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7/18 19:49:50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피자나라 치킨곶주가 너무 좋습니다.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능숙한문제해결사
19/07/18 19:51
수정 아이콘
여기가 지점 캐바캐가 엄청 심하다던데 저희동네는 치킨은 진짜 잘하는데 피자는 토핑이 다 출장가있고 어떤곳은 피자는 갓갓인데 치킨이 개노답이고 그러더라구요

아 근데 저희동네는 배달비 2천원 받긴합니다
닭장군
19/07/18 19:52
수정 아이콘
아 이게 지점운이 있는거군요. 제가 운이 좋군요. 여긴 배달비 천원입니다.
음란파괴왕
19/07/18 19:52
수정 아이콘
프랜차이즈가 다 그렇지만 지점마다 퀄이 다 다릅니다. 저는 살면서 먹어본 피자치킨중에 원탑으로 맛없는 게 피자나라치킨공주였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치킨먹다 버림...
valewalker
19/07/18 19: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노랑통닭 저번달에 처음 먹어보고 충격먹었습니다. 싸고 맛도 괜찮고 양도 많았네요.
닭장군
19/07/18 19:58
수정 아이콘
아 그래요? 한번 도전해보죠.
EPerShare
19/07/18 20:02
수정 아이콘
노랑통닭이 아니라 노랑치킨도 새로 생겼나요?!
valewalker
19/07/18 20:02
수정 아이콘
아.. ㅠㅠ이름 잘못 기억했네요 크크 노랑통닭이 맞워요
Davi4ever
19/07/18 20: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순살은 노랑통닭 3종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녹차김밥
19/07/18 20:13
수정 아이콘
처음 몇 번은 맛있게 먹다가 최근 한 2년전?부터는 순살 알맹이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닭을 먹는 건지 튀김옷을 먹는 건지 헷갈릴 정도일 때가 있어 안 먹고 있어요. 지점차가 있는 거겠죠?
valewalker
19/07/18 20:15
수정 아이콘
지점차가 있을수도 있고, 제가 최근에 처음 먹어본거라 사이즈 변화를 잘 모를수도 있겠네요 ㅠㅠ
그란디아
19/07/18 23:09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노랑 순살은 그돈받고 닭튀김이라하면 안돼요. 껍데기에 살 발라놓은 느낌이더라구요.
Davi4ever
19/07/18 20:17
수정 아이콘
잘은 모르겠지만 지점 차이가 있을 겁니다.
짱짱걸제시카
19/07/18 21:32
수정 아이콘
저도 진짜 개맛없던데.. 그냥 이런 치킨 스타일 자체가 저랑 안맞았어요
서쪽으로가자
19/07/18 20:13
수정 아이콘
저희도 노랑통닭 위주입니다. 크
호랑이기운
19/07/18 20:22
수정 아이콘
저도 좋아했는데...
순살은 브라질산이라 어느순간 꺼려지더라고요
파르릇
19/07/18 20:34
수정 아이콘
역시 사람마다 입맛은 달라요 ..
전 처음 노랑통닭 먹어보고 이런 쓰레기를 파네.. 라고 생각했는데
살은 하나도 없고 껍데기만 있어서

한번 가보고 가 본적이 없어요
파란미르
19/07/19 00:45
수정 아이콘
노랑통닭이 소금 양념을 덜해서 그런가 맛이 없더라구요
19/07/19 07:33
수정 아이콘
저랑 똑같으십니다... 처음 먹은 노랑통닭이 튀김밖에 없는 수준이어서 그 후로는 보지도 않는데 역시나 점바점이군요.
메존일각
19/07/18 20:42
수정 아이콘
전 노란통닭 카레가루가 좀 많이 섞여서 싫더라고요. 그나마 티가 덜 나는 깐풍치킨 같은 것만 먹고 후라이드는 안 먹습니다.
양도 많고 가성비 좋은 건 사실이고요.
19/07/18 21:03
수정 아이콘
저도 좋아합니다.. 크크
살이 적은건 맞습니다만..
kfc에서 닭껍질튀김 파는거보고..
