론 낯선데 들어보면 알려나...
Brasileiro
19/06/12 00:55
수정 아이콘
펌프하면 로드파이터 보다는 컴백이랑 뫼비우스의띠가 유명하죠...로드파이터는 리믹스에만 잠깐 수록된지라.
19/06/12 09:40
수정 아이콘
도입부 착각이 그만...여튼 컴백 다시 들어보니 템포가 조금 느린것같은데 펌프 편곡버전같은걸 들어야 예전 오락실 그 느낌이 나려나요 ㅠㅠ
중곡동교자만두
19/06/12 00:57
수정 아이콘
레알 아조씨들 노래닷....50대도 커버 가능할거가타여
19/06/12 09:38
수정 아이콘
일단 40대 초반 형님한텐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50대 분들에겐 간당간당할것같은데...
무로이
19/06/12 01:11
수정 아이콘
더 클래식 - 여우야
1995년 곡이지만, 지금 들어도 너무 좋아요~
19/06/12 09:37
수정 아이콘
아 찾아보니 전 여우비로 기억하는 그 곡이네요. 이거랑 마법의 성 진짜 좋죠 흐
아이셔 
19/06/14 13:29
수정 아이콘
여우야 너무 너무 좋아요~~
모나크모나크
19/06/12 01:14
수정 아이콘
펌프는 컴백으로 기억하는데.. 무모한 사랑도 펌프곡이 있었나요 ?
19/06/12 09:35
수정 아이콘
컴백 맞습니다 흑흑..제가 착각을...무모한 사랑은 못들어본것같네요? 펌프 실 유저는 아니고 동네 꼬마는 D&D랑 1945가 주력이었어서...ㅠ
모나크모나크
19/06/12 09:56
수정 아이콘
흐흐 헷갈릴 수 있죠 저도 저 두 노래는 시기가 비슷해서 매번 헷갈립니다.
무모한 사랑 플레이해봤는데 노래가 생각보다 엄청 빠르네요;;;
러블세가족
19/06/12 01:49
수정 아이콘
전 노이즈의 어제와 다른 오늘 픽하겠습니다.
러블세가족
19/06/12 01:53
수정 아이콘
이 리플 달고 검색해서 가요톱텐 무대 보고 왔는데 웬 동네 아저씨들의 율동이......... 이때만 해도 엄청난 인기의 아이돌 그룹이었는데 말이죠. 이 정도 율동도 보통 사람들은 따라하기 어려울텐데 정말 요즘 아이돌들의 칼군무는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크크..
19/06/12 09:34
수정 아이콘
당시 영상들 지금 보면 춤이 좀 어설퍼(?) 보이는것도 사실인데 그보다 카메라워크가 너무 웃겨요 크크크
다레니안
19/06/12 02:08
수정 아이콘
추억보정이란 말을 들어도 90년대 노래 들으면 우와아아아 하며 끓어오르는건 본능이네요 .크크
좋은 노래를 다시 소개시켜줘서 감사드립니다. 당분간 운전하면서 여기에서 소개된 노래들 주구장창 들을 것 같네요.
19/06/12 09:32
수정 아이콘
되게 좋아했다가 까먹었던 곡도 많았는데 다른 분께서 다들 좋은 선곡 해주셔서 저도 오늘 출근길 즐겁게 왔네요 크크
스프레차투라
19/06/12 08:25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서 양준일 검색해보세요

90년대 GD가 미쳐날뛰고 있을 겁니다
19/06/12 09:30
수정 아이콘
크크 방금 검색만 해봤는데 파격적이네요. 퇴근하면 둘러봐야겠습니다
미야자키 사쿠라
19/06/12 09:03
수정 아이콘
젝키+펌프하면 컴백이죠. Latte is horse 뫼비우스의 띠가 중수급에 컴백 하면 주변에서 무수히 많은 악수의 요청을 받는 곡이었는데
요즘 펌프는 너무 어려워요
19/06/12 09:2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출근해서 보니 컴백이 맞네요. 기억나는게 바람속을 가르는~ 이 도입부였는데 아 저 가사면 로드파이터지? 했다가 그만 ㅠㅠ

젝키 곡에 뫼비우스의 띠, 터키행진곡이랑 DDR 쪽으론 버터플라이, 붐붐달러 등등의 곡을 오락실 갈때마다 들었는데 ㅠㅠ
청운지몽
19/06/12 11:46
수정 아이콘
크 좋네요 감사합니다
19/06/12 18:09
수정 아이콘
요즘 노래는 들어도 좋은지 모르겠던데 꼬꼬마때랑 야자하며 듣던 노래는 진짜 잊혀지질 않네요. 흐
멀고어
19/06/12 13:23
수정 아이콘
조장혁-중독된 사랑, 브라운아이즈-벌써 일년, 에픽하이-우산, 거북이-비행기
10년 이상 리스트에서 못 뺀 4곡입니다.
다음 후보는 윤하-風네요. 1년 남았습니다. 흐흐
19/06/12 18:10
수정 아이콘
와 저도 윤하 완전 팬인데 풍이란 노래는 아예 존재도 몰랐어요. 들어봐야겠네

