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 주변에서 저만 빼놓고 피지알 눈팅러였습니다. 글은 잘 안쓰고 덧글 위주로요.

그리고 어제 오늘 글을 쓰고 있는 제가 발견되었죠 크크크...다들 "의외로 인싸가 되려는 모양일세"하고 있습니다.

카톡이 울리는데 아는 사람(친구)이군요.

난 ...님이 참 좋더라?
(응 그래?)
뭔가 실제 모습은 모르겠지만 피지알에서 한명만 만나서 얘기할 수 있다면 그 님 만날듯?
(뭐 그러든지 크크)
한 번 검색해서 읽어봐 글이랑 덧글이 짧은데 뭔가 강렬하더라
(함 볼게 크크)

보고 나서

(나는 어제 들어와서 잘 모르겠다? 커뮤도 처음이고?)
그냥 혼자 좋아하려고 진짜 엮이진 않겠지 크크
(그래라 너만의 연인이군 크크)
아마 안될거야 난 너만큼 asky니까


* 안경벗고 꾸미면 매우 귀여울 여자사람입니다...?
어릴 적부터 친구지만 성격은 괜찮습니다 크크
주변의 두녀석이 한동안 짝사랑 했지만 건어물녀라 눈치도 못챈 크크(이녀석들은 이제 다 결혼했죠 크크)


* 과연 이렇게 연애가 시작될까요? 정작 저는 연애에 관심이 없어서 그냥 여자사람친구인데...엮어야 될까요? asky가 엮을 능력이 있겠냐만...흑