아니? 노랑통닭은 알아서 잘라먹으면 이게 닭껍질 튀김인데? 하면서 더 맛나게 먹었네요 크크
조용히살자
19/07/18 21:47
수정 아이콘
노랑통닭 뭔가.. 건강한척 하는 치킨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싱거워요 ㅠㅠ
다이어트
19/07/18 22:02
수정 아이콘
아 노랑통닭 처음 먹고 뭐지 왜 이 가게는 튀김옷만 팔지 다시는 안 와야겠다 싶었는데
호평이 많아서 그날만 꽝이었구나 싶었는데 다른 분들도 비슷한 의견 많군요..
valewalker
19/07/18 22:07
수정 아이콘
제가 치알못이였군요 ㅠㅠㅠ 사실 프랜차이즈점은 훌랄라, 멕시칸, 멕시카나 정도만 다니다가 간만에 새 치킨집을 가본것이였는데.. 노란통닭 평가가 미묘했었네요
강미나
19/07/18 22:27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전 노랑 3종 찬양합니다. 노랑통닭의 맛을 모르는 사람들이 치알못임. 아무튼 그래야 함....
다이어트
19/07/18 23:33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안그래도 반반 갈리는게 신기해서 방금 두번째로 도전해봤는데 여기는 살도 많고 맛있네요! 진짜 점바점 심한곳이었군요....
valewalker
19/07/18 23:36
수정 아이콘
앗 크크크 행동력이.. 후기 감사합니더
응~아니야
19/07/18 22:39
수정 아이콘
노랑통닭 진짜 양 겁나 적던데
강미나
19/07/18 22:57
수정 아이콘
헐 순살 3종보다 양 많은 곳이면 호식이처럼 대놓고 박리다매하고 이런데 밖에 없을 듯 KFC 1+1이랑
세오유즈키
19/07/18 23:15
수정 아이콘
지점마다 다를 수 있는데 저희 지점(신촌)은 3종보다 2종이 더 많았습니다.약간 과장하면 산처럼 쌓여서 나오더라고요.
19/07/19 00:02
수정 아이콘
제가 치킨 한마리 다 먹는데 노랑 통닭은 항상 남던데요;;;물려서 그런게ㅜ아니라 진짜 양이 많아서요
궁디대빵큰오리
19/07/18 23:07
수정 아이콘
저도 순살은 노랑통닭 3종세트 뼈는 kfc오리지날이 고정입니다
19/07/18 23:25
수정 아이콘
지점차가 엄청 크더라구요 처음먹어본 곳은 쏘쏘 친구따라 먹어본곳은 바삭하고 깔끔한 맛 저희집근처는 눅눅하고 비린내나는ㅠㅠ 어쨌든 순살 3종의 가성비는 짱짱이라고 생각합니다.
19/07/19 02:41
수정 아이콘
평이 좋아서 3번이나 시켜먹어봤는데

너무 별로였습니다

닭껍질튀김느낌이에요
오리아나
19/07/18 19:56
수정 아이콘
호기심에 기본 세트 한 번 먹어봅니다.
닭장군
19/07/18 19:57
수정 아이콘
윗분 이야기 들어보니 지점운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오리아나
19/07/18 20:05
수정 아이콘
기본 세트가 18900원에 배달료가 2000원이었습니다….
닭장군
19/07/18 20:07
수정 아이콘
아... 조이를 표합니다.
오리아나
19/07/18 20:57
수정 아이콘
주문해서 잘 먹었는데 피자가 무맛이네요 ㅠㅠ 가성비는 참 좋은 듯하니 피자 종류를 바꿔봐야겠군요.
차아령
19/07/18 19:59
수정 아이콘
아... 갑자기 피자랑 치킨 먹고싶네요!!! 겨우 참고 있는데!!! ㅜㅠ
19/07/18 19:59
수정 아이콘
진리의 지점차죠. 피치공, 가성비는 나쁘지않은데 맛은 아쉬워요
야부키 나코
19/07/18 20:00
수정 아이콘
닉에서 뿜어져 나오는 신뢰감....

대학교 때 자취하면서 피자도 먹고 싶고 치킨도 먹고 싶은 자취생의 딜레마를 한번에 해결해준 브랜드입니다.
일단 치킨을 먼저 먹고 피자 몇조각 먹다가 배부르면 남은건 냉장고에 넣어놓고 다음날 아침으로 사용가능.
레알 범용성, 가성비에서 넘사입니다.