개인적으론 비 타이틀곡 중에서 레인보우 좋아해요!
멀고어
19/06/12 19:30
수정 아이콘
레인보우도 비 올때 들으면 감성 터지는 노래죠 흐흐...
카제는 팬카페 투표에서 항상 1위 왔다갔다하는 곡입니다. 단지 저작권때문에 번안곡이 안나오는게 슬프죠.. 공연땐 한번씩 번안해서 불러
준다고는 들었네요.
19/06/12 19:37
수정 아이콘
블리치 ED 호우키보시 맡았을때부터 팬이 되어서 일판 1집도 샀는데 카제는 처음 듣네요...일단 들어봐야겠슴다
이오르다
19/06/12 13:40
수정 아이콘
저도 90년대 노래 엄청 좋아해서 반갑습니다.
전 요새 묻혀버린 90년대 댄스곡들 파고 있는 중인데 위에서 언급안된 90년대 분위기 물씬 나는 댄스곡 몇개 투척하고 갑니다.
will - 결심
현승민 - dream
지누 - 엉뚱한 상상
스타일 - 슈바슈바
루머스 - 1% 희망
영턱스클럽 - Love Designer
젝스키스 - Chance
이예린 - 늘 지금처럼
콜라 - 첫사랑
투야 - 봐
코요태 - 하얀동화
허쉬 - 애인
19/06/12 18:11
수정 아이콘
흐흐 좋은 목록들 감사합니다. 코요태 추억 돋네 ㅠ
아이셔 
19/06/14 13:32
수정 아이콘
투야- 봐 꽤 오랫동안 즐겨 들었었는데 추억 돋네요.
bongsala
19/06/12 16:22
수정 아이콘
최신가요 감사드립니다,,,
19/06/12 18:12
수정 아이콘
앗...
티모대위
19/06/12 17:01
수정 아이콘
와 여기 본문과 댓글에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 넘쳐나네요
제가 피쟐에서 엄청 어리고 귀여운 축에 속하지만, 제가 태어났을 즈음의 노래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크크
19/06/12 18:13
수정 아이콘
고딩때 공부안하고 엠넷 주구장창 봤는데 그때 노래들이 커서도 귀에 맴도네요. 노래가 다 좋아서 그런지 추억보정인지...
[暴風]올킬
19/06/12 18:02
수정 아이콘
좋은 노래 많네요 어릴때 친구들이랑 노래방을 가면 그렇게 많이 부른 노래들이 생각나네요

더블루 - 친구를 위해
김민종 - 하늘아래서
김정민 - 슬픈언약식
넥스트 - here i stand for you
19/06/12 18:14
수정 아이콘
김민종씨가 잘생겼는데 노래도 잘부르셨죠. 김원준씨랑 같이 엄청 좋아했어요 크크
19/06/12 20:53
수정 아이콘
오우 송곳이라니 롹잘알이시네요!
출시 시기 기준으로 올드한 롹인데 그래서 글 내에서 위화감이 없네요? 크크
고분자
19/06/12 22:14
수정 아이콘
음 왁스 좋죠
19/06/15 12:09
수정 아이콘
조금 더 내리면... 80년대엔 해바라기, 수와진, 한마음이라는 통기타 듀오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 뚜라미의 "그대와의 노래", "사랑해요" 추천합니다. 나도 BTS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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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75 [일반] 개인적으로 느끼는 한국 보수의 스펙트럼(2) [67] Danial10249 19/06/13 10249 52
81474 [일반] 직원들에게 아이스크림, 붕어빵 사주는게 사내복지 해결책인가요? [108] 쿠즈마노프16181 19/06/13 16181 10
81473 [일반] 홍콩 범죄인 인도 반대 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49] 캐모마일11574 19/06/13 11574 10
81472 [일반] 고유정은 어쩌면 연쇄살인마일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55] 마빠이15845 19/06/13 15845 2
81471 [일반] 함평 폭력 사건으로 경찰의 현장 매뉴얼을 생각하다. [64] handmade15456 19/06/12 15456 8
81470 [일반] 물들어온다고 노젓진 말아줬으면 하는 직업 [24] 시린비17669 19/06/12 17669 7
81469 [일반] 여러분이 생각하는 X-MEN 순위는 어떻게 되나요? [75] 삭제됨10265 19/06/12 10265 1
81468 [일반] [컴퓨터] 라이젠 사용자 여러분은 윈도우10 1903 패치를 적용하세요. [19] 김티모14946 19/06/12 14946 2
81467 [일반] 황석영이 말하는 이문열 [45] 서양겨자17006 19/06/12 17006 75
81466 [일반] 박제 [2] Lotus7318 19/06/12 7318 12
81465 [일반] 1주택 양도세 비과세 폐지' 투표 부쳤다 발 뺀 기재부 [95] 미뉴잇14012 19/06/11 14012 17
81463 [일반] PGR 아저씨들! 옛날 노래 좀 듣고 가요~ [104] Cand10606 19/06/11 10606 5
81462 [일반] 그렇다면 독립운동가 때려잡던 간도특설대가 국군의 뿌리인가요? [485] 쿠즈마노프22570 19/06/11 22570 37
81461 [일반] 학교 부근에 이미 노래방·술집 있어도…법원 "PC방 불허 정당" [52] 카미트리아11682 19/06/11 11682 7
81460 [일반] 유전자는 사람의 인생을 어디까지 결정하는가? [86] Synopsis15023 19/06/11 15023 2
81459 [일반] 김원봉 찬양한 박근혜 국정교과서, 한국당 뿌리도 빨갱이? [485] 캐모마일20452 19/06/11 2045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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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56 [일반] (번역) '나에게는 그럴 만한 자격이 있어' 라는 생각 [32] OrBef12823 19/06/11 12823 27
81455 [일반] 고 김대중 대통령, 영부인이었던 이희호 여사께서 별세하였습니다 [129] winest12467 19/06/11 12467 11
81454 [일반] 성평화연대의 대학가 대자보 [78] 나디아 연대기13172 19/06/10 1317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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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52 [일반] [연재] 마나리젠을 올리자, 의지력의 근원 - 노력하기 위한 노력 (4) [32] 229181 19/06/10 9181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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