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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6 10:47
저스티스 리그의 악당들, 크라임 신디케이트라고 하죠.
더 보이의 주인공은 그야말로 울트라맨 그 자체... 하지만 순간마다의 인상은 헨리 카빌의 슈퍼맨이 더 울트라맨 같은 느낌이지만
19/07/06 11:12
디시쪽에서 지원해서 만들었을 가능성 있을까요?
너무 오마주라고해도 소재가 너무 크라임신디케이트랑 똑같아서 주체가 연관이 없다고 보기 힘들지않나 하네요
19/07/06 11:32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우주선에 세뇌되다기보단 본성을 일깨우는 것 같았고, 그래서 더 좋았네요. 아무리 부모들이 애정으로 잘 키워도 악 그 자체는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걸 보여줘서요.
19/07/06 13:02
메이저한 장르가 되지는 못할물건이라 히어로물 블록버스터 그런 수준을 기대하는건 아닌데
이 소재가 이 정도 저예산으로 소비되는게 조금 아쉽긴해요. 연출적인면이나 스토리적인 면이나 나 예산아낀다는 티가 팍팍 난 부분들이 있어서.. 공포장르로서보다는 안티히어로물로 시리즈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착한' 악당들 그런거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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