거의 일주일에 두번씩은 시켜먹어서 1년동안 쿠폰으로 4~5번은 공짜 피치 먹은것 같네요. 크크크
파이몬
19/07/18 20:01
수정 아이콘
군대 있을 때 지겹게 먹어서 더는 먹고 싶지가 않네요 흑흑
천칭토끼A
19/07/18 20:01
수정 아이콘
형이랑 둘이 자취할때 주말마다 먹었었네요. 근데 확실히 그 전에 고향에서 피나치공 이미지가 안좋았어요. 지점이 별로라...그러다 둘이 자취하다 피자 치킨 먹고 싶은데 한큐에 먹어보자 해서 시켜먹었는데 양,맛 둘 다 괜찮아서 그 때부터 계속 먹었네요.
비슷한 경우로 치킨매니아 새우치킨이 너무 맛있어서 자주 먹다가 친구집가서 치킨시켜먹는데 제가 새우치킨 엄청 맛있다고 시켰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고개를 못든적도 있네요
及時雨
19/07/18 20:01
수정 아이콘
저는 우리동네에 프란조 피자 후다닭이라고 두개 다 잘하는 집 있어서 거기 먹어요 히히
수분크림
19/07/18 20:04
수정 아이콘
지점차가 심해서 그렇지 괜찮은 곳도 있더군요.
그런게중요한가
19/07/18 20:04
수정 아이콘
지점차도 있고 솔직히 조금 맛은 아쉽습니다. 가성비는 좋다만
19/07/18 20:08
수정 아이콘
두마리 순살 치킨은 처갓집 추천합니다.
양은 작지만 순수 닭다리살이라 정말 맛납니다.
반대로 호식이는 뼈치킨은 좋지만 순살은 뻑뻑뻑...
This-Plus
19/07/18 20:31
수정 아이콘
앗, 처갓집 순살이 다리살이었나요?
크흙 당장 시켜먹어야겠네요.
티모대위
19/07/18 20:49
수정 아이콘
아 처갓집 정말 훌륭하더라고요. 많이 먹을 생각 없을땐 처돌지 않은 처돌이가 선전하는 처갓집 치킨이 좋은듯.
전 처갓집 양념도 되게 좋아해요
19/07/18 20:53
수정 아이콘
순살은 먹어본적없지만 두마리 처갓집 자주 먹어봤는데 후라이드가 좀 불만이였네요
19/07/18 21:29
수정 아이콘
굽네 볼케이노 소스 따로 사두세요.
슈프림이나 후라이드 거기 찍어 먹으면 단짠맵 삼중주입니다.
19/07/18 23:28
수정 아이콘
호식이 순살 공감합니다 그냥 뼈만 먹는걸로...
그린우드
19/07/18 20:08
수정 아이콘
요즘은 배달앱에서 하도할인을 해서 가성비 좋다하는것도 거의 안먹었네요 치킨이야 자주먹었지만 피자는 피자스쿨아님 먹지도않는데 할인덕에 브랜드 엄청 먹었네요
19/07/18 20:15
수정 아이콘
칼로리 바이럴이네요...
슈로더
19/07/18 20:15
수정 아이콘
수도통합병원에서 맛있게먹었던 기억이나네요
비빅휴
19/07/18 20:16
수정 아이콘
점주님 어서오고~는 농담이고
피나치공 먹으면 뭔가 아쉽더라구요
치킨먹다가 걍 bbq 먹을걸 싶기도 하고
피자먹다가 걍 도미노 먹을걸 싶기도 하고
가성비가 킹이긴 하죠
덴드로븀
19/07/18 20:19
수정 아이콘
요즘 처갓집도 괜찮습니다 크크
동굴곰
19/07/18 20:22
수정 아이콘
가성비는 좋은데 가성비 좋게 먹으려먼 피자+치킨 셋트를 시켜야하고 혼자 자취하는 입장에서는 먹기 버겁고...
결국 시키면 2~3끼 먹네요. 피자는 식으면 레알 맛없으니 먼저 해치우고 치킨은 식어도 먹을만하니 남겼다가 먹고.
알레그리
19/07/18 20:22
수정 아이콘
다음주 요기요 주중에 오후 5시 부터 치킨 5000원 할인이라는데 참고하겠습니다.
19/07/18 20:23
수정 아이콘
할매순대국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것 같아요.
할매순대국도 가게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죠. 주변에 순대국집이 괜찮은게 있을 경우 퀄리티가 같이 상승하구요.
외력과내력
19/07/18 20:29
수정 아이콘
한 번 들어갔다가 대실망하고 다시는 안가는데.. 처음 안 사실이네요. 그래도 안 갈 거 같아요 할매순대국 넘나 싫은것...
19/07/18 20:36
수정 아이콘
전여친이랑 자주 시켜 먹었는데..
닭장군
19/07/18 20:36
수정 아이콘
반동이.. 아 전여친이니까 지금은 애국시민으로 돌아오셨다는거군요. 환영합니다.
19/07/18 20:38
수정 아이콘
전여친이 있다 = 현솔로다는 아니지요.
현여친이 있을 수도 있는겁니다.
용노사빨리책써라
19/07/18 20:50
수정 아이콘
안되겠소 쏩시다
19/07/18 20:59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럴 수도 있다는거지 있다고는 안했습니다.
조선일보망해라
19/07/19 09:42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는거군요
티모대위
19/07/18 20:5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금 연애중이신건가요~?
19/07/18 20:59
수정 아이콘
있을 수도 있었을텐데..,,,
19/07/18 22:25
수정 아이콘
티모대위 발포 허락한다
19/07/19 09:08
수정 아이콘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메존일각
19/07/18 20:43
수정 아이콘
지점차가 심한 건 모르겠지만 후라이드 가성비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배달온 거 먹어보고 와 잘 튀겼네 소리가 절로.
나나시코
19/07/18 20:53
수정 아이콘
치킨은 저가치킨 보다 조금 나은수준이지만 피자는 의외로 퀄리티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19/07/18 20:54
수정 아이콘
골든치킨이엿나 새우들어있는거 가끔 피자랑 시켜먹네요
Janzisuka
19/07/18 20:55
수정 아이콘
저는 최근에 강정구의 피자생각이 동네에 있어서 먹어봤는데 시카고 피자 치즈양에 놀라고 커다란 피자도 맛도 좋더라구요!
19/07/18 20:58
수정 아이콘
트리플바비큐 피치세트 자주 먹습니다.
옛날 최성국이 CF 찍을때만 해도 폭망할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살아남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안프로
19/07/18 21:03
수정 아이콘
처음 알게 됐을때 진짜 좀 쇼킹하긴 했습니다
저는 몇군데 시켜먹어봤는데 다 괜찮았습니다
19/07/18 21:09
수정 아이콘
땅x, 티x 두마리, 깻x에 이어 요즘 꾸x라고에 빠져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서 후라이드는 바로 해먹을 수 있다 보니까 구운 치킨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양도 푸짐하고 구운것+튀긴것 조합도 가능해서 기분에 따라 시켜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동네 치킨집인 줄 알았는데 (대구입니다)
부산 친척집 내려갔을 때도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또 시켜먹었네요 크크
하나나카지마
19/07/18 21:13
수정 아이콘
케바케네요 저희동네는 치킨이 너무 쓰레기라... 치킨 먹다 너무 맛없어서 버린건 여기가 처음이네요
카라타에리카
19/07/18 21:14
수정 아이콘
야근하면서 시켰었는데 케바케라서 정말 끔찍했습니다
거의 냉동피자 퀄리티로 와서 피자는 먹다가 남겼네요 ㅠㅠ
김티모
19/07/18 21:17
수정 아이콘
집근처에 60계 있으면 방문포장 추천드려요 2천원 깎아줌 크크 간지고추 반반세트 존-맛
채원아리
19/07/18 21:56
수정 아이콘
요즘 60계 간지 정말 사랑합니다!
인스네어리버
19/07/18 22:01
수정 아이콘
이영자 CF는 그만봤으면 좋겠... ㅠ
CastorPollux
19/07/18 22:23
수정 아이콘
간지치킨은 교촌 이후 최고의 간장치킨이라고 생각합니다
19/07/18 23:28
수정 아이콘
양념 맛나고 가성비 괜찮은데 고기질은 엄청 좋단 생각은 안들더라고요.
조선소일용직노동자
19/07/18 22:03
수정 아이콘
진짜 내가 발로 만들어도 이거보다 낫겠다 싶은게 피나치공인데 진짜 대놓고 이렇게 광고하는게 어설프게 바이럴 하는거 보다 나은거 같네요

“어 내가 먹었던 곳들이 잘못된 곳 이였나” 라는 생각이 잠깐 지나갔네요

안먹어요 크크
닭장군
19/07/18 2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타깝게도 돈은 못받았습니다. 흐흐
지점별로 편차가 큰가봅니다. 제가 있는곳은 16900원인데 위엣분은 18900원이라고 하는걸 보면 가격까지 차이나나보네요.
Bemanner
19/07/18 22:06
수정 아이콘
피자도 지점별로 갈리고 치킨도 지점별로 갈리는데 둘다 맛있을 확률은..
닭장군
19/07/18 22:25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는 피자는 그냥 평범한데 닭이 괜찮았습니다.
홍승식
19/07/18 22:19
수정 아이콘
저희동네는 치킨마루가 후라이드 포장이 9900원인데 상당히 맛있습니다.
이디어트
19/07/18 22:25
수정 아이콘
제가 십년도 더 전에 학생때 가족들이랑 피자나라 치킨공주에서 시켰는데 배달을 여자초딩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 따님이 배달왔나보다하고 받아서 피자를 열었는데 애가 피자를 눕혀서 들고왔는지 치즈가 죄다 한쪽에 쏠려있어서 도저히 못먹는수준으로 배달온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컴플레인을 거는개념도 없어서 애가 귀엽게 피자박스를 돌리며 배달왔나보다 하고 가족끼리 웃으면서 넘겼는데,
그 뒤로는 뭔가 애잔한 가족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시킵니다..
강미나
19/07/18 22:28
수정 아이콘
전 피자는 별로인데 치킨은 좋아해요. 요즘 보기 드물게 옛날 후라이드 같은 느낌이라.
정작 요새 생기는 옛날 후라이드 한다는 집들은 뭔가 어중간한데 여기는 00년대 초반부터 한결같이 이 치킨이라 잘하죠.
19/07/18 22:29
수정 아이콘
페퍼간장이었나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업드래군
19/07/18 22:40
수정 아이콘
저는 무조건 9시 이후 KFC 1+1만 먹습니다. 가성비 최강이에요.
그란디아
19/07/18 22:47
수정 아이콘
싼게 비지떡.. 개인적으론 심하게 별로였습니다.
솔흐라
19/07/18 22:47
수정 아이콘
kfc 오븐치킨 돌려줘...
Lord Be Goja
19/07/18 22:58
수정 아이콘
제너럴 치킨님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그런거겠죠..
카운터는 비싼치킨님이 치실수밖에 없어요
19/07/18 23:09
수정 아이콘
치킨장군으로 개명하기 전에는 절대 공주를 내어줄 수 없다!
파랑파랑
19/07/18 23:13
수정 아이콘
푸라닭, 후참잘만 먹어요.
세오유즈키
19/07/18 23:17
수정 아이콘
제가 사는 동네가 피자는 통일인데 치킨은 춘추전국입니다.매번 고민해야되요.
동네브랜드 2마리 19000짜리랑 노랑통닭,쌀에 퐁닭멁고 요기요 신공이 되면 그때야 bhc같은 거 시켜먹습니다.교촌은 양이 너무 적어요
밥잘먹는남자
19/07/18 23:18
수정 아이콘
이사전 차애였는데 이사하고 나서는 따흐흑
맘터 지점차보다 여기 지점차가 더 큰것같아요
닭장군
19/07/18 23:19
수정 아이콘
문득 궁금해서 다른 커뮤니티에도 물어봤더니 19900원 하는곳도 있더군요. 너무 차이가 크지 않나 싶은데.
DaisyHill
19/07/18 23:37
수정 아이콘
치킨은 1.2~3하는 후라이드집들이랑 비슷한데 피자 도우가 밀가루 씹는 맛이라 안먹습니다. 가격적으로도 요샌 딱히..
아스미타
19/07/18 23:39
수정 아이콘
싼게 비지떡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지점별로 퀄 차이가 큰가 보네요
19/07/19 00:07
수정 아이콘
싼맛에 시키는 브랜드인데
잘하는 지점인가봐요
닭장군
19/07/19 00:10
수정 아이콘
예 여기는 피자는 아 피자구나 하는 기본치 정돈데, 후라이드 닭이 웬만한 비싼 프렌차이즈 후라이드보다 훨씬 좋더라고요. 깔봤다가 닭때문에 깜놀했습니다.
달콤한휴식
19/07/19 00:18
수정 아이콘
후참잘 추천이요. 방문포장이 11000원이었나? 지점마다 다르겠으나 저희쪽은 장사 잘됩니다 브랜드명과는 다르게 양념이 더 맛나요. 후라이드 시즈닝이 매운편이라서. 너무 바쁜지 한마리를 7조각 미만으로 대자로 짤라오지만 괜찮아요 맛있으니까
미나토자키사나
19/07/19 01:48
수정 아이콘
후참잘 양념 진짜 맛있죠 후라이드도 수준급이구요 싸서 더 좋아요
강미나
19/07/19 12:14
수정 아이콘
그때 저한테 추천하신 분이셨나요? 저도 이 치킨 따라가는 거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사오니까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후참잘 배달되는 동네 사시는 분들 복받으신거에요 흑흑ㅠㅠ
고타마 싯다르타
19/07/19 00:21
수정 아이콘
오빠닭 굽네가 비슷한 친구들이죠? 프라이드가 아니고 구워먹는?
근대 우리동네에 둘다없어...
닭장군
19/07/19 00:22
수정 아이콘
오빠닭은 모르겠는데 굽네는 구운거 맞습니다.
오렌지꽃
19/07/19 00:31
수정 아이콘
저는 치킨은 맛있던데 피자는 그렇더라구요
Burnout Syndrome
19/07/19 00:32
수정 아이콘
저도 추천. 구의점은 진짜 맛있어요. 치킨도 굿. 피자도 굿.
KT야우승하자
19/07/19 00:36
수정 아이콘
피자나라 치킨공주는 국군수도병원이 제일 좋았어요
사회에서 먹는 피자나 치킨을 군대에서 먹다니
쏘쏘쏘
19/07/19 01:18
수정 아이콘
후라이드는 치킨갤러리나 여기저기서 오래전부터 인정받았던 걸로 기억하고 저도 맛있어서 가끔 11000원? 단품으로도 시켜먹고 그랬었네요.
울리히케슬러
19/07/19 01:36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때 이후로 먹어본적이 없네요 어렸을적에는 싸서 맛있게 먹었는데 이사간동네는 매장이 없어서 잊고있었는데 아직도 살아있군요
전직백수
19/07/19 01:41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친구 세명정도가

2세트시켜놓고 레이드 많이 뛰었죠....생각보다 양이많던

ㅠㅠ 좋아하는곳입니다
19/07/19 02:29
수정 아이콘
지점마다 솜씨가 다른지 저희 지역에서는 별로더라고요.
라플비
19/07/19 04:18
수정 아이콘
아주~~~~~ 오래 전에 먹었을 때는 진짜 시장 치킨에 트럭에서 파는 피자 먹는 느낌이었는데 어느 순간 퀄리티가 떡상했다고 하더군요.
정작 그 소식 듣고 나서 먹어본 적이 없네요...

우리 동네 있기는 한가-_-;;

저는 어쨌든 BHC와 KFC요.
남광주보라
19/07/19 09:32
수정 아이콘
먹어보려고 해도 주변에 매장이 전무하네요.
저도 꽤나 가성비 따지는 타입인데
Chasingthegoals
19/07/19 10:12
수정 아이콘
최성국이 광고로 나왔던 프랜차이즈였는데, 아무도 언급이 없으시네요 크크크
물론 가성비 좋은건 인정합니다.
유유자적
19/07/19 11:23
수정 아이콘
이사오기전에 잘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몇일전에 피자나라치킨공주 홈페이지 보고 집근처 지점에 전화주문 했더니.
전혀 다른 브랜드의 피치세트가 배달되더군요. (순살화이트어니언)
심지어 전화로 얘기한 금액보다 천원을 더 받구요.
가족끼리 편하게 먹으려고 주문한거라 그냥 먹기는 했지만 다음부터는 안시켜 먹을거 같습니다.
위에서 나온 얘기들과 제 경험을 보니 매장관리가 잘 되지 않는 브랜드인거 같네요. 지점마다 편차가 크네요.
덴드로븀
19/07/19 12:2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제목의 치킨[곶주]에 주목하시는분이 아무도 없는건가요...?
닭장군
19/07/19 12:49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정상이었던걸로...
19/07/19 16:17
수정 아이콘
에엑따
19/07/20 14:05
수정 아이콘
곶주였다가 공주가 된 게 아니라 공주였다가 곶주가 됐습니다..;;
19/07/19 19:13
수정 아이콘
피자는 피자스쿨보다 좀 못하고 치킨은 부어치킨보다 좀 못하고 대충 합쳐서 비슷한 가격이고..전 뭐 그닥
19/07/19 20:25
수정 아이콘
예전에 있던 곳에서는 치킨 그저그럼 피자 맛있음 이라 시켜먹었는데, 지금 사는 곳은 치킨 별로 피자 그저그럼이라 안시켜먹습니다.
19/07/20 14:45
수정 아이콘
가격 올린뒤로 퀄이 좀 올라가서 괜찮더라구요.
카사딘
19/07/20 18:36
수정 아이콘
피자는 무슨 맛 추천하시나요
닭장군
19/07/20 21:24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기본 피치세트 (콤비네이면 + 후라이드)만 먹어봐서 거기까지는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887 [정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이승만 추모식에서 '물세례' [64] Davi4ever12256 19/07/19 12256 9
81886 [일반] 뚜루뚜루, 죠스가 나타났다? [22] probe6875 19/07/19 6875 2
81884 [일반] [역사] 스페인 유대인들의 역사 [8] aurelius8953 19/07/19 8953 14
81882 [일반] 일본대사관 건물 앞 차에서 불…70대 온몸 화상 [185] 나디아 연대기18378 19/07/19 18378 1
81881 [일반] 라이언킹 - 실사화의 장점과 단점을 그대로 보여준 리메이크. [34] aDayInTheLife9053 19/07/19 9053 2
81879 [일반] [9] 휴가로 일본에 다녀온 이야기 [26] 기사조련가8478 19/07/19 8478 78
81878 [정치] 오늘 한은에서 금리인하를 발표했습니다 (feat. bloomberg) [81] 14223 19/07/18 14223 25
81877 [일반] [9] 휴가를 보내고 계신 당신께 [1] 꿀꿀꾸잉4428 19/07/18 4428 5
81876 [일반] 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입니다. [47] 아유9184 19/07/18 9184 1
81875 [일반] 피자나라 치킨곶주가 너무 좋습니다. [131] 삭제됨14090 19/07/18 14090 3
81871 [일반] 유명 애니 제작사 쿄토 애니메이션 건물에 방화가 일어났답니다. [87] 홍승식17056 19/07/18 17056 0
81870 [정치] 우리공화당 한국판 VOX가 될까? [42] 나디아 연대기11836 19/07/18 11836 1
81869 [일반] [인물] 신임 美아태차관보 데이비드 스틸웰은 누구? [14] aurelius7900 19/07/18 7900 4
81868 [정치] 선 넘는 일본 방송 [173] 크레토스17299 19/07/18 17299 21
81865 [일반] 노스포) 라이온 킹 용산 아이맥스 관람 후기 [27] 녹차김밥8278 19/07/18 8278 2
81864 [일반] 너에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게 할거야. [24] Restar6394 19/07/18 6394 29
81862 [일반] 여름이 왔습니다 불쾌한 이웃이 찾아올 때가... [35] 타카이8240 19/07/18 8240 1
81861 [정치] 성폭력상담소의 실태 고발 [59] 유소필위13152 19/07/18 13152 39
81859 [일반] 일본 오사카 현지 분위기 입니다 [42] 마지막천사23129 19/07/17 23129 58
81858 [정치] 북한, 중국, 일본에 대한 증오역사와 개똥철학 [15] 삭제됨7572 19/07/17 7572 6
81857 [일반] 녹번동쪽 주민분들 조심하세요.... [22] 전직백수11870 19/07/17 11870 8
81856 [일반]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이 교보문고 베스트셀러가 됐어요(홍보x) [59] 삭제됨10762 19/07/17 10762 4
81855 [일반] [9] 인간, '영원한 휴가'를 떠날 준비는 되었습니까? [19] Farce9326 19/07/17 9326 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